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

1 소개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의 세 종족 중 하나. 강력하고 다양한 방어건물로 우주방어를 구축하기 좋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뽑아내는 업그레이드가 많아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팩션.
TEC이 방어선을 제대로 구축하면 건물 철거 전용 함선이 없는 바사리는 우수한 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을 살리지 못하고 비효율적인 전투를 벌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해진다. 반면 어드벤트는 직접 함선을 들이받을 필요 없이 서서히 문화력으로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TEC을 조급하게 만들어 우위에 설 수 있다.

2 스토리

긴급 무역 연합(The Trader Emergency Coalition, TEC)
TEC의 기원은 1천년도 더 넘은 옛날, 경제적 목적에 이끌리는 개척자들의 모임인 무역협회(Trade Order)의 성립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역협회는 경제학과 행동준칙에 입각한 엄격한 원칙들에 기반했다. 무역협회는 빠르게 확장해 나가며 점차 산업과 상업의 거인으로 성장해 나갔다. 하지만 무역협회의 엄격한 원칙들이 미치지 않는 우주 바깥쪽 세상에서는, 각자의 세계가 저마다의 관심과, 정부 형태와, 경제 체계와 문화를 가지고 자신들의 세계를 이끌고 있었다.
먼 훗날 은하계의 판도를 바꿀 사건을 -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던 - 무역협회 초기에 나타난 작은 사건이었다. 새로운 무역 파트너를 찾는 따분한 탐사 동안, 한 무리의 무역협회 탐사대가 이름 없는 적색거성을 공격하고 있는 삐쩍 마른 사막 행성에 착륙하게 된다. 그곳에서 무역협회 탐사대가 발견해낸 것은 그들이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극단적인 과학적, 사회적 일탈을 실험하는 콜로니였다. 무역협회의 서약을 무시된 채 말이다. 사절들이 돌아왔을 때, 그들이 가져온 소식은 무역 세계에 큰 충격을 가져왔고, 그들은 이단자들에게 신속한 반응을 돌려주었다. - 추방.
다음 수천 년 동안 무역협회는 상대적으로 변화와 번영을 누리며 인류의 황금기를 이루게 된다. 전쟁이라는 것은 역사책이나 홀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드물게 나타나는 분쟁을 무역협회의 법정에서 중재되었고, 상인 함대가 상품을 가득 실고 초공간 항로를 찾았다.
무역협회의 황금기는 약 10여 년 후에 바사리 제국(Vasari Empire)의 등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제국은 협회의 함대를 손쉽게 밀어내고 수개월 만에 협회의 패배는 손에 잡힐 듯 하였다. 역전을 위한 마지막 배수진으로, 무역협회는 긴급 무역 연합(TEC)을 만들어 외계의 위협에 대항하는 것을 인가하였다. TEC는 무역협회의 거대한 산업자원들을 재빨리 막강한 군수산업으로 전환시켰고, 마침내 새로운 힘으로 제국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잇었다. 하지만 TEC에게는 불행하게도, 고대의 적이 돌아와 그들 앞에 두 번째 전선을 열었다.

3 기술연구

TEC – 군사 트리
• 구조적 하부체계 : 장갑, 선체의 내구력, 실드, 추진력과 엔진에 관련된 기술을 제공한다. 함선들의 체력을 책임지는 테크트리다. 실드와 이동 속도, 반물질에도 버프를 준다.
• 탄도학&로켓학 : 함대함 무기와 행성 폭격과 관련된 개선사항을 제공합니다.
• 실험적 디자인 : 함선 디자인, 무기 기술, 특수 능력 등 최신 전투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새로운 함선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테크 트리다.

TEC – 방어 트리
• 인트렌치먼트 확장팩에서 분리, 군사 트리의 방어 시설에 관한 연구와 민간 트리의 행성 실드를 가져왔다.

TEC – 민간 트리
• 공업 : 메탈과 크리스탈 채굴 속도 향상, 상업 무역 항구 개선, 궤도 제련소와 더불어 건설속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자원 채취와 관련된 테크 트리다.
• 엔지니어링 : 궤도 센서 드론, 행성 탐사와 콜로니 기술, 적함의 접근을 탐지하는 PSIDAR, 행성 쉴드와 발달된 초공간 엔진에 관한 기술을 제공한다.
• 정찰 : 먼 지역까지의 방송 선전, 시민 행복도 향상과 함선과 행성의 개선에 관련된 기술을 포함한다.

TEC – 외교 트리
• 디플로먼시 확장팩에서 추가, 타 세력과의 관계 개선과 네루다 사절용 순양함 및 조약 관련 연구를 제공한다.

4 유닛

4.1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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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바 정찰 호위함(Arcova Scout Frigate)
주 임무: 탐험 / 정찰
실드: 매우 낮음
선체 내구력: 매우 낮음
장갑: 매우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주무장: 전방 펄스 레이저
특수능력: 탐사 / 프로브 투하 / 시한폭탄 / 무결점 도약 엔진
반물질: 없음
승무원: 75
- 문자 그대로 정찰용 함선. 함재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속도가 빠르다. 게임 후반에도 시한폭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적 건물에 테러를 가할 수 있는 나름 쓸모있는 유닛. 무엇보다도, 인트렌치먼트에서 추가된 우주 기뢰를 탐지,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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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경호위함(Cobalt Light Frigate)
주 임무: 전투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매우 낮음
장갑: 낮음 (장갑 유형 - 중형)
주무장: 전방 펄스 레이저
특수능력: 반응기 사보타쥬
반물질: 낮음
승무원: 150
- 프리깃 중에서 가장 무난한 함선.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만능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연구개발이 필요 없이 그냥 뽑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다만 중반 이후에는 맷집이 좀 부족한 감이 있다. 자원이 충분해지는 장기전에는 코디악급 중순양함으로 보통 대체된다. 후반부 업그레이드 되는 사보타쥬 반응로를 이용하여 적 함의 반물질을 날려버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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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리스 장거리 미사일 호위함(Javelis LRM Frigate)
주 임무: 장거리 공격
실드: 매우 낮음
선체 내구력: 매우 낮음
장갑: 매우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주무장: 2 x 장거리 미사일 런처
특수능력: 클러스터 탄두
반물질: 없음
승무원: 200
- 코발트 프리깃이 인파이터라면 이쪽은 장거리 화력지원형 프리깃. 게임 초반에 롱레인지 미사일 프리깃의 공격형태는 대부분의 초반 유닛에 대해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단점이라면 장갑이 종잇장이고 적 유닛이 붙으면 답이 없다. 함재기에도 약하다. 클러스터 탄두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면 공격에 스플래쉬 효과가 추가된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직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함선중에는 사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업그레이드를 할 시 우주기지보다도 길다!) 탱킹을 할 함선을 보내고 뒤에서 데미지 딜링을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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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소프 공성프리깃(Krosov Siege Frigate)
주 임무: 행성폭격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주무장: 전방 헤비 펄스레이저 / 2 x 함대지 핵미사일 런처
특수능력: 방사능 낙진
반물질: 없음
승무원: 175
- 행성공격에 특화된 프리깃. 문제는 행성공격에 밖에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 게임 초반의 중립행성을 점령할 때는 행성공격을 할 필요가 없고, 적의 점령한 행성을 중립화해야 하는 게임 후반에는 수많은 주력함(캐피탈 쉽)들이 그 역할을 대신해줄 것이다. 게다가 게임 초반에 뽑기는 비용도 필요 인구수도 너무 많다. 차라리 마르자급 드레드노트같은 행성공격형 주력함을 뽑는게 이득일 듯. 게임 후반에 전문 행성철거반을 운용할 때 빼고는 뽑을 필요 없을 것이다.
다만 적, 특히 컴퓨터가 운용할 때는 짜증난다. 소수의 공성프리깃으로 방어가 약한 행성에 테러를 오면 골치 아프니 방비는 항상 단단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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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다 대공호위함(Garda Flak Frigate)
주 임무: 대 항공기 호위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높음 (장갑 유형 - 대형)
주무장: 2 x 전/후방 탑재 경량 오토캐논 2 x 고물/이물 탑재 경량 오토캐논
반물질: 없음
특수능력: 없음
승무원: 300
- 전투기나 폭격기 등의 함재기를 처리하는데 특화된 프리깃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가격대 성능비로 따질 때 프리깃 중 최고의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 장갑도 엄청 단단하기 때문에 전면에 앞세워서 총알받이로 하기에 좋은 프리깃. 가끔 AI가 경항공모함을 개떼로 뽑아서 함재기 스웜을 시도하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그때 뽑아서 쓰면 상당히 효과적이다. TEC의 주력인 코디악급 중순양함과 조합해도 좋다. 코디악을 귀찮게 하는 적의 함재기를 잘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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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브 식민지 호위함(Protev Colony Frigate)
주 임무: 식민지화
실드: 매우 낮음
선체 내구력: 중형
장갑: 매우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주무장: 전방 오토캐논
반물질: 낮음
특수능력: 식민지화/추출기 점령
승무원: 500
- 중립행성을 점령해서 식민지로 만드는 프리깃. 그래서인지 컴퓨터 AI들은 이 유닛이 자기 행성 내에 모습이 보이면 다른 유닛을 공격하다가도 이쪽으로 공격을 돌린다.
다만 뽑을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경우 주력함의 행성점령능력으로 충분할 뿐더러, 이 유닛의 반물질 재생능력은 매우 낮기에, 한두 개 정도로는 초반에 필요한 행성점령 속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자원과 병력수의 낭비가 될 뿐이다. 유일한 용도라면 점령 불가능한 행성의 메탈/크리스탈 광맥에 정제소를 설치하는 것 뿐. 주력함의 행성점령 스킬로는 이런 곳에 정제소를 점령 할 수 없으니까.


충성파 스리켄급 초계함(Shriken Corvette)


반역파 스틸랏급 초계함(Stilat Corvette)
주 임무: 교란 / 다목적
실드: 매우 낮음
선체 내구력: 매우 낮음
장갑: 매우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주무장: 전방 레이저 캐논 / 측면 오토캐논 / 후방 미사일 발사대
반물질: 없음
승무원: 10
- 리벨리온 확장팩에서 추가된 초계함. 코발트급과 같이 극 초반에 싼 값에 보조용으로 굴리라고 만들어진 컨셉이다. 충성파의 스리켄급과 반역파의 스틸랏급은 특수능력만 제외하면 똑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충성파의 스리켄급은 확률적으로 공격 대상의 엔진을 고자로 만들어 최대 속도, 가속, 선회 속도를 깎아 먹을 수 있고 반역파의 스틸랏급은 장갑을 박살내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둘 다 중첩되는 쏠쏠한 특수능력으로 초반 함대전에 적당히 섞어주면 상대를 괴롭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태생이 호위함급보다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초계함인지라 체력은 정찰 호위함인 아코바급보다 낮고 사정거리가 짧아 함재기와 비슷하게 근접전을 벌이는지라 방어 시설이나 대공 호위함에 들이박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쓸려나가니 주의.

4.2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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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체론급 경항공모함(Percheron Light Carrier)
주 임무: 함재기 지원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낮음 (장갑 유형 - 중형)
주무장: 없음
항공 지원 능력: 1
반물질: 낮음
특수능력: 없음
승무원: 450
- 함재기를 생산, 수용한다. 초기 패치에서는 함재기를 1개 편대만 만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최대 2개 편대까지 생산, 보유할 수 있게 변경 되었다. TEC의 경우에는 그렇게 함재기가 유용하지는 않아서 주력은 되지 못한다. 다만 아칸급 순양전함과 조합해서 운용하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는 아칸급 순양전함의 패시브 스킬인 타겟 업링크가 함대의 사거리와 정확도를 늘려주는 버프를 주기 때문이다. 함재기 스웜을 해보고 싶다면 나쁘지않은 선택이긴 하지만, 적이 근거리로 파고 들어 판체론급만 일점사하면 답이 없다. 다른 유닛과의 조합이 필요한 함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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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쉬코 로봇 순양함(Hoshiko Robotics Cruiser)
주 임무: 수리 / 지원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중형 (장갑 유형 - 대형)
반물질: 매우 높음
주무장: 전방 헤비 펄스 레이저
특수능력: 수리 드론 / 자폭 드론
승무원: 500
- 코디악 준순양함과 함께 TEC 함대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함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순양함이다. 홈월드 1의 서포트 프리깃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공식 메뉴얼에는 호시코급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은 함대 수리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괴짜들이라고 나와 있다. 꽤나 신빙성 있는게, 호시코급을 클릭해 보면 목소리가 상당히 매드 사이언티스트틱하다. 아무리 봐도 수리덕후와 기계덕후들만 모아놓은 것 같다. 자폭드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상대하는 적의 입장에서는 보조함인 주제에 꽤나 단단한 장갑, 그리고 자폭드론이 아군함선에 데미지를 퍼붓고 이동속도에 디버프를 거는 것 때문에 꽤나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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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로급 지휘순양함(Cielo Command Cruiser)
주 임무: 지원
실드: 매우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매우 낮음 (장갑 유형 - 대형)
반물질: 매우 높음
주무장: 전방 헤비 펄스 레이저
특수능력: 표적 지시/확보
승무원: 900
- 유효 범위내의 함선들의 명중률을 올려주는 지원형 순양함. 홈월드 2의 베이거의 커맨드 코르벳과 흡사하다. 잘 죽는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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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급 중순양함(Kodiak Heavy Cruiser)
주 임무: 전투
실드: 중형
선체 내구력: 중형
장갑: 매우 높음 (장갑 유형 - 매우 대형)
반물질: 없음
주무장: 3 x 전방 헤비 오토캐논
특수능력: 요격
승무원: 475
- TEC 함대의 숫적인 주력. 게임 후반의 대부분의 상대에게 강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순간적으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요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돌진하여 먼저 산화하고 사라지는 역할을 맡는다. 어드밴트나 바사리 제국의 동급 함선에 비해 화력은 떨어지지만, 맷집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호시코급 로봇 순양함과 같이 붙여 놓으면 어지간히 다굴을 놓지 않는 한 잘 격침되지도 않는다. 콜급 전함과 함께 TEC 함대의 탱커 역할을 한다.


오그로프급 뇌격순양함(Ogrov Torpedo Cruiser)
주 임무: 대 구조물 / 대 우주기지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낮음
장갑: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반물질: 없음
주무장: 2 x 전방 고폭 어뢰 발사기
승무원: 150
- 인트렌치먼트 확장팩에 추가된 공성용 뇌장순양함. 이름은 뇌장순양함이지만 대함선용이 아닌 대 방어시설 및 우주기지용이다. 함선은 아예 조준이 불가능하니 주의. 다른 전략 게임의 공성병기와 마찬가지로 긴 사거리를 가지고 방어시설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을 퍼붓는 용으로 만들어진 함선이다. 한 척 뽑는 게 여타 순양함급 중에서 제일 비싸고 물장갑, 물체력, 물실드의 급습에 취약한 모든 요건을 갖췄으므로 덩그러니 버려진 방어시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면 옆에 대공호위함이나 중순양함을 꼭 호위로 붙여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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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급 사절용 순양함(Neruda Envoy Cruiser)
주 임무: 외교
실드: 낮음
선체 내구력: 중간
장갑: 낮음 (장갑 유형 - 경량)
반물질: 없음
주무장: 없음
승무원: 250
- 디플로머시 확장팩에 추가된 외교용 함선. 말 그대로 전투능력은 전무하고 오직 관계를 개선해 주거나 적 혹은 동맹의 중력 우물에 버프를 걸어주는 능력만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게는 관계 개선 빼고는 하나도 쓸모없는 능력이지만 적당히 친한 세력에게 퀘스트를 줘서 아군 행성에 파견을 요청 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절용 함선이 가지고 있는 무적기인 외교 면책 특권(Diplomatic Immunity)과 해당 세력과 관계 개선을 시켜주는 선의(Goodwill), TEC 고유 기술로 부자왕 돈텍의 이름값을 하는 해당 중력 우물의 인구 한계를 25% 늘려주는 개척자(Settlers), 60초간 구조물 건설을 15% 가속시키는 훌륭한 대의(Worthy Cause), 60초간 무역 및 정제소 수익을 15% 증가시키는 관세 조정(Arbitrate Tariff) 등이 있다.

4.3 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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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급 전함(Kol Battleship)
주 임무: 전투
실드: 높음
선체 내구력: 매우 높음
장갑: 매우 높음 (장갑 유형 - 주력함)
반물질: 낮음
무장 (전방): 4 연장 빔캐논 / 레일건 / 2 x 오토캐논 / 2 x 펄스레이저 포대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3 x 오토캐논 포대 (좌현) / 2 x 오토캐논 포대 (우현)
무장 (후방): 2 x 오토캐논 포대
항공 지원 능력: 없음 (2개 편대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가우스 레일 건 / 대공 작렬포 / 적응적 포스필드 / “영광의 시간”
승무원: 2,500
- 온라인 게임으로 말하자면 탱커. 적진으로 돌격해서 적의 집중포화를 대신 맞아주는데 유용하다. 대신 그만큼 아군의 적절한 지원(수리 및 화력)이 필요하므로 게임 초반에 뽑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레벨 업을 하면 함재기도 소수 보유할 수 있다.

  • 가우스 레일 건:적의 함선에 강력한 가우스 레일 건을 발사한다. 짧은 쿨타임과 무지막지한 화력이 특징이지만 그만큼 반물질 소모량이 괴랄하다. 때문에 아래쪽 던노브의 플럭스필드(궁극기, 반물질 소모량 1/3로 감소)와 잘 조합된다. 정말 2콜+1던노브 조합은 괴랄하다.
  • 대공 작렬포(플랙 버스트): 주위에 귀찮게 꼬여드는 적의 함대기를 격퇴할 때 좋은 스킬이다. 보통 가우스건과 포스필드를 쓰기 때문에 잘 안 찍지만, 스킬 레벨을 좀 투자하면 사용하자마자 주변의 함재기가 지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또한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플럭스 필드 받은 뒤 난사해보자.
  • 적응적 포스필드: 임시로 보호막을 생성한다. 적의 화력을 맞아주며 파고들 때 유용하다. 이 스킬 때문에 콜 전함이 전 종족 주력함 중 최고 맷집 주력함이 되게 된다. 만렙시 대미지 흡수율이 상당하다
  • 영광의 시간(Finest Hour): 일정 시간 동안 함대 피해 복구 속도와 실드 복구 속도가 대폭 상승한다. 대놓고 몸빵용으로 쓰라는 스킬인 듯 싶다. 레벨 6 부터 찍을 수 있다. 참고로 영광의 시간을 사용하면 지속시간 동안 기본공격이 범위 대미지를 가지게 된다. 이 범위 대미지도 상당해서 기본 화력만 따질 때 DPS가 거의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아 참고로 시간당 반물질 생성량도 증가하는데, 이 스킬을 사용할 때 반물질이 소모된다. 생성량이 조금 더 많다는 걸 다행으로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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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급 항공모함(Sova Carrier)
주 임무: 함재기 지원
실드: 높음
선체 내구력: 매우 높음
장갑: 높음 (장갑 유형 - 주력함)
무장 (전방): 2 x 펄스 레이저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4 x 펄스 레이저 포대(우현) / 4 x 펄스 레이저 포대 (좌현)
항공 지원 능력: 2 (7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미사일 배터리 / 엠바고 선포 / 중(重)전투기 / 신속 재생산
승무원: 2,000
- 항공모함답게 함재기 셔틀+미사일 배터리 셔틀이다. 함재기 격납고로 떡칠한 주요 거점 행성 방어에 적합하다. 다만 꼭 방어용으로 쓸 필요는 없고, 초반에 뽑아도 바로 함재기 3개 편대와 미사일 배터리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화력이 꽤 강한 편이라 공격용으로도 쓸만하다. 함재기 지원 능력은 레벨업할 때마다 1개 편대씩 늘어난다. 함재기는 전투기 편대와 폭격기 편대에서 고를 수 있다. 함대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서 잘 고르자.

  • 미사일 배터리: 소바급 항공모함을 진정한 셔틀(...)로 만드는 스킬. 반물질을 소모해서 미사일 포대를 전개한다. 미사일 포대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한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자벨린급 장거리 미사일 프리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동할 수는 없다. 함대전을 벌일 때 은근슬쩍 화력에 도움이 되어 유용한 스킬.
  • 엠바고 선포: 해석하면 적의 행성에 금수 조치를 내린다고 볼 수 있다. 소바급 항공모함이 위치하고 있는 적 행성의 함선 건조 속도와 구조물 건설 속도가 대폭 감소하며, 무역선들은 초공간으로 점프할 수 없게 된다.
  • 중(重)전투기: 소바급 항공모함이 탑재하고 있는 함재기들의 아머와 데미지를 늘려준다. 패시브 스킬. 이 스킬 덕에 후반 함재기의 아머 수치가 20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아머 수치만 따지면 주력함급이 된다. 이 덕분에 후반에 함재기가 지워질 걱정이 적게 된다. 대미지 증폭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 신속 재생산: 액티브 스킬. 전투로 손실된 함재기를 즉시 생산하는 스킬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소바 항공모함이 주둔하고 있는 행성의 함선과 구조물 건설 속도도 증가한다. 지속 시간 45초. 지속시간은 확장팩마다 다르다. 참고로 자주 사용하는 팁이 있는대, 폭격기를 만든 뒤에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 이전 함재기를 취소할 경우 폭격기가 자폭할 때까지 10초가 걸린다. 문제는 소마급 항모가 궁극을 쓸 경우 이 10초가 끝나기 전에 전투기 생산이 완료된다. 이를 사용하면 폭격기가 자폭하기 전에(10초) 전투기 생산이 완료되고 전투기 생산을 취소한 뒤 폭격기를 생산명령을 내리면 폭격기의 자폭이 취소된다. 물론 이 때문에 전투기의 자폭이 시작되지만 10초 내에 생산 명령을 바꾸면 자폭명령이 취소된다. 이를 사용하면 궁극 지속시간동안 사용 가능한 함재기의 양이 2배가 된다.(폭격기+전투기) 10랩시 보유량이 8기 정도 되기 때문에 16기를 보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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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급 순양전함(Akkan Battlecruiser)
주 임무: 지원 / 식민지화
실드: 높음
선체 내구력: 매우 높음
장갑: 중간 (장갑 유형 - 주력함)
무장 (전방): 2 x 펄스 레이저 / 1 x 헤비 오토캐논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4 x 헤비 펄스 레이저 (좌현) / 2 x 헤비 펄스 레이저 (우현) / 3 x 헤비 오토캐논 (좌현)
항공 지원 능력: 1 (3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이온 볼트 / 식민지화 + / 타겟 업링크 / 휴전 선포
승무원: 4,000
- 식민지화 능력 덕분에 대부분의 경우 맨 처음 뽑게 되는 주력함. 게임상 최고의 스턴기 중 하나인 이온 볼트 덕분에 중후반에도 유용한 함선이다. 궁극기인 휴전 선포도 자신을 포함한 적 아군 모두를 무적+공격불능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도망칠 때나 방어시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유용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지원용 함선이다. 괜히 순양전함이라는 단어에 낚여서 전투에 무작정 투입했다가 피눈물 흘리지 말자.

  • 이온 볼트: 지정한 적에게 이온 볼트를 발사해서 일정 시간 동안 스턴시킨다. 맞는 순간 모든 행동을 할 수 없다. 이것은 행성의 프리깃 생산 시설과 같은 구조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식민지화: 선택한 행성을 식민지로 만들고 무료 광물 추출기 1개를 제공한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무료로 제공되는 광물 추출기가 늘어나고 잠시동안 자원생산 보너스가 주어지나 아칸 급 순양전함의 다른 스킬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 타겟 업링크: 함대의 정확도와 사거리를 늘려주는 버프를 제공한다. 패시브 스킬.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명중률이 100%이기 때문에 정확도 버프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편이다. 다만 함재기를 공격할 때 100% 공격을 명중시키지 못하는 대공 호위함의 경우 명중률 버프의 혜택을 받으며 함대 전체의 명중률을 20% 저하시키는 불규칙적인 소행성 지대(Erratic Debris)에 들어갔을 때 실질적인 효과를 얻는다. 풀업을 시킨다음 자벨린 미사일 프리깃 다수와 결합하면 꽤나 골치아픈 스나이핑도 가능.
  • 휴전 선포: 잠시(1레벨 60초->2레벨 75초) 동안 휴전을 선포한다. 보기보단 정말 더러운 스킬로, 특히 해당 순양전함이 1대가 아닌 2~3대가 있을경우, 그야말로 신성불가침 지역이 탄생한다. 방어진 형성할 시간을 벌거나, 적 공격을 무효화 시킬때 아주 유용하다.(쿨타임 돌기전에 다른 순양전함이 또 스킬쓰고, 그 시간동안 다른 순양전함의 쿨과 반물질이 초기화...) 더 웃긴건 해당 스킬이 2레벨이 될 경우,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별 차이가 없다.싸우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일단 인구수 다 채우고 방어건물을 배치할 시간을 벌거나, 생산시간을 벌때 아주 유용하다(ex:우주기지). 다만 범위가 중력권 전체가 아니라 함선 주위이므로 무턱대고 쓰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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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노프급 순양전함(Dunov Battlecruiser)
주 임무: 지원
실드: 높음
선체 내구력: 매우 높음
장갑: 높음 (장갑 유형 - 주력함)
무장 (전방): 4 x 오토캐논 / 2 x 함대함 미사일 런처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4 x 헤비 펄스 레이저(좌현/우현)
항공 지원 능력: 1 (3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실드 복구/ EMP 충전/ 자기화(磁氣化) / 플럭스 필드
승무원: 2,700
-호시코급 로봇 순양함과 함께 TEC 함대의 유지 보수, 전투 피해 복구를 책임지는 함선이다. 역시 순양전함이란 말에 낚이면 안된다. 엄연한 주력함이기 때문에 맷집은 꽤 좋은 편이지만 함대의 최전방에 세우기에는 화력과 아머가 너무 딸린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지원용이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적의 일점사를 최대한 피해서 아군 전투함을 도와주도록 하자. 적의 함대가 제일 먼저 노리는 함선이기도 하다. 콜급 전함처럼 레벨업을 하면 함재기를 소수 보유할 수 있다. 버퍼에 가까운 역할.

  • 실드 복구: 지정한 아군 함선의 실드를 복구해 준다. 함대에 두 척 이상의 듀노프급 순양전함이 있으면 콜급 전함이나 마르자급 드레드넛같은 크고 아름다운 맷집을 자랑하는 주력함들이 절대 죽지 않게 해주는 스킬. 은근히 쿨타임도 빨리 돌아와서 상당히 유용하다. 오토 캐스팅으로 설정해도 주력함의 실드를 최우선으로 복구해 준다. 단, 자기 자신에게는 쓸 수 없다.
  • EMP 충전: 지정한 적 함선에게 EMP를 날려 실드와 반물질을 모두 없애버린다. 스플래쉬 효과가 있어서, 표적 근처에 있는 적함도 영향을 받는다. 스킬을 찍을수록 데미지와 감소되는 반물질이 늘어난다.
  • 자기화: 지정한 함선을 자기화시켜서, 적의 스트라이크 크래프트가 그 함선에 달라붙어 충돌(...)로 박살나게 만드는 스킬이다. 또한 지정한 적이 스킬을 쓸 수 없도록 만드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 플럭스 필드: 주위의 아군 함선이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반물질의 양을 크게 감소시켜 준다. 스킬 남발이 필요할 때 써주자. 콜 전함을 위해서 있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플럭스 필드와 콜 전함의 가우스건이 결합되면 웬만한 함선은 녹아버리는데다가 던노브 주력함의 스킬들이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실드복구 EMP 자기화를 정말 남발하게 된다. 자기화와 콜 전함의 대공포가 겹치면 함재기가 살아있기 힘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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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자급 드레드노트(Marza Dreadnought)
주 임무: 장거리 공격/행성폭격
실드: 높음
선체 내구력: 매우 높음
장갑: 높음 (장갑 유형 - 주력함)
무장 (전방): 6 x 오토캐논 / 3 x 헤비 펄스 레이저 / 8 x 함대함 미사일/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3 x 펄스 레이저(좌현) / 2 x 오토캐논(우현)
항공 지원 능력: 없음 (1로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방사능 폭탄 / 행성 파괴 / 화염탄 / 미사일 포화
승무원: 2,500

-함대전에도 유용하지만, 특히 적의 행성을 공격할때 매우 유용한 함선이다. 주요 스킬도 그렇고, 연구를 통해 얻는 버프도 함대지 행성 폭격에 집중되어 있다. 사실 체력이나 실드는 콜급 전함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콜급 전함이 탱커라면, 마르자급 드레드넛은 강력한 근접 딜러에 가깝다.

  • 방사능 폭탄: 적의 함선에 강력한 방사능 폭탄을 날린다. 방사능 폭탄을 맞은 적은 즉시 피해를 입고, 추가적인 DoT 데미지도 받는다. 오오 방사능 오오
  • 행성 파괴: Raze Planet. 크고 아름다운 공성 포로 적의 행성을 공격한다. 한번 쏠 때마다 행성의 체력을 80씩 깎고, 행성 인구를 10씩 줄인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마르자급 드레드넛 혼자 행성을 공격하는 게 아니다.
  • 화염탄: 드레드넛이 발사하는 포탄과 미사일에 데미지가 더 추가된다. 패시브 스킬이다.
  • 미사일 포화: 지정된 지역에 미사일 포화를 날려 데미지를 준다. 마르자급 드레드노트의 최종 스킬. 정말 최종스킬이라고 불릴만한 화력이 나온다. 미사일 포화라고 할만한 거를 초당 8~10발씩 30초간 계속 쏴된다. 그냥 맞고 있다가는 함대 전멸되기 쉽상. 하지만 미사일 포화의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닌데다가 사용 중 '스킬사용불가'류 스킬을 맞거나 이동하면 스킬이 도중에 취소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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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서브급 순양전함(Corsev Battlecruiser)
주 임무 : 적함 나포/아군 지원
실드 : 높은
선체 내구력 : 매우 높음
장갑 : 매우 높음(장갑 유형 - 주력함)
무장 (전방) : 2 X 헤비 오토캐논/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 (측면) : 3 X 헤비 펄스 레이저 (좌현/우현)
무장 (후방) : 2 X 헤비 오토 캐논
항공 지원 능력 : 없음 (2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 백병전 부대 투입 / 폭파 팀/ 회수 작업/ 정예 승무원
승무원 : 1,100

-지원형 함선으로 적 함선을 나포할 수 있고 아군 함선이 터질 때 체력을 회복하는 등 생존과 지원 능력 위주로 화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후반보다는 초반에 뽑아 적의 호위함들을 나포하여 아군에 합류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 백병전 부대 투입 :적의 호위함 혹은 순양함에 백병전 부대를 투입하여 나포를 시도한다. 이 스킬이 지속되는 동안 해당 함선이 격파된다면 약간의 체력과 쉴드를

회복한 후 아군의 통제 하에 놓이게 된다. 자동시전으로 설정해놓았을 경우 스킬 대상의 체력에 350이상의 손실이 있어야만 자동으로 시전된다. 주변에 중립 행성이
많다면 민병대의 함선들을 빼앗아 초반부터 자금 소모 없이 병력을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 호위함이나 순양함 하나 뺏는 거로는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이 스킬에 올인을 하진 말자.

  • 폭파 팀 : 아군의 호위함 혹은 건물에 폭파 팀을 투입하여 자폭시킬 준비를 한다. 시전 대상은 8.2초 후에 자폭하여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시전 대상이 나포된 선박이라면 데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무역선에도 시전가능하며 자동 시전으로 설정할 경우 나포된 선박에만 시전하게 된다. 자폭 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함선의 한계는 25대이며 건물에 데미지를 줄 수는 없다.
  • 회수 작업 : 패시브 스킬. 코르서브급 순양전함의 주위에서 아군 혹은 동맹의 함선이 파괴되었을 경우 파괴된 함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코르서브급 순양전함의 체력을 회복한다. 나포한 함선이 파괴되었을 경우 회복량이 증가한다. 폭파팀의 효과로 인해 자폭한 함선에도 적용된다.
  • 정예 승무원 : 아군 혹은 동맹의 주력함에 정예 승무원을 파견하여 주력함의 전투 능력을 일정 시간 동안 크게 끌어올린다. 데미지. 쉴드 회복량. 가속도. 최대속도가 증가한다.

4.4 타이탄

4.4.1 충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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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론급 타이탄(Ankylon Titan)
주 임무 : 전선 유지/지원
쉴드 : 매우 높음(Very High)
선체 내구력 : 극도로 높음(Extreme)
장갑 : 극도로 높음(Extreme) - 장갑 유형 : 타이탄
무장(전방) : 4 X 헤비 빔 캐논 / 2 X 대공포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측면) : 8 X 헤비 레이저 포대 / 4 X 미사일 런처 (좌,우현 동일)
무장(후방) : 4 X 헤비 빔 캐논 / 2 X 대공포
항공 지원 능력 : 2(최대 4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 방해 매트릭스, 맹렬한 방어, 집단 보호막, 격려와 좌절
승무원: 5000

방패처럼 생긴 모양답게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좋고 생존기도 좋아서 잘 죽지 않는 타이탄. 대신 화력이 매우 부족한 편이지만 강력한 유틸리티 기술과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대방에게 더럽게 안죽는 타이탄을 때릴지 아니면 방어력 버프 때문에 데미지가 뭉텅 깎여나가는 걸 감수하면서 호위함과 순양함들을 공격하여 함대 숫자를 줄일 지 골라야하는 괴로운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여 소수 교전보다는 다수 교전 시 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탄이다. 다만 적 타이탄 혹은 주력함에게 쓸 수 있는 단일 대상 공격기가 없기 때문에 단일 대상 타격력이 좋은 콜 급 전함의 지원을 받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타이탄 주제에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다른 타이탄에 비해 레벨업을 잘 못하는 편이다..... rpg 에서의 탱커처럼...

  • 방해 매트릭스 : 안키론급 타이탄 주위로 전자기 파장을 발산하여 적함에게 데미지를 주고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설명만 보면 평범한(?) 광역 스킬 방해기로 보이나 이 기술만이 유일하게 적 타이탄의 기술을 봉인할 수 있다! 바사리 반역파의 쿨토라스크급 타이탄의 나노 리치와 같은 위협적인 타이탄들의 지속 스킬을 이 스킬을 이용하여 제때제때 끊어주도록 하자.
  • 맹렬한 방어 : 타이탄의 선체 내구도 회복율과 무기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아군 혹은 동맹의 중력권에 있을 때 증가폭이 커진다. 기본적으로 떡장인 안키론급 타이탄에 이 기술까지 쓰면 거의 금강불괴의 포스를 발산하게 된다. 방해 매트릭스와 집단 보호막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어느 것을 때려야할지 혼란스럽도록 만들자.
  • 집단 보호막 : 안키론급 타이탄 주변에 쉴드를 전개하여 주변의 아군들에게 추가적인 데미지 감소를 제공한다. 데미지 감소율이 꽤 쏠쏠할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도 상당히 넉넉하여 생각보다 자주 쓸 수 있다. 대규모 교전에서 빛을 발하는 기술.
  • 격려와 좌절 : 안키론급 타이탄에서 강렬한 메세지를 방송하여 중력권 내에 있는 모든 아군 혹은 동맹 함선의 무기 쿨다운을 줄이고 반대로 적 함선의 무기 쿨다운은 늘리는 기술. 탱킹 + 딜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술로 역시 대규모 교전에서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4.4.2 반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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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브급 타이탄(Ragnarov Titan)
주 임무 : 장거리 강습
쉴드 : 매우 높음
선체 내구력 : 극도로 높음(Extreme)
장갑 : 매우 높음(Very High) - 장갑 유형 : 타이탄
무장(전방) : 레일건 / 8 X 가우스 캐논 / 2 X 대공포 / 함대지 핵미사일
무장(측면) : 5 X 헤비 오토 캐논 / 5 X 미사일 런처
무장(후방) : 4 X 가우스 캐논 / 2 X 대공포
항공 지원 능력 : 2 (최대 4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특수능력 : 산탄 발사, 저격, 폭발탄 발사, 과충전
승무원 : 3,500

둠에 BFG 9000이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BF 대검이 있다면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에는 라그나로브급 타이탄이 있다. 그야 말로 스페이스 샷건으로 큰 총에 작은 총들을 여러개 달아 놓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리고 생긴 것처럼 무지막지한 딜링 능력을 자랑한다. 라그나로브급 타이탄의 전방 무장에 노출 될 경우 주력함 급이더라도 무지막지한 딜링에 버틸 수가 없다! 쾅 터지는 듯한 이펙트는 덤. 게다가 레벨 6에 도달하여 과충전 스킬을 배울 경우 과충전 + 산탄 한방에 장거리 호위함 같은 약한 함선은 말그대로 순삭당한다! 과충전 + 저격 스킬 조합은 주력함들을 찢어버리는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무장이 사방에 골고루 배치된 안키론 급 타이탄과는 달리 라그나로브급 타이탄은 무장이 전면에 집중되어있고 형상이 앞 뒤로 길쭉하기 때문에 적 함선들이 측면 혹은 후면으로 파고들 경우 길쭉한 선체 + 느린 선회의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로 제대로 활약을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최전방에 내세우기 보다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우도록 하자.

  • 산탄 발사 :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의 주포에서 부채꼴 모양으로 나가는 산탄을 발사하고 이에 맞은 적은살아있다는 가정 하에장갑이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과충전과 함께 쓸 경우 쾅하는 굉음과 함께 호위함들은 싹 쓸려나가버리는 쾌감 甲 스킬이다. 다만 주의 할 점은 모든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의 스킬은 함체 전방에 있는 레일건 포구에서 나가기 때문에 측면의 적은 타격할 수 없다. 절대로 적들이 측면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자!
  • 저격 :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의 주포에서 단일 대상을 목표로 하는 장거리 탄환을 발사한다. 산탄 발사가 호위함들의 악몽이라면 저격은 주력함들의 악몽이다. 무지막지하게 짧은 쿨타임 + 긴 사거리 + 안그래도 높은 데 과충전과 같이 쓰면 두 배로 뻥튀기 되는 데미지가 합쳐져 제대로 견제하지 않았을 경우 무지막지한 딜링을 볼 수 있다. 주력함 타격외에도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반물질만 충분하다면 방어시설을 안전하게 밀어버릴 수도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 폭발탄 발사 :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의 주포에서 단일 대상을 목표로 하는 폭발성 탄환을 발사하여 대상 그리고 대상 주위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밀쳐낸다. 산탄 발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데미지가 더 높지만 장갑 감소효과가 없다.
  • 과충전 : 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다음 스킬의 데미지가 매우 상승한다. 레벨 6에 배우는 궁극기 치고는 상당히 단순 명쾌한 효과지만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의 강한 화력 덕분에 상당한 고효율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라그나로브 급 타이탄이 이 스킬을 찍게 된다면 적절한 반물질 제거 수단 없이는 정면 대결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지속시간은 90초이지만 쿨다운은 60초라 쏘기 영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쏘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좋다.

5 건물

5.1 보급 시설

• 메탈 채굴기 – 함선을 건조하고 건물을 짓는 등에 사용되는 메탈을 소행성대에서 추출하는 시설.

• 크리스털 채굴기 –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자원인 크리스탈을 소행성대에서 추출하는 시설.

• 프리깃 조선소 – 함대에 필요핚 프리깃과 순양함들을 생산하는 시설. 보급능력 슬롯을 4소모.

• 캐피탈 쉽 조선소 – 함대를 이끌 강력한 캐피털 쉽을 생산하는 시설. 보급능력 슬롯을 4소모.

• 군사 연구소 –연구 테크 트리 중에서 군사 관련 신기술을 연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 최대 7~8개가 필요하다. 보급 능력 슬롯 4소모.

• 민간 연구소 – 연구 테크 트리 중에서 민간 관련 신기술을 연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 최대 7~8개가 필요하다. 보급 능력 슬롯 4소모.

• 무역항 – 민간 연구에서 연구를 해야 만들수 있는 시설, 무역 항로를 자동으로 개척하여 돈을 벌어다 준다. 각각의 다른 행성에 최소한 2개 이상이 필요하다. 무역 경로가 일자로 길쭉하게 이어지면 보다 같은 무역항로를 지어도 보다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보급 능력 슬롯 4소모.

• 궤도 제련소 – 연구를 통해 만들수 있는 자원 관련 건물. 지으면 자원 수입이 늘어난다(크레딧 제외)

• 방송국 – 민간 연구 후 지을 수 있는 건물. 초공간 항로를 따라 나타나는 색깔로 제국의 완성도를 알 수 있다. 문화가 강할수록 빠르게 퍼지고 적의 문화를 위협한다. 문화가 강한수록 충성도는 상승한다. 충성도가 낮으면 반란을 일으키거나 중립 행성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적의 문화가 지나치게 강한 중립 행성계는 문화도가 감소할 때까지는 식민지화 할 수 없다. 추가적으로, 각 종족들을 함대를 주둔시킴으로서 문화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보급 능력 슬롯 4소모.

5.2 전술 시설

• 가우스캐논 방어 플랫폼 - 2연장 가우스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는 고정 방어 플랫폼. 범위 내의 적 함선을 공격한다. 업그래이드를 통해 미사일 발사기와 장거리 공격 포가 추가된다. 적은 슬롯으로 많이 지을 수 있는것이 장점이지만, 고정식이고 의외로 거리가 짧으므로 이것으로만 방어하기에는 위험하다.

• 전투기 격납고 – 이 궤도 격납고에는 전투기나 폭격기 두 편대가 주둔하며, 행성을 방어한다. 군사 관련 연구를 통해 지을수 있다. 시설 자체의 공격 능력을 달고 나오진 않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렉 공격이 가능한 포대가 될 수 있다.

• 수리시설 – 보유한 반물질[1]이 허락하는 한 범위 내의 함선들을 수리한다. 군사 관련 연구를 통해 지을 수 있다.

• 초공간 도약 교란기 –군사 관련 기술 연구를 통해 지을 수 있는 건물. 자기 행성 내에서 도망치기 위해 초공간 도약을 시도하는 함선들의 에너지 충전시간을 늘려 도망가기 전에 박살낼 수 있게 해주는 건물. 교란 범위가 있으므로 위치 선정을 잘 해줘야 쉬운 교란이 가능하다.

• 실드 발생기 – 군사 관련 연구를 통해 지을 수 있는 건물. 반물질을 사용해 행성 전체를 감싸는 실드를 생성한다.

• 노바리스 캐논 – 군사 관련 연구를 통해 지을 수 있는 궁극의 건물. 초공간 도약을 통해 적 행성에 직접 포격을 가한다. 쿨타임도 길고 비싸고 쓰기 전에 정찰이 필요하지만, 비싼 값은 하는 게 같은 항성계 내의 행성이라면 무조건 맞출 수 있으며 포격당한 행성은 순식간에 인구가 사라지고 중립화되며 방사능으로 인해 한동안 식민지화를 시킬 수 없게 된다. 연구를 통해 군사 슬롯을 약간 줄일 수 있지만, 이거 한 대 지으면 다른 군사시설의 제약이 크므로 행성 요새 주둔 등의 대책이 필요해진다.

5.3 우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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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텍 떡장전설의 최고봉

- TEC의 우주방어에 큰 힘을 보태주는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이다. 다른 종족의 우주기지가 전투를 제외한 다른 기능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면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는 오직 전선 유지 및 지원 기능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TEC의 방어적인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우주기지는 거의 만렙 타이탄에 가까운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업그레이드 전에는 생각보다 큰 활약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자체적인 격납고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자체 방공 무기 체계는 없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하는 항모 위주 함대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우주기지의 공격 범위 밖에 공격하는 오그로브 뇌격순양함과 솔라누스 심판자함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기지 하나만 덩그러니 놓아 둘 것이 아니라 수리 플랫폼, 격납고, 함대 등을 배치해 놓아 기껏 업그레이드 해놓은 우주기지가 허무하게 털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TEC충성파는 우주기지를 한 행성에 2개, 한 항성계에 5개를 건설할 수 있게 해주는 쌍둥이 요새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참고로 모든 우주기지는 오직 8개의 업그레이드만이 가능하고 적의 위상도약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붉은색 글씨로 쓰여진 업그레이드는 오직 TEC의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업그레이드이다.

  •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아르고네프급 우주 기지에 추가적인 무장을 증설한다. 노업글 시 무장이 레이저 포대 밖에 없지만 1업 시 빔 캐논이 증설되고 2업시 장거리 미사일 포대가 증설된다. 풀업 시 저레벨 타이탄은 화력으로 압도하여 쫓아내버릴 수 있다.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다만 후반부 함대 물량이 쏟아져 나올 때부터는 우주기지의 자체 화력만으로는 적을 격퇴하는 것이 매우 힘들 기 때문에 너무 자체 무장에 의존하지는 말자. 참고로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의 모든 무장은 기본형 프리깃과 같은 중형(Medium) 목표물에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 구조적 무결성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우주기지가 본격적으로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 첫번째. 우주기지의 탱킹 능력을 엄청나게 뻥튀기시켜주며 풀업 시 만렙 타이탄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탱킹력을 보여준다. 최전방의 우주기지라면 반드시 해줘야할 업그레이드이다.
  • 추가 격납고 (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우주기지에 추가적인 격납고를 증설하여 우주기지가 보유할 수 있는 전투기 편대의 수를 늘린다. 1업 시 4대, 2업 시 8대, 3업 시 14대를 지원한다. 14대면 경항모 7대분의 숫자이긴 하나, 항공 지원과 방공은 방어건물인 전투기 격납고를 지어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낫다.
  • 무역 설비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우주기지에 무역 설비를 증설하여 우주기지에서 무역 수입이 발생하도록 한다. 무역로가 중간에 식민지화 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하여 끊겼을때, 이러한 상황에서 땜빵할게 필요한 경우 혹은 우주 기지를 추가적인 수익을 위하여 후방 무역기지로 만들고자 할 때 주로 선택하는 업그레이드이다. 더불어 해적기지나 점령 불가능한 지형에서도 무역설비를 지어서 무역로의 길이를 늘리는데도 아주 유용하다. 만약 항성에 건설할시엔 항성간 무역로가 연결된다.
  • 보조정부 (최대 1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원래 행성을 폭격하게되면 그 행성은 중립화되지만 행성의 중력권 안에 이 업그레이드를 선택한 우주기지가 존재할 경우, 우주기지가 파괴되기 전까지 그 행성은 중립화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최전방의 행성의 우주기지에 업그레이드해서 기습적인 공성 호위함의 습격 방어 혹은 시간 벌이 용으로 쓰게 된다. 허나 행성간 전략무기가 개발되는 시점이 오게 되면 노발리스 포격으로 인한 중립화 또한 막아주기 때문에 사방팔방으로 노발리스 탄두가 날아다니는 극 후반부에 주요거점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업그레이드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동맹의 행성에겐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적대적인 문화로 인한 행성 상실 또한 막아주지 못한다.
  • 함선 제조 설비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우주기지에 함선 제조 설비를 증설하여 호위함과 순양함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1업 시 생산능력이 부여되고 2업 시 일반적인 함선 생산 공장보다 75% 더 빠른 속도로 함선을 제조한다. 주변 적절한 위치에 화산형 행성이 있다면 그 곳을 군수산업단지화하여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로 볼 일 없는 업그레이드이나 마땅히 산업 전문화할 곳이 없다면 고려해볼만한 업그레이드이다.
  • 도킹 설비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우주기지에 함대를 수리하고 재보급해줄 수 있는 도킹 설비를 증설한다. 우주기지에 반물질이 생겨나고 주변 아군 혹은 동맹 함대의 선체 내구도와 반물질을 광역으로 회복시켜주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술 시설만으로 행성을 방어한다면 수리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그닥 필요하진 않지만 우주기지와 함대의 조합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자 할 때 유용한 기술이다. 다만 광역효과이니만큼 회복속도는 생각보단 느린 편.
  • 안전 장치 무효화 명령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 업그레이드 아이콘부터가 어디선가 많이 본 모양새이다.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님 용서해주십시오! 우오오오오아아-☆ 우주기지에 자폭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자폭은 스킬 시전 즉시 발동되며 주위의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2업 시 데미지가 두 배로 증가하고 범위가 1.5배 증가한다. 아르고네프급 우주기지의 히든 카드와 같은 스킬로 더 이상 행성을 방어할 수 없을 거 같을 때 이 스킬 한방으로 상대방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약한 함선들은 모두 박살나버리지만 튼튼한 함선들은 빈사상태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

6 조약

- 디플로먼시 확장팩에서 추가된 사항. 연구의 외교 트리를 통해 타 세력과 강력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조약을 맺을 수 있다. 각 조약은 한번씩만 맺을 수 있으며 조약을 맺은 양 세력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 통상 조약(Trade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무역으로 인한 이득을 증가시킨다.
  • 금속 조약(Metal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금속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 미사일 조약(Missile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미사일의 피해를 증가시킨다.
  • 공성 조약(Siege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공성시의 폭격 피해를 증가시킨다.
  • 장갑 조약(Armor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장갑을 증가시킨다.
  • 보급 조약(Supply Pact) - 조약을 맺은 양 세력의 보급량을 증가시키며 유지비를 감소시킨다.
  1. 반물질은 다른 게임의 마나같은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