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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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ble Mine Neutralization System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휴대용 지뢰 개척 장비

미클릭과 비슷한 원리로 도수운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장비이다
보병용으로 2명의 조작요원에 의해서 운반될 수 있으며, 1~2분안에 준비하고 발사하여 대인지뢰지대와 철조망 지대의 통로개척을 하는것이 가능하다. 포민스 설치 후에는 발사 이전 까지 안전을 위해 가까운 엄폐물 까지 뛰어가야 한다.

운용법 역시 미클릭과 비슷하며, 2개의 원통형 배낭안에 선형장약과 발사기가 분리되어 운반된다.
운용시 선형장약과 로켓모터를 연결하여 점화하면, 추진된 선형장약이지뢰지대에 깔리면서 폭 0.5m, 길이 40m의통로를 개척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군 공병에서도 운용하고 있다.

실제로 6년동안 작성자가 실폭, 훈련, 병사들 교육을 하면서 교범과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결과
미군걸프전에서 미클릭M9ACE로 재미보는 것을 보고 같이 도입하고자 하여 가져온 물건인데
미클릭과 같이 이녀석은 한반도의 지형에는 영 아니올시다 스런 물건이다.
그닥 본래의 성능은 지형관계로 보여주지 못하지만 딱히 대안들도 없을 뿐더러 해서 그냥저냥 쓰고있는 실정.
작동원리를 설명 하자면 발사기 결합체의 추진모터가 비행하면서 컨테이너 결합체의 장약선을
이끌고 날아가서 45m정도의 일직선으로 착탄후 폭파하여 지뢰지대를 개척하는 용도인데,
즉 공중에서 줄이 걸리면 안된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주변만 둘러봐도 알듯이 우리나라는 나무와 전봇대가 빼곡하다...

이제 이문서를 읽어본 보병장교들은 배속된 공병분대를 산에 있는 지뢰지대 개척을위해 포민스 챙겨오란 소리는 하지말자.

유의사항으로는 지뢰지대개척장비의 대표장비인미클릭의 지뢰 개척성공률은 교범상 95% 포민스는 그보다 낮다.
실제로 미군은 여러 전술상황을 고려하여 50%정도로 설정하고 아낌없이 때려박거나 에이스로 밀어버리거나 하지만
한국군은 돈이 없기에 포민스로 폭파 후 공병PRS-17K를 이용하여 잔여지뢰 탐지 / 경시 작업 후 통로 개척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