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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플레이어가 범죄자인 만큼 경찰과 법집행 부대가 적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일반 요원들은 어썰트 시간대가 아닐 때에는 죽기 직전까지 팬 뒤에 포박하여 인질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1]
1.1 민간인
게임 하다보면 나오는 민간인. 공격 능력도 없고 도망가기 바쁘지만 고함을 비르면 그말에 따라 숙이고 총을 쏘면 놀라거나, 겁을 먹는 포즈를 취한다. 총들고 지나가는데도 아무런 반응 없이 상대방과 대화하는 경우가 있다. 퍼스트 월드 뱅크의 지배인, 비무장 갱단원 그리고 죄수등 이 들도 민간인에 속한다.[2] 여성과 남성으로 나뉘어 져 있는 건 물론이며, 복장도 각각 다르다.
일단 민간인을 사살시 처리 비용으로 인해 최종 보상이 줄어들며 협상 지연 패널티가 10초씩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협상 지연 시간이 길어져서 동료가 구금되었을 시 빼내오기가 더욱 오래 걸려 게임플레이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안 죽이는 게 좋다. 베인마저 민간인을 사살 말라고 강조할 정도. 소리쳐서 엎드리게 한 후 케이블 타이로 묶으면 움직이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민간인이 도망치느라 총격에 맞아 사망하는 일도 있으니 주의.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민간인으로 나오는데, 카메라 다 처리하고, 서류 다 뒤지는데 몰래 일어나 경보 버튼을 눌러 바로 플랜 B로 직행하게 되어 이들을 먼저 묶어두는 것이 좋다.
1.2 일반 요원
1.2.1 경비원
퍼스트 월드 뱅크, 도살장, 노 머시 등의 하이스트에서 등장.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오버킬 이상의 난이도가 아닌 이상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기에 한 두명만 있는게 보인다면 굳이 죽이기보다는 사로잡아 인질을 확보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퍼스트 월드 뱅크에선 은행 경비를, 노 머시에서는 감염자 격리시설에서 경비를 서고 있으며 도살장에선 금괴 수송차량 운전사 역할을 한다.
참고로 경비원들은 수갑이 있기 때문에 교전하다가 너무 근접하면 체포당해 수십초동안 꼼짝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시작하자마자 남이 이놈에게 체포당하는 걸 보면 골때린다(...)
1.2.2 무장 경비원
다섯번째 미션인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와 노 머시에서 나온다. 붉은색 셔츠를 입고 SMG으로 무장하고 있으나 체력은 높지가 않아서 상대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에서 스텔스로 진행할 시에는 가급적 들키지 말아야 한다. 각각의 이동 동선이 있으나 가끔씩 방향을 틀 때가 종종 있어서 어이없이 걸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 부서진 CCTV앞에서 안녕 포즈는 기본 만약 단말기 세 개를 전부 해킹하기 전에 이 녀석들에게 들킨다면 해킹하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노 머시에서는 감염 클리닉을 확인 하러 가끔 올라오는데 몰래 쏴 죽여야한다.[3]
1.2.3 갱단원
세 번째 미션인 패닉룸에만 나온다. 옷 때문에 민간인과 구분이 안 갈 수 있는데, 수건으로 두건을 하고 총을 들고 있어 자세히 보면 구분이 된다. 역시 물체력이며 SMG와 권총로 무장하고 있어서 닥돌만 안하면 어렵지 않게 제압이 가능하다. 그리고 경찰이 들어오면 경찰들과 같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인질로 삼는 건 불가능하다.
1.2.4 일반 경관
흔히들 상상할 수 있는 경찰. 플레이어가 깽판일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와서 공격한다. 경비원과 체력은 비슷하지만 간혹 산탄총을 쏴대서 무시하기엔 공격력이 좀 위협적이다.
1.2.5 FBI 요원
복식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방탄복 착용, 복면 착용, 와이셔츠에 넥타이 착용).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사용한다. 간혹 진압반과 같이 들어오나 간단히 죽일수 있으니 별로 신경 쓸 적은 못된다.
참고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베인이 인질 구조반이 진입한다고 말해주는데, 그게 바로 이 FBI 요원들이다. 인질 구조는 보통 어썰트와 어썰트 사이, 오버킬 난이도 이상에서는 총격전 발생 직후부터 개시되기도 한다. 어썰트 사이에 FBI 요원들은 플레이어가 포박한 인질이나 경찰들을 풀어주는 역할도 겸하며 인질이나 경찰을 풀어줄때 딱히 모션이 있는게 아니라 그저 인질 옆에 가만히 앉아 있으니 이들이 접근하기 전에 사살하자.
1.2.6 경무장 SWAT (블루 SWAT)
기관단총이나 산탄총, 돌격소총을 사용한다. 진압반이 들어올 때 주로 들어온다. 방탄복과 헬멧을 쓰고 있어 일반 경찰에 비해서 약간 맷집도 강해진 편. 그래도 아직까지는 쉽게 죽일수 있으나 화력이 상당하니 조심하자.
1.2.7 중무장 SWAT
헤드샷 때리는 소리가 가장 찰진녀석
무장은 일반 SWAT와 다를게 없으나, 훨씬 두터운 방탄복과 헬멧을 쓰고 있어 맷집이 꽤 좋다. 고난이도에서는 사실상 이놈들이 주력으로 들어온다. 헤드샷을 노리면 훨씬 수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1.2.8 머키워터 용병
도축장 하이스트 초반에 나오는 민간군사기업 요원. 블랙워터의 패러디로 보인다. 일단 생김새는 중무장 스왓이랑 비슷하지만 머리에 헬멧대신 모자를 쓰고있다. 하지만 이 녀석들 노멀 난이도라고 해도 거의 난사수준으로 돌격소총을 마구 갈기는데 거의 100% 명중시키는 어마어마한 웨폰마스터다. 때문에 초반에 나오는 녀석들이라 우습게 보고 행동했다간 떡실신 당할 수도 있다.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는 특히 주의 요망.
1.2.9 저격수
생긴 건 일반 SWAT과 동일하나 옥상이나 먼거리에서 저격을 한다. 당연하지만 맞으면 매우 매우 아프다. 하드 이상에선 방탄복이 최고 상태라 해도 저격 한 방 맞으면 방탄복 내구력이 전부 깎인다. 특히 드릴 등을 수리하는데 저격 당하면 매우 위험하다. 보통 멀리 있기 때문에 명중률 높은 무기로 조준사격하지 않으면 잡기가 힘들다. 일부 하이스트에서는 상당히 경계가 필요하다. 그나마 총탄의 궤적이 뚜렷하게 보이고 2편과는 다르게 방탄복을 뚫고 체력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 거리. 그런데 가까이서 살펴보면 M4A1으로 추정되는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1.3 특수 요원
일반 요원들과는 다르게 제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맷집도 어마어마하다. 후속작은 더욱 어마어마한게 함정 이들을 발견하면 F 키를 눌러 동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4] 알려줄 때마다 항상 구수한 육두문자(...)가 나온다. 유저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성우들
1.3.1 쉴드
대형 방패를 들고 폭발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유닛. 입고있는 방탄복도 중무장 SWAT 급으로 꽤 두터워서 기본 맷집도 우수한 편. 한 명이 정면에서 어그로를 끄는 사이 측후면을 쏴서 죽이면 된다. 혼자 상대하게 될때에는 빙빙 돌거나 점프로 타넘어 가면 잠시 당황하니 참고. 죽을 때 방패가 세워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라질 때까지 엄폐물로 써먹을 수 있다.(...) 다가올 때 금속성 물체로 바닥을 치는 듯한 소리가 연속적으로 나니 참고. 거기다 실드 진입합니다! 라고 방패수가 직접 영어로 대사를 외치고 진입하는 경우도 많으니 참 친절하다면 친절하달까.(...) 다행히도 모 게임의 진압방패와는 달리 유탄발사기 직격 한 방에 바로 죽는다. 방패에 직격해도 마찬가지.
1.3.2 클로커
마치 스플린터 셀 요원을 방불케하는 야시장비와 검은 복장이 인상적. 직접 연막을 치면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방해하며 의외로 맷집이 상당히 강해서 44구경 리볼버로도 서너발은 쏴야 죽는다. 무장은 기관단총 뿐이라 그리 강하진 않으나, 이놈들에게 근접공격을 당하면 HP에 상관없이 무조건 바로 다운당한다. 가까이 갔다 하더라도 진압봉 들기전에 도망가거나 죽여야 한다. 멀리가도 사격실력은 발군이라 조심하자. 클로커가 플레이어를 제압하기 위해 접근할 때는 특유의 달리기 모션이 있는데, 클로커가 이 모션을 보이면 헤드샷을 맞춰서 넉백을 유도하자. 그럼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샷건은 헤드샷이 아니라도 명중만 시키면 넉백이 되니 유리한 측면이 있다. 간혹 벽을 타고 파쿠르를 하며 덤벼들때도 있다. 가뜩이나 여러 의미로 공포스로운데 후속작에서는 호롤롤로(....), 점프킥을 달고 나왔다.... 다만 연막 등 어두운 곳에서 일반 경찰들과 섞여 있으면 쉽게 찾지 못하는 점과 소리없이 숨어있다가 소리없이 달려와서 제압하는 1편 클로커가 더 위협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클로커에게 다운당하면 테이저에게 감전당한듯 쓰러저서 몸을 떠는듯한(?) 시야로 보인다.
1.3.3 테이저
노란색 어깨보호대와 안면 마스크를 부착하고 있어 식별이 쉽다. 멀리서는 돌격소총을 쏘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테이저를 발사하는데, 쏘기 전에 특유의 전기충전음이 나기 때문에 발사 직전에 바로 알 수 있다.
테이저를 맞으면 바로 데꿀멍하며 사격만 할 수 있지만 대략의 사격 방향 외에는 어떠한 컨트롤도 할 수 없다.[5] 그나마 이것도 전기 충격에 몸이 떨리면서 반사적으로 쏘는 거라 제대로 조준되지 않으며 잘 맞지도 않는다. 운이 좋으면 그 상태에서 대충 난사하는 총알로 주춤거리게 만들어서 충격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 팀원의 도움이 없으면 사로잡히기 일쑤. 가끔 GL40 유탄발사기를 들고 있다가 감전당하면 테이저를 일격에 폭살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빗나가면... 주춤거리는 상태에서 굉장히 빨리 회복하므로 바로 연속해서 후속 공격을 가하거나 재장전 등으로 인해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테이저의 사각으로 재빨리 도망쳐야 한다. 의외로 약간 범위가 있어서 어설프게 도와주려다가 2명이 동시에 감전당해 버벅대다가 잡힐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최우선 제거대상. 4월 6일자 패치로 인해 테이저에 맞을때 조준점 흐트러짐이 크게 상승했다.
1.3.4 불도저
강도단을 없애기 위해 이제 우주인까지 불렀다
전신에 방탄복을 덕지덕지 껴입은[6] 특수대원으로 미친듯한 떡장갑을 자랑한다. 유일한 약점은 헬멧의 노란 유리 안의 머리인데, 이 방탄유리가 깨지기 전에는 헤드샷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헌데 이 방탄유리는 어지간한 SMG나 권총따위로는 한참 쏴야 겨우 깨지고, 그 다음에도 얼굴에 총알을 꽤 박아야 죽는다. 사살상 팀의 전 화력을 집중하지 않으면 버겁다. 뚜벅뚜벅 걸어오면서 산탄총을 쏴대는데 자칫 4명이 전부 이놈 하나에 발리는 상황도 벌어진다. 이 샷건은 꽤 원거리에서도 상당한 데미지를 주니 조심 또 조심. 그저 열심히 헤드샷을 날리자. 분명히 남들보다 무거운 방탄복을 입었을텐데 이동 속도는 일반 경찰들과 똑같으며, 심지어는 달려오기까지한다!
불도저를 잡는 데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AK 돌격소총이다. 그 외에도 M308 반자동 소총, GL-40 유탄 발사기가 효과적이다. 보조무기로 GL-40 이외에는 마크 11 기관단총이 꽤 쓸만하다. 다만 마크 11을 불도저에 대해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좋다는 의미가 아니고 주무기 탄창을 다 소모했을 때 불도저를 앞에 두고 재장전은 어려우니 말 그대로 보조무기로 사용하면 좋다는 뜻이다. 권총 중에서는 브롱코 44구경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는 풀업 상태의 브롱코라 하더라도 탄창 하나로 불도저를 잡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무기 재장전 타이밍에 브롱코를 꺼내 들고 쏘거나 아니면 반대로 브롱코 탄창 하나를 다 써서 불도저 체력을 대폭 깎아 놓은 다음 다른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뒷처리를 하는 전략이 좋다.
이 녀석을 샷건으로 잡는 도전과제가 있다. 참고로 레인벡 880이나 로코모티브와 같은 샷건은 산탄이라 충분히 근접해서 쏘지 않으면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7], 연사가 느리다는 단점으로 인해 불도저 상대로는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므로 다른 무기를 이용해 안면의 방탄유리를 충분히 깨놓은 다음 샷건을 이용해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 저격수도 포박이 가능하지만 저격수를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일부 맵에서만 가능하다.
- ↑ 히트스트리의 매트, 다이아몬트 하이스트의 CFO와 그의 아들, 언더 커버의 택스맨, 노 머시의 감염 환자 그리고 카운터피트의 목표 바깥집 이웃(...) 민간인으로 취급을 안한다.
- ↑ 베인이 경비원이 올라오니까 처리하라고 말한다.
- ↑ 즉, 어썰트 시간이 끝나고 남아 있더라도 포박은 절때 불가능
- ↑ 마킹도 가능하지만, 그래봤자 퍼킹 테이저라고 외치는게 아닌, 어으어으어어어어어어!(...)정도이다.
- ↑ 방탄헬멧 안에 흰색 발라클라바를 써서 얼굴이 가려지는데, 마치 해골같은 것을 연상시켜서 심히 무서워보인다(...)
- ↑ 그렇다고 불도저에 너무 붙어서 쏘면 오히려 이 쪽이 먼저 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