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Attachment/슈퍼 마리오 브라더스/362564.png 파일:Attachment/smariob1.png550px
발매1985년 9월 13일파일:Attachment/Japan.png
1985년 10월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1987년 5월 15일22px
1987년 7월 1일22px
불명[1]
2016년 2월 3일(VC)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제작닌텐도
유통닌텐도
플랫폼패미컴
장르플랫폼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대표격인 BGM overworld theme.

플레이 영상.

발매당시 일본에서의 TV광고. 스파르탄 X 소개는 덤.

1 개요

スーパーマリオ ブラザーズ / Super Mario bros.[2]
게임계의 전설.

비디오 게임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패미컴과 함께 비디오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희대의 걸작. 그와 동시에 아타리 쇼크로 몰락하던 80년대 게임업계를 재기하게 만든 비디오 게임계의 구세주. 만약 이 게임이 없었다면 우린 게임이라는 것을 하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 그야말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게임. 이때문에 북미에서 닌텐도는 그야말로 게임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경지에 이르렀다.

비디오 게임 역사에 영원히 남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기념할만한 첫 작품으로, 1985년 9월 13일패미컴으로 출시되었다.[3]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이전엔 1981년 동키콩에서 출연을 시작으로 아직까지도 피치 공주 구출에 여념이 없는 마리오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물론 동키콩 때는 마리오라는 이름이 아닌 그냥 '점프맨'이었지만. 그 점프맨이 마리오 브라더스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 게임을 통해 전설이 되었다.

이 게임을 제작한 미야모토 시게루는 겨우 5개월 뒤인 1986년 2월에 또다른 전설 젤다의 전설이름부터 전설이다을 발매하며 세계 제일의 게임 제작자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또한 이 게임의 음악을 담당한 콘도 코지 역시 젤다의 전설의 음악까지 담당하면서 게임 음악계에 한 획을 긋게 된다.

일본내에서만 681만 카피, 전세계적으로 4,024만 카피를 팔아치웠다. 「Wii 스포츠」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부동의 판매량 1위였으며, 지금은 2위 자리로 밀려났다. 참고로 Wii 스포츠의 판매량은 2013년 10월 현재 8144만 장. 다만 이쪽은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 Wii 본체에 번들로 들어있는 게임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일명 계임계의 AK-47. 중국에서 불법으로 만들어진 팩 개수는 집계조차 불가능하다. 그리고 역대 판매량 순위 1위부터 16위는 전부 닌텐도의 게임들이고, 100위까지 쳐도 태반이 닌텐도 게임이다. 흠좀무.

단, 전체 순위를 볼 때 감안할게 있는데 역대 판매량 순위에서 멀티 플랫폼을 같은 타이틀로 치느냐와 다른 타이틀로 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바뀌는 게임이 제법 있다. 대표적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XBOX360 1,200만 장, PS3 900만 장 따로 집계하는데 PC판까지 모두 더해서 집계하면 순위가 수십계단을 훌쩍 올라가서 닌텐도 게임들 사이에 들어가고, GTA 5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4, XBOX360, XBOX ONE을 다 합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판매량을 뛰어넘는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NDS로 이식한 닌텐도 게임들도 전부 더해야 하니 상황이 많이 바뀌지만. 패미컴을 사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정도는 항상 번들로 끼워 줬기 때문에 이것도 세느냐 안 세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 그래도 1985년이라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 힘들고 패미컴만으로도 저 정도 기록을 낸 건 엄청난 거다.

8~90년대만 해도 이 게임에 날밤 지새우는 게이머가 많았을 정도. 막장제조 게임의 아버지라 할 수 있겠다.

용량은 320Kb[4]. 킬로비트 단위이며, 우리에게 익숙한 바이트 단위로 따지면 겨우 40KB다. 이게 어느 정도의 용량이냐면, 상단의 게임팩 패키지 사진 파일의 용량이 163KB다. 용량을 줄이기 위해 구름과 수풀이 똑같은 모양에 색만 바꾼 것이라는 일화는 유명하다.[5]

일본식 약칭은 "スーマリ(스마리)"

2 줄거리

매뉴얼에는 게임의 배경 스토리가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다.

450px

버섯들이 사는 평화로운 왕국은 어느 날 강력한 마법을 다루는 큰 거북 쿠파 일족의 침략을 받게 되었습니다. 얌전한 버섯 일족은 모두 쿠파의 마법으로 바위나 벽돌, 포자[6]로 모습이 변해버리고, 버섯 왕국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버섯들에게 걸린 마법을 풀고 되살릴 수 있는 것은 버섯 왕국의 피치 공주뿐입니다. 공주는 지금 대마왕 쿠파의 손 안에 있습니다.
마리오는 거북 일족을 쓰러뜨리고 피치 공주를 구해 평화로운 버섯 왕국을 다시 일으키고자 길을 떠났습니다.
텔레비전 안의 마리오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 원정을 매듭지을 수 있는 것은 당신밖엔 없습니다.

즉, 허구한 날 마리오가 쳐대는 벽돌들은 전부 버섯 왕국의 국민인 버섯들이었던 것이다! 벽돌을 칠 때 아이템이 나오는 것은 그들이 공주를 구하려는 마리오에게 힘을 던져 주는 것. 흠좀무 그야말로 검은 닌텐도 벽돌을 부수기도 하던데

3 시스템

지금과는 다르게 이때는 플라워가 화면에 있는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아 작아졌을 때 플라워를 먹으면 슈퍼 마리오가 된다.(…) 아마 아이템을 먹으면 그 다음 상태로만 가도록 설정한 모양. 이것은 슈퍼 마리오 월드에 가서야 해결(?)이 되었다. 또한 파이어마리오인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꼬마마리오가 되는데, 지금과 같은 데미지 시스템은 해외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나왔다가 정식적으로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 실현되었다.

방대한 스케일에 비해 세이브 기능이 없어서 한번에 깨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으나 1-2에 스테이지 2/3/4, 4-2에 스테이지 6/7/8로 가는 워프존[7]이 있기 때문에 《1-1 → 1-2 → 4-1 → 4-2 → 8-1 → 8-2 → 8-3 → 8-4》로 가는, 총 32판 중 딱 1/4인 8판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최단 루트가 존재한다. 타임 어택의 공식 루트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워프존을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세이브 없이도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안배해준 점도 포인트.

점프 액션의 알고리즘이 시대를 감안했을 때 굉장히 획기적이었다. '이정도 가속하면 저정도는 뛸 수 있겠다', '이렇게 뛰면 딱 이쯤에 걸쳐서 적에게 안 맞을 수 있겠다' 싶으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버튼을 눌렀을 때의 딜레이라는게 거의 없으며 한 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턴할 때의 관성도 매우 자연스럽다.

처음 작은 마리오로 시작해서 슈퍼 버섯을 먹으면 커지고(슈퍼 마리오), 거기서 추가로 파이어 플라워를 먹으면 파이어 볼을 사용해서 적을 제거할 수 있다.(파이어 마리오) 파이어 마리오나 슈퍼 마리오 상태에서 적에게 당할 경우 다시 작은 마리오로 돌아가게 된다. 추가로 스타를 먹으면 무적이 돼서 잠깐 동안 추락사, 타임오버, 용암에 빠져 죽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물리적 데미지를 거부하게 된다.

화면 이동은 오직 오른쪽으로만 가능하며 한 번 화면이 이동하면 다시는 왼쪽으로 갈 수가 없다.

그 시절 게임이 다 그렇듯이 딱히 엔딩이랄 것은 없고 월드 8-4의 쿠파 성까지 가서 쿠파를 물리치면 피치 공주가 나오며 새로운 모험이라고 얘기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2주차 스테이지에는 가장 허접한 적인[8] 굼바하잉바로 바뀌어있고, 엉금엉금하잉바의 기어가는 속도 또한 빨라지며 모든 움직이는 발판이 두 칸씩 짧아지는 등[9] 난이도가 올라가 있다. 결국엔 게임 오버될 때까지 스코어를 최대한 올려서 기록을 내는 것이 진 목표가 되겠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의 모토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다'는 말에 비해, 초대작인 본작은 의외로 초심자가 하기에 좀 난이도가 있다. 상술했듯 본작은 데미지를 받으면 바로 꼬마마리오로 변하고 뉴슈마 시리즈처럼 아이템 창 따위는 없어서 꼬마 마리오나 슈퍼 마리오 상태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쿠파를 때려잡는 것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쿠파를 피해 도끼로 다리를 끊어버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 본작에서의 쿠파[10]직접 쓰러뜨리는 방법은 파이어 마리오로 쿠파를 때려잡는 방법 뿐. 거기에다 목숨이 다하면 아예 1-1부터 시작해야 한다...

4-4, 7-4 스테이지의 경우 게임상 정해진 길로 이동해야 보스를 만날 수 있으며 길을 잘못 들면 방금 지나왔던 길이 또 이어지는 식으로 무한루트에 빠져 시간오버를 당하게 된다. 이게 퍼즐처럼 보고 푸는 방식이 아니기에 공략을 안본다면 길찾는데 굉장히 애를 먹게 된다. 무엇보다도 본작을 하는데 있어 가장 혈압오르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해머브러스다. 해머브러스 문서에도 나오듯이 이 놈들을 죽이는 것이 보통 힘든게 아니기에 파이어 마리오가 아니면 정말 까다롭다. 이처럼 쉬워보이면서도 초심자를 애먹이는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물론 처음부터 어려운 것은 아니고 점점 어려워지지만, 유튜브에서 공략 몇 번 보다보면 난이도는 급하락한다.

4 스테이지

/스테이지 문서 참조.

5 기타

남코의 아케이드 게임인 팩 랜드가 이 게임의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팩 랜드의 표절작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 상세는 해당 항목 참고.

덤으로 남코에서 탱크 바탈리온을 리메이크한 배틀 시티를 내놓았는데, 하필이면 배틀시티 발매 단 4일 뒤에 이 게임이 나왔다.

개발 비화로는 애초 기획 단계에서는 작은 마리오가 없었고 개발 도중의 버그로 마리오가 반토막나 상체만 나오는 일이 생겼는데 큰 마리오 때는 통과할 수 없었던 좁은 통로들을 통과하는 등 의도하지 않던 재미가 있음을 발견하여 버그 자체를 그대로 시스템화했다고 한다.

1-2에는 -1로 가는 비밀 루트가 존재하며,[11][12] 돌입하면 물 속을 죽을 때까지 헤엄치게 된다. FDS 버전의 경우 -2, -3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TAS 영상 참고.

30년 만에 발견된 버그가 있다. 조건은 2회차,[13] 2인 플레이다. 먼저 마리오로 1-2로 진입한 뒤 시작 지점에서 바로 죽는다. 그 다음 루이지로 5-2까지 진행한 뒤 중간에 콩나무를 나오게 한 다음 콩나무를 탄 상태에서 해머브러스의 망치에 맞고 죽는다. 다시 마리오로 1-2를 시작하면 바닥에서 콩나무가 솟아오른다. 콩나무에 올라탄 다음 하잉바를 무한으로 엉덩이로밟게 하면 엄청난 생명을 얻을 수 있다.어떻게 찾은 거냐..., 80년대생은 다 알걸?

엉금엉금 껍질, 별, 밟기 등으로 적을 콤보로 죽일 경우 획득 점수가 계속 오르다가 보너스가 나온다. 이를 응용하여 3-1, 5-2, 6-2, 7-1, 8-2스테이지에서는 무한에 가깝게 1UP을 얻는 비기가 있으며[14]# 이것을 과용할 경우 128 이상은 음수가 되는 8비트 하드웨어의 특성으로 이후 한번만 죽어도 게임오버가 된다. 과유불급[15] 당연한 소리지만 이 무한에 가깝게 라이프를 획득하는 비기를 응용하게 되면 보기 좋은 영파가 성립된다.

파일:Attachment/mariojolly.jpg

죨리게임[16]으로도 나왔다. 일본판 원판을 그대로 카피한 것인데 문제는 "비취 비치 bitch공주"를 "굿빵 좋은 빵"에게서 구하러 가는 기나긴 싸움의 여로라는 센스는 대체... 정 음식 이름을 쓸거였으면 유래에 맞춰 국밥이나[17] 불고기를 했어야지! 읍니다는 덤이다. 더 많은 이미지는 이쪽에서

2016년 10월 6일 기준 RTA 스피드런 세계기록은 4분 56초 878이다.[18]

500점(최소 점수) TAS. RTA 600점 플레이500점 플레이도 있다.[19] 비폭력주의

최소점수를 얻기 위해선 시간이 0초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500점 영상의 경우 이를 위해 시간을 때우며 골까지 가지 않고 기행을 부리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보는데 지루할 수 있으니 주의.

시대를 풍미한 게임인 만큼 에뮬레이터의 등장과 롬파일 개조가 가능해진 이후 여러가지 팔레트 조작과 스테이지 변경 등 많은 자작 개조 마리오(自作 改造 マリオ)가 등장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은 막장마리오라 하여, 친구에게 자작 마리오를 시켜보았다라는 이름의 동영상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인기를 얻었다. 개조롬이 대체로 그렇지만 막장마리오용 개조롬은 난이도가 쌍욕나오게 어렵다. 숨겨진 동전 패널을 점프로 지나가는 위치에 절묘하게 숨겨놔 추락사시킨다던가, 별 변태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도달할 수 있는 발판 등등... 전자동 마리오도 다른 의미에서 유명하다.

전 지도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

그 유명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BGM은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넘치기에 각종 장비로 연주되고 있다.
[1] CNC 가공기
[2] 레이저 커터

그 반대로 이 게임이 악기가 되서 온갖 노래를 연주하기도 하는데, 유튜브에 찾아보면 이 게임의 효과음으로 연주한 많은 곡들을 찾을 수 있다.

어째서인지 마리오는 성을 점령(?)할 때마다 성 앞에 있던 녹색 해골 "Love and Peace" 심벌이 그려진 깃발을 끌어내리고 붉은 별이 그려진 깃발을 성루에 올린다. 이 때문에 마리오가 스탈린이라는 우스개가 생겨났는지도? 남은 시간에 따라 하늘에서 폭죽(1, 3, 6)이 터진다.

어떤 외국인 커플의 경우에는, 슈퍼마리오의 지형지물을 활용해서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청혼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기도 했다. 직접 보러 가자. 어떻게 만든 거지?? 슈퍼 마리오 메이커 썼네.

2016 리우 올림픽의 폐막식 때 차기 개최지인 도쿄 올림픽을 홍보를 위해서 아베 신조 총리가 마리오로 변신해서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아서 리오로 가는 연출이 나왔다. 이벤트가 끝난 후 나온 음악은 마리오 스테이지 클리어 음악.

5.1 New 닌텐도 3DS 마리오 에디션

슈퍼 마리오 시리즈 30주년을 전후해 국내 정발판 한정으로 본 게임을 동봉한 New 닌텐도 3DS를 출시하였다. 가격은 188,000원.

6 클리셰효시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해 이후 이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나오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게임의 경우, 횡스크롤 플랫폼 액션 동인 게임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클리셰를 많이 따온다.

7 이식

정식으로 발매된 기종은 다음과 같다.

기종명칭발매일특징
FC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85년 9월 13일 (일본)원본
FDS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86년 2월 21일 (일본)디스크 시스템판
아케이드V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86년Vs. 유니시스템용[20]
아케이드슈퍼 마리오 브라더스플레이쵸이스-10용
게임&워치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87년 8월 19일 (일본)게임 내용은 게임기 특성상 다소 다름
SFC슈퍼 마리오 콜렉션/슈퍼마리오 올스타즈1993년 7월 14일 (일본)리메이크 작품
GBC슈퍼마리오 브라더스 DX(디럭스)1999년 5월 1일 (북미)[21]
2016년 5월 4일 (한국)[22]
1, 2의 합본이식 + 추가요소판
GBA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2003년 7월 11일 (일본)GBA판으로 리뉴얼된 스테이지 일부가 E리더 카드 전용 스테이지로 나왔다. E리더 카드 연동 시스템을 이용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23]
GBA패미컴 미니시리즈 제01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04년 2월 14일 (일본)원본 그대로 컨버전했다.
NGC동물의 숲+2001년 12월 14일 (일본)숨겨진 패미컴 게임으로 수록. 원본 그대로.
Wii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06년 12월 2일 (일본)
2008년 4월 26일 (한국)
버추얼 콘솔판. 원본 그대로.
3DS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12년 1월 5일 (일본)
2016년 2월 3일 (한국)
버추얼 콘솔판. 왠지 내려찍기가 안된다.
Wii U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13년 6월 5일 (일본)버추얼 콘솔판.
Wii UNES Remix 2 - 슈퍼 루이지 브라더스2014년 4월 24일 (일본)마리오 대신 루이지가 플레이하며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다.

이 작품을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 16년만에 계승하여 제작해 2006년 출시해 NDS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세계적으로 2,600만장을 넘게 판매하는 대성공을 거둔다.

슈퍼 마리오 콜렉션」에 들어있던 그래픽을 파워업한 리메이크작이 불법적으로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되어 해적판 카트리지로 발매된 적이 있다. 카트리지에는 「슈퍼 1998 마리오 2」라는 매우 아스트랄한 제목이 적혀 있다.(...) 메가드라이브 해적판 중에서는 마리오를 소닉으로 치환해 놓은 것(물론 그림만 소닉일 뿐)도 존재한다.

그외에 일본의 방송 중 하나인 "올나잇 닛폰"(진행자가 타모리인 것으로 유명)과 콜라보레이션한 버전인 "올나잇 닛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986년 12월에 한정 생산되었다. 기본적인 구성은 1이지만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의 일부 맵을 차용해 난이도가 원본에 비해 어려우며, 시스템적으로도 2의 시스템을 채용해 컨티뉴 플레이나 A~D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일부 그래픽과 설정이 올나잇 닛폰 혹은 이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지테레비[24]와 관련된 것으로 변경되어 있는 등 차이가 존재한다. 한정 생산되었기 때문에 초 레어아이템 취급을 받고 있다. 여튼 콜라보레이션 주체가 주체인 탓에 어쩌면 꿈공장 패닉의 기획은 이 때부터 이루어져 있었을지도?

  • NEC PC8801판

허드슨이 닌텐도에게 라이센스를 받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PC-8801/X1으로 이식/발매한 버전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두 기종 모두 플랫폼 자체가 스크롤 기능이나 스프라이트 기능이 하드웨어적으로 지원이 안되어 이식에 부적합한 데다가 명제작사 허드슨답지 않게 발이식까지 합쳐 쓰레기 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BGM의 탬포가 느려졌다는건 높이 사줄만 하다. 새로운 아이템이나 적들이 추가되었지만 워낙 조작감 자체가 답이 없어서(...) 원작의 합리적인 움직임은 어디가고 없고 조작감이 상당히 나빠져있다. 이미테이션 게임인 슈퍼보이보다 조작감이 나쁘다고 하면 말 다한 수준. 스크롤도 하드웨어 성능한계상 자연스럽게 스크롤되지 않고 MSX시티 커넥션처럼 한 화면분을 이동할 때마다 화면 전환(PC88)을 하거나 혹은 왕가의 계곡처럼 정지상태에서 스크롤이 되는(X1)[25] 고육지책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SPC-1500으로 나왔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페셜의 X1 버전을 테이프로 옮겨 이식한 것이다. 한판 깰 때마다 NOW LOADING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나마 X1판 쪽이 8801판보다 상태가 약간 낫다. X1이 그나마 8801보다는 상대적으로 액션 게임에 적합한 스펙을 지녀서 그런 것.

차라리 같은 8비트 PC 플랫폼이라도 MSX나 FM-77처럼 좀더 액션게임에 적합한 기종으로 나왔으면 훨씬 상황이 나았을 것이란 아쉬움도 있으나[26] 자사 게임인 봄버킹의 MSX판 이식도를 보면 글쎄...싶어지기도 하는 것이...(...) 일세를 풍미했던 명제작사 허드슨의 흑역사 중 하나.

참고로 허드슨은 닌텐도 게임을 여럿 라이센싱해서 PC-8801, X1 등으로 발매했는데 벌룬 파이트, 익사이트 바이크, 아이스 클라이머 등의 작품은 의외로 멀쩡하다. 마리오 브라더스는 오리지널 요소를 가미하여 '마리오 브라더스 스페셜', '펀치볼 마리오' 등의 타이틀로 내놓았는데 이쪽도 제대로 만들어졌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만 이 모양이다. 그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허드슨!

  • 각종 고전 닌텐도 게임의 주인공이 등장하여 슈퍼마리오 레벨을 헤쳐나가는 Exploding Rabbit의 플래시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크로스오버 3.0에서 본 작품의 레벨을 그대로 이식했다. 스크롤 문제는 당연히 해결되었고 스페셜은 물론 오리지널 smb에서 쉬움과 어려운 난이도 한정 이 작품만의 추가아이템이 등장한다. 플레이하는 곳
  • 패미콤판으로 허드슨의 X1 버전을 재현한 해킹롬이 존재한다. 컬러도 비슷하게 조정해놨고 조작감은 당연히 오리지널의 것이므로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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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매 자체는 현대전자에서 컴보이용으로 북미판이 발매되었다.
  2. 시작 화면에서는 SUPER mario BROS.
  3. 참고로 패미컴 일본 출시일이 1983년 7월 15일. 패미컴 발매 후 약 2년 뒤 나왔다.
  4. 컴퓨터로 덤프된 롬 용량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
  5. 그리고 2012년 5월 16일, 네이버 인기 검색어로 '마리오 게임 하면서 몰랐던 사실'이라며 이 일화가 각종 블로그와 찌라시 인터넷 신문사에 퍼졌다.
  6. 원문은 つくし. 식물의 일종으로 쇠뜨기 포자의 줄기, 뱀밥이라는 뜻
  7. 4-2 스테이지의 경우 스테이지 5로 가는 워프존도 존재한다. 스테이지 5로 가는 워프존은 던전 끝에 있으며, 스테이지 6 7 8로 가는 워프존은 중반부 돌입시 나오는 숨겨진 줄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있다.
  8. 하지만 당시 이 게임을 접한 이들을 가장 먼저 죽이기도 했으니...
  9. 물론 1주차에서도 후반부에 전반부 스테이지를 개량해 난이도를 올린 스테이지(5-3, 5-4, 6-4, 7-3)가 있다.
  10. 쿠파로 변장한 부하들을 포함
  11. 화면이 완전히 스크롤되면 파이프가 정상 작동한다. 반드시 파이프 1개만 보이는 상태에서 들어가야 한다.
  12. 문구가 뜨기 전에 두번째 파이프로 들어가면 5-1로 가게 된다.
  13. 2회차에서 굼바하잉바로 바꿔서 나오기 때문.
  14. 단, 5-2, 6-2와 8-2 스테이지에서는 꽤 난이도가 있는 비기다.
  15. 슈퍼 마리오 콜렉션과 슈퍼 마리오 디럭스에서는 생명이 127에서 멈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는다.
  16. 과거 유행했던 문구점 보드게임 시리즈. 기본적으로 말판, 주사위, 이벤트카드로 이뤄진 모노폴리 스타일의 게임이 많았다. 원라이센스는... 아무래도 그 시절이 다 그랬지. 참고로 원전은 건담공장의 파티조이 시리즈.
  17. 쿠파라는 캐릭터이름은 국밥이라는 말에서 유래됬다
  18. 현재 가장 빠른 TAS(4분 57초 31)보다 약 0.432초 더 빠른 기록이다. 이는 RTA타이밍 기준으로 시간을 카운트했기 때문. 위 4분 57초 31의 TAS기록을 RTA타이밍을 적용해서 카운트하면 4분 54초 03.
  19. 두 영상의 차이점은 500점 영상 7분 30초와 600점 영상 3분 22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해당 구간에서 글리치를 이용한 벽타기를 하지 않으면 점수 없이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다른 500점 플레이에서는 벽타기를 시도하느라 3분 15초경에 한번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한번 죽는 플레이가 더 인간적으로 보인다.
  20. 시스템 자체는 원판과 큰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가 상승했고, 스테이지 4-2에서 월드 7, 8로 가는 워프존이 사라졌다.
  21. 북미, 유럽에서만 패키지가 발매. 일본에서는 닌텐도 파워 전용.
  22. 3DS 버추얼 콘솔로 출시.
  23. 워프존은 들어가면 아이템 상자가 나오는 곳으로 바뀌었다. 상자의 아이템을 먹으면 게임 클리어.
  24. 대표적으로 깃발에 새겨진 별이 후지산케이 로고로 바뀌어있다.
  25. 연출만 좀 매끄럽지 사실상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8801의 화면 전환하고 다를게 없다.
  26. 허드슨은 이들 기종으로도 게임을 내놓은 바가 있으므로 있을 수 없는 가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