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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넷마블에서 서비스 했FPS게임. 2011년 12월 7일에 출시해서 2013년 7월 18일 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한국 FPS에서는 보기 힘든 갱단 vs 경찰특공대 대결구도를 다루고 있다. UV를 광고모델로 발탁해서 초반에는 나름 열심히 유저들을 모을려고 했으나, 유저들은 좀처럼 모이지 않았고 어딜 감히 가 떡하니 옆에 있는데 이렇다 저렇다 할 업데이트도 없더니 결국 소리소문 없이 망해버렸다.

정조준 기능[1]과 총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었다. 문제는 오퍼레이션7이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기능이고, 이 게임이 만들어진 당시에는 현실성을 높인답시고 정조준 기능을 넣은 FPS 게임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던 것도 관심을 못 끈거에 한몫 했다. 더구나 캐쥬얼성을 위한 것인지 달리기도 없었으며 그래픽도 그렇게 높은 수준도 아니었다. 쥬피터 EX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보이스도 영 좋지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갱단 진영 플레이어가 수류탄을 던지며 외치는 이거나 먹어라!는 듣는것 만으로 손발이 오그라든다(...).

결정적으로 넷마블이 광고를 제대로 안해서 존재감이 없었고, 결국 2013년 7월 23일 홈페이지도 사라졌다.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래저래 광고가 없는 게임은 무슨 꼴이 나는가를 잘 보여주는 안습한 게임. 비슷하게 그라운드제로라는 게임도 오픈베타 한번 못해보고 사라졌다.

[1]

참고로 이 항목은 2014년 1월 3일. 그러니까 게임 서비스 종료한지 6달이나 지나서야 생겼다. 안습
  1. 다만 스코프가 없으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