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racia

모 사이트에서 무사시 소설 책이랑 배가본드보고서 그걸 모두 진실이라고 믿으며 무사시가 최강이라며 글을 쓰던 불쌍한 어린 아이가 있길래, 그놈과 무사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린지 직간접적으로 알려라도 주려고 일본 검도사의 진짜 주요 전설들 정리 중.

대상은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 신카게류
츠카하라 보쿠덴 - 신토류
야규 무네노리 - 야규 신카게류
오노 타다아키 - 일도류
이이자사 이에나오 - 신토류
마츠모토 마사노부 - 신토류
아이스 히사타다 - 카게류
토고 시게카타 - 시현류
토다 시게마사 - 츄조류
치바 슈사쿠 - 북진일도류
쇼와의 검성 - 북진일도류..은 할지 안할지.... 이게 들어가면 기분 나쁘게 일제시대 얘기를 안할 수 가 없어서..

아마도 허구성을 비판하는 논문이 될 미야모토 무사시.. 그래도 확실히 오륜서 자체는 잘 썼고 검도 역사에 이념적으로 큰 영향을 주긴했음. 머리는 좋아도 실력이 최강은 커녕 최강의 발바닥 때 만도 못한 수준이라 그렇지.

저 인물들에 유파까지 해서 후대 유파들까지 어느 정도 정리하는 정도면 대체적으로 일본 검도사에 대한 그림들이 그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