상위 항목 : 항공 병기/현대전
- PAK-FA를 찾는 것이라면 수호이 T-50 항목으로.
이 문서는 팍다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풍동실험 사진이 공개되면서 어떤 모양인지 알려졌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Tu-160와 Tu-22M을 합친 모습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확정된 다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추후, 디자인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풍동시험 사진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파일:Attachment/pakda468.jpg
기수 형태가 일반적인 항공기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난 점, 스텔스 기체라면 사용할 리가 없는 익면 하부 터보팬 엔진을 끼고 있는 점 등을 보면 적어도 이 풍동시험 모델 자체가 절대로 PAK-DA의 기본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이 시험의 경우 주익 및 미익형상 및 배치에 따른 공력특성을 체크하기 위한 기초적 시험이라 볼 수 있다. 적어도 이 사진 촬영 시점에서 동체는 아직 시험에 적용할 시안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1 개요
PAK-DA[1]는 2008년 러시아 공군이 차세대 폭격기의 개발 요청에 따라 러시아 투폴레프(Tupolev) 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로 2025~2030년부터 배치될[2]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이 비슷한 PAK-FA와 일부 부품이 호환된다. 아직은 알려진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2 떡밥
아무래도 큰 정보를 주지 않다보니 여러 떡밥을 조합해 예상한 다양한 예측이 존재했다.
아래는 대표적인 2가지 설
2.1 B-2 유사설
가장 처음 등장한 것으로 현재 유일한 스텔스 폭격기인 B-2에 큰 영향을 받은 듯하다. 아무래도 누구나 고정관념이 생기기 마련이니 '스텔스기=전익기'의 영향인 듯…
B-2와의 차이점을 굳이 뽑으라면 공기 흡입구가 아래를 향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면 피탄면적 늘어나는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이 주장에는 폭탄 투하가 아닌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쏘는 것으로 되어있다.
한때 여기에 필받은 미 공군이 B-2로 타우러스를 투하했다는 도시전설도 간간히 있었는데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솔직히 자기네들 미사일 두고 유럽제 쓴다는 것부터가 이상하다.
전익기라는 특성 때문인지 비행고등학교에서 모에한B-2가 상당한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