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 Moon 작곡의 비트매니아 IIDX의 수록곡에 대해서는 Vermillion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Remo-con.
유비트 소서의 로케테스트판에서 흰 배경에 유비트 마크가 그려져 있던 것과는 달리 발매 후 공개된 앨범커버에는 붉은 빛으로 가득찬 도시의 풍경이 그려져있는데,이는 곡의 제목인 Vermilion이 주색[1]과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카운티에 위치한 도시, 두개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것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곡명 정렬이 시리즈마다 ア행과 ハ행으로 갈린다. ヴァーミリオン이나 バーミリオン으로 표기하는 걸로 추측된다. 같은 유비트에서도 헷갈려서 유비트 아케이드에서는 ア행, 유비트 플러스에서는 ハ행 쪽에 정렬되어 있다. 리플렉 비트에서는 ハ행에 있다. 이 증상은 리플렉 비트에서 사운드 볼텍스로 이식된 VALLIS-NERIA에서도 재현되었다.
여담으로, 중간에 삽입된 샘플링의 몬데그린을 이용한 드립이 흥하고 있다 (...)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곡 중간중간에 들어간 샘플링이 벌금(ばっきん)과 비슷하게 들린다고 해서 '이 곡 음원 MP3 추출하면 벌금' 같은 드립이 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 샘플링이 '비빔밥밥 롹킨 롹킨' 으로 들려서 작곡가가 비빔밥을 먹고 감명을 받아서 이 곡을 만들었다는 드립이 나돌고 있다 (...)
2 유비트 시리즈
jubeat saucer 기준 | ||||
레벨 | BASIC | ADVANCED | EXTREME | |
7 | 9 | 10 | ||
노트수 | 506 | 619 | 804 | |
BPM | 143 | |||
곡 이력 | 유비트 소서에 2012/10/15 지금만의 악곡으로 첫 수록 유비트 플러스에서 saucer pack 02에 수록 |
관련 칭호
Y&Co. 명의가 아닌 본인 단독 명의로 유비트 시리즈에 곡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 KAC 2012 유비트 소서 예선곡 중 하나로, 2012년 10월 15일 업데이트된 세 번째 지금만 해금곡이다.
패턴 영상
EXT EXC 영상. 손배치에 주목
STEALTH EXT EXC 영상.
유비트 코피어스 어펜드까지의 유비트 오리지널 수록곡 중 가장 짧은 재생시간을 기록했던 yellow head joe보다 짧은 1분 36초라는 재생시간[4] 탓에 노트의 밀도도 상당히 높아 쉴 새 없이 팔을 움직여야 하는 패턴. 초반과 후반에 각각 나오는 16비트 단타 도중에 동시치기가 간간히 끼어드는 난해한 패턴과 중반 살붙이기 패턴의 난해한 리듬 등의 요인으로 레벨10에서 제법 중상위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BPM이 낮은 편이라는 점. 여기서 BPM이 더 빨랐다면 손을 더 바삐 움직여서 체력곡이 되었을지도. 사실 여기서 더 빨라지면 체력곡 정도가 아니라 최소 보스급이다
베이직의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여타 다른 익스트림 7레벨 곡들에게 꿀리지 않는 난이도를 보여주며, 특히 후반부에는 16비트 촉수를 사용해야 하는 구간도 있을 정도.
하지만 어드는 의외로 9레벨 치곤 쉬운 편. 박자가 조금 빠지고 긁기가 좀 있는 패턴이지만 패턴 자체가 반복 위주와 간단한 연타라 9레벨 중하위 수준.
버밀리온의 노트 밀도가 글로는 체감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족을 달자면, Energy의 러닝타임이 1분 39초에 노트수가 567개다.
2016년에는 그 곡의 위엄으로 인해 곡 길이가 짧은 자리의 입지가 슬슬 위험해졌다.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143 | BASIC | MEDIUM | HARD | |||
4 | 8 | 11 | ||||
오브젝트 | 116 | 364 | 632 | |||
수록버전 | 리플렉 비트 콜레트 |
리플렉 비트 콜레트 특수선곡 해금곡 | ||
朧 | Apocalypse | SILVER☆DREAM |
위 3곡을 각 1회 플레이 ↓ | ||
Vermilion | ||
위 4곡을 각 2회 플레이 (이전 플레이 횟수 포함) ↓ | ||
The Least 100sec |
2013년 4월 24일 업데이트로 이식. 같은 날 이식된 朧, Apocalypse, SILVER☆DREAM을 한 번씩 플레이하면 해금된다. 또한 위의 세 곡과 이 곡을 두 번씩 플레이하면 The Least 100sec가 해금된다. 유비트와는 다르게 ハ행에서 찾아야 한다.
유비트에서 샘플링에 따라 폭타가 나온 것 처럼 여기에도 16비트의 난잡한 폭타곡으로 등장. 532nm을 연상케할 정도로 적은 600대의 오브젝트 수를 가지고 있지만, 곡의 길이가 짧기때문에 속으면 안된다. 평균적인 밀도로 따지면 다른 곡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대략 fallen leaves랑 비슷한 오브젝트 수인데 덕분에 굿/미스가 많이 나버리면 정확도가 눈물나게 깎인다.
패턴은 초반과 최후반에는 체인 풀린 16비트 폭타가 나온다. 문제는 이상하게 느린 스크롤 속도. 게다가 3TOP이 이상하게 끼어들어오기 때문에 판정 내기가 힘든 편. 또한 휴식구간의 롱노트+일반-톱16비트 연계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라 11레벨 중에선 상위권을 점하는 난이도. 저속에 약하다면 운 나쁘면 그 이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기에 개인차도 있는 편이다.
리플렉 도장 사범 1스테이지에 이 곡이 수록되어있는데, 다른 두 곡(EMPEROR OF THE AVALON, 終焔のClaudia)과 함께 사범 1스테이지의 변태스러운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세 곡 다 사범을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에겐 약할 수밖에 없는 노래이기 때문.- ↑ 朱色, 선명하게 붉은빛이 나는 주홍빛.
- ↑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
- ↑ 일본어로 여동생을 이모-토(いもうと;妹)라고 읽는다. 즉, 위의 칭호와 마찬가지로 작곡가 명의를 이용한 말장난.
- ↑ Across the nightmare는 더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