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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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에픽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만나거나 언급되는 인물들, 또는 유저들에게 인기있는(...) 인물 위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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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플 월드

1.1 메이플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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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막 할아범
인적 드문 산 속의 오두막에서 홀로 살고 있는 노인.
처음 암허스트 아이들은 자기들의 몇 배는 되는 큰 몸집, 덥수룩한 머리에 긴 수염이 난 노인을 보고 겁에 질려 달아났지만, 노인이 들짐승에게 쫓기던 한 아이를 구해준 뒤로 금세 경계심을 풀고 자주 찾아가 놀게 되었다.
지난날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박식해서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곤 한다. 놀 거리가 별로 없는 작은 섬에서 오두막 할아범이 해 주는 옛날 이야기는 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아 고향이 어디인지, 왜 홀로 살고 있는지 비밀스러운 부분이 많다.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NPC. 프롤로그 영상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체적인 세계관 설명을 해주신다. 그리고 언제나 폭풍같이 스킵당한다(...) 행색은 왠지 초라해보이지만 손에 들고 있는 검과 근육 같은 부분을 보면 단순한 오두막집 할아버지는 아닌 듯하다. 이후 퀘스트를 봤을 때 오두막으로 가는 길이 몬스터들이 널려있는 오솔길 뿐이라는 걸 보아선 암허스트에서 꽤 떨어진 외진 곳에 사시는 듯하다. 그리고 다른 NPC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오두막에 살며 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듯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하는건 꺼리는 편이라는 듯. 그 때문인지 본명도 알 수 없다. 시즌3이 시작되고나서 페리온 출신인 것이 드러났고 블랙아이와 같이 레논의 진실을 알고있기도 하다. 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로 인해 고향을 떠났는데,[1]최근 있었던 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 과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는 현재로썬 불명.
시즌3 에픽퀘스트에서 오두막 할아범은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며, 자신을 기억하느냐고 묻는데 만약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을 하면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그럴수도 있지' 또는 '아, 내가 아는 사람과 닮아서... 착각을 했구나' 라고 대답해 준다. 후자는 룬 블레이더가 추가됨에 따라 모험가-룬 블레이더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텍스트로 보인다. 그런데 얼굴을 보자마자 플레이어의 이름을 먼저 부르고 놀란 후, '날 기억하느냐?' 라고 묻는데 착각을 했을 리가 없다. 플레이어가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닐 테고. 오두막 할아범을 만난 적이 없는 룬 블레이더 때문에 텍스트를 고쳤지만 뭔가 어색해지게 된 케이스.

성우는 손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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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

전작의 동명 인물과 흡사하게 생겼지만 여기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행 배를 모는 뱃사공, 여기서는 돈을 최고로 여기는 기회주의자이지만, 골두스 그룹 때문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렇다는 그럴싸한 소문이 있다. 에픽 퀘스트 NPC 외의 역할은 말 그대로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플레이어를 보내는 것이며, 한번 갈 때 100메소를 지불해야 한다.
사족으로, 오픈 당시의 서버 문제 덕분때문에 가장 돈을 많이 번 NPC로 등극하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성우는 이호산.

1.2 빅토리아 아일랜드

1.2.1 리스 항구

1.2.2 트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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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실 총리 칼
명실공히 에레브 여제의 충신으로, 에레브 여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며 대내외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있는 왕실의 총리.
생각이 깊고 필요한 말 이외에는 입을 열지 않는 침묵의 대가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대의를 중시하여 에레브 여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충의 있는 인물.
사사로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기품과 완고함으로 둘러싸인 내면은 한없이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다. 세심하게 왕실 사람들을 살펴 근위대원뿐 아니라 왕실 전체에서 존경받고 있다.

트라이아의 왕실 총리이자 에르멘과 벨라의 아버지.
에르멘의 말로는 벨라를 잃은 슬픔 때문에 집에서 지내지 않고 밖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만큼 딸을 잃은 슬픔이 큰 듯.
인스턴스 던전 왕궁 지하 납치사건에서 벨라가 지하로 끌고간다.패륜?
참고로 딸들이 여제 에레브의 자식이기도 하니 에레브의 남편이라고 할 수 있다.
성우는 장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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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총리 칼 비드블라임의 딸.

높은 지위와 신분에도 불구하고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상류층 사람답지 않게 주민들을 격의없이 대할뿐 아니라 동정심이 많아 항상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에게 베푼다.
온 트라이아에서는 아버지를 닮은 훌륭한 인품이라며 칭찬이 자자하지만, 에르멘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을 했을 뿐이라며 세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면, 말할 수 없는 괴로운 일이라도 있는지 얼굴 가득 그리움과 슬픔이 묻어난다.

벨라 비드블라임의 쌍둥이 자매이자 언니이자 팔레트 스왑이다. 미들턴에 위치한 비드블라임 저택에 있으며 에르멘의 대화에 따르면 과거에 여동생을 잃은 일 때문인지 꽤나 근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일러스트에서의 앞모습과 모델링의 앞모습 방향이 다르다.
성우는 엘소드정유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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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에레브 여제와 왕실 총리 칼 비드블라임을 수호하는 왕실 근위대의 수장으로 능력과 충성심, 인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인물이다.
실전에서 대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은 곁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사기가 오르는 용맹함이 있다.
모든 근위대원, 심지어 대부분의 자경단원이나 다크윈드 대원들에게도 인망이 있는 근위대장 프레이지만 기사단장 기사단장 알론 앞에서는 평범한 그 나이대 남자.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지만 서로 마음을 허락한 오랜 친구사이라는 것 같다.
<기사단장 알론의 한숨>

근위대장 프레이 그 녀석이랑은 기사단에 들어올 때부터 친구였지. 아직 미숙했지만 서로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었거든. 그런데... 근위대장 프레이 녀석, 평소에는 나보다 연상이라는 것이 신경쓰이지 않는데 가끔 아저씨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어. 근위대장 프레이를 숭배하는 근위병들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지. 나만 알고 있자니 조금 아쉽지만, 이 정도 명예는 지켜줘야겠지.

에레브 여제와 왕실 총리 칼 비드블라임을 수호하는 왕실 근위대의 수장이다. 능력과 충성심, 인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큼지막한 에픽 퀘스트는 이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다. 친우인 기사단장 알론 왈, 가끔 아저씨같이 굴 때가 있다고... 아저씨 아냐?!
성우는 가렌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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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넬프
왕실의 재정과 살림을 총괄하는 왕실 관리인.
성실하고 깔끔한 일처리와 강한 책임감으로 총리 왕실 총리 칼과 에레브 여제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단정하고 흐트러지지 않은 철저한 외관과 달리 주변 사람들을 늘 배려하는 따뜻한 남자로 트라이아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일부 주민들은 트라이아의 가이드 팜플렛 모델로 넬프를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
<전 여자친구의 푸념>

후~ 원래는 넬프님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넬프님은 효심이 지극한 분이잖아요. 결혼하면 시어머니랑 함께 살 것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했죠. 그래도 아쉽긴 아쉬워요. 제가 자그마치 몇 년을 좋아했는데. 친절하고 멋있고... 몇 년 전에 구두 굽이 부러져서 발목 다쳤을 때 마침 점심시간이었던 넬프님이 병원까지 데려다 주신 적이 있거든요. ...하아... 갑자기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라이아 왕실 관리인. 됨됨이가 바르고 성실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헤네시스에 눈먼 어머니가 살고 있으며, 오랫동안 어떤 사정으로 헤어져 있었다가 근래에야 다시 만났다.눈이 안 좋으신 어머니를 위해 편지와 녹음파일을 따로 붙인다. 대단한 효자. 하지만 어머니와 관련되어 큰 돈이 필요한 일이 있었는지 레이먼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왕실의 무기를 폐기물 처리장으로 빼돌려 녹여 팔아치웠다.[3] 그런데 이 폐기물 처리장에서 철광석 일부를 빼돌려 골든타워의 장물아비들에게 넘겨버려, 트라이아에 갑자기 대량의 철광석이 유통된 것 때문에 꼬리가 잡혔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며 레이먼에 의해 흰바위산의 동굴로 불려나가지만, 살해당한다. 어머니를 위해 범죄를 벌이면서까지 결국엔 살해까지 당해 무척 안타까운 인물.요주 인물의 피해자1[4][5] 여담으로, 이 등장할 때마다 에픽에서 항상 죽기 때문인지 신캐가 나오는 날에는 월챗으로 넬프가 또 죽는다는 꾸준글이 계속 나온다(...). 영원히 고통받는 넬프 씨
성우는 김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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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짜잔!

안녀엉~~~
Hi, Hi! 난 민트라고 해.
어머, 어머, 어머! 반가워, 반가워!
안녕, 민트 보러 온거야?
정말 정말 좋은 날이죠, 그쵸?
민트, 민트, 민트, 민트!
이거 어때?
혹시 너도 민트처럼 되고 싶은거야?
내 꿈이었어. 완전! 바니바니 단원이 되는 거 말이야!
그래서 단장님이...어이 벌써 가는거야?
너무 옛날 얘기는 하기 싫어.
바이바이! 다음에 얘기 더 하자.
민트처럼 fresh한 하루 되길.
자! 그럼 난 연습을 더 해야겠다
민트는 여기 계속 있을거야.
아잉~~~~~
유후!
뜨어!
으읔

[6]
유저들에게 엄청난 성적인인기를 구가하는 트윈테일 머리카락이 긴 바니걸. 사실상 바닐라와 함께 메이플스토리2의 마스코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옛날에 집에서만 지냈던 적이 있었으며 그 때의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또한, 옛날에는 이 정도로 예쁘지는 않았다고도 한다. 사실 옛날에는 매우 뚱뚱했으며 오직 바니바니 공연단을 위해 엄청난 노력으로 살을 뺐다고 한다. 물론 주위에서 도와준 사람들도 있다고. 기분이 안 좋을땐 혼자서 가위바위보를 한다고 한다.
메이드 민트에게 월급을 주면 자기가 직접 번 돈이라서 그런건지 울먹거린다.하악하악 이 요망한 토끼
사족으로 UI상의 거의 대부분의 바니걸은 얘라고 한다. 의상이 다른 개체는 메이드로 뛰는 바닐라. 메이드로써 특기는 연금술, 등급은 엑설런트, 메럿으로 고용할수 있고 월급도 메럿이다. 친밀도를 높이면 특제 물약을 얻을 수 있고 던전에서 구할 수 없는 특제물약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예전에는 효율이 다른 메이드보다 안 좋았으나 시즌이 넘어가면서 특수 물약 수요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고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현재 메이드 고용 순위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다. 감정표현이 많은 것도 한 몫했다 친밀도를 올리면 민트를 소환할 수 있는 특수 물약(초대장)을 제작할수 있다.치어리더 그리고 바닐라와는 달리 집 내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표정변화와 감정표현을 한다.[7]
여담이지만 공식 일러스트로 바닐라와 함께 목욕하는 일러스트가 있다.(...) 제목은 바니걸의 은밀한 일상.
그 요주의 일러스트[8] 메이플스토리2는 전체 이용가 게임입니다.

참고로 인겜에서 이벤트로 기간제/영구제로 다키마쿠라를 나누어준적이 있다.

250px
전체이용가님??

성우는 이용신.

일러스트
민트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에게 엄청난성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새침떼기 바니걸. 민트와는 약간 다르게 복장은 보통 바니걸 복장인 레오타드에 밝은색 계열이며, 헤어스타일은 보브컷이다. 민트가 슬렌더 체형이라면 이쪽은 글래머 체형. 그리고 거기도 크다
민트와는 달리 존댓말을 사용하며 약간은 연예인병(...)이있다. 그리고 농담이 썰렁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고 자기는 썰렁한 농담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런지 썰렁한 농담책(잡지)을 가지고 있고 쉴때 "잡지책이나 봐야지"라는 멘트를 한다. [9]
메이드로써 특기는 목걸이 제작이며 등급은 민트와 같은 엑설런트로 메럿으로 고용할수 있고 월급으로 메럿을 소모한다. 악세사리는 던전을 돌지 않는 이상 잘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 팔면 은근히 돈이 된다. 게다가 목걸이,반지는 보스몹한테 잘 드랍하지 않아 블랙마켓에서 사던가 아니면 제작해서 얻는것이 제일 빠르다. 그리고 스킬을 올릴수 있는 각 색의 크리스탈을 만들 수 있어서 필요한 크리스탈을 얻을수 있다. 예전에는 민트보다 효율이 좋았으나[10] 시즌이 넘어가면서 거의 동등한 위치[11]에 서있게 되었다. 감정표현(모션)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표현이 전혀 없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자세히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바닐라쨩이 얼굴을 붉히니 모에력이 폭발한다.
여담으로 마카롱같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게다가 메이드 바닐라는 은근히 주인에게 엄하다(...). S?

파일:DkYlLRI.png
"GM춘배와 민트의 UGC제작일기" 표지에서도 깨알같이 나온다. 질투가 나서 슬라임의 머리끄댕이를 뽑고있다.
성우는 에레브 여제도 겸한 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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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학자 나탈리
고고학자 나탈리는 모험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의 유물이나 유적을 탐사할 기회가 많았다.
장난감보다 고대의 유물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더 재미있었던 고고학자 나탈리는 성장한 뒤 자연스럽게 고고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평소에는 친절하고 지적이지만 고대 유물이나 전설이 관련되기만 하면 크리스마스의 어린아이처럼 무작정 떼를 쓰는데다 뒤끝도 있다고 하니 주의할 것.
<쟝의 불평>

고고학자 나탈리 앞에서는 섣불리 모험가라는 이야긴 꺼내지 않는 편이 좋아. 내가 전에 호되게 당했는데 말야... 고고학자 나탈리는 모험가들이 자기가 아직 가 보지 못한 지역에 갔다고 하면 거기에는 어떤 전설이 있냐, 유적이 있었냐, 아니면 내가 이 전설을 아는데 혹시 비슷한 거 본 적이 없냐... 어휴,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수백 가지 질문을 속사포처럼 해댄다구.

닉시와 에피에 관한 퀘스트를 주고, 그에 대해 설명도 해주는 NPC이다.
설명에 나와있다시피 고대 유물이나 전설이 관련되기만 하면 사람이 바뀐다… 오레오스에 대한 퀘스트에서도 그 때문에 플레이어가 당황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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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를 좋아하는 넉넉한 인심을 가졌다.
워낙 손이 큰 탓에 늘 산더미같이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배고픈 이들이 종종 그녀의 집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은 가게를 낼 비용을 대주겠다고 할 정도로 수준급의 요리사이지만, 취미는 취미로 남겨두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메이플 1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주 익숙한 이름과 생김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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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원 나폴리
미인에 친절하기까지 한 트라이아의 대표 안내원. 트라이아 토박이는 아니라고 한다. 어렸을 때는 수줍음이 많고 말수도 적었지만 밝고 활달한 친구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점차 나아졌다. 덕분에 무사히 드림네이즈의 안내원 교육 과정을 마치고 트라이아의 안내원으로 당당히 취업하였다. 지금은 어렸을 때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쾌활하게 트라이아를 소개하고 있다. 주위 근위대원들의 선망을 받고 있지만 안내원 나폴리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고고학자 고고학자 나탈리의 추측>

안내원 나폴리 씨는 인기가 많아요. 귀여운데다 성격도 밝고 친절하고… 트라이아 병사들 틈에 핀 한 떨기 꽃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안내원 나폴리 씨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다들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소심한 남자를 싫어한다고는 하는데, 어쩌면 안내원 나폴리 씨가 적당히 둘러댄 것일지도 모르죠.

대부분의 초보자가 트라이아에 와서 근위를 빼고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상대. 말 그대로 안내원이기에 그랜드홀로 가서 전직퀘를 주는 게 다인 NPC지만, 알고보면 근위대원들을 상대로 자기도 모르게 역하렘을 구축하고 있는 만만치 않은 여성이다(…) 그리고 1섭의 나폴리는 이빈후과에 가봐야 할 듯 하다. 아니 지금까지 이상없는 걸 보면 강철고막이라 괜찮을지도

도서관장 앤이 친구 중 한 명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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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위대원 머뭇
"이 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원래 왕실 근위대가 아니라 주방 잡일꾼으로 취직하려고 했는데 서류 접수를 엉뚱한 곳에 해버려 얼떨결에 근위대가 되고 말았다.
머뭇거리는 동안 해명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훈련 기간까지 모두 지나버려 근위대원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여전히 평범한 주민이나 다름없는 머뭇이지만 어쩐지 아무도 머뭇의 사정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는 트라이아가 아니라 로얄로드 북부에 위치한다.
메소 메이드로 나와있기에 유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근위이다. 아주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이름부터 머뭇이다(…) 친밀도를 올리면 나오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주로 근위대원들이나 근위대장 프레이, 그리고 위의 나폴리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같은 근위대원 마크가 나폴리를 좋아하는 걸 알아버려서 고백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된다고(…)
참고로, 이벤트로 한 투표에서 Mr.화이트데이(…)가 되었다. 그 덕분에 우르자와 함께 투샷 팬아트가 쏟아져나왔고, 게다가 3월 17일 우르자와 함께 탈것으로도 나왔다(…)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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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고 경비병 마크
무기고 앞에서 하루 종일 굳은 자세로 서 있는 고된 일인데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시한 자리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
동료들에게 무시 아닌 무시를 받아 내심 상처입기도 했으나 넬프의 격려로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한다.
트라이아 병사들의 선망의 대상인 안내원 나폴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어 애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떤 근위대 창병의 쪽지>

무기고 경비병 마크 씨, 안내원 나폴리 님은 소심한 남자는 싫다고 하셨으니 이쪽은 그만 쳐다보고 무기고 관리에나 신경 써 주십시오. 아니면 차라리 화끈하게 고백이라도 해 보시든가요. 보고있는 제가 다 답답하군요.

이미지 파일명까지 똑같다 쪽지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 당신들은 이미 알고있다
에픽퀘스트에서 알현식이 취소된 원인이 된 무기고 도난사건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고, 플레이어가 이 NPC와 함께 조사를 하게 된다.물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건 플레이어 혼자다
월드퀘스트에서 무기고가 털린 것에 대한 만회로 혼돈의 바포메트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아이템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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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야
엄격하고 권위적인 학자였던 부모 밑에서 자란 마야는 활동적이고 생기있는 삶을 원했고, 결국 활기찬 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상인의 길을 선택했다.
그녀의 부모는 자신들의 뜻을 거스르고 상인이 된 마야를 부끄러워하며 인연을 끊었지만 마야는 오히려 개운해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가끔 행색이나 계급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을 보면 부모님이 떠오른다며 진저리를 친다.
<조셉의 일기>

오늘은 설눈이랑 놀려고 무기점에 갔다. 설눈이가 손님한테 물건을 팔 때 마야 누나한테 우체부 아저씨가 왔다. 마야 누나는 편지 봉투를 뜯어보지도 않고 찢어 버렸다. 깜짝 놀랐다. 무슨 편지일까? 물어보고 싶지만 무서워서 못 물어봤다...

여기서는 몸이 아프지 않은 모양이다
32제 엘리트 한벌옷을 주는 퀘스트 '종이꽃에 숨은 마음 '이라는 퀘스트를 주는 NPC이다. 정황상 좀비머쉬맘과 싸우던 그 삿갓의 검객을 사랑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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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반다
한 눈에 어떤 일에 종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전형적인 화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예술 분야 전반에 능할뿐만 아니라 실제와 흡사한 표현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감과 개성을 더한 화풍을 선보여 메이플 월드 미술계를 들썩이게 한 천재 예술가이다. 특히 초상화에 능해 각계 유명인사와 고위 관리는 물론 에레브 여제의 초상화를 의뢰받아 그리는 거장.
평소에는 짜증도 잘 안내는 둥글둥글한 성격이지만 작품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숨소리 하나에도 예민해질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슈반다와의 인터뷰>

오전 10시: "인터뷰요? 이거 쑥쓰러운데요. 제가 뭘 한 게 있다고... 뭐든지 궁금한 건 다 물어보셔도 됩니다. 아, 다만 지금은 급하게 의뢰인께 가 봐야 해서 그러는데 오후 4시에 다시 오시는 건 어떨까요? 그때 함께 차나 마시며 천천히 이야기하죠!"
오후 4시 5분: "... ... 몇분... 전에 영감이... 떠올라서... 빨리... 이 이미지가 사라지기 전에.. 스케치... ... 안되겠군요. 방해됩니다. 오늘은 이만 가주시죠."(아뜰리에에서 쫓겨났다.)

에픽퀘스트에서는 칼 비드블라임이 부탁한 초상화를 플레이어에게 전해주면서 비드블라임 가에 무슨 일[12]이 있었다는 걸 슬며시 언급하는 걸로 역할이 끝난다. 상당한 미남이다. 참고로 이 NPC가 있는 화방에는 에레브의 초상화나 근위의 동상, 에레브의 고양이 코넬리아의 그림 등 우리가 익히 아는 NPC들의 그림이 많이 있다. 천재 예술가라는 말에 걸맞게 일거리도 많은 것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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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장 앤
트라이아 도서관을 책임지는 도서관장이자 사서. 책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같이 책을 읽다보니 안경의 렌즈가 엄청나게 두꺼워졌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자기 집도 책으로 가득해 침대와 책상을 제외하면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대출자의 성향을 파악해 알맞은 책을 추천해주는 것이 그녀의 주특기.
새로운 책에 대한 감상, 고서적의 해독이나 조사 등 책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도서 마니아로 엘리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호르헤와도 친한 사이이다.

퀘스트를 깨고 다니다 보면 한 두번씩 마주치게 되는 NPC이다. 호르헤와도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하고, 또한 무기고 경비원 마크와도 아는 사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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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이
단순하고 저돌적인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을 많이 산다.

자존심이 세서 부끄러운 일이 있거나 상처를 받으면 괜히 화를 내며 억지로 감추려 한다.
마음이 순수해서 상처받기 쉽다보니 화를 자주 내고 무대포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

골 D.로저 뺨친다 카더라
에픽 퀘스트 초반에 만나는 NPC. 플레이어에게 알현식이 중지된 이유를 알아보라면서 등을 떠미는 등 모든 에픽 퀘스트의 시작이 된 녀석이기도 하다.[13] 또한 앙드레아 영지의 엘리트 몬스터인 깡패 바라하와는 과거 친구관계였다고 하며 걔가 왜 그렇게 포악해졌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한다.[14]

1.2.3 커닝시티

1.2.3.1 다크윈드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진 인물들은 플레이어 시점에서 탈퇴, 또는 제명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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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반
모두의 존경을 받던 윈 스틸턴의 뒤를 이어 다크윈드의 대장이 되었다.
대장이 되기 전부터 철두철미한 원리원칙주의자로 완벽한 실력을 자랑하는 유망주였다.
차갑고 냉정한 성격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다크윈드의 대장이 된 뒤로는 엄격한 실력 위주의 평가제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다크윈드가 비난을 많이 사지만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는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카트반을 보좌하는 부하들에 따르면 전 다크윈드 대원인 '레논'의 이야기가 나오면 카트반의 철저한 포커페이스 아래에서 무언가 번뜩이는 것만 같다고 말한다.

다크윈드의 현 수장. 레논이 윈 스틸턴을 살해하고 블루 라펜타를 파괴했다고 진술한 사람이다. 이 일로 블랙아이와는 대립하게 되었다. 레논을 극히 미워하며, 특히 이브에 대한 보고가 올라온 날에는 레논의 수배령을 강화한다고 한다. 레이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후 무기 도난 사건을 덮어버렸다. [15]
성우는 신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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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아이
다크윈드 내에서 어쌔신으로 양성된 인물 중 단연 최고의 실력을 지녔다.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는 인물로 카트반의 다크윈드 집권 이후 불만을 품고 다크윈드를 뛰쳐나왔다. 그 뒤로 뒷골목에서 사람을 모아 커닝시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양.
수많은 추측과 각양각색의 평판을 지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지만, 카트반과 사이가 나쁜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본래 다크윈드에서 양성한 어쌔신들 가운데 최강의 어쌔신이었으나, 현재는 탈퇴하고 '험플스'라는 조직을 설립했다. 레논이 윈 스틸턴을 살해하고 블루 라펜타를 파괴했다는 카트반의 진술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다크윈드를 나와 험플스[16]를 설립하고, 경제적 약자가 강자에 의해 짓밟히는 커닝시티의 부조리를 해결하려 한다. 참고로 잘 보면 은발이다. 또 잘 보면 블랙아이가 아니고 레드아이다 파티 던전인 카트라무스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장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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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전 다크윈드 대장인 윈 스틸턴의 늦둥이 딸이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활기차고 야무진 아가씨로 윈을 닮아 강단있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레논의 손에 아버지를 잃은 후부터, 슬픔에 잠겨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

다크윈드의 전대 대장 윈 스틸턴의 늦둥이 딸. 아버지가 죽은 이후 집 안에만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카트반의 다크윈드 대원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나, 실제로는 '감시'에 가깝다. 레논과는 과거 무척 친하게 지냈다고 하며, 그 때문에 레논이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충격으로 활발하던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다크윈드 대원들이 이브를 감시에 가까운 보호를 하고 있는 것도 표면적으론 레논이 이브를 해칠 염려가 있어 그 주변에서 지키고 있는 것이나, 실제론 이브와 친했던 레논이 그녀와 몰래 접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파티 던전인 카트라무스에서 납치당해 등장하긴 하지만 보스전에서 벨라의 의해 쓰러진 채로 등장한다. 정황상 레논과 블랙아이에게 구출된 듯.
이후에는 쉐도우 게이트의 연합군 기지에서 레논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영혼의 차원 퀘스트를 진행할때 얘도 그 안에 있다. 설정상 살아있는 사람은 들어갈수가 없는데도![17]
성우는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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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18]돼!
다크윈드 전대 대장 윈 스틸턴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받고 지명수배되어 쫓기고 있는 인물로, 윈의 딸 이브와는 어릴 때부터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때 다크윈드 대원으로서 다른 이의 어려움과 슬픔에 공감하고 인간적인 정의를 실천하려던 그가 왜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노란 머리와 찢어진 붉은 망토, 머리에 쓴 낡은 고글이 트레이드 마크로, 다크윈드의 이전 수장인 윈 스틸턴을 살해하고 블루 라펜타를 파괴했다고 알려진 인물. 그걸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한 카트반은 그런 이유로 레논을 미워하지만, 블랙아이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록펠러 타워 건설 현장의 패트릭의 말에 따르면 다크윈드의 규칙을 어겨서라도 자신을 도와준 좋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쉐도우 월드의 루미나 해방군 대원인 마르의 말에 따르면 그와 여동생이 노예의 탑에 갇혀있을 때 레논과 함께 갇혀있었다가 탈출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에 잡혀갔다. 이후 그림자술사에 의해 그림자 군단의 제단으로 끌려갔다. 요주 인물의 피해자2 블랙아이, 이브와 같이 파티 던전인 카트라무스에서 등장하였으며, 던전 마왕의 뿌리에서 이번에는 붙잡힌 채로 등장한다.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누명이 벗겨진 뒤로는 이브와 함께 쉐도우 게이트의 연합군 기지에서 만날 수 있다.
성우는 김영선

1.2.3.2 흑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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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 홍
커닝시티 뒷골목을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제패한 뒤, 웨이 홍의 의리와 리더십에 이끌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흑성회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웨이 홍이 이끄는 흑성회는 커닝시티의 밤거리, 우범지대까지도 지배하며 거대한 세력으로 확장되었다.
쉐도우 월드의 출현 뒤 이것을 이용하여 수호 세력 몰래 부를 축적했으며 유령 사업체 뒤에서 불법 오락실이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배신자에게는 처절한 응징을 하지만 자신의 가족이나 조직원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두 얼굴을 갖고 있다.
<흑성회 조직원의 충성>

우리는 가족과 관련해서 무슨 일이 생기면 웨이 홍 님을 찾아가지. 일전에는 시청 직원이 웨이 홍 님을 찾아왔어. 우리에게 상납금 내기를 거절한 녀석이었지. 자기 딸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꼭 좀 복수해 달라더군. 웨이 홍님이 어떻게 했는 줄 아나? 그 자를 내쫓기는 커녕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복수를 맹세하셨어! 웨이 홍 님도 알고 보면 속내가 꽤 따뜻한 분이라구... 커닝시티의 너희들보다 훨씬 인간적이야.

일러스트에선 상처인데 왜 모델링에선 별 타투일까. 근데 별 타투 귀엽다.
커닝시티의 범죄조직인 흑성회의 대부.영화 도둑들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조무래기들이 가입하기 어렵다는 투로 플레이어에게 말하지만, 플레이어는 잘만 위장 가입한다(...).[19][20] 레이먼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녀석이 이렇게 쉽게 죽었을 리 없다고 아연해했다. 3D 렌더링에서도 그렇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이가 매우 뾰족하다. 이후 카르카르 아일랜드의 4인 던전인 블랙노프호에서 재등장.

스트라이커의 에픽 스토리에서도 주요 인물로 등장, 스트라이커의 약점을 붙잡아둔 채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우는 정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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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더 사무장 제이시
블랙마켓의 사무장. 지능적이고 눈치가 빨라 사업수완이 매우 좋다.

진한 향수 냄새와 검은 매니큐어가 그녀의 카리스마를 대변해주는 것 같다.
흑성회로부터 극진한 대우를 받는데 그녀가 웨이 홍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커닝시티 뒷골목에 위치한 블랙마켓 사무장. 블랙마켓에 들어가면 항상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21]의 주인이다. 그 외에도 엑셀런트 등급의 메이드로도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특유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모델링의 자연스러운 흔들림 덕분에 더더욱 매력적이다. 이런 캐릭이 전체이용가 NPC라니

성우는 바니걸 민트랑 겹치는 이용신. 다만 민트와는 연기가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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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신 바사라 첸
지하 암흑가의 투기장, 듀얼 스퀘어의 전설적인 무패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

듀얼 스퀘어에선 투신 혹은 철의 사나이로 통한다. 47전 46승 1무효 0패 45KO 라는 통산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46전에서 처음으로 판정승. 즉, 45전에서 상대를 모두 연속 KO시키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전무후무한 듀얼 스퀘어의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단순히 듀얼 스퀘어의 챔피언이 아니라 주먹 하나로 확고한 본인의 입지를 다진 암흑가 주먹의 상징같은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흑성회를 이끄는 웨이 홍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바사라 첸에 관한 브라보의 평가>

바사라 첸 씨? 음… 그 양반은 뭐라고 해야 할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괴물. 그래, 괴물이지.
그것 말고는 달리 떠오르는 말도 없다.

흑성회에서 운영하는 투기장인 듀얼 스퀘어의 챔피언. 스트라이커 에픽 스토리에서는 스트라이커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이며 계속해서 충돌하게 되는 라이벌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도 보면 잿빛의 이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압도적으로 패배시켜버린 걸 보면 챔피언을 헛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22]

여담으로, 소울 바인더로 트라이아 그랜드 홀의 시프 전직관인 차르와 대화하면 바사라 첸의 전적 중 1무를 이끌어낸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 그 상대는 정황상 이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하긴, 그 정도는 되어야 저 괴물이랑 대등하게 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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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 브라보
흑성회 말단 조직원.

항상 과격한 언행과 행동으로 한 가락 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주로 허드렛일이나 도맡아 하고 있다. 언제고 조직의 간부가 되리라는 야망을 품고있는 브라보와 달리 간부 자리 따위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본인 이름에 심각한 콤플렉스가 있어서 항상 본인을 자베스라고 소개한다. 콤비인 브라보와는 서로 풀네임을 알고있어 각자 풀네임을 부르지 않기로 굳게 결의한 사이다.
출세욕이 없는 이유로는 애초에 흑성회 조직원으로 들어온 계기가 이름으로 놀림받던 어린 시절을 지우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지 특별한 자리를 원해서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툭하면 한 판 붙어보자는 다분히 의도적인 시비도 본인이 그리는 강한 사람의 이미지와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그런 본인의 결심이나 우락부락한 덩치와 달리 여성스러운 취미가 있어 자신이 직접 뜨개질한 머플러와 니트 조끼를 착용하고 다닌다.

청운의 꿈을 품고 지하세계에서 명성을 쌓고자 흑성회에 들어온 조직원.

그럴싸한 일을 조직에서 맡게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허드렛일이나 도맡아 하고있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신감은 늘 충만하여 언제고 조직의 간부 자리에 오르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본인 이름에 엄청난 콤플렉스가 있어서 풀네임은 숨긴 채, 항상 브라보라고 소개한다.
콤비인 자베스와는 서로 풀네임을 알고있어 각자 풀네임을 부르지 않기로 굳게 결의한 사이다.
그러나 커닝시티에서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먹는다는 제보가 있어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와 본인의 기호식품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자베스의 입버릇>

뭘 쳐다봐? 한 판 붙어볼까?!

<브라보의 입버릇>

내 이름이 왜 브라보인줄 알아?
흥! 그야 찬사를 보내는 것 말고는 나를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

흑성회의 말단 조직원들. 스토리상 스트라이커의 감시역으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취소선 처리한 부분 포함해서 본명이라고(...)

1.2.3.3 바로타 무역 상단

작중 등장하는 보부상들은 대부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바로타 상단의 단장. 돈을 벌수 있다면 불법적인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탐욕스러운 인물이다. 흑성회로부터 빠빠가루를 받아 유통하고 있다. 넬프가 왕실에서 빼돌린 무기를 폐기물 처리장에 보내 녹여 철광석으로 만들고 그걸 다시 왕실에 팔아넘기는 계획을 세운 인물. 이 과정에서 K라는 이니셜의 고위 간부와 결탁하는데, 그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빠져나갈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 왕실 짐마차를 받아 끌고 간 '붉은 망토'에 대해 의혹을 가진 레이먼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조용히 사라지기로 결정한다. 흑성회의 추적을 받던 도중 레이먼의 가방을 지닌 신분 확인이 어려운 시체가 우드버리의 뒷골목에서 발견되었다. 무기 도난 사건의 주범인 넬프와 레이먼이 사망한 것으로 사건은 덮여버렸다.요주 인물의 피해자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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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부상 솔베이

초반 암허스트에서 볼 수 있는 보부상. 이후 바로타 무역항에서 다시 만난다. 레이먼 단장이 빠빠가루 밀매에 연루된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메이드로 고용 가능하며 특기는 반지 제작, 메이드로써 등급은 레어다.

1.2.3.4 그 외높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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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에 쉽게 흥분했다 쉽게 가라앉는 성격이다.

도전적이고 저돌적인 성향에 불도저같은 추진력이 더해져 무슨 일이든 그가 지휘봉을 잡는 순간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로 진척된다고 한다. 커닝돔 기계공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무역, 거래 등을 통해 경험을 쌓은 뒤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커닝돔을 지금의 현대화된 커닝시티로 구축시킨 일등공신. 커닝시티 전체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지만 자신만의 정의와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다소 독단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커닝 시티의 시장. 도시의 발전에만 집중을 해 왔으며, 커닝돔 주변 정착촌을 현대적인 도시로 키워낸 공로와, 환경 파괴 및 빈부격차 확대를 불러온 실책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골두스 회장과 연결된 독재 이미지도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을 위해 기업들의 뒤를 이래저래 봐 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의 평판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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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두스 회장
골두스 본사의 펜트 하우스에 거주하는 이 노인의 고집스러운 얼굴과 보석을 치렁치렁 장식한 화려한 옷을 보는 순간 어떤 인물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돈에 대한 욕심과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의 친절까지 계산적으로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각도 서슴지 않는다.
커닝시티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골두스는 손톱만한 전당포에서 시작해 굴지의 골두스 그룹을 일구어 낸 집념의 화신.
좀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온갖 소문이 무성하였으나, 정정한 모습으로 골두스 그룹 창립 기념식에 모습을 드러내 소문을 잠재웠다.
<뚜왈렛 여사의 골두스 평가>

난 이 커닝시티에서 평생을 살았어요. 우리 집안은 대대로 돈 좀 있는 집이거든요? 우리 아버지 말로는 골두스 회장은 우리같은 상류층이 아니었단 말이에요. 빈털터리로 시작해 아득바득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그 욕심이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골두스 회장 실제로 본 적 있어요? 아휴, 정말... 온갖 휘황찬란한 것들을 치렁치렁 온 몸에 휘감고 있는데~ 태생은 숨길 수가 없다고 그렇게 해도 어쩐지 너~무 없어 보이더라구! 호호호.

본래는 가난한 빈민 출신이지만 악착같이 돈을 모아 골두스 사의 회장이 되었다. 골두스 그룹이라는 말에서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24] 이렇듯 대부호가 됐지만 사람들의 평판은 좋지 않다. 시민들은 이기적이고 돈에 욕심이 너무 많다고 까고 상류층 사람들은 빈민 출신이였다고 깐다. 골두스를 칭찬하는건 골두스 사의 직원정도. 그러나 제약회사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을 팔아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는 경우나, 인간의 힘을 증폭시키는 도핑약[25]을 판다는 괴담이 있는 것을 보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기는 하다. 일단 자기 이름이 들어간 찬송가를 사원들에게 외우게 시키는 걸 봐서 시장이나 다크윈드와는 다른 쪽으로 맛이 가 있다.일러스트
둘 모두 커닝시티 시청 앞 시위대에게 대차게 까인다.
골두스 회장의 침대를 살펴보면 피규어잡지가 있다.
이후 루디 아케이드의 4인 던젼 루디블 타임홀의 미래 - 커닝시티 편에서 등장, 조폭들에게 붙잡혔다가 플레이어들에게 구출된 이후 감옥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는 걸 보면 갱생의 여지가 아주 없지는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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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혁이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아이돌[26], 메이플스토리2에서도 이벤트 관련 일러스트에서도 종종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인기있는 듯 하다. 메이드로 고용할 때의 특기는 요리. 하지만 주의할 점은 요리 메이드가 타 특기 메이들보다 그렇게 인기나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똑같은 엑설런트 등급의 요리 메이드 레베카가 나와서 그나마 있던 입지도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여담이지만 메이뷰 사전에서 음치라고 한다.전작의 혁이는 자기실력을 인정받아서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가수가 되지만 얘는... 어째 를 닮았다 키는 깔창 두개 깔고 187cm.
성우는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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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키
"혹시 미카를 알고 계시나요?"

"미카는 정말 최고에요!"

그 날은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구름을 종이에 옮기고 있었어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와 쓱싹거리는 제 연필 소리는 마치 환상의 하모니같았죠.
갑자기 그 때 '우지끈 쿵 쾅' 소리와 함께 그녀가 제 눈에 들어왔어요.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은 제가 그리고 있는 구름보다 더 아름다웠죠.
그날 이후 전 다른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어요. 제 종이에는 상상 속의 그녀만이 채워지기 시작했죠.
사람들이 그녀의 이름을 미카라고 부르는 걸 알았을 때 전 다짐했어요. 꼭 그녀에게 고백하겠다고.

이미지 파일에 Otaku라고 적혀있다
마조레 호수공원에서 미카의 팬아트를 팔고 있는 NPC로, 미카에게 푹 빠져있다.
카르카르 아일랜드가 발견되기 전에도 존재했으며, 이 NPC가 파는 미카의 팬아트는 메이플2 팬들이 보내준 미카의 팬아트를 모아놓은 것으로, 사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트라이아의 메이플 북스와도 비슷하다.
카르카르 에픽퀘스트에서는 카르카르 아일랜드로 가기 전 미카에 대한 단서를 찾아다니던 플레이어와 대화를 하게 된다.

1.2.4 헤네시스

1.2.4.1 그린후드 자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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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데다 믿음직스럽기까지 한 자경대장이다.

자경대장 오스칼의 아버지는 헤네시스의 장로 마노비치와 절친한 친구였으며, 이 때문에 장로 마노비치는 자경대장 오스칼을 친딸처럼 여기고 있다.
논리적이고 어떤 일에 있어도 침착, 진지한 태도를 유지해서 농담을 농담이라고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리는지 모든 대화의 주제가 업무나 정의, 헤네시스에 관한 것들 뿐이라 자경대장 오스칼의 사적인 부분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강인하면서도 단원들을 아끼고 포용하는 마음이 넓어 자경단원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 자경단원의 외침>

자경대장 오스칼 님은 이 세상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유일무이한 분이죠. 아, 오스칼 님! 오스칼 님을 좀 더 가까이서 뵙고 싶어서 자경대에 들어왔는데 파견이라니! 제가 없는 사이에 오스칼 님을 흠모하는 경쟁자가 더 늘어날까 걱정입니다!

일러스트 메이뷰 일러스트 파일명이02010018_Helena다?! 우리는 저 자경단원이 누구인지 짐작 가는 곳이 있을 것이다
헤네시스 정면 성벽 위에 서있다. 일단 외모는 전작의 헬레나와 많이 비슷하다.[27] 귀를 보면 엘프(또는 요정) 종족인데, 메이플스토리 2 세계관에도 에우렐 과 비슷한 곳이 있을 지는 두고 보아야 알 듯하다. 자경단의 단장이며 여러모로 단원들에게 존경도 많이 받고 뛰어난 인물로 추앙 받는다. 메이드 알바를 하는 모 자경단원은 머리를 빗겨드릴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물론 그 자경단원은 여성이다... [28]
여담으로 2월 4일에 오스칼 쿠션이 추가됐다. 포즈가 꽤 므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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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경단원 에카

복제인간
똑같은 자경단원 NPC가 존재하지만 메이드가 있기에 개별 서술한다. 기본적으로 누가 자경단원 아니랄까봐 오스칼 빠순이(!) 기질이 매우 충만하며, 뭘 해도 오스칼을 거론한다. 메이드로써 특기는 목걸이 제작으로 바닐라와 같으나 이쪽은 메소 메이드. 월급을 주지 않고 계약이 만료되면 ~일째 굶고 있다면서 기운 없는 대사를 한다. 뻘팁으로 오색나무 숲을 가면 팬티를 원없이 볼 수 있다 그런 걸 왜 알려줘(...)
참고로 해당 메이드의 기분을 올리려면 아래의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오스칼이 자신을 미워해서 혼을 냈는가? ->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한다.

아버지가 자신이 자경단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 아버지를 위해 신념을 지키라고 한다.

1.2.4.2 네르만 대장간 거리
  • 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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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대장간은 역시 더워..."

"잠깐만 기다려 봐요, 이것만 마무리 하고."
"자~그럼 어떤 장비들이 있는 지 볼까?"
"음...이런 말 미안하지만, 실패할 수도 있어."
"..핫..!...힛..!!...♥"

쉐도우 월드의 기운이 점점 강해지자 네르만 길드는 탁월한 기술을 지닌 극소수의 대장장이들에게만 '카오닉스 결정'를 다룰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모험가들의 장비를 강화하면서 이 특수한 결정을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장려하였다.

오필리아는 이 극소수의 대장장이들 중 한 명으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을 거듭하여 실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활기차고 유쾌한데다 성실하기까지 해서 오필리아의 소꿉친구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정도라고.
매력적인 미모와 몸매로 고객들의 마음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훔치고 있는, 여러모로 죄 많은 대장장이.

인챈트를 담당하는 NPC. 인챈트는 타 게임의 강화와 비슷한 개념으로, 인챈트 단계가 높아지면 다음 단계의 인챈트를 시도할 때 더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딘가가 상당히 크다(......) 바스트 모핑까지!! 몸도 훌륭하고 게다가 땀방울이 모에.. 그래서일까, 로딩화면에서 나오는 설명으로는 "오필리아는 여러가지로 인기가 좋습니다."라는 설명이 있다 .정말로 여러가지로 인기가 상당히 많다.
참고로 인게임 일러스트가 독보적으로 많은 NPC, 강화 성공 여부를 비룻한 다양한 경우에 따라 일러가 바뀐다.
기본 일러스트

파일:MS2-인챈트 실패 업적.jpg
오필리아에게서 인챈트가 실패하면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29]라는 트로피를 얻는다. 아이러니한 건 인챈트를 해줄 때 가끔 돈에 눈이 멀어 일부러 강화를 실패하는 나쁜 대장장이에 대해 언급한다는 점(...).

강화 담당 npc들 중에선 가장 성격이 좋은 편이라서 호평 받는 중. 실패할 시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아이템을 주기도 하고 대실패를 해도 아이템을 파괴하는 일이 없다는 점에서 개념 인물로 분류 중. 하지만 인챈트가 계속 실패한다면 결국 얘한테도 욕 나오는건 매한가지
빠빠가루 최고 피해자이다
오닉스 시세를 올려버린 만악의 근원

에픽 퀘스트에도 얼굴을 비추긴 하는데, 딱 한번뿐이다. 안습.

10/29 패치로 강화 한도가 늘어난 데다가 실패했을 경우 강화수치가 초기화되고 다시는 강화할 수 없는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30] 이로 인해 월챗엔 아이템이 고장나버린 유저들의 아우성이 넘쳐나고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키리만큼이나 욕을 미친듯이 먹게 될 운명이 될 듯. 퍼거스에게 인첸트를 배워왔다 카더라

  • 엘리아나 슈아브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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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오닉스 결정 가진것 좀 있어?"

"오닉스 결정만 준다면, 이 잡동사니들을 하사할 수 있다는 얘기지."
"내 계획에 협조해준다면, 나 엘리아나가 감사를 표하지."
"모든 건... 다 내 계획대로야!" 노린거냐

명망있는 귀족 슈아브리체 가문의 외동딸인 엘리아나.

어렸을 때부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말괄량이에다, 호기심이 많아 자꾸만 밖으로 나돌아다니려 하는 통에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
그녀는 베스트셀러 <탐험가 콜롬부의 대탐험>을 시작으로 각종 모험기들을 찾아 읽게 되었고 자신도 직접 모험을 떠나고 싶어 안달이 나게 되었다.
철없는 엘리아나는 전설의 영웅들이 사용하던 것처럼 엄청나게 강한 무기만 있다면 자기도 얼마든지 발록, 자쿰 등 강력한 몬스터를 한 번에 때려 잡는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급기야 그녀는 가문의 골동품까지 닥치는 대로 들고 나와 '강한 무기' 만들기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가문의 골동품 중에는 값지고 귀한 물건도 많이 있는데,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엘리아나는 이것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오닉스 결정과 교환했다.
이 소문을 들은 모험가, 탐험가들이 엘리아나의 물건과 오닉스 결정을 맞교환하려고 앞다투어 줄을 서게 되었다고.
...슈아브리체 가문의 미래가 걱정이다.

천하의 개썅년
오닉스 도둑 인챈트 패치되고 나서 위의 오필리아가 얘보다 더 많이 털어간다
前 카오닉스 도둑
도박이 재산상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는걸 알려주는 자
엘리니아가 아니다
대장간 거리 왼쪽편에 자리 잡고 있는 부르주아 NPC. 본인 말로는 자신도 모험가를 목표로 하며 적어도 모험 전에 전설급 무기는 갖추어야한다고...아무튼 그것 때문에 대장간 거리에 눌러앉은 것 같다. 일단 오필리아의 말을 들었을 때 실속은 없고 화려하기만 한 무기를 구해와 강화해달라 고집을 피운다는 말을 볼 때 무기보는 안목은 없는 듯하다. 로딩화면에 나오는 설명대로, 정말 철딱서니가 없다 이쁘니까 봐준다

일정량의 오닉스 결정을 주면 잡동사니가 든 상자로 바꿔주는데, 체감상 정말 잡동사니들만 나오는 게 대다수이므로 안 바꾸는 게 낫다(...) 일단 오닉스 결정을 선불하고 상자를 꺼내기 때문에 로또 그 자체... 오닉스가 정말 넘쳐난다면 눈 감고 해보자.
2015년 8월 20일 시즌3 업데이트 이후로 카오닉스 수집가 녹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카오닉스와 교환하는 기능은 없어졌...... 었는데 그 녹스라는 양반은 결국 폐업크리(...).

그리고 2016년 2월 25일 패치로 나온 신상품들 중 그녀의 이름을 딴 '엘리아나의 시크릿 상자'라는 것이 나와버리면서 조만간 그녀도 오필리아 못지 않게 욕들어먹을 운명이 다가오게 되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오닉스 교환 때문에 욕 많이 먹긴 했다

  •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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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시즌3 업데이트에 추가된 NPC. 카오닉스 결정을 50렙제 무기, 방어구와 교환해준다 엘리아나 슈아브리체와 달리 랜덤으로 나오는게 아닌 구입하는 방식 여기서 교환되는 무기와 방어구들은 성능이 좋지만 거래불가에 창고보관, 마네킹에 입히기조차 불가능하다. 단, 장비교환은 특정 트로피를 달성하면 교환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브로커들과 많이 닮았는데 가끔 말을 걸어보면 보이스로 장물아비를 언급한다.

2015년 12월 17일 패치 때 카오닉스 결정을 잘 못벌어서 폐업한다고 한다(...)
어째 얼굴이 혹성회에서 본 듯한 낯익은 얼굴이다.

1.2.4.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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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노비치

헤네시스의 장로. 오스칼의 부친과는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엄격하게 키워온 아들이 가출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전작 장로 아들놈도 가출했던걸 보면 헤네시스의 저주가 아닐까 싶다. 심지어 가출 장소도 커닝시티로 동일하다.

1.2.5 엘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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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법사 아시모프
마법사로서 최고의 경지에 올라 모르는 것이 없다고 하는 전설적인 마법사.
우아하게 늘어뜨린 기다란 백발의 수염만으로도 오랜 세월 축적한 지식을 짐작할 수 있다.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노스를 안타깝게 여겨 거둔 뒤 마법을 가르쳤다. 방대한 지식과 지혜로움을 겸비하였음에도 거만하지 않으며 인덕이 있다. 생명 그 자체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깊은 대마법사 아시모프는 요정들의 편견으로부터 아노스를 지키려 애써왔다.
아노스를 데려다 키운 장본인. 세간에는 그린 라펜타의 수호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호르헤의 귓속말>

대마법사 아시모프님? 대마법사 아시모프님은 말할 것도 없이 메이플 월드 최고의 대마법사지. 하지만 나만 알고 있는 대마법사 아시모프님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다른 요정들 앞에서는 늘 인자하면서도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주시지만, 아노스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어린 손자 앞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초보 할아버지처럼 어설픈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지. 아노스가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 반찬 투정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쩔 줄을 모르며 쩔쩔 매시더라고. 나중에 따끔히 혼내긴 하셨지만 그런 모습은 의외였어. 그 뒤로도 종종 비슷한 모습을 보곤 했지. 응? 어떻게 목격했는지는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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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스는 인간과 요정의 혼혈로 태어난 반쪽짜리 요정이다.
마왕이 봉인되기 직전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노스는 금지된 존재로 여겨져 인간들 사이에서도, 요정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지 못할 운명이었다. 아노스의 처지를 불쌍히 생각해 거두어준 대마법사 아시모프가 아니었다면 비참하고 짧은 생을 보냈을 것이다.
아노스는 어릴 때부터 배타적인 요정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지만 대마법사 아시모프의 사랑 속에서 책을 읽거나 마법을 배우며 어려움을 이겨냈다. 이런 대마법사 아시모프의 보살핌 덕에 상당히 실력 있는 마법사로 성장하였다.
<아노스의 추억>

예전에는 하나만 있는 이 날개가 싫었어요. 어딜 가도 눈에 띄잖아요. 인간도 요정도 아닌 반푼이라는 게 부끄러웠거든요. 하지만 대마법사 아시모프님이 부모님들의 사랑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고 항상 말씀하셨어요. 이제는 누가 뭐라고 하든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이 날개도... 제가 특별하고 귀중한 존재라는 증표라고 생각해요.

요정과 인간의 하프로, 그 때문에 날개가 반쪽 밖에 없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릴적 요정과 인간 양쪽에게 배척받았다.[31]
성우는 웨이 홍도 담당한(!) 정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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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 중에서도 특히 학구열이 뛰어나고 책을 좋아하는 모범생 사서이다. 다른 요정들이 보기에는 괴짜같은 구석이 있는데, 인간에 대한 편견이 없다는 것이 그 중 하나. 요정들이 훨씬 폐쇄적일 때도 인간들과 거리낌 없이 지내며 요정의 지식을 나누었을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쌓아 온 지식에도 흥미를 가졌다. 친화력이 좋고 싹싹하여 엘리니아의 정보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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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마녀 아카시
엘린 숲에서 마녀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탐욕마녀 아카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변덕스럽고 심술기 가득한 고약한 심보를 감추고 있다.
"탐욕마녀"라는 별칭에 걸맞게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으려고 한다.
교활한 꼼수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얻고 나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기 일쑤기 때문에 가능한 그녀와 약속이나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호르헤의 주의>

말해두지만 탐욕마녀 아카시를 찾아갈 작정이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돼. 괜히 "탐욕마녀"라고 불리는 게 아니거든. 물건값을 부풀려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하는 그런 욕심과는 달라. 탐욕마녀 아카시와 몇 마디만 나누고 나면... 글쎄... 뭐랄까... 말하자면 신발 밑창에 달라붙은 껌 때문에 걸음을 뗄 때마다 찐득찐득한 찝찝함...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 뭐라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나쁜 기분... 아무튼 조심하는게 좋아!

사랑의 묘약을 찾는다고? 에이구 그러니까 애인이 없지 (혀 차는 소리)
엘린 숲에 있는 숲 속 마녀의 상점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은근히 아르웬을 디스하는 멘트를 많이 날린다. 말을 걸면 "아르웬의 유리구두? 그런 건 안 판다네"라는 말을 종종 하고(성우 음성으로 나온다)블랙 마켓에서 파니 살거면 거기서 사자, 에픽 퀘스트 중에는 아르웬을 멍청한 요정이라고 말한다.유리 구두 퀘스트때문에 몇시간씩 몹을 잡은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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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니아 깊은 숲 속에 자리한 베셰렐 마법 도서관의 주인장.
책에 대한 욕심과 애정이 도가 지나쳐서 진귀한 도서, 고서와 같은 책을 보면 군침을 흘리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하려 든다.
하지만 토이 베셰렐의 집념 덕분에 존재조차 의문이었던 수많은 귀한 책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책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세상의 지식 또한 방대하다고 한다.
토이 베셰렐에게서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그가 내 주는 험난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해 그를 뿌듯하게 했다.
아마도 책을 빌려주지 않을 구실로 절대 해낼 수 없는 과제를 던져 준 뒤, 초췌한 몰골로 돌아온 사람들을 비웃는 것이 아주 재미있는 모양이다.

엘루아 숲길에 위치한 베셰렐 마법 도서관의 주인장. 책에 대한 욕심이 가득한 나머지 한 번 수집한 책은 왠만해선 절대 빌려줄려고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도서관 자체가 확률성적인 곳이라 그곳에서 필요한 책을 찾는데 암걸리는 유저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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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 숲에서 살고 있는 요정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예쁜 물건들을 모으는 것이 취미이다. 하지만 종종 이런 그녀의 취미 생활을 잘 알고 있는 몬스터나 다른 요정들이 그녀의 수집품을 훔쳐가는 일이 잦다고…

최근에는 그녀가 가장 아끼는 물건을 도둑 맞고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다.

1급 발암물질 얘는 자기 구두가 블랙마켓에서 팔리는 걸 알고 있을까
근처의 마녀상점 주인인 탐욕마녀 아카시의 말에 따르면 멍청한 요정이라고 한다.(...) 전작의 그 아르웬처럼 유리구두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요구한다. 유리구두의 드랍률 또한 전작과 같이 최악. 그래도 전작에 비해 이뻐지고 싸가지는 챙겼다 덕분에 이런 극악한 퀘스트로 많이 유명하다. 몬스터를 잡으면 유리조각이 나오는데 대개 유리조각을 100개~150개정도 얻었을 때 유리구두가 드랍된다. 운 좋으면 더 일찍 드랍되고, 운 없으면 더 늦게 드랍된다.어떤 사람은 퀘스트 받고 몬스터 5마리 잡으니 바로 나왔다는 경우도 있다. 인생은 복불복 3일동안 찾아도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1.2.6 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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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늑대의 심장
엄격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페리온의 대족장으로, 용맹한 전사이자 지혜로운 지도자이다.

어릴 때부터 위대한 전사의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젊을 때에는 혁혁한 무운을 펼쳐 전사의 고향 페리온을 대표하는 용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붉은 늑대의 심장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전설의 용사이자 전사의 수호자로 칭송받으며 수많은 모험가들을 전사의 길로 이끌었다.
반백살이 넘어가는 지금도 범접할 수 없는 강인한 전사의 기개가 온 몸을 휘감고 있다. 페리온은 물론 메이플 월드 전체를 통틀어 모든 전사들의 롤모델로 당당히 군림한 위대한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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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늑대를 타고다니는 신비로운 소녀로 페리온의 명물이다.

멸망한 고대 부족의 유일한 후예로 백색 늑대 무파사의 보호 아래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를 가엾게 여기는 사람들의 애정 속에서 자란 늑대소녀 티나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채 밝고 쾌활하게 살아가고 있다.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늑대와 늑대소녀 티나에게서는 희망과 긍정, 조화와 공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페리온 잡화 상인 라미온느가 본 것>

늑대들과 늑대소녀 티나는 진짜 남매나 자매같아요. 그러니까, 마냥 사이가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사이가 좋을 때가 있는가 하면 서로 다투고 나서 뾰로통할 때도 있는게 굉장히 실감이 넘친다고 할까. 전에는 정말 드문 걸 봤는데, 어지간히 기분이 상했는지 서로 찰싹찰싹 때리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니 어렸을 때 여동생이랑 다퉜던 기억이 나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니까요... 후후.

백색 늑대들은 오랜 옛날부터 페리온의 '무르파고스 부족을 수호하는 늑대'로 알려져 있다.

무파사는 이 백색 늑대들의 우두머리로 부모를 잃은 고아 소녀였던 늑대소녀 티나를 길러낸 대부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현재는 악마의 꾀임에 넘어가 반란을 일으킨 늑대들을 벌하고 늑대 종족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늑대 발톱 골짜기에서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야생의 혹독함과 고결함을 동시에 갖춘 무파사는 페리온의 대족장 붉은 늑대의 심장과 오랜 친구사이. 마치 서로를 보고 배우기라도 한 듯 둘 모두 강인함과 지혜, 연민을 잃지 않는 존경받는 리더로 군림하고 있다.

1.2.7 탈리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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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소장 매트
탈리스커 지역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다. 뛰어난 두뇌로 과학기술계에서 따라올 수 없는 천재로 명성이 자자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겪고 신체적인 장애를 입게 되었다.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사이보그로서의 삶을 택했다.

탈리스커쪽 에픽 퀘스트를 진행 시 주로 만나게 되는 NPC. 엉망진창이 된 연구소의 연구 장치들을 누군가 망가뜨렸다며 불안정한 시간의 결계에 관련한 퀘스트를 플레이어에게 전한다.[33]

성우는 혁이도 맡은 김영선.

1.2.8 쉐도우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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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론
긍지있고 고고한 왕실 기사단의 기사단장. 쉐도우 게이트의 수호군 총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집념이 강하고 끈기가 있어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맡아 해결한다. 차갑고 냉정한 척 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연기하지만 사실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
오직 에레브 여제만을 생각하고 따르는 기사단장 알론은 자신의 한평생을 바쳐 에레브 여제 곁에 있고자 한다.

<근위대장 프레이의 평가>

기사단장 알론은 항상 냉정한 척 하지만 진짜 성격은 전혀 다르지. 기사단장이 되어서도 감정 관리를 잘 못해.
궁금하면 기사단장 알론 앞에서 에레브 여제님 이야기를 해 봐. 아주 재미있는 표정을 볼 수 있을거야.

그림자 군단과 대치중인 쉐도우게이트를 지휘하는 기사단장. 근위대장 프레이와 비등한 실력을 가진 라이벌이라고 한다. 근위병 머뭇의 말에 따르면 라이벌이면서도 매우 친한 친구사이라는 듯. 기사단에 처음 함께 들어왔을 당시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쪽이 프레이보다 연하다. 오직 여제만을 위해 자신의 한평생을 에레브 여제 곁에 있을거라 한다. 그래서 프레이가 말하길 에레브 여제 이야기를 알론 앞에서 꺼내면 아주 재밌는 표정을 볼 수 있을거라고.전작이 분을 이어갈 빠돌이 어쩌면 조상일지도? 마침 금발벽안에 여제빠 기사단장이라는 점도 똑같다 전작 오마쥬일지도 분명 "기사"단장이지만 데보라크 노멀모드 한정으로 같이 싸울 때에는 버서커와 비슷하게 양손검 잡기 모션을 취하고 있다. 내게 방패따윈 필요 없다

성우는 이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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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스에 있는 자경대장 오스칼의 명으로 파견된 자경단 소대장이다.

활을 만드는 장인이었던 아버지가 그녀에게 활을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자경단원이 되었다. 병으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여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바른 마음가짐과 선행을 잊지 않는 청렴한 사람이다.

<소대원의 첨언>

소대장 엘리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소대장 엘리님이 자경대의 이미지를 꾸미기 위해 도덕적인 척 한다고 비꼬기도 합니다. 너무 청렴해서 굽힐 줄 모르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소대장 엘리님은 수도승에 견주어도 될 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몸가짐이 바른 분입니다. 세면장에서도 물 한방울 튀기지 않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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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는 천둥
위험한 바위 절벽에 위치한 페리온 부족의 강인한 전사이자 대족장의 아들.

아버지를 닮아 어린 나이부터 인정받아왔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한 번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는 불같은 성질로 가끔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아버지를 존경하며 그와 같이 위대한 전사가 되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페리온 부족민>

구르는 천둥님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분명 대족장님처럼 위대한 전사로 명성을 떨치게 될 겁니다. 저 성질만 고치면 훨씬 빨리 그 날이 올텐데... 하지만 구르는 천둥님을 어릴 때부터 봐 온 저로서는 급하게 무기를 챙기다가 무기고를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빨리 내려오려다 사다리에서 굴러떨어지던 모습이 눈에 선해 갑자기 침착해지시면 섭섭할 듯도 합니다.

근육 헠헠
롤링 썬더
모 전 보이그룹 멤버하고는 관계없다
페리온의 수장인 붉은 늑대의 심장의 아들. 멋진 외모로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높다. 등장이 없는 듯 하다가 별빛 원정대 에픽 퀘스트에 버서커쪽 NPC로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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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윈드 지휘관 진
방황하던 시절 범죄 조직의 불법 사업에 온 가족이 휘말려 죽을 뻔했을 때 전 다크윈드 대장인 윈 스틸턴에게 구원받은 과거가 있다.

윈 스틸턴의 현명하고 즉각적인 대처로 다크윈드 지휘관 진의 가족은 보복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다크윈드 지휘관 진은 이 사건으로 윈 스틸턴에게 크게 감명받아 다크윈드에 지원하였다.
평생 윈 스틸턴을 섬기며 메이플 월드의 평화에 힘쓸 작정이었으나 윈 스틸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카트반 아래에서 일하게 된다.
존경하는 대장을 잃었다는 상실감을 잊기 위해 예전보다 더욱 분주히 일한다고 한다.

옆 세 명과는 달리 혼자서 복붙에다 일러스트도 없다

1.2.9 알리카르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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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마 알리카르

리스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알리카르 감옥맵의 북쪽 방향에 위치한 집무실에 있는 NPC. 이름 그대로 교도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범죄예방을 위해서 교도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시다. 그런데 교도소장이란 직책과는 안 어울리게 오히려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저리가라할 S포스를 갖추고 있으며, 우월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손에는 채찍도 들고 계시고 옆에 충견 한 마리도 두고 있다. 교도소는 저예산으로 운영하는 듯해보이는지 교도소에 들어가보면 죄수들이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라고 불평해댄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꽤 섹시하다고 호평받는 편이지만 정작 3D 텍스쳐는 꽤 부실한 편이라고 평가받는다.일러스트 발렌타인 데이 일러스트

1.3 테룬칼리브

  • 이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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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룬칼리브에서 양성한 모든 인재 중 최고의 자질과 실력을 인정받은 여덟 명의 최정예 룬 블레이더, 통칭 칼리브 8검 중 한 명.

뛰어난 룬 주술과 검술을 소유한 것은 물론, 강한 책임감과 선조들의 혼을 일컫는 바즈에 대한 신실함을 바탕으로 검소하고 근면한 그의 성향은 많은 룬 블레이더들의 모범이 되었다.
이슈라는 렌듀비앙과 더불어 테룬칼리브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자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은 강자로 알려져 있다.
한때 칼리브 8검 중 최강자로 알려진 홀슈타트와는 계파 싸움으로 잡음이 심한 테룬칼리브의 쇄신이라는 대의를 함께한 친구이자 동지였다.
하지만 현재는 선대 단장인 아라자드를 암살하고 도주한 변절자 홀슈타트를 단죄하기 위해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홀슈타트를 향한 이슈라의 한 마디>

바즈께서 너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고 계신다.

슈승님
플레이어 룬 블레이더들의 스승으로 등장하며, 겉은 냉혹하고 엄하지만, 속은 따뜻한 성격. 덤벙대고 인내심이 부족한 제자를 자주 나무라지만, 동시에 많이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츤데레. 플레이어 룬블에게 이런저런 가르침을 주기도 한다. 그때마다 집중력이 분산되는 플레이어를 보고 골머리를 앓는다. 칼리브 8검 중의 하나이자, 모든 룬 블레이더를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강한 책임감과 근면함을 갖고 있어 많은 룬 블레이더들이 그를 모범으로 삼고 있다. 3원소를 다 다룰 수 있는 것이 직업 특성이므로 큰 의미는 없지만, 에픽 퀘스트에서 보여지는 주요 속성은 화염이다. 화염을 제자가 쓰면 약한데
홀슈타트와는 친구사이였다. 홀슈타트에 대해 물으면 그와 협심하여 테룬칼리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을 기대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아라자드를 살해하고 배신한 그 순간 이제 그런 꿈은 사라졌으며, 녀석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말하는데 이때 플레이어는 스승의 얼굴이 어쩐지 슬퍼보였다고 생각한다.
제자가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고, 자신감이 넘치며[34], 홀슈타트에게 1레벨 닥돌을 하는 등 호승심이 강한 편이어서 그런지 유달리 수련을 강조한다. 말을 걸 때 랜덤으로 출력되는 대사가 '수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며 화이트데이 인기투표나 패치 예고등에서도 '난 상관 없으니 개의치 말고 수련을 열심히 해라', '수련은 열심히 했느냐'는 말을 해 준다.
로딩 문구에 의하면 이슈라의 무뚝뚝함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틱틱대면서도 잘 챙겨준다.
만약 이슈라가 여자였다면 분명 남자들이 더 좋아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2016년 신년 기념으로 한복을 입은 버전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 엉엉 스승님 날 가져요 ㅠㅠ
2월 4일 업데이트로 이슈라 쿠션이 추가됐다.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 저레벨 룬 블레이더는 물론이고, 고레벨 룬 블레이더도 곧 에픽 퀘스트가 추가되니 제자들이 스승 쿠션을 안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달리는 것을 두 눈으로 보실 듯 하다(...). 2016년 5월 26일날 드디어 새로운 에픽퀘가 추가됐고, 이슈라도 다시 등장하였다! 하지만...슈승님은...[35]

성우는 강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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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페리아

민폐리아 아니 얘는 롯데리아야

통칭 아라자드 16검이라 불리는 테룬칼리브의 선대 단장 아라자드의 열여섯 직속 제자 중 한 명.

스승인 아라자드를 암살하고 도주한 홀슈타트의 행방을 쫓기 위해 추격대와 함께 추격대 임시 거처에 기거하고 있다.
자신의 실력으론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은 칼리브 8검, 그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렸던 홀슈타트에게 대적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제고 자신의 손으로 홀슈타트를 단죄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홀슈타트를 향한 유페리아의 다짐>

두고 봐. 언제고 반드시 홀슈타트에게 아라자드 스승님을 해한 죄를 묻고야 말겠어.

아라자드 16검이라 불리는 아라자드의 직속 열여섯 명의 제자 중 한 명. 홀슈타트의 행방을 쫓기 위해 추격대로 활동 중이다. 눈망울이 참 반짝거려서 그런지 이쁘다는 평이 많다. 사실 성형중에 이미 존재했던 눈을 NPC 아바타에 적용한 것... 룬 블레이더 NPC들은 일러스트와 가까운 기존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하여 NPC 모델링을 했는데 갭이 큰 이슈라에 비해 일러스트와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유사하다.
스승 아라자드를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고 말하며 아라자드의 살해 건에 대해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홀슈타트를 응징하고 싶어하며, 버려진 납골당에서 홀슈타트를 대적하게 되자 힘의 차이도 개의치 않고 덤벼들기도 한다. 그러다 뒤늦게 찾아온 유저에게 룬 보호막을 해제해야 이슈라가 위험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했고, 이를 들은 플레이어가 보호막을 해제하게 된다. 이에 홀슈타트는 플레이어와 유페리아 쪽으로 공격을 틀고, 이후 도주한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이슈라에게 꾸중을 듣고
이번에 추가된 에픽퀘의 결말때문에 모든 슈승님 팬들은 이녀석을 원망하고있다 카더라[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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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듀비앙
룬 블레이더 조직인 테룬칼리브의 단장 대리.

선대 단장이었던 아라자드를 대신하여 대리직으로서 테룬칼리브를 이끌고 있다.
테룬칼리브에서 양성한 모든 인재 중 최고의 자질과 실력을 인정받은 여덟 명의 최정예 룬 블레이더, 통칭 칼리브 8검 중 한 명.
규율 따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분방하고 게으른 성격이어서 듬직하지 못하다는 인상과 달리 일 처리가 매우 깔끔하여 선대 테룬칼리브 단장이었던 아라자드의 신뢰와 총애를 받았다.
아라자드를 노인네라고 부르며 투덜거리면서도 곧잘 명령을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렌듀비앙의 푸념>

생전에도 그렇게 나를 부려 먹더니… 결국 죽어서도 귀찮은 일만 떠맡기고 가버리는 노인네로군.

홀슈타트에게 살해당한 아라자드를 대신하여 단장 대리직을 맡고있는 칼리브 8검 중 한 명. 자유분방하고 게으른 성격이지만 일처리가 깔끔하여 아라자드의 신뢰와 총애를 받았지만 본인은 귀찮아 한 모양이다. 어지간히 귀찮았는지 테룬칼리브의 단장인 아라자드를 자꾸 노친네라고 칭하며 불평한다. 렌듀비앙 왈 "룬 주술 수련을 해라. 검술을 수련 해라. 제자들의 맏형 노릇을 잘 하도록 해라. 룬 블레이더의 모범이 되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슈라도 있고, 홀슈타트도 있었는데 늘 나만 괴롭혔지." 라고는 하는데... 뒷말로 쳇 거리면서 아라자드가 홀슈타트를 어지간히 총애했는데 이 꼴 났다고 투덜대는 걸 보면 내심 싫기만 한 건 아닐수도. 또 테룬칼리브의 100년만의 최대 위기 상황인데도 정말 골칫거리 투성이라는 둥, 바즈께서 기막힌 시련을 주신다는 둥 매사에 귀찮아하는 성격을 잘 드러내주는 말을 한다. 이런 성격때문에 렌듀비앙이 단장 대리직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테룬칼리브 일원도 있지만, 의지하는 사람도 있다. [37]
장담하건대, 얘 처음 나왔을 때 여캐라고 착각했을 사람들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의 배꼽이 잘 안 보여 렌듀비앙이 배꼽이 없다는 말이 있으며(...) 로딩화면 문구에서 이를 꾸준히 부정하고 있다. 이 룩은 플레이어가 전용 직업군 상의를 입으면 비슷하게 실현된다. 추워보인다는 평이 많다. 예외로 홀슈타트는 상의 디자인은 똑같은데 꽁꽁 싸매고 있다. 자유로운 렌듀비앙

  • 홀슈타트

한때 칼리브 8검 중 최강자였으나[38] , 트레일러에서 선대 단장인 아라자드를 살해하고 도주한 배신자. 아라자드가 살해당하는걸 목격한 플레이어는 그대로 홀슈타트에게 닥돌했으나, 본인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칼질 한방으로 플레이어를 쓰러트리고(이 때 검도 부러졌다) 유유히 떠난다.
본래 이슈라와 친구사이였다. 어째서인지 아라자드를 위선자라고 불렀다.
태어날 때부터 3원소에 대한 이해가 특출나 지브릿타 계열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재능은 그를 지브릿타의 주축으로 이끌었다. 설정상 3원소를 모두 잘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에픽 퀘스트에서 사용하는 주요 속성은 냉기이다. 이슈라는 홀슈타트와 자신이 계보가 달라 물과 불과 같은 관계라고 언급했고[39], 이슈라가 화염 속성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아 이러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일지도. 이전에는 지브릿타 계의 인재로 명망도 있고 실력도 단연 최고였기 때문에 이슈라는 그와 테룬칼리브의 화합에 대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 거라 믿었으나 배신해서 그런 꿈은 이제 없게 되었다. 추격해온 이슈라에게 테룬칼리브의 쓰레기들과는 화합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말은 덤. 빅토리아 아일랜드 어딘가에 있는 바즈의 지혜 중 궁극의 비기를 찾는 것으로 보이며, 카브리엄 분지의 실험실이나 알리카르 감옥 죄수들과의 거래 등 의도를 짐작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5월 26일 패치로 신규 에픽퀘가 공개되면서 그의 목적이 드러났는데, 그가 원하던 것은......

  • 아라자드

펠기아 계파의 수장이면서 동시에 테룬칼리브의 단장을 맡은 선대 단장.[40] 트레일러에서 홀슈타트에게 살해당한다.
생전엔 렌듀비앙을 특히나 신경쓴 걸로 보인다.덕분에 단장 대리직이라는 귀찮은 걸 떠맡게 됐다고 투덜대는 렌듀비앙...

  • 이즈라일, 달트, 키리시카, 캄

칼리브 8검이라 불리는 실력자들이었으나 홀슈타트와 함께 룬 블레이더 형제들을 배신한다. 홀슈타트와는 의제지간이라고 한다.

  • 바하란

현재 소식을 알 수 없는 칼리브 8검 중 한명.

  • 레잔

아라자드 16검이라 불리는 아라자드의 직속 열여섯 명의 제자 중 한 명. 맨처음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 척후병 라이더즈

홀슈타트를 쫓기위해 렌듀비앙이 파견한 척후병.
근위대원 룬블 버전이라 카더라

  • 모렌

공간이동 룬 보관소를 관리하는 보관소 지기.
아라자드로부터 룬 주술에 대한 지식과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보관소의 관리를 맡고있다. 칼리브 아일랜드에서 트라이아까지 플레이어 룬 블레이더를 보내주는 것도 이 사람.

  • 추격대원 슌

홀슈타트를 쫓기위해 파견된 추격대의 일원.
추격대를 이끌고 있는 유페리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녀가 소속된 펠기아 계파와 대립하고 있는 지브릿타 계파 소속이다.

1.4 카르카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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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 웨이즈

메이플스토리2 2차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이전 업데이트에서 배경 일러스트의 메인 캐릭터로 쓰이는 등 공식에서는 가끔 모습을 보였으며, 2015년 12월 31일 추가된 에픽 퀘스트의 중심인물로 등장했다. 어느순간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는 도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비주의 캐릭터인듯 하며, 에픽퀘를 진행하다보면 식신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1] 마조레 호수 공원의 도키에게서 화보집을 살 수 있다. 카르카르 아일랜드 에픽 퀘스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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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에서 온 미엘
별모래 유적지 높은 곳에 서서 먼 곳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소년.

별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진다.
인적이 드물어진 별모래 유적지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고 하는데…
어디서,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지 물어도 조용히 미소지을 뿐 대답은 해주지 않는다. 유적 곳곳을 둘러보며 무언가 조사하는 모습도 가끔 목격되며, 항상 들고 다니는 꽃을 절대 손에서 떼어 놓는 법이 없다고 한다.

카르카르 아일랜드의 맵 중 하나인 '별모래 유적지'에 있는 NPC로,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왕자의 오마쥬다. 메인 에픽퀘스트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미카에 관련된 떡밥을 이것저것 뿌리고, 또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떡밥들을 본 유저들 중 일부는 이 NPC가 루미에라곤이 아닌지 추측하기도 했다.
카르카르 아일랜드가 열렸을 때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4명의 NPC 중 하나.
업데이트로 보이스가 추가되었으며, 성우는 정재헌(!!!) 아주 심장을 터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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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여우 루체
별모래 유적지에서 살고 있는 여우.

몸은 작지만 인간의 말을 할 줄 알고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는 등, 오랜 세월을 살며 쌓아온 지혜가 많다고 한다. 얼핏 보기에는 귀여운 모습이지만 사실 꽤 냉소적인 성격이다.
평소에는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을 숨기며 인간과 교류하지 않지만, 미엘과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고 한다.

별모래 유적지에서 수행하는 퀘스트는 미엘에게 받아서 루체가 시키는 일을 하는 형식이다. 루체는 미엘의 친구인 모양으로, 대화하다보면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란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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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녀 마샤르
시력을 잃은 신녀.

다른 이들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없는 대신 보다 특별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데…
루델리 시티의 부호들이 달빛 정원 어딘가에 머물고 있다는 그녀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점을 보고 싶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아무도 소재를 알 수 없었다고 할 정도로 꼭꼭 숨어 살고 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세상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는 듯하다.

카르카르 에픽퀘스트에서 미카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NPC이다. 눈을 멀게 한 이유는 자신에 어둠의 기운이 내려서 사악한 존재가 자기가 보고 느끼는 존재를 전부 함께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라고 한다. 그 정체는…

1.4.1 루델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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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츠

나이트라 카더라[42]
스타츠 레스토랑의 젊은 오너 셰프. 가장 잘 다루는 식재료는 달걀.[43]
카르카르 아일랜드가 오픈되었을 때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4명의 NPC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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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바

스타츠의 친구 1. 장점인 큰 몸을 이용한 격투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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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라

스타츠의 친구 2. 부조리함을 참지 못하고 맞서는 성격.일러스트와 인게임의 모습을 보면 오필리아나 피치 못지 않은 글래머임을 알 수 있다

[44]

1.4.2 미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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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쉐도우 월드의 기운이 점점 강해지자 네르만 길드는 탁월한 기술을 지닌 극소수의 대장장이들에게만 '카오닉스 결정'를 다룰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모험가들의 장비를 강화하면서 이 특수한 결정을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장려하였다.

피치는 이 극소수의 대장장이들 중 한 명으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을 거듭하여 실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오필리아와는 친자매 사이긴 하지만 늘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 외모와 다른 반전 몸매로 오필리아 못지않게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웃고 울리는 대장장이.

카르카르 아일랜드에 새로 추가된 인챈트 NPC. 오필리아와는팔레트스왑 친자매지간이고 그래서 그런까지 닮은건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했다고 한다. 그래봤자 똑같이 욕먹는다 그리고 유저들은 희생된 거다

1.5 가이던스

너울빛 산에 거점을 둔 수인 집단. 스토리상 소울 바인더의 동료다. 가디언스가 아니다 아나그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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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타
애니마르를 수행하는 신비로운 수인 집단, 가이던스의 일원.

가이던스의 15대 무나크라인 마스터 라오즈가 거둔 첫 번째 직계 제자이다.
마스터를 마음 깊이 존경하며 가이던스의 대제자로서 너울빛 산의 관리, 제자들의 지도 등 든든한 기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가이던스의 위세가 약해지며 많은 제자가 너울빛 산을 떠났음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게으름과는 거리가 멀며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성격.

무슨 사연이 있는지 인간을 이기적이고 교만한 존재라고 여기며 반감을 품은 듯 하다.
그런 자신을 경계하는 탓인지 내면의 평화와 조화를 강조하는 마스터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며 늘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대제자 준타의 엄격한 지도 방식>

수련, 또 수련, 끝없는 수련만이 정답이니 죽을 기세로 수련에 임해라.
알았나? 죽을 기세로 말이다.

'첫번째 직계 제자'와 '대제자'란 호칭에서도 알 수 있지만 상당한 실력을 지닌 모양이다. 무엇보다 스트라이커의 에픽 퀘스트에 등장하는 투신 바사라 첸의 48전 47승 1무의 1무가 이 사람이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인간으로 취급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느낀 모양이다.

# 사실은 비둘기라서 식사할 때 쪼아먹는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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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틴차이
애니마르를 수행하는 신비로운 수인 집단, 가이던스의 일원.

가이던스의 15대 무나크라인 마스터 라오즈가 거둔 두 번째 직계 제자이다.
만사태평하고 게으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취미는 넋 놓고 시간 때우기, 특기는 수련 시간 중의 낮잠이다.
수련 자체를 귀찮아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가장 질색하는 것은 엄격한 대제자 준타의 잔소리.

하지만 종종 위급 상황에는 간단명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비상한 모습에 주변을 당황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그런 모습으로 보아 뚜렷한 목적 없이는 생각을 하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것일지도…

<틴차이의 논리>

마스터께서 말씀하시길 진리는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에 있다고 하셨어.
내겐 낮잠도 멍하니 노는 것도 모두 진리를 찾는 과정이라구!

소울 바인더 에픽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에게 이런저런 퀘스트를 전달해 주거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팁이나 새로이 습득한 스킬 사용법 등을 가르쳐주는 등 조력자로써의 활약을 보여준다. 평소에 보여주는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과는 반대로 전투시 보여주는 모습이나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면 (준타만큼은 아니어도) 가이던스의 일원이라는 게 장식은 아닌 듯하다.

여담으로 수인치고 이쁘장한 모습과 수려한 목소리 덕분에 소울 바인더를 하는 유저들에게 수인모에를 불러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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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 라오즈
너울빛 산이라 불리는 신성한 산자락에서 애니마르라 불리는 힘을 수련하는 수인들로 구성된 신비로운 집단, 가이던스의 수장이자 15대 무나크라.

얼핏 허술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수행자 중 가장 으뜸인 자에게만 부여되는 무나크라의 칭호를 계승하여 가이던스의 제자들을 인도하고 있다.
자신의 직계 제자에게는 통칭 마스터라고 불린다.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으며, 제자들에게 늘 현명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정신적 지주다.

<마스터 라오즈의 가르침>

어째서 해와 달이 바뀌고, 밤과 낮이 바뀐다고 생각하느냐?
또 고민하는구나. 생각이란 좋은 것이다. 다만 너무 깊은 생각은 본질을 흐린다.
밤과 낮이 왜 바뀌는지 고민하지 말아라.
삶이 그러하듯 시작하면 언제고 끝나고, 끝나면 다시 시작하는 법이다.
그것이 대자연의 이치지.

1.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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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밍
어머니와 함께 비치웨이 111에서 살고있는 생활력 넘치는 아가씨로 항상 활기와 에너지가 넘친다.

마음이 약하고 정이 많은 어머니 대신 궂은 일이나 불리한 상황을 헤쳐내다 보니 다소 약고 이해타산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라 모두 어머니를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는 것 같다.

<베니엘의 우려>

우리 모밍처럼 귀엽고 빠릿빠릿한 사람은 이 일대에 없을 거유. 다만 옥의 티가 있는데 뭐랄까, 남을 보듬어주거나 양보하는 걸 잘 못한다우. 그리고 성격이 조금 불같지. 그렇게 무서운 건 아니고 귀여운 짜증 정도긴 한데, 좀 더 순수하고 상냥하게 자랄 수도 있었을 걸 나 때문에 애가 그리 된 건 아닌지 가끔 미안할 때가 있다우.

일러스트
비치웨이 111에서 볼 수 있는 NPC, 해당 필드 적정 레벨 대에 접근하면 퀘스트를 주는 NPC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한 NPC에 불과하겠지만, 이 NPC같은 경우 에픽 퀘스트 진행과 관련이 없는데도 고유 일러스트가 있으며, 메이드로 고용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 내 게임 시작에 있는 인물도 이 캐릭터이다. 일러스트같은경우 마린블루 의상과 더불어 매력적인 허벅지 부분 때문에 인기라는 이름의 빠빠가루 희생대상이다.
메이드로써 특기는 음료 제조이며 등급은 엘리트다. 시즌3에 들어서 갈수록 상위 인던에 포션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 연금술 메이드만큼은 아니지만, 메이드로써의 효율은 나쁘지 않은 편.
사실, 이 모밍이라는 명칭 자체가 메이플스토리2의 일러스터의 필명 중 하나이다. 위에 바니걸의 은밀한 일상 일러스트도 이 사람이 만든 일러스트이다! `리스항구와 트라이아에서 본 적이 있는건 기분탓이다...

  • 파토스

아노스의 도플갱어. 아노스가 절대 선이지만 이쪽은 절대 악이다. 도플갱어라 그런지 아노스는 오른쪽 날개만 있고 파토스는 왼쪽 날개만 있다. 또한, 한쪽이 죽으면 다른 한쪽도 죽게된다. 때문에 죽이는 대신 쉐도우 월드에 가둬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근본적으론 아노스와 같기 때문인지 생김새도 똑같고 잘 들어보면 톤만 다를 뿐이지 음성도 똑같다.
엘리니아 부근의 코로나 호수에서 34렙 때 받을 수 있는 월드퀘스트에서 유니콘에게 와서 구해달라고 하다가 쉐도우 월드로 끌려가버린 아이가 나오는데, 정황상 파토스다.[45]
초기에 아노스와 파토스의 팬아트가 올라올 때면 생명의 결계를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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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스탄
두려움이 없고 고집 센 기사인 트리스탄은 원래 왕실 근위대의 수석 대원이었으나, 어떤 사건 이후로 근위대까지 그만두고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는 방랑생활을 시작했다.

과시욕이 크고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는 오만한 성격이었으나 지금은 많이 나아져 진지함과 무게감을 갖추었다. 그러나 옛날에도 의리와 정의감은 알아주었던지 옛 동료들도 트리스탄을 싫어하거나 흉보지는 않았다고 한다.

<은퇴한 근위대원과의 인터뷰>

이 상처 보입니까? 이게 근위대에서 나오게 된 계기입니다. 두 다리가 거의 잘릴 뻔했지요. 하지만... 트리스탄, 그 친구 덕분에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너무 오만한데다 아무데서나 나서길래 솔직히 좀... 재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정의감이 투철하고 신념도 있더군요... 지금 트리스탄은 뭘 하고 있을까요? 다 옛날 일이긴 하지만... 이 다리가 쑤실 때마다 자꾸 생각이 나는군요.

과거 발록을 쓰러뜨려 봉인했었다고 전해지는 영웅. 전작마왕 발록을 쓰러뜨려서 봉인했다는 영웅 트리스탄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본래 왕실 근위대의 수석 대원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근위대를 탈퇴하고 방랑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46]
현재는 개미굴 입구 6시 지점에서 발록을 쓰러뜨릴 영웅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 한 유저는 그런 트리스탄을 보고 허구헌날 지가 안잡고 모험가 시켜먹는 나쁜놈이라고 비난했다
루디블 타임홀 던전의 과거 - 페리온 파트에서도 등장하는데, 과거에는 발록뿐만 아니라 페카노스도 쓰러뜨려서 봉인한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에서는 발록 인던에서 4페이즈의 막바지에 등장하는데,[47] 일반적인 나이트의 크로스 스윙과 홀리 스트라이크를 구사한다. 특히 이 홀리 스트라이크에 발록이 적중하면 일정 확률로 발록이 기절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끔 운이 좋으면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남기고 클리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2 쉐도우 월드

2.1 그림자 군단

  • 마왕
  • 투르카

평범한 이들의 선한 마음을 훔치고 악한 마음을 키워 어둠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살아있는 모든 것의 마음을 다루고 지배할 수 있는 존재. 벨라 비드블라임을 납치해 타락시키고 그림자 군단을 메이플 월드로 파견해 여러 공작을 벌인 장본인. 가장 서열이 높은 마왕을 대신해 실질적으로 군단을 다스리고 있는 존재이다. 여러 계획을 실행해 성공시킨걸 보면 상당히 유능한 악역인 듯 하다.
계약을 통해 계약자에게 어둠의 힘을 부여할 수 있다. 상대는 자신의 영혼을 댓가로 지불하고 복종을 맹세하게 된다.
만렙 패치가 여러번 일어난 다음에야 알겠지만, 정황상 최소 페이크 최종보스 확정 보석함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선한 마음을 훔치고 악한 마음을 키워 PK의 노예로 만들어버린다

2.2 루미나 해방군

  • 루이
  • 켄트
  • 마르

2.3 흑성회

과거 골두스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으로, 흑성회에 들어간 뒤 쉐도우 월드로 넘어와 노예를 부려서 빠빠가루를 조제하고 있다.[48]
  1. 본인 왈, 자신이 페리온을 떠나는 것이 모두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었다고...
  2. 에르멘 비드블라임에서 패치 이후로 게임 내 대화시 성을 빼서 그냥 에르멘으로 바뀌었다. 이는 에르멘의 가족들도 마찬가지.
  3. 정황상 어머니의 눈을 치료할 돈이 필요해서 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4. 사건이 일단락 된 이후 친구인 택배기사 보기의 부탁으로 트라이아를 떠나기 전 남긴 편지를 헤네시스에서 살고 있는 넬프의 모친에게 전해주는 퀘스트가 있는데, 편지를 전해주면 자기는 언제나 잘 있으니 부디 몸 건강히 지내고 나중에 집에 한번 오라는 말을 대신 해달라고 이벨린 여사가 부탁한다. 이때 선택지로 알겠다고 할 것인지, 아드님은 이미 죽었다는 전언을 할 것인지 뜨는데, 분명 대부분의 유저는 차마 진실을 말할 수 없었으리라...난 말했는데? '대부분'이랬지 모든 유저라 한 적은 없다
  5. 진실을 말하게 되면 이벨린 여사는 그 일에 대해 아주 강력히 부정하려고 한다. 직접 보지도 못하고 국가에 일하는 사람을 통해 들은 소식도 아니고 일개 모험가에게 이런 소식을 들었으니 못믿을 만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슬퍼한다. 추후에 넬프의 오디오 테이프를 가져다주었을때 진실을 말해줬었다면 그 일을 언급한다.그런데도 보상은 정상적으로 주는걸 보면 꽤나 복잡한 기분이든다.
  6. 퀸즈 타운 내의 민트 기준. 대사중 그 외 다양한 감탄사도 있으나 생략.
  7. 달리거나, 댄스, 점프, 춤, 엉덩이 흔들기(...) 등등 각종 행동(포즈)을 취한다.
  8. 해당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의 블로그다.
  9. 썰렁한 농담책은 바닐라의 친밀도를 올린다면 제작할 수 있다. 이 아이템(책)은 소모품이고 사용시 너무 썰렁해서 빙결에 걸린다.(...)
  10. 초창기에는 악세사리(반지,목걸이,귀걸이)를 제작할수 있는 메이드가 효율이 좋았었다.
  11. 시즌 2후반, 3 때부터는 물약의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고 너무 많은 악세사리의 공급량으로 악세사리의 시세가 폭락한 적이 몇번 있었다. 물약을 제작할수있는 민트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조금 뒤쳐졌다. 하지만 악세의 시세가 어느정도 안정되고 거의 동등한 효율을 보이고있다.
  12. 벨라에 관한 일
  13. 사실은 가이던스의 일원이다. 얘가? 본명은 타이그 퓨리안.어흥이를 메이드로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다 뿜었다 카더라 하지만 준타가 언급하기를, '쉽게 흥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게다가 외형에 대한 설명을 해줄 때 호탕한 성격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을 본 플레이어의 반응은 이뭐병(…) 대제자 준타는 처음 만났을 때 수련을 게을리 해 누군가에게 당해서 이리 된 줄 착각했다.내상이 얼마나 심했으면 이런 몸이… 그리고 제자들끼리의 상봉이 끝난 후 트라이아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틴차이에게 심상치 않은 호감이 있는 듯도 싶다. 포션 팔고 청소해서 메소를 많이 벌어서 꽃다발을 들고…
  14. 깡패 바라하도 과거엔 착했다고 한다. 다만 사람들이 자신을 잡아먹으려 했다는거에 분노해서 난폭해졌다.
  15. 에픽 퀘스트 후반에 재등장한 레이먼이 밝힌 그의 정체는 바로 진정한 배신자. 즉, 윈 스틸턴을 살해하고 블루 라펜타를 파괴한 자는 레논이 아닌 카트반이었다. 오히려 레논은 윈 스틸턴으로부터 블루 라펜타의 새 수호자로 지목받을 만큼 정의롭고 용기를 가진 인물이었으며 사건 당시에도 윈을 죽인 카트반에게 맞서 싸우려다가 블루 라펜타가 파괴된 여파로 쉐도우 월드로 끌려갔던 것이다. 결국 진실이 밝혀진 후 카트반은 레논의 추격을 피해 쉐도우 월드로 도망갔고, 이후.....
  16. 참고로 험플스 아지트의 위치는 골두스 타운 어딘가이다.
  17. 다만 에레브 여제와 칼 총리도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꼭 죽어서 들어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18. 트위터에서 돌고있는 레논의 명대사. 에픽 퀘스트 중 레논이 카트반과 대면하고 있을 때 카트반이 쉐도우 월드로 도망치려 하자 레논이 한 대사.
  19. 당연하겠지만 경찰이나 FBI, CSI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유저들도
  20. 예외로 스트라이커에게는 초면인 척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스트라이커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왜 그런지는 알겠지만...
  21. "블랙마켓에 잘 오셨어요." "뭔가 찾는 거라도 있나봐요?"
  22. 다만 첫 대결은 당시 흑성회 쪽에서 비겁한 방식을 동원해서 스트라이커에게 사실상 불리한 대결이었다. 물론 굳이 이런 짓 하지 않아도 바사라가 이겼을 거 같지만 흑성회에서 수를 썼다는 걸 안 바사라도 나중에 따로 사과할 정도.
  23. 사실은 그 옆의 '이름없는 부랑자' NPC가 레이먼이다. # 퀘스트만으로는 알 수 없고, 정황증거들을 가지고 추리해야한다. 시체가 신분을 알 수 없는 점, 부랑자가 1회용 NPC 주제에 일러도 있는 점, 그리고 신분증의 사진이 부랑자와 매우 유사한 점. 즉 부랑자로 위장하고 살아남은 거다.그리고 이 추리는 사실이 되었다.스포 주의
  24. 게임내에서 창고역할을 하는 골든뱅크 역시 골두스사 건물에 있다. 택배원 보기도 골두스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실제로 골두스 제약회사가 인게임에서 직접 언급되기도 했다.
  25. 경비대장 차우 관련 퀘스트 내용이 이것의 복선이었다.
  26. 메이플스토리에서 같은 이름의 NPC가 있긴 하지만 메이플2는 메이플보다 훨씬 더 과거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될 수 없다. 외모도 전혀 다르다.
  27. 노린 것인지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다라고 말을 걸 수 있다. 물론 오스칼은 플레이어를 처음 본다고 말한다.
  28. 후반 에픽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레드 라펜타의 수호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오스칼:비밀로 해달라니까요
  29. 원본인 퍼거스가 있는 마비노기도 넥슨 게임이다.(...)
  30. 이 사항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을 초래했는지는 메이플스토리2/문제점 참고.
  31. 작중에서 대부분 아시모프가 그린 라펜타 수호자로 알고있지만 사실 아노스가 진짜 수호자다.
  32. 사자가 아니다. 늑대다.
  33. 연구소의 연구장치와 시간의 결계를 건드린 범인은 닥터 피피다.
  34. 사망 시 대사도 자만했던 건가, 수련을 더 해야 했었나 등이 있다
  35. 신규 에픽퀘에서는 루닉타의 신 누타만을 깨워 새로운 힘을 얻으려던 홀슈타트를 별빛 원정대와 함께 저지하던 중 유페리아를 공격하려던 홀슈타트의 공격을 대신 맞고 빈사지경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의식불명인 채로 엘리니아의 생명의 숲(엘리니아 하단의 모조 그린 라펜타로 들어가면 나온다. 그곳에 진짜 그린 라펜타가 있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 참고로 여기서 치료받는 이슈라에게 말을 걸수가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한숨소리만 나오지만, 룬 블레이더 캐릭터가 말을 걸면 말한다!정확히는 '그리움 때문일까...스승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라는 텍스트와 함께 음성으로 '슬픈 얼굴이구나' '넌, 내게 자랑스러운 제자였다.' '울지 말거라 네 마음속엔, 내가 있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자기도 위급한 상태인데 제자를 걱정하고 자랑스러운 제자였다며 격려를 해주는 걸보면 역시 좋은 스승이다.
  36. 에픽퀘를 진행하던 중 루닉타 신전에서 누타만을 깨워서 새로운 힘을 얻은 홀슈타트에게 혼자서 덤벼들었다가 발리고는 홀슈타트에게 죽을 뻔했다가 이슈라가 그 공격을 대신 맞아버리고 만다. 결국 그때의 일로 무거운 죄책감을 안게 된다.
  37. "렌듀비앙님 성격에 단장 대리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일한 희망은 역시 렌듀비앙님 뿐이지!"
  38. 아라자드의 그 많은 제자들이 홀슈타트 한 명을 막지 못했다
  39. 하지만 서로가 계파 간의 대립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
  40. 결코 흔한 경우가 아니라 한다.
  41. 다만 이건 루미에라곤의 종특일수도 있다.
  42. 생김새와 귀고리 모양이 3차 트레일러에 나오는 요리하다 봉변당하고 쓰레기통 뚜껑을 방패삼던 나이트와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후일 새롭게 공개된 더블 임팩트 패치 트레일러에서는 평소의 차림새에 검은색 마스크만 쓴 모습으로 투기장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3. 에픽퀘를 진행하다보면 늘 스타츠의 오믈렛은 맛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도중에 무기를 들고 달려가는 모션에서 오른손에 달걀 프라이가 붙어있는 프라이팬, 왼손에 우르자를 네자릿수로 잡아야 나오는냄비뚜껑을 들고있는 나이트다.
  44. 저 셋의 정체는 바로 미카를 수호하는 용의 기사들이다.
  45. 아노스를 닮은 아이라고 묘사된다.
  46. 발록 관련 선행 퀘스트를 해결하면 얻을 수 있는 엘리트 장검 아이템인 영웅의 글라디우스는 정황상 트리스탄의 것으로 보인다.
  47. 발록 : 으흐흐흐... 이건 또 어디서 굴러온 녀석이지? 야 네 웬수도 기억 못하냐 / 트리스탄 : 빨리 막아야만 해.
  48. 보부상 코이의 말로 보아 흑성회는 빚을 못 갚은 사람들을 여기로 끌고와 노예로 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