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리 아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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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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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백가합전 출연 당시

이름나카모리 아키나(中森明菜)
출생1965년 7월 13일 일본 다마 지역 기요세 시
신체160cm, B80(D컵) W54 H85(cm), A형
성좌/십이지게자리,뱀띠
가족2남 4녀 중 다섯째[1]
배우자미혼
레이블유니버설 뮤직 재팬
데뷔1982년 5월 1일 スローモーション
링크공식사이트
조금 H한 밀키걸 [2]
80년대를 대표하는 가희 [3]

마츠다 세이코와 함께 80년대 일본 가요계를 양분하여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이돌이자 아티스트. [4] 2016년 기준, 가수별 연간 매상 종합(오리콘 연간 랭킹) 선두 횟수 역대 2위 기록(4회)을 가지고 있다.[5] 2010년 이후, 건강 악화로 활동을 무기한 정지하였으나, 2015년 1월 신규 싱글과 커버 앨범으로 복귀가 결정되었다.

1 소개

1965년 도쿄도에서 어느 정육점 주인의 6남매중 5번째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은 꽤나 쪼들렸던 듯하고 부친은 자신의 여자 문제 때문에 아내를 핍박하는 괄괄한 인물. 오빠와 언니도 폭주족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즉 콩가루 집안. 가족과는 현재 절연한 상태로, 아키나의 전성기 시절부터 아키나가 벌어오는 돈을 탕진하거나, 찌라시에 사생활을 팔아넘기거나 거짓 인터뷰, 여동생은 누드화보를 찍는 등 갖가지 사고란 사고는 다 쳐댔기 때문. 2016년 현재까지도 아키나의 친부라는 사람은 주간지에 아키나 이름을 팔며 '새 음반이 나온다는데 가족들은 소식도 모른다'며 피해자 코스프레 인터뷰를 하고있다.

아키나 본인은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학교를 자주 결석했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점잖은 아이로 자랐다.

'스타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첫 번째 오디션에는 이와사키 히로미의 <여름에 안겨>(夏に抱れて), 두 번째 오디션에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를 불렀는데도 탈락, 세 번째에서 야마구치 모모에의 몽선안내인(夢先案內人)을 불러 역대 최고의 점수로 합격했다.

오디션에서 심사 위원에게 "노래는 잘 하는데 얼굴이 너무 애기 같다.", "연령에 비해 너무 어른스럽다."는 평을 들었다.

원래 '모리 아스나'라는 예명이 검토되었으나 본인의 거부로 인해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예계 활동 전념을 위해 아키나는 다니던 고등학교도 중퇴했다고 한다. (...)

프로그램 우승 이후 연예사무소로 켄온, 레이블로 워너 파이오니아(현재의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고 1982년에 첫 싱글인 '슬로우 모션'을 발매하며 아이돌로 데뷔했다. 나카모리를 비롯해 코이즈미 쿄코, 하야미 유, 마츠모토 이요, 호리 치에미 등 1982년에 데뷔했던 아이돌들이 연예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되자, 이들을 통틀어 꽃의 82년조라고 일컫게 되었다.

데뷔초에는 소속사가 만든 '조금 야한 예쁜 신인아가씨 or 밀키 소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했다.[6] 그런데 여아이돌이 대놓고 캐치프레이즈에 'H'란 단어를 집어넣어버렸으니 주위에서 계속 '아키나씨는 야한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니에요.'라고 수줍게 대답하던 아키나지만 결국 쌓이다 보니 짜증이 나서 '그래 야하다 어쩔래?'하고 반응하게 되었다고...

활동 초기에는 데뷔곡인 슬로우 모션을 비롯한 청순가련한 발라드와 십계 등으로 대표되는 츳파리(つっぱり), 즉 불량소녀 계열의 노래를 주력으로 활동했다. 이후 다른 아이돌들보다 빠르게 음악성에 비중을 둔 아티스트 노선으로 전환하였고, '미 아모레'등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노래들을 발표해 히트시켰다.

활동기간이 겹치고, 서로 상반된 이미지가 두드러졌던 마츠다 세이코라이벌로 꼽힌다. 당시 두 사람의 노선에 빗대 아키나는 달의 아이돌, 세이코는 해의 아이돌로 불렸다.[7] 모든 라이벌들이 그러하듯 마츠다와 나카모리 또한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소문이 꾸준히 돌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그리 사이가 나쁘지 않다. 오히려 나카모리가 본인은 마츠다의 팬이라고 이야기했고, 마츠다의 명곡 중 하나인 <유리색의 지구>를 커버하기도 했다.

여성 가수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룬 바 있다, 누적 음반 판매량 또한 2500만장 이상으로 말 그대로 레전드라 불리기 부족함이 없다.

가사의 음절 뒷부분을 중저음 비브라토와 함께 길게 끌어내는, 일명 '아키나 비브라토'라는 고유의 창법으로도 유명하다. 아키나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Desire가 이러한 아키나 비브라토를 십분 활용한 곡으로, 도입부를 아키나 비브라토로 시작해서 노래의 끝도 아키나 비브라토로 마무리한다.

2000년대까지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왔으나, 건강악화로 인해 2010년 이후로 장기간 활동휴지기에 들어갔었다. 활동 휴지를 발표하기 이전부터 가뜩이나 마른 체격이 점점 더 핼쓱해지고, 라이브에서도 특기인 아키나 비브라토를 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는 등 컨디션이 여러모로 좋지 못하다는게 알려졌던 상황이라 일부 팬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활동 휴지기동안 기레기들은 신나서 각종 병명을 줄줄이 가져다 붙였고, 결혼설을 비롯한 별의 별 찌라시도 같이 나돌았다.

이후 건강회복에 전념하면서 점점 활동 재개 의지를 불태우던 아키나는 2014년 말,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했다. 그리고 레전드로 불리는 가희답게 복귀무대는 바로 2014년 홍백가합전. NHK무대가 아닌 아닌 뉴욕 스튜디오에서 이원방송으로 등장했다. 홍백 복귀방송인데 드레스가 아닌 검은색 가죽 라이더 자켓이라는 터프한 복장이 인상적. 신곡인 'Rojo - tierra-'[8]를 부르며 여전한 카리스마와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이때 라이벌로 불리던 마츠다 세이코도 같이 홍백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홍백가합전 방송 이후 곧이어 1월 9일 NHK특별방송에 출연해 근황에 대한 이야기와 가희4 앨범에 수록되었던 커버곡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2015년 9월 30일에는 활동복귀 이후 싱글 2탄이자 50번째 싱글(디지털 싱글 포함) 'unfixable'과 NHK에서의 출연 영상을 담은 DVD 박스가 발매.

2 디스코그래피

나카모리 아키나/음반 목록을 참조.

3 트리비아

무대에서는 관객들과 카메라를 씹어먹을듯한 강렬한 눈빛, 빼어난 성량을 자랑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수줍음 타는 소녀가 되는 갭 모에를 지니고 있다. 2014년 복귀 무대였던 홍백가합전에서도 작고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인터뷰를 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열창을 하고, 노래가 끝나자 다시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으며 인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는 일명 '아키나 폭로집'의 내용이 정설인 양 떠돌아다니는데, 이 폭로집은 본토에서도 아키나측에 고소당해 패소한 찌라시다. 다른 루머들도 마찬가지로 맛치-세이코 삼각스캔들 또한 당시 맛치와 세이코는 다른 스텝들과 호텔 로비에 있다가 사진을 찍힌 것이었고, 자살미수 사건도 해당 스캔들이 있은지 반년 후에 벌어진 것이었다. 활동시기가 상딩히 예전이기 때문에, 당시라면 아무도 안믿을 이런저런 루머들이 부풀려지는 듯. 그리고 그 유명한 80년대 홍콩 무비의 레전드 '천녀유혼' 1편의 여주인공 '섭소천' 역을(왕조현을 단숨에 톱스타로 등극시킨) 원래는 나카모리 아키나를 No.1으로 염두해두고 있었다는 서극 감독의 인터뷰 기사가 최근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1. 돈 문제로 가족과 절연함..
  2. 데뷔초 당시 캐치프레이즈, 원문은 ちょっとエッチな美新人娘(ミルキーっこ) (춋토엣치나미루키코)
  3. 뮤직 스테이션 3시간SP '출신지별 아티스트 총매상 랭킹'에서 인용. 여기서 그녀의 라이벌 마츠다 세이코에게는 영원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과연.
  4. 80년대 아이돌들 중 판매량이 2천만장을 넘은 사람은 세이코와 아키나 단 둘뿐이었다.
  5. 1위는 아라시로 5회.
  6. 원문은 ちょっとエッチな美新人娘(ミルキーっこ)'
  7. 혹은 '빛의 세이코'와 '어둠의 아키나'. 왠지 빌리 헤링턴반 다크홈의 구도 같다.
  8. 보도자료에서는 '아프리카풍 EDM'이라고 소개되었다. 웅장한 드럼비트로 시작해 일렉 반주가 오버랩되는 강렬한 노래로 속도감 있는 드럼비트와 상반되는 애절한 보컬이 특징. 이 싱글은 오랜만에 오리콘 10위 안에 입성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