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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밴드에 대해서는 더 스미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The Smiths Discography | |||||||
The Smiths | Meat Is Murder | The Queen Is Dead | Strangeways, Here We Come |
1 개요
1984년 발매된 스미스의 1집 앨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473위에 랭크되었다.
앨범 커버는 앤디 워홀이 제작을 담당한 성인 영화[1] '육체'(Flesh)의 한 장면.[2]
여담으로 이 앨범은 게이배우, 뮤지션들, 작가들을 상대로 2009년에 설문이 실시되었던 '역대 가장 게이같은 앨범 100선'에서 2위의 영광(...)을 차지했다.[3] 실로 어떤 면에서나 의도와 결과물의 일치를 보여준 대단한 밴드..
2 트랙 리스트
1. "Reel Around the Fountain" 5:58
2. "You've Got Everything Now" 3:59
- 오랜만에 만난 동창에게 열폭하는 내용의 노래. 라이브에서 즐겨 연주되었다.
3. "Miserable Lie" 4:29
- 급격한 톤 변화가 인상적인 곡.
4. "Pretty Girls Make Graves" 3:44
- 여자를 불신한다는 내용의 가사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모리세이의 여자친구였던 Annalisa Jablonska가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그녀는 마지막 트랙 "Suffer Little Children"에서도 백킹 보컬을 맡았다.
- 이 노래의 제목에서 이름을 딴 시애틀밴드가 있다.
5. "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 4:38
6. "This Charming Man" 2:52
- 스미스에게 첫 히트를 가져다 준 곡. 스미스의 대표곡들 중에서도 대표곡이다.
7. "Still Ill" 3:25
- 스미스의 대표곡. "England is mine. And it owes me a living"이라는 가사로 유명하다.
- 아케이드 파이어가 공연에서 즐겨 커버한다.
8. "Hand in Glove" 3:25
- 스미스의 첫번째 싱글. 싱글 자체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전설의 시작이 되었다.
사실 싱글표지부터가 전설급이다. 무려 홀딱 벗은 남자 뒷모습이다. - 조니 마는 "많은 좋은 곡들이 있지만 <Hand In Glove>가 우리의 진정한 주제가이다"라고 언급했다.
- 60년대를 풍미하던 영국 가수 샌디 쇼의 커버버전이 있다. [5]
9.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3:51
- 스미스의 대표곡이지만 모리세이는 자신이 쓴 이 노래의 가사가 좀 치기어리다고 해서 부끄러워했다.
10. "I Don't Owe You Anything" 4:05
11. "Suffer Little Children" 5:28
- 실화인 무어스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하여 크게 논란이 되었던 곡
- ↑ 말이 그렇다는 거지, 장면 수위 상으로는 결합이 없는 게이 포르노에 가까운 물건이다.(...)
- ↑ 참고로 이 영화의 감독 이름이 '폴 모리세이'다.
노린건가? - ↑ 1위는 데이빗 보위의 Ziggy Stardust.
근데 보위는 이 음반을 낼 때 아들 하나(던칸 존스)를 둔 상태였다는 게 함정. - ↑ 나중에 스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영국 가수 샌디 쇼는 처음에 이 논란 때문에 그들을 아주 안좋게 생각했다고 한다.
- ↑ 모리세이와 마가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커버를 부탁한 것. 쇼는 처음에 거절했는데 그들이 재차 부탁을 하면서 싱글에 쓰인 사진을 보내자, 쇼는 놀라면서 남편에게 "얘네가 이제는 다 벗은 남자 엉덩이 사진을 보내고 있어!"라고 불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