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5 Headhunter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
1 상세
그 유명한 X-wing의 전신이다. 같은 회사인 인컴에서 만들어졌으며, 클론전쟁 후반기에 최초로 투입되기 시작되었다. 형제기라고 할 수 있는 ARC-170과는 달리 경량급으로, 외형은 엑스윙과 대단히 흡사하지만 S-포일 시스템은 없으며 하이퍼드라이브도 없다.
X-윙보다 쉴드가 더 약하고 화력이 딸리지만 워낙 많이 만들어진데다가 신뢰성과 범용성이 높아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X-윙보다 가격도 싸다 보니 반란 연합 뿐만 아니라 많은 세력이 주 전투기로 사용했다. 그런 모델답게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많은데, Z-95C4d, Z-95ER, Z-95 I3, Z-95ML, Z-95 Mark I, Z-95 Mark II, Z-95t, Z-95XT, Clone Z-95 starfighter, Heavy-95, X-Drone, 좀 더 개량형인 AF 시리즈로는 Z-95 AF-3, Z-95-AF4 등이 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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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두 개를 네 개로 강화한 것이 후속 모델인 Z-95AF4이다.
2 등장
설정상으로야 오래된 전투기지만 미디어에 나온지는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등장하는 매체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뭔가 깨알같이 여기 저기 모습이 나온다.
클론 Z-95가 스타워즈: 클론전쟁 3D에 등장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에서 이 우주선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었다. J.J. 에이브럼스와 함께 찍은 사진은 아무리 봐도 엑스윙 같지는 않다는 것. 그러나 2015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이 기체의 명칭이 T-70 X윙으로 확정되었다. 즉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나온 T-65 X윙의 후속 모델이다.
3 기타 매체에서의 Z-95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서도 엑스윙을 생산하기 전 단계에서 생산 가능하나, 엑스윙에 비해 스피드, 화력, 체력, 스킬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이며 그나마 쉴드량이 좀 많을 뿐이다. 마라 제이드는 개조하여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한 헤드헌터를 쓰론 캠페인동안 썼다고 한다.
레고로도 출시되었는데, 30240과 75004 두 가지 모델이 있다.
30240 미니레고.
75004 모델은 한국 광고도 떴다. 폭탄을 떨어뜨리는 걸로 봐서는 폭탄창이 추가된 Z-95C4d이거나 미사일 발사 플랫폼인 Z-95ML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