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넥서스에 등장하는 단체.
미라쥬, 크레스트, 키사라기같은 3대 거대기업을 제외한 듣보잡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만든 연합체. 구성 기업의 각 크기는 보잘 것 없고 커봤자 너비스 수준을 넘질 못하는 듯하다.
당연히 AC용 파츠는 만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주로 MT의 하청 제작이나 자율형 가드메카를 비롯한 잡다한 병기류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발언권이 약해 잘 언급되지도 않지만 소형 자율병기의 성능 테스트#를 몇번 의뢰해오고, 이후 이 자율형 기동 병기는 넥서스에서 깡패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던 미라쥬의 수송기를 습격한다.#
라스트 레이븐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들이 만든 소형 자율병기가 정말 온갖 세력을 막론하고 널리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한번쯤은 만나게 된다고 보면 된다.
인터네사인의 가동 후 이들의 운명이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얼라이언스에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