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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TV 시민방송은 시청자가 제작하는 방송 컨텐츠들을 전문으로 편성하는 대한민국의 케이블방송이다.
2 역사
2001년 스카이라이프에서 개국한 뒤 2003년 케이블방송으로 송출 범위를 확대했다.
그러나 2008년 재정 문제를 이유로 의무전송채널에 해당하는 공익채널 선정에 탈락한 이후 방통위의 제작지원금 지원도 중단되면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2013년 RTV를 다시 살리자는 운동이 일어난 이후로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받아 방송국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11월 21일, 시민방송 RTV의 전망을 모색하는 집담회가 서울 종로구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열렸다.#
2016년 2월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테스트를 진행했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8월 10일 리뉴얼을 앞두고 자사 SNS를 통해 홍보에 들어갔다. ID, 시청 등급 고지 등 주요 영상을 바꾼다고 한다.
3 특성 및 성향
개인과 단체 등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램이라면 장르와 형식을 가리지 않고 편성해 준다.
뉴스타파, GO발뉴스, 팩트TV,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등 케이블방송사를 가질 수 없는 진보 성향 인터넷 방송국들의 컨텐츠를 일부 편성해 주고 있다. 그래서 보수 및 극우 성향 언론사들이 싫어한다.
현재 단순히 재정적인 위기라기 보다는 콘텐츠와 플랫폼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있는 콘텐츠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고 상업자본이 잠식한 유료방송 시장에서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플랫폼 환경이 다변화되고 있는데 TV 플랫폼을 고집하면서 스스로 입지를 좁힌 측면도 있고 뉴스타파 등에 의존하면서 퍼블릭 액세스 채널로서의 정체성까지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