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킴보

Akimbo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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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뜻은 위의 사진처럼 양 손을 허리에 대고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향한 자세다.하지만 블러드라는 FPS 게임의 쌍무기 아이템이나 액션 퀘이크 2라는 퀘이크 2 모드에서 양 손에 을 들고 다니는 것, 즉 쌍권총을 가리키는 용도로 쓰인 후에는 그 뜻으로 통하는 모양이다.

Guns_Akimbo_by_Kersey475.jpg
이런 거?

쌍검술과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나마 실제로 기술이라도 창안한 사례가 있는 쌍검술에 비해 제식교범 따위는 하나도 없다. 일단 양 손에 들고 쏘기 때문에 화력 자체는 더 강해짐이 틀림이 없지만 조준사격이 힘들며 더불어 가늠해서 쏘기에도 쏘는 자세의 특성상 명중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애초에 이렇게 들고 조준사격을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과거 영웅본색의 주윤발도 그렇고 쌍권총이라는 것이 몹시 폼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꽤 많은 듯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클리셰 중 하나. 항목 위쪽의 니콜라스 케이지페이스 오프나, 이퀼리브리엄건 카타 등, 많은 작품에서 등장한다.

2 상세

무게나 반동 문제 때문에 데저트 이글 같은 커다란 권총 이상으로는, 총기 반동이 신체에 심각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1] 일단 권총 정도의 위력으로는 신체적 부담은 별 문제가 안 된다.[2] 분대지원화기, 그러니까 기관총FN 미니미를 쌍으로 들고 쏜다면 좀 비틀거리거나 할 수는 있겠다.M60쯤 되면 한손으로 드는것도 힘들겠지만 이런 아킴보가 실전성이 0에 가깝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총기반동은 둘째치고 일단 양 손으로 쓰게 되어 있는 무기를 한 손으로 쓰다 보니 무거워서 조준과 견착이 불편해지는 바람에 명중률이 수직하락하는데다가, 재장전도 엄청나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당장 우리나라 군의 제식 소총인 K-2만 해도 한 손으로 조준하기 굉장히 버겁고 완력이 부족한 사람이 들면 총이 좌우로 흔들린다. 물론 장전 안된 빈 총으로도 이렇게 버겁다는 것이니 장전된 총이라면 설명이 필요없다.

한 손으로 쏴도 문제없는 권총 같은 경우는 인간의 눈이 2개라지만 시점은 엄연히 하나인데, 조준 포인트가 2개로 늘어나다 보니 집중이 어려워진다. 실제로 스펀지에서도 아킴보 시연을 방송한 적이 있는데, 총을 양 손에 하나씩 들고 쏴대니 거의 안 맞았다.

건슈팅 게임을 하는 사람들 중 재미로[3] 2크레딧을 투입해 혼자서 총을 쌍으로 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처럼 한 명이 한 화면을 점유하는 게임의 경우 불가능하다. 주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에서 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3편에선 불가능하겠지 그래도 근성으로 아킴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대 견착까지 해야하는 월드 컴뱃은?

이런 경우도 있다.

현실에서 시도하는 용자도 존재한다 #
사진은 브라질의 무장경찰인데 복잡한 파벨라에서의 지근거리 시가전 상황이 주가 되다보니까 다소 화끈한 화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예산문제가 있는 브라질 경찰의 장비수급 상황상 급한대로 권총 아킴보를 해서라도 부족한 장탄수를 메꾸려는 것이다. 거의 백병전 상황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의 지근거리에서라면 나름대로 실용성이 있는 무장이고, 조준보다는 총탄을 퍼부어서 적을 엄폐물에서 꼼짝 못하게 해야하는 제압사격에 활용한다면 일단 쓸만은 하다고 한다. 시가전인데 조준이 어딨어 파편에 엄폐물에 사실 진짜 전쟁터에서도 조준하다가 죽을 확률이 높을것 같다

G18_shoot.jpg
글록 18C를 아킴보로 연사하는 사진
가뜩이나 양손에 총들고 발사해서 반동 제어 안되는데 게다가 연사모델인 글록18C이니 저렇게 개머리판 장착하고 쏴야 현실에선 그나마 제어가 된다.쏘다보면 맞겠지 뭐

Dual-50-cal.jpg
바렛 M82를 아킴보로 연사하는 사람도 있다.(..).더블바렛

천조국의 유명 밀덕리뷰어 hickok45옹께서도 최근 시전하였다.


역시 천조국의 유명 권총 선수 Jerry Miculek(제리 밋츌럭) 옹께서도 시전하였다. 움직이는 목표를 상대로 52발 중 48발이나 맞추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나중에는 트윈링크드 2중총열 M1911으로도 시전하셨다.(...)

괴악한 호기심도 모두 해결해준다는 Mythbusters에서도 아킴보를 포함한 여러 자세[4][5]로 실험했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맞은게 초탄 내지 두세발 정도. 다만 동시에 쏜다면 조금은 나아진다 정도. 애초에 무기로 멋을 표현하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독립열사 중에도 사용자가 있다!! 김마리아 2번 항목 참조. 투희속성과 쌍권총, 독립열사의 적절한 콜라보레이션
쌍권총 항목에도 있는 김상옥의사도 있다.

3 게임에서의 등장

영상에도 나오지만 FPS에서 쌍권총을 처음 선보인 것은 번지마라톤과 어포지의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아드.

3.1 능력자X

어벤저 제로 라는 캐릭터가 USP를 쌍권총으로 쏜다

3.2 툼 레이더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라라 크로프트의 주무기.

3.3 언리얼 토너먼트

기본무기인 인포서는 처음에 하나만 가지고 있지만 인포서를 가진 적 하나를 죽이게 되면 그 무기를 탈취해서 쌍총으로 쓸 수 있다. 데미지도 나쁘지 않고 머리 노리기도 쉬운 무기인데 이걸 두자루 가지게 되면 연사력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무서운 물건이 된다. 같은 총알을 공유하는 미니건에 비해서 근접 화력은 떨어지지만 원거리로 갈수록 더블 인포서가 더 유리해진다. 죽으면 다시 총 한자루부터 시작한다.

3.4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권총, 기관단총, 심지어 샷건도 쌍으로 들수있다.

싱글캠페인에서는 브라질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무기를 이미 들고 있을 때 동일한 무기를 주워서 아킴보가 되는 게 아니고, 기계식 조준기 버전과 도트 사이트 버전이 따로 존재하듯 아킴보 버전이 따로 있다.

아킴보 버전의 무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왼쪽 마우스 버튼은 오른손에 든 무기, 오른쪽 마우스 버튼은 왼손 무기를 발사한다.
  • 재장전 키를 누를 경우 양쪽의 총을 모두 재장전한다.
  • 단, 한쪽만을 모두 소비해서 자동장전할 경우에는 다른 총을 계속 쓸 수 있다. 장전은 발로 한다
  • 조준 사격이 불가능하다.

아킴보를 쓴다면 한쪽 총이 장전 중에도 한쪽은 사격이 가능하다는 이점등을 살려 빈틈을 주지 않으면서 적에게 근접해서 마구마구 총알을 먹여주는 철저한 화망으로 적을 잡아야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G18 아킴보가 제일 많이 사용된다. 많은 장탄수, 빠른 연사속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탄률, 장전 시간등이 너무 뛰어나며, 마구 갈겨도 조준선이 벌어지지 않는다.

G18 아킴보 다음으로는 샷건 아킴보가 애용된다. 모던워페어2 발매 초기 M1887 아킴보는 사거리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스핀로드까지 가능해 그야말로 터미네이터의 재림으로 불렸으나, 너무 강하다는 불평이 쏟아져 수정패치 이후 묻혔다. 레인저 아킴보는 근접전에서 한명씩 확실하게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아킴보 가능 총기별 특이사항으로는 USP 아킴보는 칼질 속도가 택티컬 나이프만큼 빨라지며 대신 총을 다시 꺼내드는 후딜레이가 증가한다. 데저트 이글은 반동이 줄어든다.뭐? 또 몇몇 무기는 재장전 시간이 줄어드는데 FN P90, M1887, 핸드건류가 이에 해당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모던 워페어 3에서는 주무기 아킴보가 불가능해졌고(결정적으로 쌍체스터가 안된다.) G18 또한 칼질당해 FMG-9에게 사기총 자리를 내줘야했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아킴보를 옵션으로 달 수 있는 건 권총 뿐이지만, 몇 주무장이 아킴보를 기본 옵션으로 붙이고 나온다. 이 때문에 기관단총 아킴보는 물론 경기관총 아킴보[6]까지 등장한다.

3.5 히트맨 시리즈

1편을 제외하고는(1편은 권총의경우 플레이어 입맛대로 선택가능) 2편부터 웬만한 은닉 가능 총기류(권총, 산탄총, 기관권총 등)는 일반 버전과 아킴보 버전이 따로 있다. 일반적인 방법만으로는 구할 수 없으며, 미션 처리 방법을 통해 얻는 랭크 중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따면 특전으로 준다.

어차피 히트맨 시리즈 자체가 본격 FPS형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도 아니고, 또 특전을 통해 지급되는 무기이니만큼 그 성능은 가히 사기급이다. 일반 버전처럼 은닉도 가능하고 반동이나 명중률 보정이 전혀 없는데다가 장탄수는 두배라서 화력이 더 화끈하다.

일단 코드네임 47의 상징물 중 하나인 듀얼 실버볼러부터 아킴보다.

3.6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양손 무기가 상당히 많다.

3.7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공식적으로 아킴보를 지원하는 무기는 전작부터 전해진 듀얼 엘리트 단 하나 뿐이고 이건 CS:GO에도 넘어갔지만[8], 유저들이 사제 스킨으로 p90이나 파이브 세븐, m249를 스킨으로 아킴보 m4나 아킴보 p90, 아킴보 awp나 코만도 등으로 만들어 버렸다.

대신 아킴보 전용 애니메이션은 오로지 듀얼 엘리트에 잇는 관계로 듀얼 엘리트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스킨은 광클 or 연사 할 때 사격 애니메이션이 안 맞는다.[9]

자유로운 키설정이 가능한 게임인지라 마우스의 휠 다운을 발사로 바인드 해놓으면 광클할 필요없이 타다닥 쏠 수가 있다.

3.8 보더랜드 2

건저킹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살바도르가 사용하는 액션 스킬이기도 하며, 골리앗 등 덩치 크고 육덕한 적들 대부분도 건저킹을 패시브로 달고있다(...). 위에 쓰인것과 다르게 명중률이 보통 명중률과 같으며, 정조준을 할 수 없는 대신 양 손으로 데미지를 엄청나게 주므로 매우 강력하다. 현실과 다르게 이 게임에서는 최소 명중률의 한계가 있으므로 명중률따윈 문제도 되지 않는다. 다만 버그가 매우 많아서 왼손 무기의 특수효과가 오른손 무기에 옮겨지거나 재장전이 안되는 등 문제가 많다. 운이 좋거나 체력이 많이 낮아졌다면 머니샷 30연발을 빵빵 터트릴 수 있다.

하지만 건저킹의 최대 문제는 바로 보더랜드 2 밸런스 붕괴 종결자라는 점이다. 스킬 특성상 근접전을 할 수밖에 없는데다 탄 소모가 극심하므로 탄재생과 체력 재생이 기본 옵션에다 양손에 무기를 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손에 회복무기, 한손에 폭딜무기를 끼우면 그야말로 아수라로 변모하며, 보더랜드 2의 적들은 체력이 많은 대신 '슬래그' 라는 상태이상에 걸리면 데미지를 2배로 받기 때문에 건저커는 여유롭게 슬래그를 입힐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생존과 딜, 효율성 세가지를 살리는 게 각 스킬트리마다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가장 개성있어 보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캐릭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건저커를 선택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반동이 높은 샷건이나 로켓런쳐(...)를 양손에 들고 난사하기도 한다.

3.9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권총부터 샷건, 소총을 아킴보로 드는게 가능하며 저격총도 가능하다. 양쪽 총에 달려있는 부가기능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총의 경우 하단부에 로켓런쳐를 장착하게된다. 즉 양손으로 로켓을 쏠수있다는 이야기!불곰 게다가 아킴보에 관련된 퍽이 따로있다.[10] 재장전을 하면 다른 게임과 달리 총기를 따로따로 장전한다.

3.10 레프트 4 데드

1, 2편 모두 쌍권총을 들 수 있는데, 1편의 경우 유일한 부무장이 권총에다가 그 최종 형태가 바로 이거라서 끝으로 갈 수록 대부분 쌍권총이다. 2에서는 근접무기나 강력한 매그넘이 등장해서 다소 위상이 떨어졌지만, 미약하긴하나 다운 되었을 때 매그넘과 더불어 가장 쓸만한 형태가 이것이고, 클릭할 때마다 발사해서 손가락 건강만 좋다면 전문가 난이도에서도 폭딜을 뽑을재장전이 없다고 가정할때의 이야기이다. 실제론 재장전시간이 길어서 폭딜은 못 뽑는다. 수 있다. 일반 좀비들이 달려오면 앉아서, 급하게 가는 도중엔 쏘면서 무리를 상대로 전진해도 괜찮다. 단 앞서 말했듯이 손가락 건강이 중요하다. 두번째 작부턴 2발을 남겨야 재장전이 빠른데, 1발 이하면 노리쇠 전진을 시켜야 하므로 재장전 시간이 더 걸린다. 총 탄약 수는 30발

탱크를 상대할 때 가장 무난한 부무장이며사실 가장 좋은 부무장은 근접무기이다. 어떤 난이도건간에 20대만 맞추면 탱크가 죽는다.[11] 탄약 소모가 심한 총인 M16과 같이 든다면 탄약 절약이 수월하다.

3.11 헤일로 시리즈

2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플라즈마 피스톨, 플라즈마 라이플, 일반 권총에 SMG, 니들러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3편까지 유지되었으나(ODST는 제외. 주무장이 SMG인데, ODST요원의 체력으로는 아킴보가 안 된다는 설정),리치에선 플레이어는 불가능하지만 적군인 코버넌트측은 높은 계급의 엘리트들이 종종 시전한다. 설정상 리치시점에서의 플레이어의 묠니르 전투복은 mk.Vl 바로 이전버전인 구형 mk.V이기 때문에 무기를 양손에 드는건 문제없지만 시스템이 양손무기 상태를 트래킹해주지 못한다. 343 인더스트리 내부에서 아킴보를 싫어하는 통에 4편부터 정식으로 제외되었다.

3.12 페이데이 2

CRIMEFEST - Day 7 John Wick 업데이트로 아킴보가 등장. 스킬 보정이 없는 상태에서 사용할시 초탄부터 격하게 튀기때문에 안정성 관련 스킬이나 부착물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다. Hoxton Breakout 하이스트 추가와 함께 퓨지티브 스킬트리가 추가되면서 스킬트리를 통해 아킴보 사용이 가능. 사용 방법은 히트맨 퍽 덱의 양손잡이 해금 혹은 퓨지티브 스킬트리의 아킴보 스킬을 해금하면 된다.

Update 100 이후로는 굳이 스킬 찍을 필요 없이 아킴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어떤 무기가 등장하는지는 페이데이 2/장비/아킴보 문서 참고.

3.13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서부극 FPS인 콜 오브 후아레즈는 특정 캐릭터의 스킬로 아킴보를 사용할수있다. 한손무기(리볼버, 볼캐닉 권총, 소드오프 산탄총)만 아킴보로 사격할수있으며, 견착 사격을 할수없기에 대신 크로스 헤어를 이용한 조준이 주로 사용된다.
장탄수나 화력 덕분에 순간적인 제압등에 주로 이용할수있다.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크로스헤어가 없어지는 관계로 시장된다.

3.14 S4리그

하이퍼 FPS에 가까운 게임인데다 스타일리쉬를 전면에 내세웠던운 게임이다 보니 당연히 아킴보도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기본 무기로 지급됐었던(지금은 초보 배려 차원에서 호밍라이플이 지급된다.그 정도로 잡을 수 있는 고렙은 없지만) 서브 머신건이라는 무기로 이름과는 달리 검은색에 샤프하고 길쭉한 디자인의 쌍권총이다. 기본 무기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크게 특징이 없는 무난한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아킴보 사격이라는 걸 반영한 건지 탄착군 사이사이의 간격이 넓다. 그 외에 나중에 추가된 듀얼 매그넘이라는 무기도 쌍권총. 버튼을 누르고만 있으면 오른쪽 총만 쏘지만 버튼을 연타하면 오른손 왼손 양손을 번갈아 쏜다. 그 외에도 아킴보에서 나오는 여러 멋진 포즈로 총을 쏘지만, 성능도 구리고 유니크 무기 디자인도 구려서 실제로 볼 일은 별로 없다.(...)

3.15 맥스 페인 시리즈

3.16 사이퍼즈

카인 , 거너 J

3.17 오버워치

트레이서가 쓰는 펄스 쌍권총과, 리퍼가 쓰는 헬파이어 샷건 같이 양손무장을 하고 나오는 영웅이 있으나 애초에 이게임은 무기교체가 가능한것도 아니고 별의 별 무기를 가진 영웅이 판을 치고 다니는 관계로 딱히 특이점이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특기할 정도가 있다면 현실에서의 아킴보의 단점요소가 많이 생략됐다는점 정도?[12]

3.18 Warframe

보조무기 권총류에 듀얼 계열인 아킴보 시리즈가 있다. 장탄수가 2배가 되고 반동도 줄어들지만 그만큼 재장전속도도 늘어나고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재료는 해당 보조무기 완제품 두자루에 블루프린트 하나.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오로킨 셀도 하나

3.19 리그 오브 레전드

루시안, 미스 포츈

3.20 크라이시스 1

권총계열 보조 무장만 사용가능.

일반 핸드건은 아킴보로 들어봤자 원클릭에 한발씩 양손 번갈아가면서 쏘기에 탄창 뻥튀기 외엔 큰 의미가 없지만, 기관권총을 아킴보로 들시엔 메인무장인 서브머신건과 돌격소총 따윈 가볍게 쌈싸먹는 DPS를 자랑한다.

특유의 사기성으로 원성이 자자했었는지 크라이시스 2 부터는 아킴보 기능이 삭제됐다.

3.21 Critical OPS

Dual MTX라는 쌍권총 무장이 따로 있다. 이 권총은 탄창도 24발인데다가 권총 치고 데미지가 절륜하다. 잘하면 돌격 소총을 이길 수 있을 정도...

  1. 그런데 데저트 이글의 무시무시한 반동은 실제 접해본적 없는 사람들의 도시전설에 가깝고 한손으로 쏜다고 해도 손목이 탈골될 정도의 반동은 아니다. 국내 실내사격장 등에도 데저트 이글을 구비해 놓은 곳이 몇군데 있으니, 통제요원에게 양해 구하고 한손사격을 해 보라. 생각보다 명중률도 좋고 손목에 별 무리가 없다, 다만 총 자체가 무거운 편이라 한손으로 수십발을 쏜다면 손목에 무리가 가긴 하겠다.
  2. 당장 2차 세계대전 전후까지만 하더라도 권총은 한손으로 쏘는 경우가 많았다. 견착시 총과 접촉되는 신체부위가 적을수록 총의 흔들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3. 화력을 늘리려고 양손으로 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역효과로 작용한다. 보통 2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난이도 조절을 위해 타겟의 내구도가 오르거나 출현하는 개체수가 증가하는데 일반적으로 1.5배가 증가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의 명중률은 훈련을 하지 않았을 시 - 간단히 말해 양손잡이 훈련을 하지 않았을 시 25% 내외. 증가폭에 비해 늘어나는 화력이 부족하다.
  4. 권총을 한손으로 쥐고 쏘기, 권총을 반쯤 눕혀서 쏘기 등등도 시험했으나 모두 정확도는 꽝이었다.
  5. 아킴보와는 별개로 권총을 눕혀서 혹은 위아래를 바꿔서 잡고 쏘기를 했더니 오히려 쏘는 사람에게 탄피가 튀어 더 위험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6. 강화외골격으로 힘을 보조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7. 원래 1.6부터 있던 무기이다.
  8. 칼스킨에는 찌찌칼섀도우 대거가 있으나 말 그대로 그냥 스킨.
  9. 사격 애니메이션이 안 맞는다는 말은 듀얼 엘리트의 두 개의 총이 번갈아 격발되는 애니메이션 코드가 나머지 총들에겐 없기 때문에 왼쪽 총만 쏘다가 오른쪽 총 한 발 쏘고 재장전 하는 웃지 못 할 현상도 있다.
  10. 예를 들면 아킴보로 적을 죽이면 재장전 속도가 증가하는 거라던가..
  11. 이는 근접무기가 중거리 무기와는 달리 일정한 수치가 아니라 좀비의 종류에 따라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무리 고난이도라도 근접 무기로는 잡몹 좀비를 무조건 한방에 죽일수 있다.
  12. 특히 장전. 한쪽은 장전이 에너지 재충전식이고 다른한쪽그냥 총을 버리고 새총 꺼내쓰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