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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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 Alliance 서울우유

1 개요

스타워즈 등장 세력. 공식 명칭은 '공화국을 수복하기 위한 동맹 (Alliance to Restore the Republic)' 이다. 과거에는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저항 연합으로 번역되었으나 '반란'이라는 단어의 거부감이 사라진 현재는 원문이 Rebel(s)이든 Rebel Alliance든 Rebellion이든 그냥 통칭하여 반란군으로 쓰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며[2][3] 아주 가끔 풀네임이 필요할 경우에 한해 반란 연합이나 반란 동맹으로 번역되기도 한다.[4] 시퀄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저항군과는 일부 수뇌부를 공유할 뿐 별개의 조직이다.

2 스타워즈 캐넌

팰퍼틴이 세운 은하 제국이 강대한 무력을 바탕으로 구성 성계나 자치성(星)에 강력한 폭정을 실시하자 견디다 못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지원 속에 구성된 반란군 조직. 제국군에게는 '반란군 쓰레기 놈들(Rebel scum)', '테러리스트(terriorist)' 라 불리운다.

구공화국의 제다이 파다완이었던 아소카 타노펄크럼이라는 코드 네임으로 반란 연합의 활동을 지원했다.

은하 제국이 다크사이드 포스를 상징한다면 반란 연합은 라이트사이드 포스를 상징하는 셈이다.

제국이 들어선지 19년이 되는 해, 반란 연합은 루크 스카이워커한 솔로를 영입하고, 겨우 한줌의 전력으로 제국의 비밀병기였던 데스스타를 파괴하여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제국의 2인자였던 윌허프 타킨이 여기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제국은 다스 베이더를 중심으로 다시 반란 연합을 공격했으며 이들은 근거지로 삼던 호스 행성을 뒤로하고 제국의 눈을 피해 숨는다.

첫번째 데스스타가 파괴되고 3년 후, 제국은 엔도의 달에 다시 새로운 데스스타를 만든다. 반란 연합은 이 곳에 황제가 직접 시찰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가능한 모든 병력을 동원해 데스스타를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이렇게 하여 엔도 전투가 벌어진다. 반란 연합은 처음에는 위기에 빠졌지만, 한 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랜도 칼리시안의 활약으로 데스스타를 파괴하고 황제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 기세를 몰아 반란 연합은 제국을 몰아붙이고 신 공화국으로 재조직된다.

시퀄에 등장하는 저항군은 기존 반란 연합과 연관성이 있을지언정 동일하지는 않은 별개의 조직이다. 다만 반란 연합의 수뇌부 중 일부가 저항군의 수뇌부로 있기 때문에 반란 연합이 저항군의 정신적 뿌리라고 할 수는 있다.

3 소속 단체/인물(ㄱㄴㄷ순)

4 장비/메카닉/조직

반란 연합은 경제 사정이 영 좋지 않았기에, 최대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병기들을 사용했으며 이러다 보니 몇 세기는 낡은 구닥다리를 몰아야 하는 경우도 잦았다.[8][9] 인원이 항상 부족했기 때문에[10] 최소한의 방어력은 갖춘 장비들을 선호했으며 타이 파이터같은 목숨은 내다버리는 장비들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대형 함선은 제국의 눈을 피해 제작하기 어려울 뿐더러 제작 비용과 유지 비용이 높아 많이 운용하지 못했던 까닭에, 강력한 스타파이터 위주로 전력을 조직한 것도 특징이다.

규모가 작았던 탓에, 육해군의 구별을 두지 않고 지상전/해상전/항공전 관련 병과별로 피복과 계급 체계를 따로 두는 통합군 형식으로 운용[11]했으며, 이는 신 공화국군이 된 이후에도 계승된다. 정의의 편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지, 함대 소속 장병들의 복제는 당시 미 해군의 복제에서 배색을 따와 장교는 카키색 복장, 수병하늘색남색 계열 상하의를 입는다.

5 스타워즈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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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세워진 이후 제국의 폭정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들은 세력규합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타킬러라는 인물이 베일 오르가나, 몬 모스마, 가름 벨 이블리스를 만나 반란 연합의 기틀을 만든다. 이들은 제국에게 발각되어 데스스타에 잡혀가서 고문을 당하다 스타 킬러가 구출한다. 스타킬러는가 황제와 싸우다가 사망하지만 그가 구출한 인물들은 카쉬크에 있는 스타 킬러의 고향집에서 본격적으로 저항 연합을 창설한다. 상징인 붉은색 '얼라이언스 스타버드'는 스타 킬러, 본명 갈렌 마렉의 마렉 가문 문장.

이후 반란 연합은 반 제국 세력을 계속 흡수하고, 기존 제국 치하의 세력권도 다수 흡수하여 신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제국의 잔당은 그대로 남아서 황제를 부활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대립 관계가 유지된다. 심지어 다크 제다이들이 제국의 잔당을 이끌고 사적으로 굴리는 부대(스타워즈: 다크포스 II)도 있을 정도로 황제 사후에도 그 세력은 어마어마했다.

6 레전드 소속 단체/인물(ㄱㄴㄷ순)

  1. 이 마크는 훗날 신 공화국의 마크로 계승된다. 구 공화국(은하 공화국)마크는 이미 은하제국이 약간 변형해서 계승했기 때문.
  2. 에피소드7 자막, 스타워즈: 반란군, 시공사 스타워즈 코믹스들 등이 이런 경향으로 번역했다. 루카스 아츠의 공식 웹툰인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에서도 반란군 캐릭터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저항 연합이나 반란 연맹, 반란 동맹이 아닌 그냥 반란군이라 부른다.
  3. 최근에 나온 스타워즈 관련 매체 중 공식번역에서 Rebel Alliance를 (주로) 반란군으로 번역하지 않은 매체는 스마트폰 게임인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뿐으로 이 게임에서는 클래식 3부작의 Rebel Alliance를 주로 저항군으로 번역하였고 극히 일부 부분에서만 반란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4. 따라서 저항 연합이었던 이 문서는 본 표제어로 이동되었다. 물론 최신 번역 트랜드를 반영하면 그냥 반란군으로 쓰는게 맞다.
  5. 저항 연합 특수부대의 장교로, 이 분야에선 전설적인 인물이나, 대위에서 진급을 사양할 정도로 겸손한 성품도 지녔다.
  6. 사빈 렌의 친구로 반란 연합에 가담하기 전에는 블랙 썬이라는 범죄 조직의 일원이였으나 사빈의 권유로 가담한다.
  7. 로탈의 전 총독으로 에즈라 브리저의 부모님 에프라임 브리저,미라 브리저의 친구로 반 제국 방송을 내보내다 들켜서 체포됨,탈옥뒤 순양함 탈취 작전에 참여,이후 반란 연합에 가담 한다,
  8. 스타워즈 커맨더에서 반란군은 상당한 구식 병기인 AT-TE나 AT-AP, 심지어 분리주의 연합배틀 드로이드들이 사용하던 AAT같은 병기도 개수하여 운용하는 것이 묘사된다. 이게 어느정도인가 하면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소데츠키의 전력 MS들을 떠올리면 된다. 자쿠1 스나이퍼를 쓸 정도다.
  9. 사실 AAT는 워낙에 잘 만든 전차여서 그런지 제국 측에서도 개수하여 사용되고 있었다. #
  10. 얼마나 인력이 부족했으면 '제국의 역습'에서 파일럿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혼자서 정찰나갔다가 토착생물에게 잡아먹힐뻔하는 군생활한 사람이 보면 어이털릴만한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11. 저항 연합 해군이 아닌 저항 연합 함대라는 명칭을 쓰는 식.
  12. 원래는 에피소드 4의 끝까지 살아남은 Y-wing 파일럿이였는데 레전드에서 갖가지 뒷설정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