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Time Stop | |
한글판 명칭 | - | |
수록판본 | Champions of Kamigawa/10th | |
유형 | 순간마법 | |
마나비용 | 희귀도 | |
4UU | 레어 | |
턴을 종료한다. (현재 스택에 쌓인 모든 주문과 능력을 추방하고, 현재 턴인 플레이어는 최대 손 크기에 맞춰 카드를 버리며, 입혀진 피해 역시 소멸되고, '현재 턴에'와 '턴의 끝까지' 라고 써있는 효과들이 끝나게 된다.) |
상대방이 결정적인 콤보를 날리고 있던 때에, 특히 뭔가 '희생'시켜서 결정타 날리거나 Storm이 있는 주문을 쓰거나 할 때 이걸 살포시 날려주면 다 무효화가 되면서 끝나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아시발꿈이 되는 것.
다음은 이 카드의 모범적인 사용 예시.
A: "…Seething Song. 이게 몇번째더라? 기억도 안나네. 그리고 이제 Dragonstorm! 게임은 끝났습니다."B: "타임스톱."
A: "……."
물론 너무 발비가 커서 실전에서는 이런 거 볼 일이 잘 없을거다. 그래도 EDH에선 가끔 투입된다. 마법물체 버전으로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M12의 무한의 해시계가 있지만 자신의 턴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콤보가 아닌한 이걸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이 카드를 통하여 무효화될 수 없는 주문을 그대로 제외시켜버리거나, 혹은 상대가 찰나의 마도사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했을 때 아예 제외시켜버린다는 점은 어느 정도는 활용 가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멈춘다는 개념에서는 턴을 추가로 가지는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지만, MTG에서는 턴을 추가로 가지는 건 타임 워크다!
여담으로 10th의 포일 타임스톱이 매우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