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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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awn Trilogy

1 상세

티모시 잰이 집필한 스타워즈 소설. 다크 호스의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와 함께 스타워즈 확장 세계관(EU)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엔도 전투 이후 쓰론제독에 의해 규합된 제국 잔당신공화국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영화가 끝나고 우후죽순처럼 양산된 스타워즈 관련 작품들중에서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영화 본편과의 이질감도 적은데다가 쓰론마라 제이드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고 구공화국의 수도 행성인 코러산트의 이름도 여기서 나왔고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의 중요한 인물이 될 제이센 솔로제이나 솔로가 첫등장 하는등 여러모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1990년대 초반 구 고려원에서 번역출판하였다. 국내에 정식 번역 출간된 얼마 안되는 스타워즈 서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번역 품질은 매우 좋지 않다. 1편인 "제국의 후예"는 답이 안나올 정도로 형편없는 오역도 오역이지만 일본식 용어를 사용해서 중역의 의혹도 받고 있다. 다만 2번째 작품인 "어둠의 반란" 편부터는 번역자가 바뀌면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현재는 절판 상태이며 인터넷 중고서점에선 부르는게 값인 상태.

2 작품 일람

  • 1. 제국의 후예(Heir to the Empire)
  • 2. 어둠의 반란(Dark Force Rising)
  • 3. 최후의 명령(The Last Command)

3 줄거리

엔도 전투의 기적적인 승리로부터 5년, 은하계의 수도 코러산트를 탈환하여 신공화국을 수립하고 은하계에 공화국의 질서를 수복하는 과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황제 팰퍼틴과 시스의 군주 다스 베이더를 잃고 혼란에 빠져 있던 은하제국에 신비로운 전술의 천재 쓰론 대제독이 등장하면서 은하계의 정세는 다시 격동하게 된다.

쓰론 대제독은 황제의 유산이 봉인된 미지의 행성 웨이랜드에서 구공화국 시대의 제다이 마스터 조루스 츠바오스를 자처하는 의문의 노인을 만나고, 스카이워커 남매와 레아의 아이들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맹을 맺고 제국 재건을 위한 모종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신공화국은 쓰론 제독이 이끄는 제국 함대보다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저항군 시절부터 잠재되어 있던 정치적인 갈등이 심화되면서 취약한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마지막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요다오비완 케노비가 자신에게 남긴 제다이 기사단의 재건이라는 과업을 점차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하고, 한 솔로와 결혼한 누이 레아 오르가나와 그녀가 잉태한 쌍둥이들에게서 제다이의 잠재력을 발견한다. 그러나 강력한 제다이면서도 끝내 다크 사이드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고 위대한 제다이였음에도 끝내 그의 타락을 막지 못했던 오비완의 전례를 생각하며 제다이의 재건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에 의문을 품는다. 그러던 중 또다른 제다이로 의심되는 미지의 목소리와 접촉한 루크는 그를 찾으려 하나, 그 과정에서 한때 황제의 손이었으나 이제는 자바 더 헛 사후 밀수업자들의 두목으로 떠오르던 탈론 카르드의 비서가 된 마라 제이드라는 이름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신공화국 측

4.2 제국 측

4.3 밀수꾼

5 기타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