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Tempered Steel | |
한글판 명칭 | - | |
수록판본 | Scars of Mirrodin | |
종류 | 부여마법 | |
발동비용 | 희귀도 | |
1WW | 레어 | |
당신이 조종하는 모든 마법물체 생물은 +2/+2를 얻는다. |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
마법물체 차원인 미로딘을 다시 다루는 Scars of Mirrodin 블록이라 이런 카드도 나왔다. Honor of the Pure나 Glorious Anthem의 마법물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2/+2를 올려주긴 하지만 마법물체를 불릴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나왔을 당시에는 버림받았던 카드.
하지만.. Jace, the Mind Sculptor와 Stoneforge Mystic이 금지당한 뒤 춘추전국시대가 된 T2에서 이 카드를 이용한 아티팩트 위니덱이 2011년 일본 내셔널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해내서 카드의 가치가 급상승. 물론 Creeping Corrosion이라든가 Ratchet Bomb으로 메타가 되긴 하지만, 당시 일본 내셔널에서는 그 덱이 그렇게까지 뜰 줄 모르고 플레이어들이 이걸 사이드에 별로 준비를 안 했다나 어쨌다나. 모노레드도 강하지만 모노레드는 다들 메타를 준비해서 줄줄이 떨어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덱에 함께 들어가는 카드들은 Memnite, Ornithopter, Porcelain Legionnaire, Signal Pest, Vault Skirge같은 저발비 마법물체 생물들이라든가 마나를 모으는 Mox Opal, 다른 마법물체만 들어오면 생물이 되어 날아다니는 Glint Hawk Idol, 그리고 디나이얼 Dispatch 등...
Innistrad 나오고 Ornithopter와 Steel Overseer가 T2에서 짤린 뒤 다소 약화된 면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Tempered Steel 덱은 T2에서 남아있는 동안 토너먼트 순위권에 가끔 얼굴을 드러내긴 했다.
원래 디자인 단계에서는 이 카드가 {1}{W}에 언커먼이라는 점이 무서울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