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C

1 개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 동물의 숲 네이버 카페이다.

2 상세

동물의 숲 관련 정보도 많으며 질문들도 웬만해선 답변이 잘 달리는 편이니 동물의숲 관련 공략이 보고 싶거나 통신이 하고 싶다면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사실상 여기 외에는 답이 없다.

동물의 숲 특성상 여자 유저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존댓말이 사용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욕설은 찾아볼 수도 없다. 초등학생부터 3•40대까지도 활동하는것을 생각하면, 그것도 여성 유저가 대부분인 것을 생각했을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사실상 동물의 숲 커뮤니티중 그나마 어느 정도의 활동이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봐도 좋을 정도인데, 몇몇 남성 유저들은 부드러운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카페 초대 매니저가 남자. 근데 통신이나 공략 같은 걸 보고싶다면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적응해 나가기도 하는 듯.

하지만 친목질이 굉장히 활성화되어있고 심심찮게 반모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규칙에 따르면(그리고 실제 신고 결과들을 보면) 그냥 덧글이 기분 나쁘면 신고가 된다. 반말은 커녕 음슴체부터 ~한듯, ~하다, ~하네[1], ㅋㅋㅋㅋ 등 존댓말만 아니면 무조건 신고 먹는다. 물론 신고를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몇몇 비뚤어진 사람들은 자기가 기분이 나쁘다싶으면 신고하는것. 거기다가 잘못을 해서 신고하니 친목의 영향으로 '신고하란다고 진짜 하나요' '이건 님이 잘못했네' 등 좆목질 또한 겹쳐져서, 꽤나 인맥이 넓은 사람은 신고하기가 두려워진다. 한 닌갤러는 회사에서 아부 떠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무료나눔' 게시판에 가보면 그 말 그대로임을 느낄 수 있다.스탭들한테도 아부가....

통신을 할수있는 친구코드를 적는 명함인 네임택 개념이 있어서 네임택을 제작하는 그림쟁이들이 많이 서식하는편.
그러나 운영진과 스탭은 그림에 대해서는 무심하다. 트레이싱, 파쿠리 같은 저작권문제가있는 행위도 크게 나쁘게 보지않는다. 예전에는 트레이싱을 상업적 이용으로 거래하다 신고당할시 다시 가입이 가능한 강제탈퇴 처리를 했지만 이제는 경고 2번주는게 끝이다. 심지어 파쿠리는 규칙상 해당되는 항목이없어서 파쿠리한 그림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디시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를 자주 해본 적 있다면,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하게 된다니 주의하자. 그렇다고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1. 혼잣말. 예시는 재밌다, 재밌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