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 PAT 01

1 개요

메탈기어 솔리드 4 편에서 스네이크의 활동을 돕는 부대. 모델은 미국 고전 TV시리즈 "The Rat Patrol"(66)이다. 코지마 히데오밀덕후 취향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1]


2 구성원

3 작중 행보

ACT 1에서 PMC 감찰을 담당하는 임무를 띄고 잠입한 부대로, 개구리들과의 전투를 통해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리퀴드 오셀롯이 있는 곳에 도착하긴 하지만.. SOP 해제로 인해 죠니를 제외한 전원게거품을 물며 리타이어.

그러다가 ACT 3에서 리퀴드를 잡기 위해 미군이 파견되면서 다시 등장하는데... 리퀴드가 SOP의 장악에 성공하면서 전부 비무장 상태에서 SOP 해제로 인해 또 다시 죠니만 멀쩡하게 남고 전부 관광당한다. 조나단과 에드는 피격당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다이빙.[2]

결국 최종전인 ACT 5에서 죠니와 메릴만 남아서 스네이크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 때 조나단과 에드는 부상이 심해서 SOP 버프가 사라져서 나오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다가 에필로그의 죠니와 메릴의 결혼식에서 전원 생존인증.

이하 내용은 누설

메탈기어 솔리드 4 에필로그의 드레빈 의 대사를 보면

드레빈: 실은 나, AT세큐리티사의 사원이 아냐. 나는 '애국자들'의 손에 의해 무기세탁업자로 길러졌지
드레빈: 실은 처음부터 댁들을 지원해주도록 명령받았었어
오타콘: 뭐라고?
드레빈: 화내지 말라구. 녀석들의 지시로 움직이고 있었던건 나뿐만이 아니야
오타콘: 에? 메릴 패거리가?
드레빈: 본인들에게 자각은 없겠지. RAT PATROL TEAM 01
오타콘: '애국자(PATRIOT)'
드레빈: 완전 얕보인거지
오타콘: 하지만 도대체 왜?
드레빈: 리퀴드의 음모는 당연히 '애국자들'을 위협했지. 그래서 댁들이 리퀴드를 저지해줬으면 한거고
오타콘: 결과는 기대와 달라져버렸군
드레빈: 뭐 결과적으론 시스템이 붕괴해버리고 '애국자들'은 사라졌지.


에서 보는 것처럼

RAT PAT 01 의 순서를 바꾸면

PATR10T -> PATRIOT(잘 보면 숫자 10 이 IO 와 같아보임을 알수있다.) [3]

300px-Ratpatrol.jpg

왼쪽에서부터
에드 메릴 조나단 죠니

  1. 국내에서도 60년대 말과 70년대 '생쥐 특공대' 라는 제목으로 수차례 방영되었다.
  2. 죠니만 멀쩡했던건 주사 공포증으로 나노머신의 혈관 주사를 받지 못했고 추가로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설사로 인해 어떻게 투입한 나노봇도 다 쓸려 나갔기 때문.
  3. 물론 자세히 보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