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mbie playground


#홈페이지
프레-알파 게임 영상과 인터뷰 영상.

1 설명

초등학교를 무대로 팀을 이루어 좀비를 물리치는 액션 게임. 초등학생과 좀비를 엮은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만한 여지가 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우월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킥스타터 중인 프로젝트. 정식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게임은 아니다.

초등학생들의 사회를 컨셉으로 만들어낸 정신 나간 컨셉의 클래스와 보스 컨셉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일진(Bully), 몸빵(Tank), 총잡이(Gunslinger), 무투가(Brwaler), 책벌레(Book Worm), 중화기(Heavy Gun)[1] 등,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학생 군상들과 소품들을 이용해서 좀비와의 액션을 추구한다는 모양.

한편으로 제이슨 챈의 아트나 제작사의 아이디어는 훌륭하지만, 제대로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되기에는 제작사의 사정이 열악한 관계로 현시창이 되어버릴 확률도 높다. 그 때문인지 킥스타터 모금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일정 이상액을 하면 플레이 캐릭터나 무기에 보너스를 준다는 이벤트까지 계획 중이다. 엄청난 액수로 기부하면 게임내 NPC로 출연시켜주겠다고하는 등, 너무 대놓고 돈을 모은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샌드박스형 좀비게임이 되기에는 제작사의 규모나 자본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기존의 FPS 게임에 등장한 좀비 MOD처럼 레벨업과 FPS가 결합된 미션 진행이 될 확률이 높다.

국내에는 들어올 일이 없을 확률이 높으며, 외국에서도 과연 이런 게 출시될 수 있을지 말이 많다(…) 이후 정보는 추가 바람.

2 캐릭터


현재까지 결정된 전투 스타일들.


Bully 일진, 혹은 양아치

양손 무기를 든 근접 딜러. 바바리안 컨셉인듯(…) 실제로 훨윈드가 컨셉에 있다!


Tank 몸빵

한손 무기, 방패를 든 성기사 컨셉의 방어적인 전사 스타일.


Gunslinger 총잡이

장난감 총으로 아킴보를 하는 스타일. 그런데 메인 캐릭터는 우지를 쓰고 있다. 출시 이전에 심의는 괜찮은가? 여담으로, 이 캐릭터와 함께 인벤토리 컨셉 아트가 공개 되었다.#

Heavy GUNs 중화기
거대 물총을 사용한다(…) 암만 그래도 심의상 총을 주기는 어려웠던 모양.
총 외에는 흉기 취급 안 하는 천조국의 위엄


Gadget 공돌이

엔지니어 컨셉. 캐릭터가 묘하게 Nerd스럽다.
직업 아이콘이 TRPG용 주사위(…)


Scraper 호전가 적절한 번역이 있으면 추가바람

긴 장대를 사용하는 컨셉.


Brawler 무투가 모에하다

흔히 말하는 무투가, 근접 딜러 스타일.


Book Worm 책벌레

마법사 스타일. Geek처럼 보이는 Gadget보다는 이쪽을 Nerd로 볼 수도 있다.

3 시작

현재 아트 디렉터인 Jason chan[2]이 놀이터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의 그림을 그렸고, 제작사인 Masive Black에서 이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모든 사태의 시작이었던 원본 그림.

아무래도 큰 프로젝트가 아닌 관계로 실제로 제작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킥스타터가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4 기타

시니어 디자이너를 맡은 Jason chan 덕분인지 묘하게 동양계 캐릭터들이 많이 비치고 있다.

그래픽이나 아이디어 자체는 우월하지만, 회사 사정으로 현재까지 사용 캐릭터로 참전 가능이 예정된 캐릭터들은 맨 위의 그림에서 나온 두 초딩 정도.
  1. 초등학교가 무대답게, 컨셉 아트에서는 무려 정수기를 등에 매고 거기서 물총을 연결해쏘는 컨셉이다. 흠좀무.
  2. 미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계 일러스트레이터. 중국 일러스트레이터 특유의 깔끔한 질감 처리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