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실시된 드래프트에 사용된 로고 |
1 개요
WWE가 애티튜드 시대를 승리로 마무리 한 뒤 많아진 로스터를 RAW와 스맥다운으로 분할하여 각각 다른 선수들과 다른 스토리라인을 통해 더 많은 시청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이후 생긴 WWE의 연간 행사
2002년 첫 분할 발표 이후 시작 되었고, 2011년 분할 정책을 사실상 포기 할 때까지 유지하며 매년마다 실행하면서 브랜드와 선수들 간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한 중요한 볼거리이다.
2 특징
브랜드의 분할이 이루어지면서 두 브랜드를 모두 오갈 수 있는 선수는 딱 1명. WWE 언디스퓨티드 챔피언 뿐 이었다. 하지만 당시 챔피언이었던 브록 레스너가 스맥다운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결국 러에는 챔피언이 없었고, 에릭 비숍이 트리플 H에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수여했고, 그 이후 러와 스맥다운에 각각의 넘버 2 벨트와 태그팀 벨트, 디바들을 위한 벨트가 생기며 독자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GM 제도를 통해서 각 브랜드를 책임지는 대표를 통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게 되었고, GM간의 대립이라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중요한 PPV에서 각 브랜드의 대표 선수가 나와서 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ECW가 신설되면서 ECW 역시 이 제도에 동참하게 되었지만 ECW가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찬밥 대우를 받았다.
3 폐지
기존 WWE의 생각과는 다르게 각 브랜드의 시청률은 둘 다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PPV에서 각 브랜드 만의 PPV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여서 이 부분은 폐지된다. 2011년 이후 WWE 로스터의 양도 부족해지는터라 더 이상 브랜드 분할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고, 결국 2011년 7월 끝으로브랜드 분할이 끝이 나면서 당연히 드래프트도 끝을 맺게 되었는데...
4 부활
2016년 7월 19일부터 스맥다운의 생방송 전환과 동시에 로스터 분리가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 드래프트 또한 부활할 예정이다.
NXT 소속의 로스터 6인도 드래프트 대상이라 한다.그리고 NXT 로스터들은 간보기 중. 이 와중에 프갤에서는 핀철수가 가르쳤나며 극딜하고 있다
러와 스맥다운의 방송 비중이 3시간 : 2시간이므로 드래프트 픽도 3:2로 나뉜다고 한다.
2016 WWE 드래프트 항목 참조
5 역대 드래프트
해당 브랜드 | 날짜 | 특기사항 |
러, 스맥다운 | 2002년 3월 25일 | 처음 시작된 드래프트. 이 때는 러는 릭 플레어가 스맥다운은 빈스 맥맨이 사장인 것으로 되어있었다. |
러, 스맥다운 | 2004년 3월 22일 | 처음으로 GM 제도를 도입한 드래프트 |
러, 스맥다운 | 2005년 6월 6일~30일 | 유일하게 1달 동안 진행되었다. |
ECW | 2006년 5월 29일 | ECW 브랜드가 창단 되면서 시행한 드래프트 |
러, 스맥다운, ECW | 2007년 7월 11일 | |
러, 스맥다운, ECW | 2008년 7월 23일 | |
러, 스맥다운, ECW | 2009년 4월 13일 | |
러, 스맥다운 | 2010년 4월 26일 | ECW의 폐지 이후 다시 두 브랜드간의 드래프트로 진행되었다. |
러, 스맥다운 | 2011년 4월 25일 | 브랜드 분할 폐지 전 마지막으로 시행된 드래프트 |
러, 스맥다운 | 2016년 7월 19일 | 브랜드 분할 부활 후 5년만에 다시 시행된 드래프트 2016 WWE 드래프트 항목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