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함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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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艦ナデシコ

제작사XEBEC
방영시기1996. 10. 1 ~ 1997. 3. 24
감독사토 타츠오
캐릭터 디자인고토 케이지
메카닉 디자인아키타카 미카
스토리 에디터아이카와 쇼
분량26화
주관방송국TV 도쿄

1 소개

1996년 XEBEC에서 제작하고 사토 타츠오가 연출을 맡은 전 26화의 SF 애니메이션.

제목이자 주역 전함의 이름인 나데시코의 이름은 옛날 일본 여성의 귀감이라는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말과 우주전함 야마토를 합쳐서『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함 나데시코』.모 카드만화비슷한게 있는듯[1][2]

제목처럼 과거 애니메이션, 예를 들어 건담, 마크로스, 에반게리온 등의 패러디가 적당히 들어간 가벼운 개그 메카닉물로 시작했다. 그러나 작화와 캐릭터 등이 썩 괜찮았고, 후반부에 내용이 점점 살이 붙어 진지하고 무거운 소재를 교차해서 다루게 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다.[3]

애니메이션 방영보다 약간 앞서 아사미야 키아가 그린 유격우주전함 나데시코라는 코믹스판이 연재되었다. 이것이 원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목도 다르고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도 본편과 판이하기 때문에 사실상 별개의 작품.[4] 다만 캐릭터의 기초가 된 작품인 것은 맞으며 애니메이션 크레딧에도 '캐릭터 원안 : 아사미야 키아'로 표기되고 있다.

1998년 속편에 해당하는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가 개봉되었다. 극장판이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2005년 감독 사토 타츠오가『우주의 스텔비아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속편 제작이 중단되었으며, 실현이 영원히 불가능해졌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시망. 경위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끝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한 때 감독의 관련 코멘터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그냥 단발성 립서비스로 끝나고 그 이후로 어떤 추가적인 소식도 들려 오지 않는다.

TVA와 극장판 사이에 시간적인 갭이 있고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이 부분은 사토 타츠오가 쓴 소설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에 보충되어 있다. 그리고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는 드림캐스트판 게임 기동전함 나데시코 NADESICO THE MISSION에서 약간 다루고 있다.
즉, 스토리 순서는 TVA -> 소설 -> 극장판( -> 게임). 세가 새턴판 게임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blank of 3 years도 TVA와 극장판 사이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정식 설정이라기보다는 스핀오프에 가깝다.

스토리상 특이한 부분 중 하나는, 극중극으로 나오는 게키강가라는 슈퍼로봇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5] 로봇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제목이 기동전함이듯 그리 비중이 크지는 않다. 때문에 슈퍼로봇대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람들을 다소 놀라게 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묘사가 다소 약했던 목련과의 갈등 구도가 오히려 슈퍼로봇대전에서 훌륭하게 재해석되기도 했다.[6]

또한 우주의 스텔비아와 마찬가지로 원래 2기 방영까지 목표로 하고 실제로 제작 중이었는데 중간에 엎어져 버린 비운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쪽 극장판 항목의 링크를 참고.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감독을 담당한 고토 케이지, 미스마루 유리카 역을 맡은 쿠와시마 호우코[7], 호시노 루리 역의 미나미 오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호시노 루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캐릭터.

1996년 아니메쥬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 2위[8], 2006년 일본 문화청이 주관한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46위로 선정되었다.

2 주제곡 영상

오프닝 테마 『You Get to Burning』, 노래 : 마츠자와 유미

엔딩 테마 『나 답게(私らしく)』, 노래 : 쿠와시마 호우코

3 미디어믹스

3.1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해당 링크 참고.

3.2 소설

1권2권
  • 루리의 항해일지 -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분량은 2권으로 단권인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보다 이게 많다. 단 내용이 TV판 내용이라...작가도 동일하다.
  •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 - 항목 참조

3.3 게임

3.3.1 나데시코 관련 작품들

  • 기동전함 나데시코 ~역시 최후에는 '사랑이 승리'?~ (1997년 세가 새턴)
  •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blank of 3 years(1998년 세가 새턴)
  • 기동전함 나데시코 NADESICO THE MISSION(1999년 드림캐스트)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유일한 작품. 루리는 나데시코 C의 함장, 유리카는 크루로 강등출연하며 아키토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는다. 게임 자체는 평이 좋지 않으나 주제곡『Rose Bud』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


  • 기동전함 나데시코 루리루리 마작(1999년 게임보이 컬러)

4 그 외 미디어믹스

  • 외전 비스무레한 것으로 게키강가 열혈대결전이라는 OVA가 있다. 아키토, 유리카, 루리가 극장에 가서 게키강가를 관람하는 설정으로 나오는 극중극.
  • 산쿄에서 파칭코화를 발표. 파칭코화에 맞추어 블루레이 박스 발매와 주제가「YOU GET TO BURNING」의 맥시 싱글화, 새 피규어...래봤자 루리만이지만... 발매 및 재판 등 다시한번 한탕 해먹을 기세. 사실 그 이전에도 10주년 기념 때 DVD박스로 한탕 잘 해먹었다.

5 줄거리 / 주제

2195년, 화성을 테라포밍해서 거주지로 삼고 있던 인류에게 목성으로부터 온 정체불명의 적이 공격을 시작한다. 후에 목성 도마뱀으로 명명된 이 적들은 지구의 수준을 뛰어넘는 무기를 갖추고 있었고 튤립[9]이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모선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작전을 지휘하던 후쿠베 제독은 전함을 튤립에 자폭시킬 것을 결단, 제어를 잃은 튤립은 화성의 유토피아 콜로니에 추락해 콜로니가 소멸하고 만다.

콜로니 지하의 방공호에 대피해 있던 청년 텐카와 아키토는 거기서 알게 된 소녀 아이 등과 함께 방공호까지 침투해 온 목성 도마뱀을 피해 지상으로 나가는 게이트를 열지만, 보이는 것은 폐허가 된 콜로니와 무수히 깔려 있는 목성 도마뱀 뿐이었고 절망한 아키토의 절규와 함께 목에 걸려있던 크리스탈이 빛을 발하는데...

화성 1차 회전의 패배 1년 후 목성 도마뱀의 침공은 더욱 거세어졌고 지구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지구연합군은 무력할 뿐이었다. 이에 민간 기업 네르갈 중공업은 스키아파렐리 프로젝트[10]를 수립, 자체 건조한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화성까지 보내는 계획을 세운다. 네르갈 측의 책임자인 프로스펙터는 '성격에는 문제가 있어도 솜씨만큼은 최고인' 각 분야의 인재를 나데시코의 승무원으로 스카웃하였는데 여기에 1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구에 떨어져서 요리사 일을 하다가 '겁쟁이 파일럿'으로 낙인찍혀 해고당한 텐카와 아키토가 우연히 탑승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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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기억'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 소중했던 사람과의 기억,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알았던 것들에 대한 기억 등 여러 가지 기억들이 작품 내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 텐카와 아키토와 히로인 미스마루 유리카는 어린 시절 화성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그 당시의 기억이 서로 미묘하게 다르다.
  • 작품 내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목성 도마뱀들이 본래는 달에서 추방당한 지구인이라는 사실은 지구연합정부의 정보조작으로 현재는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11]
  • 나데시코의 중추 컴퓨터 오모이카네가 연합군을 적으로 인식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것의 해결책으로 시스템을 리셋, 재 인스톨해야 한다는 진단에 호시노 루리가 반대한다. 이유는 오모이카네의 기억이 모두 사라져버린다는 것.
  • 파일럿 마키 이즈미의 썰렁한 농담이나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의 원인은 일전에 약혼자를 두 명이나 잃은 기억을 가진 그녀가 자신을 불행한 여자라고 생각하며 일부러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 최종화에서 나데시코를 자폭시켜 화성 극관 유적을 파괴하려는 작전에 루리가 자신의 소중한 기억이 남아있는 나데시코를 파괴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반대한다.
  • 우리바타케 세이야의 대사 중에 "가끔 있지, 자신이 편한 대로 기억을 수정해 버리는 녀석들이"라는 말이 있다.

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 중 또 하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적들의 문화와 작품 한가운데를 관통한 게키강가를 포함하여 작중 많은 인물이 '능력은 있지만 인격적으론 문제가 있는 부류'이며, 능력과는 별개로 그러한 인격과 기대가 부딪히는 문제가 크고 작은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대체로 정의로운 용기 같은 걸로 해결되는 일은 쥐뿔도 없으며, 인간상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주인공답게 사건을 해결했다기 보단, 훌륭하게 도망치는데 성공한 정도.[12]

  • 아무리 봐도 슈퍼로봇물 주인공 타입인 다이고우지 가이는, 슈퍼로봇물에서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대와는 달리 작중 초반도 넘기기 이전에 나데시코에서 도망치던 무네타케 제독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인간이니까.[13]
  • 주인공들은 목성 도마뱀이라는 가상의 적을 무찌르는 정의의 사도를 지향하고 있었으나, 결국 적은 인간이고, 하고 있는 행동은 전쟁이었다.
  • 주인공들이 하는 일이라고 다 잘되는게 아니라, 예를 들면 초반 화성에서의 전투에서 이네스 프레상쥬를 제외한 화성회전의 생존자들을 시설과 함께 뭉게버린다.
  • 다이고우지 가이와 매우 비슷한 주인공 타입이며 정의를 믿고 평화를 지키려 했던 시라토리 츠쿠모 역시 화평교섭에서 총맞고 죽는다. 이 사건 직전에 모두가 좋아하는 게키강가로 축제를 벌이며 '게키강가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의로운 사람일거야!'라고 마음을 모았었다.
    • 한편 화평교섭은 윗선의 이권확보를 위해 의도된 실패였으며, 이후 게키강가의 이념을 멋대로 해석하고 이용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람들은 만화의 이상을 앞세운 선동에 진짜로 선동된다. 이후 아키토는 본격적으로 게키강가에 배신감을 느끼며, 정말 좋아하니까 내가 보고 싶은 곳 밖에 보지 못했다라고 말하게 된다.
    • 이 부분들이 구조상 작품의 클라이막스 쯤 되는 24화 후반~25화 초반에서 제시되는 내용들이다.
  • 전투중 화려하게 도시를 파괴해버린 비용은 여지없이 피해보상청구서로 돌아오고, 승무원답지 않은 돌출행동을 마음껏 해대던 텐카와 아키토는 결국 나데시코가 군에 편입되면서 책임을 한꺼번에 추궁당해 한번 쫓겨난다.
  • 텐카와 아키토는 해변에서 왠지 이상적인 것 같은 금발의 여성이 꼬시는 비정상적인 시츄에이션에 휘말리지만, 결국 비정상적으로 죽을 뻔했다.(…)
  • 아키토는 거대주포 나나후시전에서 '핀치에 몰린 만화 주인공'처럼 탄환을 난사해대다가 아카츠키 나가레에게 탄환을 아끼라는 지적을 듣게 되고, 나중엔 탄환이 떨어져서 진짜로 후회하게 된다.
  • 작중 '되고 싶지 않은 어른'의 대표격이었던 무네타케 사다아키 제독 역시, 어릴땐 정의가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었다. 결국 강등될 위기에 처하자 뽕맞고 X에스테바리스에 타서 가이가 자신을 모두 용서하고 같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듯한 환상을 보며 자살행위 버튼을 누른다.
    • 이 X바리스는 우리바타케 오리지널 버전으로 공금을 횡령해 가며 마음껏 개조해댄 풀 파워 머신이지만, 결국 지나친 파워를 견디지 못하여, 장착된 소형 그래비티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순간 폭발하는 실패작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 기체는 그 자체가 우리바타케 세이야가 추구했던 이상, 그리고 그 몰락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 또한 이 에피소드의 각본가는 기동신세기 건담 X의 각본가 중에 하나이며 이 에피소드는 건담 X의 실패에 대한 우회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결함기는 어수선한 제작환경을 뜻하며 상부의 명령으로 끌어내려진 무네타케는 높으신 분들에게 휘둘린 감독을 뜻하며 애시당초 무네타케의 디자인 모티브가 X의 감독인 타카마츠라고 한다.
  • 우리바타케 세이야는 오타쿠틱한 취미에 같이 빠져든 아마노 히카루를 연애 노선까지 끌어들이려다가, '취미와 연애는 다르다는걸 동거하던 남친과 헤어졌을 때 알았다'는 말과 함께 차인다...그런데 이 인간 유부남 아니었나.
  • 위 에피소드 이후 우리바타케 세이야는 모형 디오라마 취미에 대해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형이다. 진짜 전쟁은 아니지'로 리얼함과 현실의 구분을 명확히 하는 의미의 대사를 하게 된다.
  • 조타수 하루카 미나토OL속성을 갖고 있는 여성으로, 시라토리 츠쿠모를 만나기 전에 함내에서 불륜관계를 맺고 있었다. 군에 편입될 때 안위를 걱정한 불륜상대인 고토에게 나데시코에서 내리라는 소리를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륜관계를 청산한다.
  • 요즘엔 그다지 신기하지 않은 요소지만...새로운 동료나 원군 등이 뭔가 어필하기도 전에 어이없이 죽어버리는 일도 몇번 있었다.
  • 이외에도 아키토가 잔뜩 기합을 넣고 한 일 치고, 딱히 멋있게 해낸 일이 없다. 보손 점프 빼고. 보손 점프도 아키토가 열심히 해서 해낸게 아니라, 유전자 특성상 간단한 점프는 100% 성공할 수 밖에 없다.

나데시코라는 애니메이션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작품인데, 싫어하는 사람들 중 그냥『재미가 없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작품의 메세지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꽤 많다. 전형적인 열혈 근성물을 부정하는 듯한 부분이 많아서『오덕을 까는 작품』으로 받아들일 소지가 있는 반면, 작품 자체는 오덕적인 코드가 엄청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율배반적이라는 것.
이것이『오덕질 그만하고 현실을 봐라』라는 메세지를 주려는 것인가, 아니면『오덕들을 위한 패러디』인가는 보는 관점의 차이이며, 아래 비판과 반론 부분은 그러한 관점을 설명하고 있다. 감독은 후자의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6 비판

열혈, 노력, 근성 같은 오타쿠적인 요소를 비현실적인 것으로 딱지붙이고 은근히 조롱하는 전개가 계속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자체가 작품을 지극히 오타쿠적인 물건으로 만드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있다.

모든 것을 거세하다 보니 결국 나데시코의 메시지에는 어떤 강조하고자 하는 가치관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는 것. 열혈, 노력, 근성은 물론 7, 8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강조되던 것으로 90년대에는 이미 낡아빠져서 오타쿠들이나 추구하는 것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 그런 요소들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호소력이 있는 메시지였다는 사실은 망각한 것이다. 게다가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였으나 그렇다고 대체할만한 가치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대안이 없다 보니 결국 "취미도 좋지만 현실도 생각하자." 같은 이도저도 아닌 애매모호한 결론만 남게 되었다.

1화짜리 OVA도 아니고 26화짜리 당시로서는 중편 애니메이션에서 고작 전할 메시지가 그런 거 밖에 없다는 건 문제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더구나 당시는 다작에 가벼운 경향이 짙은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보다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좀더 무게 있던 시절물론 나데시코 등장 몇년 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이 에반게리온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가벼운 경향으로 흐르는 움직임이 보이기는 했지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돼서 나데시코는 도무지 오타쿠가 아닌 일반인에게 호소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질 수 없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물론 90년 중반부터 이미 저녁시간대TVA가 오타쿠의 전유물로 굳어져버린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으나 거의 오타쿠가 아니면 처음부터 해독하지도 못하는 극단적인 메시지를 넣은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남는건 그저 애매모호한 초보적인 모에 요소들 뿐. 결국 이 작품을 주로 시청한 건 오타쿠들이고, 당연히 어떤 현실지향적인 변화도 없었다는 것이 부정적인 시각의 논지다.

그리고 아래 반론에서는 텐카와 아키토가 '내 마음을 믿고 싶어'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정작 게키강가에 대한 평가는 '끔찍한 이야기였어'에서 더 나아지지 않는다.

한편 사토 타츠오가 공동 집필자[14]로 이름을 올린 공식 소설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에서는 나데시코 승무원들의 '졸업'을 다루고 있어, 본작의 메시지가 애니메이션, 혹은 오타쿠를 졸업하자는 게 아니냐는 논란으로 연결되다가 결국 10년이 지난 뒤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이 직접 부정하기도 했다.

아무튼 논란이 어떻든간에 여러가지 면에서 작품 자체는 성공했다. 방영된 시기의 각종 오타쿠인기순위를 휩쓸었으며, 호시노 루리 등 캐릭터의 생명력도 상당히 오랫동안 이어진 편이다. 심지어 시청률도 7%대로 에반게리온 이상의 호조를 보였다.

큰 관점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아류작이라거나, 본질적으로 이것이 거대로봇물인가 하는 비판도 있으나 이 부분은 그다지 공감을 얻지 못하는 편. 그런 식이면 다른 수많은 애니들도 아류작이 되어버리니까 제목부터 전함인걸

7 반론

이 작품에 대한 비판은 위에서 보듯 나데시코가 '애니메이션을 졸업하자'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고 받아들이는데서 기인하지만, 딱히 나데시코가 반오타쿠 정서로 일관하는 심각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작품 내 과거 애니메이션에 대한 풍자는 비판이라기보다는 패러디와 클리셰 비틀기에 의한 '마니아를 위한 블랙코미디'의 정서가 강하며, 최종화 마지막에 아키토가 말하는 '게키강가를 좋아했던 내 마음, 열혈을 믿었던 내 마음을 믿고 싶어'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주인공은 믿었던 것을 부정하고 새로운 현실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있던 원점으로 회귀하여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정반합으로 비유하자면 나데시코는 당시 한 시대를 풍미한 에반게리온의 '반'에 가깝다는 것.

감독인 사토 타츠오도 나데시코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나데시코의 주제가 '애니메이션에서 졸업하라'와는 관계가 없음을 밝히고 있다.

"...세계관의 마무리로 말하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적당히 애니메이션에 졸업하라는 느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마침 나데시코가 시작할 때 '에바'도 프로듀스하고 있는 오츠키 씨 쪽에서 '졸업하라고 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지기도 하지 않나. 그렇게 접해온 사람들에게 차가운 말을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은가. 앞으로 좋아할 사람도 있으니 그걸 위해 어떤 의미로는 평범한 것을 만드는 게 좋아' 도무지 '에바' 프로듀서의 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죠(웃음). 그러한 의미에서 나데시코는 '에바'와 전혀 다른 방향성으로 시작했습니다. 포스트 '에바'도 무엇도 아니었고, 안티도 아닙니다. 어떤 의미에서 평범히 마니악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자고 했지요."

사실 위 비판은 작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감상태도에 따른 문제에 더 가깝다. 나데시코는 에반게리온처럼 이해의 난이도가 높은 작품도 아니었으며 모호한 측면도 거의 없었다. 처음부터 메시지가 무엇이냐에 고민하는 애니가 아니라 내용의 경중과는 관계없이 캐릭터와 전개 그 자체를 즐기는 애니에 가까웠던 것.[15] 적어도 TVA26화와 스핀오프 및 극장판까지 이어지는 전개에서 설정과 복선 및 반전이 잘 짜여져 재미있게 기능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감독의 인터뷰를 참조하면 이러한 자체적 재미야말로 이 작품의 존재의의이자 강조하는 부분이다.

8 등장인물

8.1 TVA

8.2 극장판

9 등장 기체

10 용어목록

11 슈퍼로봇대전의 나데시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에스테바리스의 최약 공격력과 그리 뛰어나지 않은 스펙, 중력파빔 때문에 이동조차 힘들었다. 적들이 사용하는 디스토션 필드 때문에 플레이어의 혈압만 오르게 만들었다. 그런데 사실 디스토션 필드 자체가 A에서는 사기급 배리어이기 때문에 장갑 개조를 좀 해주면 웬만한 빔, 그래비티 블래스트 공격은 전부 막아내고 실탄 공격에도 데미지가 상당히 적게 들어온다. 물론 EN개조 역시 필수. 그래비티 블래스트 공격력은 다른 리얼계 최고무기와 동급, 상전이포는 썬어택보다 강하다. 열혈필중이 없긴하지만 유리카의 회피명중치는 액셀&라미아와 거의 동일. 정신기를 제외하고 스펙만으론 역대최강 나데시코다.

상당히 강화되어 등장. 합체기가 상당히 쏠쏠하며, 신 배리어인 디스토션 블록이 추가되어 전함의 생존력도 상승했다.
툭히 각종 턴제한, 방어 스킬이 난무하는 임팩트의 특성상 기력110만 채우면 마구 난사할수 있는 에스테바리스의 합체공격은 정말 고마운 요소.

블랙사레나가 상당히 쓸만하다. 숨겨진 유닛인 고기동형 블랙사레나를 입수하면, 2번이나 터져도 괜찮기 때문에, 생존률 면에서는 거의 최강의 유닛. 다만 나데시코 자체는 Y유니트 장착형에서 B로 바뀌는 시점에 상전이포가 사라져 화력이 감소하는 기괴함이...
그리고 에스테바리스의 포격형이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주무기인 120mm캐논은 마징가Z의 브래스트파이어에 맞먹는(100모자란) 공격력을 가진다.사정거리는 더 길고 잔탄제가 아닌 EN소비(!)라 사실상 사용제한은 없다고 봐도 좋다. 합체공격이니 필살기니 할거 없이 그냥 에스테바리스 셋을 둘러싼다음 원호공격만 해도 어지간한 보스급들은 사망내지는 사망직전까지 간다 물론 제한 조건따윈 없다.
다만 전함인 나데시코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커스텀화 되면서 포격형이 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화력이 떨어지는 기괴함이...

블랙사레나는 공중, 우주지형 S에 보손 점프와 1단 분리로 최강급 기체. 다만 최종화 2화 남기고 아군이 되며 그 전까지는 단지 경험치와 자금을 강탈하는 검은 악마일 뿐이다.
다만 합체기 반격이 가능해서 료코3인방이 가장 유용한 시리즈.

나데시코가 거의 무적전함으로, HP가 가장 많고 회피를 못하는 적을 선제공격하는 J의 특성상 명중률이 0%일 경우 적이 공격을 안하는 시스템까지 포함하여 반격턴에서 적의 공격을 줄창 디스토션 필드 + 사기적 맷집으로 공격을 다 무시하고 엄청난 화력으로 적을 날려버린다. 이후 Y 유니트가 추가되면 상전이포라는 범위지정 맵병기까지 등장하여 정말로 무적전함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상전이포가 이전 시리즈에서는 맵병기로만 나왔으나, 일반병기버전으로도 추가되어, 반격시 화력도 강해졌다. 게다가 정신기 역시 창고 수준으로 넘쳐나며 특히 헌신과 각성이 있기 때문에 후반에 SP 관련 파츠를 달고 나가면 아군턴에 보스 2~3대 때려잡는것도 우습다. 료코 3인방은 대기권 내에서는 포격프레임으로 맞추고 매턴마다 합체기 연발에 월면프레임까지 얻으면 우주공간에서 합체기(...). 당연한 말이지만 이 합체기들은 절대 탄약을 소모하는게 아니라 EN만 소모하므로 무한콤보가 계속된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아키토는 가이가 특정 루트를 타야지만 아군이 되는데다가 설사 가이를 얻는다고 해도 이탈 기간이 상당히 길고 에스테발리스의 성능이 료코 3인방하고 별반 다르지도 않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다. 오히려 아키토 자신은 블랙사레나라도 나오는 W보다 더 약하다.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에스테의 성능 자체는 중급정도지만, 시작하자마자 가이가 빠지기 때문에 아키토 혼자서는 키울 수가 없으니 버려지고, 3인방도 합체기 쓸려면 출격수 3인분에 개조전승도 없으니 버려진다. 그러나 1부는 양반.

2부 와서 커스텀화 되면 격투 무기가 모조리 사라지고, 디스토션 어택만 남는다. 그런데 이게 격투고 나머지는 다 사격. 때문에 제대로 키울 수가 없다. 또한 화력도 아니올시다이다.

게다가 아키토는 MX를 답습하듯, 마지막화 2화 남기고 들어오며, 중간에 게스트로 참전했을 때는 합체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가이는 버려진다. 블랙사레나 역시 너프되어 뭔가 스펙도 떨어지고 보손 점프도 사라졌다. 대신 퍼지 공격이 추가되면서 화력은 올라갔으니 아예 퍼지 2연타 날리고 분리해서 합체기 위주로 싸우는 쪽이 더 쓸만하다.[16]

숨겨진 기체는 에스테 아카츠키 2는 무장이 기관총 하나로 게임내 최약 유닛이지만 그 대신 잔탄이 20발에 아카츠키가 저격이 있어서 잔탄계 파츠. 레이더 파츠 하나씩 달아주면 HP 회복 없는 적이 나오는 화에 한정해서 혼자 쓸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연출이 다른 에스테하고 똑같은 관계로 버려지는 건 마찬가지.

전함 시리즈는 종류가 무척 많지만 모조리 너프되어서 엄청나게 약하다. 나데시코의 정신기는 J에서 5인분이던 것이 2인분으로 대폭 줄어버렸고, 그라비티 블래스터의 공격력도 하향조정되었다. 나데시코B는 MX에서는 멀쩡히 달려있던 미사일이 사라지는 바람에 그라비티 블래스터만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그나마 가장 나중에 나오는 나데시코C가 성능이 좋지만, 이쪽도 J시절의 최강전함 전설에 비교하면 약체화되었다.

유일하게 쓸만한 기체는 알스트로메리어로, 보손 점프가 달려 있어서 생존력이 높다. 또한 유일한 무장인 클로는 디스토션 필드 어택보다 공격력이 400정도가 더 높으며, p 병기에 사정거리 5, 콤보 병기, 배리어 무시까지 달려있는 무시무시한 효율을 자랑한다. 다만 파일럿이 고정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혼이 있다는 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J 이래로 나데시코 무적전함 시즌2. HP가 많은 적을 공격하는 BX의 특성상 어그로가 잘 끌리는데 사이즈 보정에 힘입어 화력도 막강하다. 그리고 BX의 악명높은 불굴배리어 버그까지 더해져 공수양면으로 출중하다. 거기에 Y 유니트가 추가되면 상전이포는 범위지정 맵병기 버전, 일반병기버전이 모두 존재하여 더욱더 악마적인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연속행동을 달면 상전이포 맵병기를 2회연속으로 갈길 수 있고, 유리카에겐 나중에 사랑도 추가되어 BX후반부에 플리트 옹과 함께 맵병기 딜러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에스테바리스들도 흉악하게 강하다. BX는 소대제 슈로대라 5기 모두 출격시키는데 부담이 적다, 그리고 에스테바리스를 5단개조하면 환장파츠에 상응하는 지형적응 A가 생기므로 지상맵에선 땅개(가리안, 고그, 마징가, 마징카이저 스컬, 유니콘 등)들에게 공전프레임을 서브로 붙여주기 좋다. 또, 파일럿들에게 IFS가 있어 기력이 오를 수록 능력치가 상승하는데 마이크가 존재하는 BX에선 기력을 올리기가 매우 쉬우므로 안그래도 강력한 애들이 더 강력해진다. 거기에 가이가 사망해서 나오지 않지만 아키토는 아카츠키와 합체기가 존재하고, 료코 3인방의 합체기도 여전히 건재하다. BX는 합체기들의 공격력이 강하여 합체기들의 공격력도 높은데 매턴 EN까지 최고치로 회복되므로 합체기를 난사할 수 있다. 회피율들도 그럭저럭 나오는데 디스토션필드 덕에 생각보다 죽지도 않아서 생존성도 좋으며 각각의 프레임에 대응하는 지형적응이 S라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극장판만 참전한다. 자세한것은 발매 후 추가바람.

후속작들과 달리, 딸랑 플레이어의 기체만이 나오는 시리즈 특성상 디스토션 필드와 보손점프는 매우 감사. 개조시 방어에 치중한다면 여느 슈로대에서의 철벽 건 마징가Z가 부럽지 않을 정도. 공격도 연사가 뛰어난 편이라서 강캐중 하나로 뽑히지만, 디스토션 필드나 보손점프나 타이밍을 제대로 맞춰 써야 한다는건 난점중 하나.[17]

에스테 시리즈는 접근이 3타로 약한 편이며 사격도 뛰어난 편이 아니다. 대신에 블랙사레나는 S급. 리미터 해제시 디스토션 필드+ 보손점프로 노데미지 클리어도 간간히 나오는 편.

블랙사레나가 약화되어서 나빠졌지만 여전히 쓸 만은 하다.

12 한국에서의 나데시코

한국에서는 슬램덩크 후속의 프로그램으로 1999년 3월 23일부터 1999년 6월 22일까지 기동전함 나데카란 제목으로 SBS를 통해 편집될 거 다 편집되어가며 방영되었고 이후 대교방송에서 2000년 초반까지 종종 반복방송되었다. 방영 당시 슬레이어즈 트라이 등으로 히트를 쳤던 '만화왕국' SBS의 새로운 야심작이었다(...). 오프닝 엔딩도 모두 원곡을 번안하여 한국어로 부르는 등 원작유지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성우기용도 주인공 아키토와 유리카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평이 상당히 괜찮은 편. 특히나 엔딩곡의 경우는 원판 이상이라고도 평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정도.

게다가 극중 애니라는 묘한 컨셉을 가진 물건 '게키강가'를 로봇 택견V라고 이름짓거나, '다이고우지 가이를 조영웅으로 개명한 현지화는 놀림거리...도 되지만, 나름대로 센스있다고 인정하고 좋아해주는 팬들도 꽤 있다.

하지만 '공중파 저녁 6시 방영'이란 대명제 앞에서 예나 지금이나 까다로운 방송심의를 거역할 수 없었기에, 여체의 노출이나 과격한 폭력신들은 스리슬쩍 다 잘려나갔으며 , 도저히 가위질이나 부분 수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18]은 홀라당 들어내기도 했다. 또 개명 센스가 극과 극을 넘나든다던가, 몇몇 성우는 지나치게 1인 다역을 했다던가 하는 단점들이 있다.

더군다나 주역 2인인 아키토와 유리카의 경우, 짱구아빠[[..]]로 유명한 오세홍씨가 아키토(이바다)를[19], 달려라 하니의 하니역으로 유명한 주희씨가 유리카(유리)역을 맡아 훌륭한 열연을 펼쳤지만 애초에 조금 미스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평도 있다. 이선씨가 맡았던 루리의 경우도 캐스팅은 괜찮았으나 공중파 애니 더빙 환경의 문제상[20]여러 화 지나서야 겨우 틀이 잡힌 케이스라, 1화 루리의 "바보들-"을 들어보면 루리 팬들은 제대로 뿜을수 있다. 그 장면이 너무나 안좋은 의미로 강렬해서 일부러 다시 한번 들어보려고 DVD를 구입한 사람도 존재한다.

국내에서 다우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발매된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에 본 SBS방영판이 수록되어 있다. 음성뿐 아니라 영상 자체(가위질 등으로 인한 러닝타임 차이)가 다른 버전이기 때문에, 일본어 원판 한장 + 한국어더빙판 한장이 따로 들어있는 2DISC버전. 특이점이라면 SBS 방영당시의 필름을 결국 구하지 못했는지, 당시 방송 TV화면을 녹화한 영상을 그대로 DVD에 실어(..), 오프닝 후에 광고가 주르르 나온다던지 SBS 만화왕국 광고, 기타 불우이웃돕기, 8시뉴스 예고, 긴급속보와 같은 방송자막이 당시 그대로 실려 있다.

TV방송전파를 그대로 녹화했다는 점에서 눈치챌 수 있겠지만, 화질도 VCD보다 좀 나은 수준이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당시 TV로 본방을 봤던 20대 중후반의 오덕이라면 더빙판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나 방송자막 등에서 15년 전 당시의 한국 사회상이나 그에 대한 추억을 고스란히 되새겨볼 수 있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멀쩡한 원판에 보너스로 '타임캡슐'(..)이 하나 더 담긴 셈이니, 한국판만의 괜찮은 '특전'이라 봐도 좋을 듯하다. 게다가 훗날 대교어린이TV도 자사 성우를 동원하기 보다는 SBS판을 그대로 방영하였다.
  1. TVA 15화에서 아키토가 신세지고 있던 음식점 주인 아주머니가 『그래서 야마토였나하고는 연락 됐냐』고 하자 아저씨가 『야마토가 아니라 나데시코』라는 장면이 있다.
  2. 애니보다 약간 일찍 나온 코믹스의 경우도 야마토와 관련이 깊다. 적 세력의 진짜 이름이 야마토이기도 하고 일본의 건국 신화와도 관련도 있다. 심지어 나데시코도 아직 명명이 안되어 있었고, 군의 높으신 분들이 붙이려 했던 이름은 '무사시'(야마토급 2번함의 이름이 무사시였다). 긴급 발진하면서 유리카가 즉흥적으로 붙인 함명이 '나데시코'
  3. 반면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기획도 불완전한데다가 방영일자에 상당히 쫓겨가며 만든 듯 하다. 애프터 레코딩에서 기획과 수정을 많이 했다고.
  4. 아사미야 키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동안에는 TV판의 전개에 맞추다가 이후 크게 틀어버렸다고 한다.
  5. 작품 내용이 슈퍼로봇물의 클리셰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슈퍼로봇물을 까기 위한 작품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6. 특히 슈퍼로봇대전 R의 "게키강가를 넘어서 가라"는 나데시코의 주제와 슈퍼로봇대전의 방향성이 결합했다.
  7. 쿠와시마 호우코는 나데시코가 첫 주연작이었는데, 나데시코가 끝난 후 1년 반 후 극장판을 제작할 때 즈음에는 일이 너무 많아져 시간을 내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8. 1위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9. 정식 설정 명칭은 Chulip(Cellular Hangover from Unknown Labyrinthine Intelligence of Prehistorical age)인데, 일본어로는 꽃 이름인 Tulip과 표기가 같다. 실제로 튤립처럼 생기기도 했다.
  10. 화성의 운하를 최초로 발견한 천문학자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에서 따온 명칭이며, 화성에 있는 네르갈의 연구 시설의 연구 데이터 회수 및 연구원 구출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
  11. 당연한 얘기지만 높으신 분들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이라기보다 다 말한 사람이 이 사람이다. 뭐 그걸 다 까발린 건 루리와 프로스펙터지만...
  12. 물론 여러 전투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애초에 인격도 무시할 정도로 능력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있을 수 있었던 제 능력의 발현일 뿐이다.
  13. 연출될 당시에는, 완전 지나가던 이름모를 병사 A에게 총맞고 조용히 사망하듯 연출된다. 멋도 비장함도 뭣도 없어서 더 부각되는 죽음.
  14. 3명중 한 명이다. 나머지는 오코우치 이치로(大河内一楼)와 오오츠키 토시미치(大月俊倫)
  15. 공교롭게도 메시지의 유무에 대한 비판논란은 비단 나데시코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소설이나 시에서 더 긴 역사를 갖고 있다.
  16. 다만 야천광과의 전투시 컷인은 그 무엇보다도 최고수준이긴 하다.
  17. 그나마 디스토션 필드는 덜한 편이다.
  18. 19화 같은 경우, 캐릭터들의 노래가 주가 되어 있는 화인데, DVD에선 18화 다음에 20화가 나온다.(...) TV방영시에도 홀라당 잘린 부분을 그대로 놔둔 것. 하지만 노래를 번안해 한국어 가사를 만드는 것도 만만찮은 작업이고, 결정적으로 DVD발매를 위해 방영당시의 성우들을 재집결시킨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아쉽지만 적당히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나디아 정식발매판 DVD는 MBC판에서 잘렸던 부분부분을 대부분 방영당시의 성우들을 재집결시켜 복원한걸로 유명하지만, 이것은 사실 DVD발매 몇해 전에 완전무삭제판을 방영했던 투니버스 측의 업적이다.
  19. 그런데 스바루 료코(칼라)나 시라토리 유키나(천태희)등을 연기한 강희선은 짱구엄마(...)
  20. 국내 애니 더빙 현장을 견학했던 어느 유명블로거의 증언에 의하면, 녹음 당일 성우들을 불러놓고는 아무 캐릭터나 대충 고르게 한 다음, 원판을 한두번 돌려보고 바로 녹음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래서야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는 좋은 연기가 곧 나올수가 없다. 다만 이는 일부의 경우고, 나데시코가 이렇게 녹음됐으리라곤 단언할 수 없다. 실제 나루토녹음의 경우만 보더라도 페인역할의 송준석을 녹음 3년전부터 섭외완료해놨다는 비화나 최근 거의 모든 작품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이루어진다는 예를 들어보면 더욱 더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