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Touch

1 개요

1_2325047332727686E12.jpg
소개 페이지
한글로 유비터치라고 표기한다.

2013년 3월부터 뱅크월렛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더 이상 UbiTouch의 신규 가입은 불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던 애플리케이션도 전부 내려갔다. 단, 이전에 발급받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뱅크월렛의 모바일 현금카드 기능 또한 2016년 7월부터 신규가입이 중단되었다. 망했어요

USIM이 탑재된 휴대전화현금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금융결제원 주도로 만들었으며 2008년 12월 쇼를 하던 KTF 3G 가입자를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지만 뱅크월렛 등장으로 신규가입이 불가능해졌다.
서비스 초기 당시는 피처폰용으로 만들었으나 2011년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 UbiTouch 가능 기종이면 대부분 모바일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티머니도 사용할 수 있다.

2 발급과 사용 방법

서비스 이용가능 휴대폰을 확인하자.
아이폰은 물론 외국 제조사의 스마트폰은 이용할 수 없다. 넥서스 S는 런칭 초창기에 이틀 정도 UbiTouch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막혔다.

LG유플러스 피처폰에서는 '모바일 칩'을 구입해서 장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12년 1월부터 신규 가입이 안 된다.

주의할 점은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 USIM은 은행에서 여기에 맞는 리더기를 준비해두지 않아 헛걸음하게 된다. 아니면 쑥 들어가서 핀으로 빼낸다고 고생하는 행원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어댑터를 미리 챙겨가자.

신청할 때 PIN 번호(6~8자리)를 정한다. 주계좌 설정, 추가 계좌 입력 등에 필요하니 기억해야 하며 5번 잘못 입력했을 경우 은행에 찾아 가서 잠금 해제 요청을 해야 한다.

USIM에 계좌 정보 입력이 완료되면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여 주계좌 설정을 마쳐야 한다.

ATM기에 전화기를 올려놓을 리더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기기를 올려놓은 다음, 'RF 거래', '휴대폰' 등의 메뉴를 선택하여 USIM의 정보를 ATM기가 정상적으로 읽게 되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3 여담

스마트폰 UbiTouch 오픈 기념으로 신청자 대상의 이벤트를 했다. 이벤트 기간에 금융결제원에서 UbiTouch 신청자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iRiver Blank BT-s10(블루투스)을 증정하고, 그 뒤로 오는 6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10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신청이 무료이었음에도 이벤트 마감이 1달이나 늦어졌다. 은행원과 싸워가며 UbiTouch를 만든 사람들이 적었던 듯하다.[1] 통신사별로 당첨자를 구분했는데, 유심에 데이터를 입력시키는 방식이어서 LGU+의 경우 LTE 초기 사용자만이 응모가 가능해 [2] 당첨자가 손에 꼽을만큼 적었다. KT의 경우도 사용가능한 기종이 SKT에 비해 적어 당첨자가 많이 나오지는 못했다.
  1. 당시 뽐뿌 재테크포럼에는 은행과 우체국에서 UbiTouch 업무를 모르는 행원들과 싸우다시피 하면서 서비스를 신청했던 사람들의 후기가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왔다.
  2. LTE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유심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