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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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모리 아키나의 역대 정규 앨범
Cross My PalmStockFemme Fatale

1 개요

《Stock》는 일본의 여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12번째 정규앨범이다. 1988년 발매. 오리콘 앨범차트에서는 최고 2위를 기록하며, 앨범 연속 1위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1]

발매일 : 1988년 3월 3일
레이블 : 워너 파이오니아
판매량 : 395,820장
최고 순위 : 2위

2 비고

  • 이 앨범은 제목 그대로[2] 이전부터 3년간 싱글 후보로 받은 곡들, 그 중에서도 락 성향을 띄고 있는 노래들을 엮은 앨범이다. <DESIRE -정열->의 B면곡 <LA BOHEME>나 <BLONDE>의 B면곡 <清教徒(アーミッシュ)> 등이 이 앨범의 수록곡들과 유사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싱글화가 고려되었던 곡들이라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다.
  • 캐치 프레이즈는 「AKINA "IN THE GROOVE" 어나더 싱글스로도 불리우는 주옥같은 10곡을 모은 뉴 앨범!」.
  •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는 2위. 당시 나가부치 츠요시의 《NEVER CHANGE》에 밀려 1위를 놓치고 말았다. 이것으로 82년의 《[[베리에이션 <변주곡>]]》부터 《Cross My Palm》까지 '정규앨범 10개작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3] 후속작 《Femme Fatale》로 다시 1위를 차지.
  • 《Stock》의 발라드 버전이 바로 89년의 《CRUISE》. 이 앨범은 그녀가 사고로 활동을 쉬었을 때에 발매되었다. (녹음 자체는 사고 전 완료되었다.)
  • 이 앨범의 제목으로는 "FIRE WATER" 또한 고려되었던 것 같다.물불 안 가리겠다는 의미인가 <AL-MAUJ>의 광고 때에 이러한 이름이 등장한 적이 있었다.
  • 그동안 신규 작사/작곡가들과 작업하는 일이 잦은 아키나였지만, 이 앨범의 작가진 대부분은 과거 그녀와 싱글/앨범으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SAND BEIGE>('85) 의 작사가 '허영자'(쿄 에이코)를 비롯, <SOLITUDE>('85)의 작사가 '유카와 레이코', <북쪽 날개>('84)의 작곡가 '하야시 츠요시', <DESIRE -정열->('86)의 작곡가 '스즈키 키사부로', <Fin>('86)의 작곡가 '사토 켄', <TANGO NOIR>('87)의 작곡가 '츠시미 타카시' 등이 대표적.[4] 이와 반대로, 새롭게 참여한 신규 작가진은 '키타지마 켄지', '하라타 신지', '나가이 미유키' 등이다.
  • 수록곡 중 <FAREWELL>과 <夢のふち> 등은 당시 '밤의 히트 스튜디오'나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부르기도 했다. 이 앨범과 'Femme Fatale' 앨범으로 진행한 콘서트 투어 'Femme Fatale'에서도 상당수의 수록곡을 선보였으나, VHS/DVD 작품인 <Live in '88 Femme Fatale>에 수록되어 영상으로 남게 된 것은 <FAREWELL>, <まだ充分じゃない>, <FIRE STARTER> 뿐.

3 트랙리스트

순번제목작사작곡비고
1FAREWELL허영자사토 켄밤의 히트(89.02.22), 뮤직 스테이션(89.03.03)에서 공연.
2夢のふち (꿈의 끝)[5]아스카 료고토 츠구토시뮤직 스테이션(88.08.19)에서 공연.
3CRYSTAL HEAVENYUKO[6]츠시미 타카시
4まだ充分じゃない (아직 충분하지 않아)사토 아리스하야시 테츠지
5FIRE STARTERSANDII쿠보타 마코토
6NIGHTMARE 悪夢 (악몽)오오츠 아키라키타지마 켄지
7I WANNA CHANCE허영자스즈키 키사부로
8POISON LIPS유카와 레이코츠시미 타카시
9処女伝説 (처녀전설)FUMIKO하라다 신지
10FOGGY RELATION나가이 미유키나가이 미유키
  1. 이 당시 1위는 나가부치 츠요시가 차지했다.
  2. Stock은 재고품, 비축물 등의 뜻을 가진 영단어이다.
  3. 미니 앨범에서는 84년에 2위를 기록한 것이 있었다.
  4. 이들은 이 외에도 많은 가사/곡을 제공했었다.
  5. 여기서의 ふち는 한자로 縁, 어떤 사물의 끝(가장자리) 부분을 가리키는 단어.
  6. 여배우 아사노 유코의 펜네임이다. 아사노 유코는 당시 아키나와 같은 켄온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