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Flight

이런 기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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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뀌었다.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1998년 미국 소재 대학 박사인 일본계 미국인 소지 야마카와 의해 제작된 프리웨어 비행 시뮬레이션이다. YS라는 명칭은 그의 영문식 이름(Yamakawa Soji)의 앞 두 글자를 딴 것이다. 이 분하고는 관계없다. 모 액션RPG 게임과도 관계없다.

1998년에 제작된 시뮬레이션이라 여타 비행 시뮬레이션에 비해 비행 시뮬레이션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인 그래픽과 사실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러나 현존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제작된지 13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이 남아있으며, 업데이트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2 특징

2.1 실행파일

YS Flight는 3개의 실행파일이 있으며 각 실행파일마다 그래픽에 차이가 있다.

CPU-Rendered: 가장 낮은 그래픽의 실행프로그램이다. 서브 윈도우 등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2013년 4월 16일자 업데이트 때 삭제되었다.

Direct 3D: YS Flight의 표준 그래픽이다. 하지만 계단현상이 있어 모델에서 Z-Buffer 발생 시 확연히 드러난다. 2013년 4월 16일자 패치로 가장 낮은 그래픽으로 강등되었다.

Open GL: Direct 3D보다 깔끔하고 보정된 그래픽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부 컴퓨터에서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Direct 3D를 사용한다.

Open GL 2.0: 2013년 4월 16일자 업데이트 때 새로 추가된 것으로, 기존의 YS Flight 유저라면 "이것이 정녕 내가 알던 YS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그래픽이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1] 광원효과가 추가되고 스모크, 구름, 불꽃이 사실에 더 가깝게 표현되었다.

3 장점

YS Flight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에드온을 들 수 있다. YS Flight는 에드온을 거의 유저 100% 커스텀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항공기는 물론이고, 무장 또한 직접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이 특징 덕분에 굳이 항공기가 아니더라도 선박, 차량부터 SF에 나오는 전투기, 우주선, 건담 등 3D 모델링으로 구현가능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 겉모양 뿐만 아니라 성능 또한 유저의 자유자재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둔 전투기부터 먼치킨급의 물건까지 못 만드는 것이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가 직접 만드는만큼 손이 많이가고, 개개인의 실력과 근성에 따라 에드온의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다.

또한 조작이 매우 쉽고, 현재 기준으로는 저사양이라 접근성이 매우 높다.

4 단점

1998년에 나온 프로그램이라 RAM이나 GPU보다는 CPU에 많이 의존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퀄리티의 항공기를 제작한답시고 폴리곤 개수를 다른 게임처럼 무수히 늘려버리면 렉이 매우 심해진다. 이 현상은 온라인 플레이나 AI 항공기가 많은 맵을 플레이할 때 느낄 수 있다.

2012년 7월 1일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비행 시뮬레이션에서 갖춰야할 부기능이 없어서 본격적인 비행 시뮬레이션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2012년 7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YS Flight의 평가가 상승한 바가 있다.

5 기타

2012년 11월 25일 제작자가 iOS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은 제작 인증샷
  1. 그러나 타 비행 시뮬레이션에 미치려면 한참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