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수상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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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잘 생겼지? 솔직히... 신이 실수한 듯ㅋ.

1 개요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장. 대화명 ZEN, 본명은 류현.

2 소개

24세, RFA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엄청난 나르시스트. 자신이 잘생긴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항상 자신이 잘생겼다는 말을 하며 메신저 대화방에 셀카를 많이 찍어올린다. 제희: 퍼가요^^ 그러나 뮤지컬 연습 등 일에 있어서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끈질긴 노력파. 담배을 즐겨하거나 밤에 운동을 하는 등 은근히 하드코어한 삶을 산다. 성격은 다정하고 친근한 편. 보이스가 있는 비주얼 노벨, 전화 통화에서 주인공을 '자기'라고 부른다. 젠 루트가 아닌 부분에서도..
그래서 오히려 젠 루트가 아닌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 더 매력적으로 어필할 때도 있다.

평소에는 외모자랑을 일삼는 가벼운 성격이지만 간혹 RFA 멤버들이 엇나간 방향으로 일탈하려 할 때마다 붙들어매주고 조언해주는 맏이 같은 포지션.

한주민과는 항상 서로 날을 세운다. 정확히는 주민 쪽에서 태연하게 살살 약올리고 젠이 버럭하는 편. 고양이 털에 알러지 반응을 보여서 고양이를 싫어한다. 주민과 옥신각신하는 주제도 대부분 고양이 관련.
전반적으로 젠이 주민을 싫어하거나 나르시즘태도를 보이는 부분에서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인물임을 추측할수있다. 선택지로 자존감을 높여주자.

애교에 면역이 없으면 다소 고역일수있다‥선택지에 지뢰가 많아서‥

3 작중 행적

젠을 둘러싼 사각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젠의 열성팬인 제희에게 심한 견제를 받는건 당연하고 에코걸이라는 철부지 여가수를 거절했다가 젠이 오명을 쓰는 고역을 겪는다.
어느루트에서나 마찬가지이긴하지만 주민에게 과도하게 신경질적이며 주민이 행동 하나하나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는 주민을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원칙주의자인 형을 투영해서 보기때문이다. 젠은 교사집안에 늦둥이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있었고 부모님은 젠이 외모때문에 사람들에 관심에 노출되고 엇나갈까봐 일부로 젠을 못생겼다며 깎아내리며 키운다.그런와중에 오직 10살차이나는 형만이 젠에게 진실을 말해주었고 젠의 재능을 칭찬해주었다. 하지만 젠이 중학생이되고 법과를 나온 형은 젠이 노래부르는 것을 무시하고 한심하다고 말하였고 깊은 배신감을 느낀 젠은 가출하게된다.
돈과 학력만 믿는 형탓에 뭐든 돈으로 해결하는 주민을 탐탁치않게 여겨 처음만났을때 주민이 제안한 유학도 거절하고 그 이후로 주민이 주는 제안마다 걷어차온것.
그러다 주민이 젠에게 고양이 사료 광고모델을 제안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젠은 자신에게 시비거는 걸로 느끼며 거절한다.
심지어 아픈 젠을 위해 주민이 주인공보고 젠의 모델 이야기 잘 해보라며 차를 태워 젠에게 주인공을 보내주지만 주민에게 고맙다는 말은 커녕 데려온 기사까지 쫒아내버린다.
그러면서 주민과 마찬가지로 금수저인 에코걸이 제안한 공연은 출연한다고하자 주민도 기분이 상했는지 이제 다시는 젠의 일에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늦은 시간 집까지 찾아와 직접거리는 에코걸을 거절한 일로 앙심을 품은 에코걸이 주민게이설과 젠성희롱의 허위사실을 기사화 해버리고 [1] 이미지가 생명인 젠은 충격을 먹고 한동안 방황한다. 하지만 주민이 나서서 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오랜 앙숙관계를 청산하고 유성과 707이 모아준 증거와 주민의 도움으로 파티날 기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힌다.

젠루트에서는 특이하게 사이가 좋아진 젠과 주민을 볼수있으며 주민루트에선 비아냥넘치는 조금 얄미운 젠을 볼수있다. 소년의 일기장[2]

주민과 707루트에서 한 집에서 단둘이 있게된 주인공을 계속 걱정하며 주인공에게 문자나 전화를 걸어 괜찮냐고 물어보고 채팅방에선 온갖 망상을 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1 배드 엔딩

4 기타

게임상 애들 머리나 눈동자색이 다양해서 그러려니 할수있지만 젠의 머리색과 눈동자색은 게임 안에서도 특이한 색이라는 언급이 있다.

신기가 있는지예지몽을 자주꾸며 여러 루트에서 도움이된다. 젠 루트에서 주인공이 유괴당하는 꿈을 꾼 덕분에 유괴당하기전에 구출할수있었고 주민루트에서 엘리자베스 3세를 잃어버렸을 때 꿈에서 민트아이 본거지 앞에 있는 엘리자베스 3세의 꿈을 꿔 되찾거나 시크릿엔딩에서 리카가 검찰조사에 끌려가는 꿈을 꿔 리카를 빼돌린다.

여자들의 호의에 약간 둔감한 모습을 보인다.

전화분량이 가장 많다고하며 성우의 사정으로 가장 녹음이 늦어졌다고 한다.
  1. 과거 주민또한 에코걸에게 대쉬를 받아으나 냉철하게 차버렸었다.
  2. 주민루트에서 주민이 '아버지'에대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그걸 본 707과 젠은 주민의 이야기를 소년의 일기장에 비유하며 웃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