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planes


100px 게임
60px 심플 로켓 60px 심플 플레인
290px
발매
제작Jundroo, LLC
유통스팀,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플랫폼PC, 안드로이드, IOS
장르샌드박스/시뮬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Jundroo, LLC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이제는 묻혀버린 심플로켓의 후속작이다.

2 제작

기본적으로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항공기를 제작한다.
여러 가지 부품을 이용하여 무게/양력/추력중심을 적절히 조절해 잘 날아가는 비행기를 만든다.[1] 기초적인 항공역학을 알아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초창기에는 단순한 비행기만들기 게임이었으나, 모든 샌드박스 게임이 그러하듯이 자동차/배/기계 메커니즘 등을 재현해 낸 모델들이 정말 많이 만들어져, 제작자들도 이를 게임에 받아들여 비행기 관련 부품 외 자동차 관련 부품들도 많이 추가하고 있다.[2]

만드는 방식도 처음엔 단순히 블럭을 여러개 붙이는 것이었으나, 그 블럭 하나 하나의 물리상태를 일일이 계산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조금만 커도 휴대폰이 감당하지를 못했다.[3]중기 이후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Fuselage Block '이 나온 이후에는 비행기의 크기와 퀄리티를 대폭으로 향상시킬수 있게 되었다.[4]

다른 샌드박스 게임이 그러하듯이 기본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비행기도 존재하며[5]보통은 그 버젼의 블록과 기능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 기본 비행기로 심플의 역사를 나눠도 무난할 것이다.

2.1 부품의 종류

2.2 모딩

항목참조

2.3 부품 설정

부품의 상태와 효율 기능 등을 조절하는 부품의 설정에 관해서 쓸 칸이다.

3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예전에는 단순히 만든 비행기를 띄우고 조종하는 것 밖에 못하였으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지금은 많은 것이 가능하다.[6] 기본적으로는 비행기를 띄우지만 뭘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재량껏 잠수, 보행 등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현재 위치와 속도를 저장해 스폰지점을 만드는 것도 된다. 이것을 이용해서 기지 습격 등의 캠페인도 할 수가 있으나...

3.1 Ai

심플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역할을 대신 해 주는 Ai들.
기체의 성능이나 균형에 따라 그 효율이 천차만별이다.
샌드박스에서는 활주로에 착륙하거나 플레이어와 함께 날거나, 플레이어에게 무기를 쏘던가, 플레이어에게 카미카제를 하던가등등의 행동을 한다.

도그파이트에서는 주로 꼬리를 무는 전투를 취하는데, 기체의 성능이 아주 비슷하면 누가 하나 땅이나 물에 박을때까지 영원히 안 끝난다.(...) 아주 가끔 추격전이나 에너지 파이트를 벌이기도 한다. 평소의 도그파이트에 비해 시원시원하다.

레이스에서는 옆에 뭔 기체가 충돌 직전이건 말건 레이스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의 같거나 장단점이 상극인 성능의 비행기는 아주 높은 확률로 부딫혀 폭발한다.

미션이나 샌드박스에서 저장되어있지 않은 비행기를 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딱히 숨져지지도 않고 게임 폴더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파일을 찾아서 이름을 잘 바꿔주면 몰아보는 게 가능하다.

3.2

500px
끝없이 넓은 바다와 여러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생겨난 섬들이 특징.
이 섬들이 꽤나 커서 섬 하나 안에 다양한 미션과 활주로가 있다.
섬들 사이에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작은 섬들이 존재한다.

각각의 큰 섬들에는 여러 스폰포인트가 있으나, 스팀에 등록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krakabloa[7]와 wright isles[8]만 처음부터 스폰 위치가 저장되어 있고 나머지 섬들은 직접 돌아다니면서 찾아야한다.

K1에서 K4섬을 따라가면 제작자들이 만든 이스터에그가 있다.

M1 근처에서 자동차 경주 전용 맵인 Sky park city를 볼수 있다.

Snowstone에 있는 Ice base Assault 의 미사일런처가 플레이어를 향해 발포하므로 주의할것,
같은미사일로 맞대응해도 요격당해 공격하기가 쉽지않다.

4 역사

만들어진 지 2년이 넘은 게임이다. 극 초창기에는 여느 1인개발 게임과 다를게 없는 조잡한 모습이었으나[9]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최소한 평균은 되는 그래픽을 보유하게 돠었다.
크게 구분하자면 스팀에 등록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스팀 이전에는 메뉴는 심플로켓과 같이 모든 미션과 게임이 한 화면에 몰빵되었었다. 비행기는 단순히 날리는 것밖에 못했고, 그래픽도 지금과는 달랐다.[10]지금의 여러 무장은 사출 부품을 이용하여 기관총, 폭탄, 미사일 등을 블럭으로 재현하였다. 후반에 Rotater[11]가 추가되면서 여러 메커니즘의 재현이 가능해진다.
심플 초기 맵도 지금과 비슷하게 바다가 대부분이었지만, 만들기 어려웠던건지 중반에서야 다른 섬들이 추가되었다.

이후 심플 그린라이트를 통과해 정식 등록[12]된 후 거의 모든 부분이 발전되었다. 제일 큰변화는 UI변화로. 기본적으로 메뉴가 카테고리 형식으로 정리되었고, 그 덕분에 정말 많은 메뉴의 추가가 가능해져 많은 미션, 튜토리얼 등이 나왔다. 그래픽에서는 명암처리가 아예 달라졌으며, 좀더 현실에 가까워졌다. 로켓 포드, 기관총, 미사일 등의 무기들도 생겨났고, 고출력 엔진이 나와 초 대형기도 기본 엔진으로 무리없이 굴릴 수 있게 되었다. 자동조종 기능이 생겨났고, 최근에는 비행기를 만들다가 기본 스펙을[13] 볼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업데이트 될수록 장잉력이나 약섭취량이 늘어난다

5 그 외 게임 플레이관련

비행기들을 싸움을 붙이거나 레이스를 할 수 있다. 자동조종이 가능한데, 이 자동조종이 비행기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아무리 좋은 기체를 만들어도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14]허나 1:1의 승부만 가능하며, 레이스는 상대가 공중에 살짝 떠서 스폰되기 때문에[15] 프로펠러 기체는 스폰시 프로펠러가 부서지지 않게 조심하자.

1:1이 마음에 안 든다면 샌드박스 모드에서 비행기를 스폰해서 싸우자, 자동 랜덤 스폰이 되며 끝없이 스폰되는 비행기들을 상대로 무한 공중전이 가능하다. 비행기들이 스폰되는 거리를 조절할수도 있으며, 원하는 비행기를 스폰할수도 있다. 스폰되고 나서 사라지는 시간은 랜덤이다.폭주족 트윈프롭

홈페이지에서 대회를 열었었다. 현재도 연다면 수정바람. 토너먼트에 참가해 짧은 시간에 링을 놓치지 않고 먼저 코스를 완주한 비행기가 이기는 것으로, 당연하지만 링을 통과하지 않고 지나가면 완주 기록시간이 늘어난다. 이길수록 높은 포인트를 받으며, 1위는 500 포인트를 받는다. 프롭, 모딩, 제트등의 비행기 주제에 따른 비행기 등록을 받는다. 매치는 등록 순서대로 짜인다.
제작자들이 비행기 실험을 한번도 하지 않고 그냥 돌린다면서 원성이 많았다.몇백개 뱅기들을 언제 다 굴려봐 나는 플리즈 엄청 써댔는데도 쌩까더만자동 경기진행 시스템을 돌렸는지 일부 멀쩡히 돌아가던 뱅기들이 버그로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폭발하면 그걸 그냥 기체 파손으로 진 걸로 보았다. 문제가 있는 부분.

어느 유저가 멀티플레이 동영상을 찍어서 다른 샌드박스 게임들처럼 유저에 의한 멀티플레이가 실현되나 했는데, 최근에 드디어 멀티플레이 모드가 나왔다!
하마치 등의 프로그램을 연동해 서버를 만들어 접속하는 것이다. 혼자서 플레이할때보다 더 심한 렉이 동반되므로 주의.

6 미션 종류

6.1 school

말 그대로 기초적인 부분을 배운다, 예전에는 이것이 설명으로만 존재하여 처음 하는데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 build your first plane
비행기를 제작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이다. 가이드에 따라 간단한 쌍발 프로팰러기를 하나 만들며, 이륙 연습도 함께 한다.
  • landing practice
현재 남아있는 기본 비행기중 가장 오래된 P-51 mustang을 타고 활주로에 착륙하는 연습을 한다.

최근에 에어브레이크와 낙하산이 추가되어서 실 게임상에서의 착륙은 이보다 훨씬 쉽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을 쌓을 수 있다.

  • first solo
위와 동일한 비행기로 18개의 링을 통과해야 한다. 코스 중 거의 유일하게 이륙,비행,착륙을 보두 다 한다.
  • ground school
기본적인 비행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추력과 양력, 각 부위 설명 등이 써있다.

업데이트되면서 일부 사진을 새 그래픽으로 바꾸었다.

  • weapons
무기류 (미사일, 총, 로켓포드) 에대한 설명

6.2 레이스

두 가지로 레이스를 접할 수 있는데, 1명이서 하는 'RACES' 메뉴의 레이스와 'SANDBOX'메뉴에 있는 둘이서 하는 RACE AGAINST OPPONENTS '이다. [16]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행기로 레이스를 한다. 정해진 링을 순서대로 먼저 통과하며, 딱히 어떻게 하든 통과만 하면 된다. 놓지면 기록 시간이 늘어나는 패널티가 있다.
저속 비행기는 보통의 선회력만 있다면 코스 완주가 오래걸리는 대신 난이도가 낮으며, 고속일수록 코스 완주가 배로 여려워진다. 특히 1500마일 이상의 초고속에서는 급피치/자세 회복력 등이 정말 뛰어나면서 조화를 이룬 뛰어난 비행기가 요구된다.하지만 모딩은 실력을 뛰어넘는다!

  • Oceanview speedway
아마도 바로 샌드박스로 안간다면 처음으로 만나는 레이스 미션. 활주로에서 이륙해 중반부터 이름 그대로 바다를 끼고 레이스를 한다. 중간에 바닥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링 떄문에 난이도가 약간 있다.
  • Typoon circult

협곡 사이로 날아다니는 코스이다.

  • Eagle pass
산 꼭대기 근처를 돌면서 내려오는 코스이다.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레이스를 하며. 글라이더형의 비행기가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난이도가 높진 않아 그냥 적당히 무겁고 양력만 좋으면 충분하다.
  • Shark tooth

이름 그대로 상어의 이빨같이 생긴 작은 섬들을 도는 코스이다. 선회력이 좋은 비행기가 좋다, 고속 비행기가 특히 잘 터지는 코스.

  • Lunar arc

처음부터 수직상승하는 코스로, 추중비 1 이상의 비행기가 필요하다.[17]

6개의 코스는 잠겨있는데, 이는 다른 섬들의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언락된다.

6.3 COMBAT

무기 위주의 화력 사용과 관련된 튜토리얼과 미션들이 있다.
모바일에서는 'Bomber escoat' 미션이 생략되었다

6.4 CHALLENGES

비행기를 이용하여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것으로, 초기에는 꽤 어려우나 꼼수를 부리면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6.5 버그

현재는 많이 줄었지만 지금까지 있던 버그들이 심각하게 많다. 버그만 수없이 고친 업데이트도 간혹 보였을 정도.
하지만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없어졌던 버그들이 다시 생긴다. 여러모로 짜증나게 하는 부분,

7 홈페이지&공유

게임에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에 비행기를 공유할수도 있다.[18] 게임 자체가 다른 게임에 비해서 이름은 그닥 없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제작자들도 왠만하면 계속 들어오는듯 하다,

공유할때는 public과 unlisted가 있는데, 두번째는 말 그대로 공개된 리스트에서 숨겨 링크를 공유했거나 로그인했을때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계정에는 포인트가 있다, 자신이 올린 비행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upvote' 를 받으면 15포인트가 늘어난다. 만약 다른 사람이 자신의 비행기를 개조해 올린 것이 업보트를 받으면 자신의 점수도 늘어난다.[19]
공유한 비행기에는 만든 곳[20], 무게, 크기, 중량대 추력비 등이 표시된다.
제작자가 맘에 드는 비행기를 선정할수도 있다. 주로 현실적인 디자인이 선정된다.망할 전드루
관리자들이 비행기 검열을 철저하게 한다. 남의 창작 디자인을 베끼거나 트롤링 비행기[21]은 정말 잽싸게 삭제한다.

컴퓨터로 비행기를 다운받는 파일인 .SPLANE의 안에는 비행기들을 올릴때 정해진 주소인 알파벳 6자리가 있다. 주소창에서 볼 수 있다.

최근 들어서 모드를 올리는곳이 따로 생겼는데 원래부터 모드가 많이 오라오긴 했지만 아예 모드 전용 메뉴를 만들어준것은 유저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제작진의 행보를 알 수 있다,

8 기타

사실 프롭이나 제트나 연비도 개판이고 여러 자잘한 시스템과 공기역학이 실제와는 잘 맞지 않는다.
항공역학을 알아두면 좋지만, 이 게임으로 항공역학을 배우지는 못한다. 비행기 설계에 대해 대충 감정도는 잡을수 있으나 본격적인 설계같은건 할 수 없다.
초창기 물리엔진과 현재가 꽤나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만든 비행기를 뽑아주는 3D프린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하는건 아니고, 따로 전문 게임 3D프린팅 서비스 업체에서 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다. 현재 원래 주축 커뮤니티이던 '없어서 만든 심플로켓 카페'가 계속된 방치로 회원들이 떠나가는 중이다.
오픈채팅이 있는데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관심있으면 들어오시길.
신카페도 있어요~

https://open.kakao.com/o/ggrKZPi
  1. 초보들이 가장 고생하는 부분이다.
  2. 오직 비행기밖에 없던 초창기 트레일러와 스팀 출시 당시의 선박,차량,비행기등이 다양하게 나온 트레일러를 보면 제작자들의 이런 성향이 확연히 눈에 띈다.
  3. 이때만 해도 컴퓨터 유저보다 모바일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4. 모딩되지 않은 일반 Fuselage block의 크기 기준으로 최대 25개의 블럭을 하나의 블럭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5. 비행기를 가이드에 따라 1개 만들 수 있는 튜토리얼도 존재. 스팀에 등록되며 생겼다.
  6. 구축함이나 항모에 착륙, 파괴할수도 있고 다리를 부술 수 있으며 다른 비행기들을 스폰에 같이 비행하거나 싸울수도 있다. 큰 섬들에서는 특정한 곳을 탐사하거나 기지를 습격하거나 특정한 코스를 지나는 등의 도전과제들이 많다.
  7. bandit과 yeager는 사실상 하나의 섬으로 친다.
  8.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섬이다.
  9. 이것은 개발자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이 버젼의 맵이 예전에 블럭들에 비춰지는것을 볼 수 있어 일부 유저들이 새로운 맵인가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지금 맵과 똑같이 되어버렸다. 지금과는 달리 대부분이 육지였다.
  10. 로보크래프트의 블럭마다 명암처리한 그래픽과 현재 그래픽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1. 대형 모터같이 생긴 부품으로, 일정 각도로 회전을 할 수 있다. 자유롭게 회전할수도 있으나, 외부에서 추진을 해서 돌려야 한다. 모딩으로 설정을 조작해 각도를 엄청나게 크게 바꾸면 한 방향으로 거의 무한히 돌아갈 수 있다.
  12. 15,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초기엔 25% 세일을 했었다.
  13. 속도, 상승력같이 움직이며 재는 것 제외
  14.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15. 공중전은 처음부터 공중에 어느 정도의 속도와 함께 스폰되지만, 레이스는 일부 맵에서 활주로에 스폰되어 이륙을 해야한다.
  16. 둘이서 하는건 맞지만 CO-OP같은건 아니다. 온라인을 지원 안해서 상대는 AI뿐이다. 자신도 AI가 조종하게 해서 손 놓고 코스를 감상할수고 있다.
  17. 당연하지만 추중비 1 이하라도 어찌어찌 완주는 되겠으나, 동일한 속도를 낼 수 있는 추중비 1 이상의 비행기보다 엄청난 시간차가 날 것이다.
  18. 예전에는 계정이 없어도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아니다.
  19. 예전에는 별점제로, 별점에 따라 받는 포인트가 다른 것이었으나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투표 점수제가 아니어서 이게 쓸데없다는 걸 안 제작진들이 지금의 업보트제로 바꾸었다.
  20. 컴퓨터,안드로이드,맥
  21. 특정 욕이나 아무것도 안 만든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