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Sword of X and Y
영어판 명칭 | Sword of War and Peace | |
한글판 명칭 | - | |
수록판본 | New Phyrexia | |
종류 | 마법물체 | |
발동비용 | 희귀도 | |
3 | 미식레어 | |
장착된 생물은 +2/+2, 백색과 적색으로부터의 보호 능력을 얻는다. 장착된 생물이 플레이어에게 전투 피해를 입혔을 때, Sword of War and Peace는 그 플레이어에게 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의 피해를 주고, 당신은 당신의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의 생명점을 얻는다. 장착 2 |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
서로의 손이 많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칼이다. 하지만 상대도 손을 빨리 털어버리는 덱이라면 좀 난감할지도... 그래서 이 블럭에 나온 칼인 Sword of Feast and Famine과 같이 덱 투입률이 높은 장비가 되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른 칼은 일단 패면 일정한 효과는 확실하게 발휘하지만 이 칼은 상대와 나의 손이 모두 비었다면 아무 능력도 발동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건, 제일 많이 쓰는 덱은 카우고지만, 카우고를 제일 잘 잡는 카드가 바로 이 카드라는 점. 이 칼은 일단 백색 보호를 주기 때문에, 카우고에서는 제느님을 제외하면 딱히 이 칼을 쥔 생물을 처리할 수단이나 막을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Into the Roil 정도?) 그리고 카우고의 특성상, 손에 카드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마법물체 자체가 내성을 가진 건 아니니 주의. 게다가 백색에는 마법물체를 제거하는 수단이 정말 널려있기 때문에 망각륜 같은 걸로 치워지면 답이 없다. 또한 청색 보호는 안 주기 때문에 기껏 칼 달아줬더니 Vapor Snag로 날아가버리면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어둠의 강림 확장팩 이후의 T2에서 상위권 덱들이 백이나 적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고 어그로 판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피해를 주는 효율이 좋아서인지 신 미로딘 블럭의 3종 칼(Sword of Body and Mind, Sword of Feast and Famine, Sword of War and Peace)들 중에서도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카드가 블록의 가장 마지막 세트에 나온 이유는 미란 반군들이 적색과 백색이고 이 카드 자체가 미란 워터마크를 가지고 있기에 반군들의 마지막 저항을 뜻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