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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월,화,수,목,금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2월 14일까지 편성되었다. 2014년 2월 17일부터는 원래 앞시간대에 방송되었던 황금펀치가 대신 편성되었다가, 2014년 3월 황금펀치가 원래 시간대로 가고 엄성섭의 일도양단이 들어오면서 사실상 2013년 체제로 돌아왔다.
아침 뉴스인 TV조선 뉴스 7과 구별하기 위해 저녁 뉴스 7이라는 명칭을 썼다.
초창기에는 엄성섭 앵커가 혼자 진행하다가 2013년 하반기에 윤슬기 기자가 앵커로 투입되어 2인 체제로 진행하였다.
2 특징
원래 제목인 TV조선 저녁 뉴스 7보다 뉴스특보로 편성되는 때가 더 많았다(…). 특히 정치 관련이나 북한 관련 이슈가 하나라도 있으면 거의 어김없이 뉴스특보로 편성되어 뉴스 시간의 대부분을 그 주제에 대해서만 다루었다. 다른 주제의 일반 뉴스는 전문가 대담이 끝난 뒤 날씨 나오기 전에 잠깐 언급하는 정도. 가끔 뉴스 7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도 화면 구석에 '뉴스특보'라는 글씨가 붙어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대략적인 방송 패턴은 오프닝 → 특보 주제에 대한 뉴스 → 전문가 대담 → 다른 일반 뉴스 → 날씨 순이었다. 엄성섭이 혼자 진행을 맡았을 때는 오프닝 시간이 최대 3분이었을 정도로 매우 길었으며 엄성섭 특유의 호전적이고 공격적인 스타카토 발음의 뉴스 진행이 가장 두드러졌다. 대표적인 예로 2013년 6월 24일의 오프닝은 동영상이나 움짤로도 유포될 정도이다.왠지 조선중앙TV와 목소리 톤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다 윤슬기 앵커와 같이 진행하면서 이런 특징은 많이 누그러졌다.
엄성섭 앵커가 진행을 맡는 마지막 시간대 뉴스지만 7시 30분경에 정치 관련 속보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다음 시간대에 편성되는 재방송 프로그램을 잘라먹고 8시 40분까지 뉴스가 연장되기도 했다. 드물지만 9시 40분 뉴스쇼 '판'에 엄성섭이 대타로 투입되는 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