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Wii로 만든, 위모컨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 정확히는 위 모션 플러스를 가장 잘 활용한 게임.
전작 위 스포츠가 화려하게 광고한 것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수준의 감지밖에 못했던 데에 비해, 위 모션 플러스가 달리면서 감도가 훨씬 올라갔다는게 중평. 대표적으로는 도구를 휘두르더라도 스핀을 넣어서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손목에 스냅을 주어 위모컨을 한 쪽으로 회전시키면서 휘두르면 OK. 커브 등 즉각적이고 확실한 반응이 나올 것이다.
달리 말하면, 정발 게임 중 위 모션 플러스를 제대로 체감하고 싶으면 이 게임 외에는 할만한게 없었다.[1] 닌코를 죽입시다
한참 후에 Wii가 끝물이 다 되고서야 레드 스틸 2,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가 나와서 드디어 3개가 되었다. 이후 발매된 버라이어티 게임 박스를 포함하면 4개를 마지막으로 Wii의 시대가 끝날 듯. 야 신난다
하지만 wii u에서도 모션플러스를 완벽지원함으로써 추후 모션플러스 지원게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게다가 나온지 한참 된 물건인(2009년) 모션플러스의 성능는 은근히 발군이다.[2]
충격적인 사실 하나라면, 서양 웹진 VGChartz에 의하면 이 게임의 전작인 Wii 스포츠가 단일 타이틀(확장팩 제외)로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는 것. 무려 8144만 장.
참고로 실시간 순위 링크.# Wii 스포츠 판매량 그래프.#
24년간 넘사벽이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4024만 장을 넘은 괴물같은 판매량이다…….
그리고 Wii 스포츠 리조트도 3185만 장으로 4위. 2000년대 말만 해도 9위권이었던 PC판 심즈는 Wii가 발매된 후로 44위까지 밀려났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무대인 우후 아일랜드는 파일럿 윙스 리조트의 메인 무대로, 마리오 카트 7에서는 2가지 코스로 나뉘어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 스테이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선 BGM도 위 스포츠 시리즈의 메인 테마를 사용한다.[3]
한국에서는 유재석과 탁구는 현정화, 골프는 유소연, 양궁은 윤옥희 선수와 플레이 하는 장면으로 광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