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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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
본편클래식메탈기어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솔리드 넘버링1. (The Twin Snakes)2. Sons of Liberty3. Snake Eater
4. Guns of the PatriotsV. Ground ZeroesV. The Phantom Pain
그 외포터블 옵스, 피스 워커, 라이징, 온라인, 터치, 서바이브
외전고스트 바벨, 애시드, 애시드 2 
메탈기어 시리즈(연대 순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METAL GEAR SOLID V
GROUND ZEROES
TACTICAL ESPIONAGE OPERATIONS
발매콘솔2014년 3월 20일
PC판2014년 12월 18일
아시아[1]2015년 11월 27일
제작코지마 프로덕션
유통콘솔/PC판코나미
번체 중문SCEJA
한국어유니아나, SCEK
플랫폼PS3, XBOX360
PS4, XBOX ONE, PC[2]
장르Tactical Espionage Operations
언어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번체 중문[3], 한국어[4]
등급ESRBM(17세 이상)
PEGI18
GRAC청소년 이용불가
CEROD(17세 이상)
공식 홈페이지

1 GROUND ZEROES

2012년 9월 메탈기어 시리즈 25주년 행사에서 발표된 신작. 2014년 3월 20일 발매.

메탈기어 솔리드 V의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내용. 후속으로 공개된 팬텀 페인이 MGS5의 본편이다. 프롤로그인 만큼 GZ는 볼륨이 상당히 작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도 3000이 채 안된다. 코지마의 말로는 팬텀 페인은 그라운드 제로보다 200배 정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하니, 반대로 그라운드 제로의 스케일은 팬텀페인보다 200배 더 작다는 이야기. 처음 팬텀 페인이 공개되었을 당시엔 한 게임이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방식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결국 별도의 게임으로 발매되었다. 그렇다보니 을 두번 내야하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잦다. 더군다나 국내에선 로컬라이징도 없이 환율보다 훨씬 높은 가격인 39,800원에 발매되어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호주에선 50달러(약 5만원)다!

시간적 배경은 피스워커로부터 1년 후인 1975년을 다룬다. 주인공네이키드 스네이크. 어째서 팬텀페인의 시작이 병상에서 시작하는지, 왜 본편에서 스네이크가 복수를 그리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

시리즈 최초의 오픈 월드 형식을 도입했지만, GZ는 오프닝 미션에 불과하기 때문에 엘더스크롤 시리즈GTA 시리즈 같은 하나의 큰 오픈 월드는 아니며 그냥 기지 하나가 대형 통짜 맵이라는 수준이라서 잠입 루트가 다양하다거나 차량을 마음대로 탈 수 있는 정도. 헬기를 이용하여 각 미션 맵에 도착하여 즐기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이동구역도 해당 미션맵에 한정되어있고 시간과 날씨 역시 미션마다 고정되어 있는등 어찌보면 오픈월드라고 이야기하기엔 빈약한 감이 크다. 그라운드 제로 파트에서는 헬기의 개조나 동료의 납치 영입 같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트레일러 중간에 나오는 음악은 1971년에 발표된 조안 바에즈의 Here's to you로, 1920년대에 벌어진 사법살인 사건인 사코와 반제티 사건의 두 희생자를 기리는 곡이다.[5]

참고로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계획은 피스워커가 발매되고 곧 바로 PSP 혹은 PS3버전으로 그라운드 제로즈를 개발하려 하였으나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가 개발이 순조롭지 못해 외주를 주는등 발매시기가 늦어졌고 동시에 PS4등 차세대 콘솔발매가 가까워지자 차세대기를 포함하여 현세대기로 발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6] 하지만 이에 대한 유저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데, 데모를 팔아먹는다는 비판이 주가 된다. 코지마가 대놓고 그라운드 제로즈는 팬텀페인의 프롤로그라고 한게 도화선이 된 모양. 최근엔 아예 튜토리얼이라고 언급했다.튜토리얼을 돈 받고 팔아먹는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진짜 대단한 분은 바로 이 분들이셨다.

한정판 특전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내용을 소설화하여 정리해 두어 배경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다. 실제로 이번 작품은 피스워커에 나온 캐릭터들이 대거 나오고 핵심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그라운드 제로즈와 팬텀페인 모두 구매한 유저들을 위한 어떤 보상을 준비 중이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라운드 제로즈의 데이터가 있다면 본편에서도 연동되는 특전이 있다고 밝혔다. 연동특전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아랍 에미리트의 몇몇 게임샵에선 게임을 미리 발매해서 발매되기도 전에 이미 엔딩, 테이프 등이 다 퍼질대로 퍼진 상태에서 뒤늦게 코나미가 유투브 등지의 영상들을 차단하였다. 이러한 사건으로 유투브에서 영상하나 찾아보려면 차단된 영상이라고 표시되는것이 상당히 많다.사스가 돈나미

PS3, PS4와 XBOX 360,ONE의 특전(특별 미션)은 서로 다른데, PS3, PS4의 특별미션은 PS1 시절 솔리드 스네이크로 카즈와 리퀴드가 내는 퀴즈를 알아맞추는 데자뷰 미션. XBOX 360, ONE의 경우 사이보그 라이덴으로 스내쳐를 처리하는 자마이스 뷰 미션. 라이덴 미션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발매전 스트림을 통해 데자뷰 미션이 정확히 무슨 미션인지 알려진 이후엔 데자뷰 미션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키퍼 서덜랜드가 메탈 기어 솔리드 1편의 명대사들을 외친다는 점 때문에 성우교체를 아쉬워하는 팬들 중엔 이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여담으로 게임이 너무 짧아서 PSN에서 트로피를 전부 모아도 플래티넘을 못 딴다. 그리고 골판지 상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2014년 8월 13일, 더 팬텀 페인과 함께 스팀을 통한 PC판 출시가 확정되었다. 그라운드 제로즈는 2014년 12월 18일 출시. 근데 국내는 지역락 크리[7] 성능 비교 결과 PS4의 경우 1080p 60FPS 유지에 그래픽도 피시에 꿀리지 않아 선전했다고 평할 수 있지만 역시나 풀옵을 올리면 원경 처리나 광원 등 PC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적화는 굉장히 잘 된 편. 옵션을 내려버리면 PS4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PC에서도 잘 돌아간다! 와치독, 어크 유니티, 디 이블 위딘 등으로 PC판 최적화에 대한 불만이 쌓여 있던 게이머들에게 반사효과적 환영을 받았다. 게임이 짧다는 문제점도 이걸로 다소 실드를 받는 모양.

다만 PS4보다 훨씬 뛰어난 PC에서 구동할 때도 PS4보다 별로 그래픽이 나아지지 않아서 하이엔드 유저에게는 그리 만족스러운 그래픽은 아니다. 병사가 많아진다든지 하면 일부 물체의 팝인현상이 원거리 근거리 가리지 않고 튀어나오며 낮은 해상도의 바닥 텍스처 및 듬성듬성 나있는 수풀 등 PC판에서 기대 할 수 있는 그래픽 향상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 거기다 스크린 필터링 옵션을 높이면 포커스 아웃 효과가 쓸데없이 과도하게 들어가서 눈이 아픈 역효과까지 나는 상태다. 그라운드 제로즈는 콘솔판 그대로 포팅을 해놨다고 하면 납득은 가지만, 이후 출시될 PP마저도 이런 단순 포팅 수준일까 팬텀페인 쩌는 그래픽으로 하려고 컴퓨터 맞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우려의 시선이 생기고 있다.

최소 요구사양과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공통사항으로 그래픽카드가 DirectX 11을 지원해야 한다.

최소사양권장사양
CPU샌디브릿지 기반 Intel Core i5 2.7GHz 이상
RAM4GB 이상8GB 이상
VGANVIDIA GeForce GTX650 이상NVIDIA GeForce GTX760 이상
HDD4GB 이상
DitectXDitectX 11
O/SMicrosoft Windows Vista, 7, 8, 8.1 64비트

여담으로 최소 요구사항이 GTX650이긴 하지만 최소 구동 가능한 그래픽카드는 DirectX 11을 지원하는 GeForce 400시리즈부터 구동 가능하다.
(쿼드로는 페르미 기반 라인업부터 구동가능.(쿼드로 2000, 4000 등))

11월 27일, 번체 중문판과 함께 한국어판이 발매 예정이지만 다운로드 전용이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 시놉시스

냉전의 긴장 완화가 진행되어 베트남 전쟁도 종결을 맞이한 1975년. 카리브해 연안에 숨겨진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은 군대가 있었다. 그 군대의 지휘관, 통칭 "스네이크"는 세계 각국에서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임무를 뒤에서 수행하며 병력을 증강하였고 결국 핵무기를 보유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어디에서 그 정보가 누설됐는지,[8] IAEA(국제 원자력기구)는 그들에 대해 핵 사찰을 제의했고 NPT(핵 확산 금지 조약)에 가입은 커녕 국가조차 없던 그들은 IAEA의 제안를 한번 무시하지만, 휴이가 독단으로 사찰 제의를 받아들여 급하게 사찰을 받을 준비를 한다.

한편 스네이크와 싸운 후 생사 불명이었던 여성 공작원 파스가 살아있고, 쿠바 남단에 설치된 미군 기지[9]에서 심문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기지가 있는 곳은 조차지[10]로 쿠바와 미국, 양쪽 나라의 법은 통용되지 않는 곳. 그녀가 심문으로 힘든 지경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코는 무모하게 파스의 구출을 위해 혼자 미군 기지로 향한다. 하지만 곧 사로잡히게 될 위기에 처하자 스네이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무전을 날린다. 마더베이스가 핵 사찰을 받게 될 위기 속에 스네이크는 파스와 치코를 구출하기 위해 쿠바로 향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후의 스네이크의 운명을 결정 지을 참화의 발단이었다.

3 등장인물

4 미션 목록

메인 미션인 Ground Zeroes 외의 서브 미션은 일종의 if 스토리로, 맵은 전부 동일하지만 미션의 목적이나 적의 배치 등이 전혀 다르게 되어있다. 피스워커에도 있던 사이드 옵스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후, 시간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본편 팬텀페인과 달리 미션에 따라 고정되어있다.

  • Main mission : Ground zeroes
캠프 오메가에 잡혀있는 치코와 파스를 구출하는 메인 미션. 구 수용소 위치에 있는 치코를 헬기로 구출하고 중앙동 지하에 있는 파스를 구출하면 미션 클리어. 자동차 등으로 타겟 회수가 가능한 다른 미션과 달리 반드시 헬기로 회수해야한다. 환경이 야간 시간대+폭우이므로 잠입에는 가장 어드밴티지를 받고 시작하는 미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다른 미션보다 쉽다고는 안했다 야간에는 적이 볼 수 있는 시야거리가 줄어들고 폭우가 올 땐 빗소리 때문에 가청범위도 줄어들기 때문. 덕분에 야외에서는 적병의 뒤로 앉아서 접근하면 발소리를 듣지 못하는데 맑은 날인 다른 서브미션에서 똑같이 하면 5m 안쪽에서 소리가 들려 뒤를 쳐다본다.
  • 회수가능인원 : 치코, 파스, 포로5명(4명은 치코와 같은 수용소, 1명은 탈출해서 야영장에 숨어있고 시간을 끌면 추격당해 살해당한다.)
  • Eliminate the Renegade Threat
라오스 전쟁범죄에 가담한 미군 해병 2명 '눈'과 '손가락'을 죽여라. A 랭크 이상을 받아 저격총을 시작부터 들든가 지도상 남쪽 창고에 저격총을 주워서 쏘면 빨리 클리어할 수 있다. 얼럿이 걸리면 이자들은 평소의 행동패턴을 모두 캔슬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데 미션지역을 이탈하면 게임오버가 된다. 둘을 죽이지 않고 모두 살려서 데려오면 트로피와 보너스를 얻는데, 둘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 하나 싣든가 차량에 태워 동시에 운반하든가 하자. [11] 주간+맑은 날씨인 덕분에 적의 시야와 청각에는 주의를 요한다. 메인미션과 달리 벽너머 같은데서 알짱거려도 발소리를 듣고 와보거나 하는 경우가 생긴다.
  • 회수가능인원 : 눈, 손가락, 포로3명(3명 모두 수용소)
  • Classified Intel Acquision
미군 상층부의 요청으로 미군에서 캠프 오메가에 파견한 스파이인 US 에이젼트와 접선하고 테이프를 얻기. 다만 이 사람은 MSF측의 인물이 아니므로 주의하라는 것이 카즈의 조언. 참고로 테이프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만 얻어도 탈출이 가능하다. 맵 북동쪽에 위치한 감시탑에서 라이트를 깜빡거리는 것이 접선신호이며 에이전트는 CQC로 심문하면 테이프를 넘겨주기로 약속되어있는데 실제로는 바로 주는 게 아니라 테이프를 숨겨둔 위치를 알려준다. 에이전트를 살해하지 않고 내버려뒀다 뒤를 밟으면 다른 병사를 만나서 "시킨 대로 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에이전트도 가족을 볼모로 잡혀서 스네이크를 속인 모양이다. 에이전트가 알려준 위치에 테이프가 없는 것은 아닌데 감시카메라가 딸려 있으니 주의. 그리고 진짜 기밀 데이터는 에이전트와 대화하던 대머리 병사가 가지고 있는데 홀드업이나 CQC로 잡아서 삥을 뜯으면 "이미 늦었다. 계획은 막을 수 없다"며 테이프를 넘겨준다. 이 테이프는 재생해도 삐이이 하는 소리만 날 뿐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12] 트럭에 숨어서 탈출하면 보너스를 얻는데, 트럭은 맵에서 떠나도 정기적으로 다시 돌아오니 기다리든가 운전수가 내리자마자 마취총으로 잠재워서 볼일 다 볼때까지 냅뒀다가 깨운 뒤 트럭 뒤에 올라타든가 하자.
  • 회수가능인원 : US에이전트 1명, 대머리 적 병사 1명, 포로 3명(3명 모두 수용소)
  • Destroy AA Emplacements
미군이 기지를 습격하기 전에 AA건을 파괴하라. 마지막 AA건을 폭파하면 몇 미확인 비행기가 나타나 현장에 폭탄을 투하하여 캠프 오메가의 모든 흔적을 없앤다. 미션을 시작하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 무한 경계 상태로 돌입하니 몸 사려가며 진행하자. 포로 총 4명을 구출하면 보너스.
  • 회수가능인원 : 포로4명(3명은 수용소, 1명은 파스가 묶여있던 위치에 있다. 이 사람이 무전으로 카즈가 이야기하는 MSF 대원.)
  • Intel Operative Rescue
레일 슈터 미션, 헬리콥터를 타고 먼저 잠입해서 정보를 가지고 귀환하는 MSF 첩보반 대원을 호위하는 미션. 카즈의 말에 의하면 '최중요 인물, 아니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인물'이라고 한다. (...) 적 사망자가 없을 시 트로피를 얻는데, 웬만한 적들은 기본 보조무기로 들고 있는 Uragan-5(스턴건)로 기절시켜야 한다. 드럼통으로 인한 사망은 직접 죽인걸로 치지 않기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 드럼통 근처에 적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쏴주자. 그리고 중간에 공격하는 AA건을 유탄으로 날려도 괜찮으니 참고. 여담으로 이런 레일 슈터 형식의 미션은 본편인 팬텀 페인에도 나오지 않는다. 이 미션이 MGS5 전체를 통해서 유일하다.
  • 회수가능인원 : 아군1명
  • Dejavu
플레이스테이션 독점미션, XOF패치 9개를 얻어야 해금이 가능하다. XOF패치위치,XOF패치공략 주어진 사진을 통해 MGS1을 했었다면 생각나는 7개의 장면들을 재현하면 클리어.[13] 이 후 카즈와 리퀴드가 내는 역대 MGS에 관련되는 내용의 퀴즈 10개를 알아맞춰야 한다. 한 번이라도 틀리면 실패하지만, 난이도 별로 한번씩만 클리어하면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데자뷰/자메뷰 미션에는 여기저기 흩어진 메탈기어 시리즈 로고를 지우는 서브 이벤트가 있는데 카즈가 '로고는 지워져도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라는 대사를 하는 등 현재 알려진 코지마 프로덕션의 당시 상황과 결부시켜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이벤트.
노멀난이도 클리어 시 MGS1 솔리드 스네이크 스킨, 하드모드 클리어 시 그레이폭스 스킨 획득(사이보그 라이덴스킬인 닌자런 가능).
  • Jamais vu
XBOX 독점미션, 사이보그 라이덴을 조종해볼 수 있다. XOF패치 9개를 얻어야 해금이 가능하다. 라이덴이 되어 캠프 오메가에 숨어들어와 대원들을 죽이고 그들인 척 하고 있는 스내쳐들을 처리하고 정상적인 대원들인 경우 무력화하는 것이 목적인 미션이다. 스내쳐는 마킹했을 시 초록색 실루엣으로 나오고 CQC로 붙잡고 심문할 시 기계음을 내니 구분하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BGM이 현대풍으로 어레인지된 스내쳐의 BGM들로 되어있고 스내처를 처음 마킹하면 오리지널 스내처의 BGM[14]이 나와 오랜 코지마 팬들을 감격하게 하지만 스내처가 뭔지 모르는 요즘 게이머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고 그냥 뭔지 모를 이상한놈들 죽이고 다니는 느낌밖에 안든다는 게 함정(...).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미션과 마찬가지로 결국 추억팔이.
  • 이후 패치를 통해 XBOX에서도 데자뷰 미션을, PS에서도 자메뷰 미션을 할 수 있게되었다.

5 게임 구성

  • 적병과 침투
병사들이 엄청나게 유능해졌다.
상당히 집요해졌으며 예전의 그 멍청한 "기분 탓인가?"도 말하지 않는다. 수상한 것을 발견하면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야간일 경우 손전등을 비춰서 확인까지 한다. 초소에 들어가 있는 적의 경우 내려오는 대신 타격팀을 불러버리고 수면시킨 적이라도 일어나면 경계를 하는 등 예전의 기믹적인 요소들이 쫙 빠져나갔다. 심지어는 현지에서 발견할 수 없는 장비가 바닥에 떨어져 있을 경우, 경계상태에 돌입한다![15] 그래서 적병 개개인에 대한 긴장도가 많이 올라간 편. 결정적인 실망(?) 포인트라면 이제 적병 몸수색이 안된다(...)는 것. 대신 3편에 나왔던 것처럼 무기고가 있고, 거기에 몇몇 무기와 함께 탄약이 잔뜩 들어있다. 적병 뜯는 강도에서 무기고를 털어버리는 대털로 진화 CQC로 제압했을 때 적을 심문하는 것이 3편에서는 보너스 정도였지만 이제는 다른 적병의 위치정보라던가, 중요한 시설의 위치 등 침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주기 때문에, 적극적인 심문이 장려되는 편. 이러한 정보획득과 그에 따른 침투로 편성이 GZ와 본편의 메인 플레이컨셉으로, 이전의 퍼즐같던 적의 특정 반응 -> 그에 맞는 대응 / 나의 특정 행동 -> 적의 특정 반응 식의 다소 경직된 기믹활용형 플레이에서 우선 먼저 정보를 수집한 다음 그것에 따라 입맛대로 침투해보는 자유로운 플레이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 인게임 UI
피스워커 형식. 4까지의 4차원 주머니는 이제 없다(...). 십자키에 각각 배정된 주무기 2종, 권총 1종, 보조장비 4종, 광학/기타장비 1종이 전부. 기본적으로 뜨던 HUD가 죄다 사라졌으며 체력/스테미너 게이지조차 없다.[16]레이션 맛없다고 버린듯 지도나 미션정보 등은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아이드로이드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이게 또 실시간이라 지도보며 때리고 있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망원경으로 적을 주시하고 있으면 마킹이 가능하고, 이 마킹된 적은 벽 너머에서도 볼 수가 있다. 아이드로이드 맵상에도 뜨므로 손쉬운 침투를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적들을 마킹할 필요가 있다.[17]
신호연막탄을 까거나 아이드로이드로 맵 상의 LZ에 헬기요청을 하면 1~2분 후 헬기가 날아와서 착륙한다. 무장이 잔뜩 달려있음에도 기관총을 가끔 쏘는 수준으로 본격적 교전은 하지 않는데, 아마도 팬텀페인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제대로 된 CAS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헬기가 착륙하면 맵상에서 구출한 포로라던가, 납치적군을 쑤셔넣을 수 있다. GZ에선 일단 본진으로 보내버린 포로/적군은 카즈가 심문을 통해 정보를 캐내어 즉각 알려주는 정도.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피스워커와 같은 즐거운 납치육성 라이프(...)가 가능한데 GZ에서 납치/구출한 인원의 일부가 팬텀페인에서도 지원병으로 등장하므로 일단 가능하면 잡아가보자.
  • 리플렉스
초보 친화적인 요소로, 예전에는 적이 스네이크를 발견했을 때 버벅이면 얄짤없이 경보를 울렸지만, 이제는 발각시 5초 정도 슬로우 모션이 걸리면서. L1으로 조준을 하면 스네이크를 발견한 적이 자동으로 조준된다. 성공적으로 적을 처리했으면 경보는 울리지 않는다.[18] 편한 요소지만 발생 횟수가 따로 카운트되며 기록에 영향을 끼친다. 옵션에서 끌 수 있다. 4의 기척링도 그렇고 늙을수록 강해지는 스네이크
  • 아이드로이드
GZ 및 PP에서 지도/임무정보 열람, 통신기능 등을 담당하는 도구. 구식 군용 PDA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지도를 볼 수 있고, 지도엔 마크한 적병 혹은 적병에게서 얻어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 외에도 착륙지점을 선택해 헬기를 부를수도 있다. 이 아이드로이드를 본다고 게임이 멈추는게 아니라 하나의 도구 취급이라 실시간으로 시간이 흘러간다. 재미있는 것은 GZ 모바일 앱과의 연동기능으로, PSN에 연결된 상태로 게임과 앱을 실행하면 앱에서 Idroid메뉴를 쓸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현 게임내의 아이드로이드처럼 쓸수가 있다! 우선 GZ에서는 싱크에러같은 것 없이 매우 쾌적하게 사용 가능. 귀찮게 인게임에서 꺼내서 보는 것보다 백배는 편하고 안전하다. 그리고 신기하다 PC 버전에서는 연동이 안된다는게 흠. 나머지 플랫폼과는 다 연동된다.[19]

6 무기 & 장비

이전작과는 달리 전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총기들이다.[20] 이렇게 된 이유는 다들 짐작하는대로, 첫번째로는 근년에 일어난 총기난사 사고들로 인해서 미국, 유럽 등지의 총기 표현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고, 그에 비해 총기회사가 요구하는 라이센스비는 날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6.1 총기

  • AM MRS-4 Rifle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MRS-4n.png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MRS4HUD.png

대부분의 미션에서 들고 시작하는 기본 소총으로 AM Rifle Type 69 의 단축형이다. 전작들의 M4 카빈이나 M653 정도에 해당하는 스탠스의 총기. 소음기와 손전등이 기본장착 되어있으며 메뉴를 통해 탈부착이 가능하다. 손전등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소음기는 내구도가 있고 교체용 예비 소음기는 등장하지 않는다. 본편인 팬텀 페인에서는 예비 소음기를 지원요청을 통해 받을 수 있고 드물게 맵에서도 예비 소음기를 탈취할 수 있지만 GZ에서는 그런 거 없다. 소음기가 파손되면 그 미션에선 그걸로 끝이고 생각보다 소음기의 내구도가 빨리 까이므로 착탈할 시점을 잘 계산하는 것이 좋다. GZ의 소음기 달린 무기들은 내장형 소음기를 지닌 WU Silent Pistol을 제외하면 1탄창, 즉 30발 쏘면 소음기가 망가진다.[21] 적군의 소총 AM Rifle Type 69 과 탄약이 호환되기때문에 탄약 수급이 쉽다. 장탄은 30발.

FN FNC Para버전의 스켈레톤 개머리판, 몸제, 총열과 M653과 64식 소총의 디자인이 혼합되었다고 한다.

  • AM MRS-4 Rifle (SL)

AM MRS-4 Rifle 의 바리에이션으로 Deja-Vu / Jamais-Vu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기본 버전이랑 대부분 같지만 손전등이 오프닝에서 스컬 페이스가 XOF 마킹을 지우기 위해 사용하는 그것과 같은 특수 광원으로 대체되어 있어 미션에서 메탈기어 시리즈 로고 마킹을 지우는데 사용할 수 있다.

  • AM Rifle Type 69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Type69.png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Type69HUD.png

대부분의 미션에서 이 프롤로그 작품의 적군인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표준 소총으로, 아무런 옵션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 기본무기인 AM MRS-4 Rifle 의 탄약과 같은 탄약을 사용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적병을 처리하거나 홀드업해서 무장해제 시킨 다음 탄약을 노획할 수 있다. 다만 길이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이 불편한데 비해 상대적으로 AM MRS-4에 비해 체감되는 장점은 없기 때문에[22] 일부러 노획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는 무기. 데자뷰 미션처럼 초기 장비로 AM MRS-4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에나 노획할 일이 생긴다. 장탄은 30발.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왠지 이름이 AM MRS-4R로 변경되었다.

AM MRS-4 Rifle과는 다르게 일반 보병용이므로 핸드가드, 개머리판이 FN FAL의 것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형되었다.

  • AM-69 AAS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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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AM69HUD.png

AM Rifle Type 69 에 스코프와 유탄발사기가 추가된 바리에이션으로 Intel Operative Rescue 미션에서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다른 미션에서는 S 랭크를 달성하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진다.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이런 형식의 무기가 별개의 무기로 나오지 않지만 진행하다보면 해금되는 커스터마이즈로 AM MRS-4R에 2-6배율 VM 스코프와 DGL-103 유탄발사기를 추가로 달면 비슷한 형태의 총기가 나온다.

  • S-1000 Shot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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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S1000HUD.png
펌프액션 산탄총. 가끔씩 적군이 들고 나오거나 무기고에 잘 모셔져 있다. 근 / 중거리에서 적군을 한방에 날려버릴수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졌다. 다만 산탄총 특유의 부족한 사거리와, 뭔가 모자란 장탄/예비탄 수가 결점으로 총 장탄은 6발. 귀환병제거 미션을 B랭크로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진다.

  • M2000 Snipe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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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액션 저격 소총. 헤드샷을 하면 한방에 적군을 제거할 수 있고, 몸에 맞춰도 제대로 맞추면 한 방에 빈사상태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자동조준 효과의 덕을 톡톡히 보는 무기로, 난전에서 총을 상대에게 적당히 가져다 대면 몸을 자동으로 겨냥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노킬용 샷건[23] 다만 소음이 매우 크고, 볼트액션식의 특성상 사격간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제대로 엄폐하지 않으면 적군에게 대응하기 힘들다. 소음은 약 200m 정도의 거리를 확보하고 저격하면 적에게 들리지 않게 할 수 있지만 기지 지형상 그게 좀 어렵다. 장탄 5 발. 데자뷰, 자메뷰 미션은 B랭크, 그라운드 제로즈, 귀환병제거, 기밀정보 회수 미션은 A랭크로 클리어 하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진다.

  • FB MR R-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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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런쳐. 적군이 미션에서 들고 나오거나 무기고에서 노획할 수 있고, 미션에서 A 랭크를 달성하면 시작지점에 놓여 있다. 화력은 GZ에서 나오는 무기들 중 최강급으로 3~4발로 장갑차를 파괴할 수 있고, 대공포 파괴 미션에서 대공포를 1발에 폭파할 수도 있다. 그라운드 제로즈는 B랭크, 대공병기파괴, 데자뷰, 자메뷰 미션은 A랭크를 받으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진다.

로켓포라고 쓰여있지만, 디자인, 장전 방식 등이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탄속이 다른 로켓류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고 탄종이 다양하다는 특징도 전작의 칼 구스타프와 동일해서 거의 빼박. 전작의 칼 구스타프와 마찬가지로 발사 후 재장전 시간이 꽤 긴데 그래도 전작의 칼 구스타프보다는 조금 모션이 신속해져서 리로드 시간이 짧아졌다.

  • WU Silent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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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살상 무기 .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마취총으로, 적군의 머리를 맞추면 한 방에 잠재울 수 있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처음부터 들고 시작하며, 내장형 소음기를 가지고 있어 소음기의 내구도가 무한대이기 때문에 무기고에서 예비탄만 계속 보충해주면 마음놓고 쓸 수 있다. 많은 미션에서 맵 구석에 위치한 초소에 예비탄이 놓여있으니 참고. 다만 소지 탄수가 극도로 적고 시리즈 전통의 단발식 마취총이라 한번 쏠때마다 재장전을 해야하는 것이 결점. 권총이라 부무장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노킬+소음기 장착이라는 메리트 덕에 대대로 사기 무기 취급 받는 무기지만, 시리즈가 거듭날 수록 꾸준히 조준점 너프를 받았고[24] 사격 거리가 멀어질 수록 탄이 하강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지금에는 그럭저럭 밸런스있는 무기가 되었다. 전작에 비해 확실히 헤드샷을 내기도 어렵고 적은 탄수가 발목을 잡을 때도 많다. 다만 새로 변경된 조준점이 정밀조준에는 더 좋다는 평도 있다. 참고로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도 기본 무기로 나오긴 하지만 처음에는 무한 소음기가 아니라 2탄창(15발)쯤 쏘면 부서지는 저질 소음기를 써야한다. 앙대 내장소음기는 5성에서나 언락되는 고급무기로 나온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GZ 미션의 특성상 나름대로 배려한 세팅인 듯. 일부 미션에서는 처음에 제공하지 않고, 무기고나 탑 등에 숨겨져 있다.

디자인은 루거 MK 2가 원형인 것 같다.

  • AM D114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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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D114HUD.png

캠프 오메가의 미 해병대가 기본적으로 부무장으로 지닌 권총으로, GZ 유일의 살상용 권총. 잠재우거나 스턴, 홀드업, CQC 등으로 소총을 집지 않은 상태거나 빈사 상태에서 마지막 발악으로 꺼내든다. 무기고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CQC로 상대의 무기를 빼앗는 동작을 할때 소총 등의 주무장을 가지지 않은 적의 무기를 빼앗으면 이것을 빼앗게 된다. 살상 플레이를 하기 위해 뺏어 쓸 수 있지만 소음기가 달려있지 않아 실제 실용성은 고만고만. 살상용 부무장이라면 차라리 랭크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소음기 달린 Sz.-336을 쓰는 편이 낫다.

어째선지 이 권총만큼은 적군을 무력화 상태에서 떨어트린후 깨워도 다시 집어드는 상태이상이 있다.
브라우닝 하이파워의 상부 슬라이드 모양과 P220의 하부를 섞은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 Uragan-5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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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살상 무기. 설정상 권총형 샷건(!)이라고 한다. 탄약이 샷건 쉘이라고. WU Silent Pistol 과는 달리 수면이 아닌 스턴상태가 되는 것이 특징. 몸에 맞춰도 쉽게 무력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 반해 소음기가 장착되어있지 않고 스턴 상태가 마취 상태에 비해 적군이 금방 깨어나며 소지 탄수는 마취권총보다 많지만 대신 예비탄 보충이 약간 골룸하다는 점에서 WU Silent Pistol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잠입 플레이보다는 비상시에 주변의 적을 빠른 속도로 무력화시켜놓고 현장을 탈출하는 데 적합한 무기. 그래도 4나 피스워커 정도에서나 등장했던, 초보자를 배려한 전면교전용 비살상무기[25]가 본격적으로 나왔다는데 의의가 있는 총. 적에게 들켜서 경보가 울렸을 때 비살상을 유지하며 상황을 빠져나가려 할 경우, 비살상용 총기가 마취계열 뿐이던 메탈기어 솔리드 3까지는 마취권총 헤드샷/난사라던가 섬광탄 연속투척, 총을 맞아가며 달려들어 CQC, 맨몸돌파(...)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GZ에서는 이 총으로 근처의 적병을 재빨리 때려눕히고 도망가면 훨씬 간단하다. 임무 랭크 달성에 따라 초기 지급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무기고와 트럭에 숨겨져 있다. 마테바를 모티브로 한 모습인지 바렐이 하단으로 나와있으며, 리볼버라서 장전시 한 발씩 장전된다.[26] 데자뷰, 자메뷰 미션에서 C랭크를 받으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진다.

여담으로 메탈기어 온라인 3 의 트레일러에서 마지막에 오셀롯이 들고 나오는 권총과 바랠 상단부 모양을 제외하면 비슷해 보이는데, 이 오셀롯의 권총은 1.09 버전에서 싱글미션에서도 쓸 수 있도록 추가되었는데 'Tornado-6'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 시절의 싱글액션 아미처럼 도탄으로 적을 맞출 수 있는 특징을 지닌 리볼버인데 설정상 Uragan-5와 관련이 있는지 배럴이 하단에 붙어있는 디자인이 유사하다. 그리고 이 Uragan-5는 본편에서는 기본적으로 살상용 권총으로 나오며 한참 개발해야 스턴 건 버전이 나온다.

  • Sz.-336 S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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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SZ336HUD.png

소음기와 손전등이 장착된 기관단총으로, 권총같은 부무장으로 취급된다. 연사력이 높고 유효사거리가 짧아 근거리에서 적군을 상대하는데 좋지만 연사하면 사정없이 흔들려서 집탄성이 나쁘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교전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그리고 역시나 소음기의 내구도는 AM MRS-4와 마찬가지로 1탄창(30발) 분량에 불과하므로 소음기를 단 채로 연사하면 순식간에 소음기 내구도가 깎여버린다. 평소에 아껴쓰고 적절히 3~4발정도로 끊어서 쏴주자. 이 무기는 적군이 들고 나오지 않고 무기고에 숨겨져 있으며 그라운드 제로즈, 귀환병제거, 대공병기 파괴 미션에서 C랭크를 받으면 특전으로 다음 회차에 출발지점에 놓여지기도 한다. 본작에서는 포로나 적병을 들쳐업은 상태에서는 부무장만 사용할 수 있는데 권총에 비해 화력이 화끈하므로 살상 플레이를 한다면 의외로 장점이 있는 무기.

연사시의 집탄성은 영 아니올시다지만 총알 자체가 멀리 안나가는 것은 아니므로 1인칭 모드로 전환한 뒤 가늠쇠로 단발 조준사격하면 중 / 장거리에서 헤드샷으로 한번에 처리도 가능하다.

디자인 면에서는 잉그램 M10UZI 기관단총을 적당히 섞어놓았다. 다만 설정상으로는 동구권의 기관단총이라는 것으로 보아 스콜피온 기관단총의 스탠스인 듯.

6.2 장비 / 보조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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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 Grenade : 파쇄 수류탄. 8개까지 가지고 다닐수 있으며 전작보다 왠지 폭발력이 화끈해져서 장갑차, 대공포, 적병 모두를 상대할 수 있다. 전작에서 C4로 터뜨려야 했던 것들은 웬만하면 수류탄으로도 터뜨릴 수 있는 정도.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FlareGren.png

  • Flare Grenade : IDroid 를 사용하지 않고 헬기를 호출하는데 사용가능한 신호용 수류탄이다. 다만 수류탄을 던진 그 자리에 헬기가 날아오는 것은 아니고 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착륙 지점에 헬기가 착륙하는 방식.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SmokeGren.png

  • Smoke Grenade : 연막탄. 주변에 연막을 뿌려서 적군의 시야를 가리며, 연막속의 적군은 기침을 하면서 감지능력이 떨어진다. 피스워커 때와 마찬가지로 기침하고 있는 적군에게는 홀드업을 할 수가 없다. 아마도 기침하느라 뒤에서 손들라는 소리를 못 듣는 듯.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Magazine.png

  • Magazine : 탄창. 예전과 같이 던져서 소리를 내 적군을 유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적군의 머리를 이걸로 맞추면 기절시킬 수 있다! 다만, 평상시에는 맞춰봐야 어그로 주의를 끄는 역할밖에 못하고 얼럿이 걸리는 순간에 맞추면 띵 소리를 내면서 적병이 기절해버린다. 사용 예시. 실력이 되면 리플렉스 모드를 끄고도 가능한 스킬이지면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간다.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C-4.png

  • C4 : 부착한 다음 버튼을 눌러 폭파시킬수 있는 강력한 폭파물. 주로 고정 목표를 폭파하거나 미리 깔아뒀다가 트랩으로 쓰지만, 적군의 허리춤에 부착 해뒀다가 적군 여러명이 모일때 터트려 폭살시키는 악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알 악마가 된 스네이크 추진력을 얻을 수도 있다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M21DMine.png

  • M21 D-Mine : 클레이모어 지뢰. 잘 보이지 않게 땅에 설치되어있다가 누군가가 지나가면 폭발한다. 일부 미션에서는 죄수들이 있는 구간에 탈출 방지용으로 설치되어 있고, 이를 역이용해 적군 장갑차를 골로 보낼 수 있다. 전작처럼 포복으로 엎드려서 접근한다고 자동으로 회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후방으로 근접해서 B버튼을 눌러 회수해야하는데 조작을 잘못해서 너무 가까이 가거나 하면 터진다(...). B버튼을 누른 채로 접근하면 안전하게 회수 가능하니 참고.

파일:Attachment/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NightVision.png

  • Night Vision : 야간 투시경. 살아있는 적군이나 무기 등이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밤에 쓰면 매우 유용하며, 낮에도 사용 가능하고 적군, 지뢰, 회수 아이템 등을 빨리 식별하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 죽은 적군은 배경처럼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 Combat Knife : 메뉴에서 선택은 불가능하지만 스네이크가 항상 소지하고 있는 컴뱃 나이프. 적군에게 CQC 를 걸어 구속한 후 심문하거나 사살할때 스네이크가 꺼내든다.

7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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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명백한 거짓말이었어. 폭발음이 들리고 한순간에...

녀석들에게 속았던거야, 제기랄!!

사실 치코의 구조요청 자체가 XOF의 함정이었다.

치코와 파스가 헬기에 탑승하고 마더베이스로 복귀 하던 중 치코는 파스의 배에 V모양으로 절개되어 봉합된 흔적을 발견하고 스네이크에게 알린다. 스네이크는 의료병에게 폭탄을 꺼내라고 이야기하고 마취할 시간도 없이 파스의 내장을 헤집어서 폭탄을 찾아내 제거한다. 그 후 마더베이스로 돌아가지만 이미 마더베이스는 XOF에게 습격받아[27] 모조리 박살나고 만다. 스네이크는 기지에서 부상당한 카즈를 구하고 마더베이스를 탈출한다. 카즈는 마더베이스를 잃은 것에 매우 분노하며 이게 다 파스 네 탓이라며 정신도 못 차린 그녀를 붙잡고 비난한다.[28] 정신을 잃고 있던 파스는 카즈 덕분에 눈을 뜨게 되고 급히 일어나 자신의 몸안에 또다른 폭탄이 있음을 알린다. [29] 스네이크는 진정하라고 하지만 헬기 밖으로 스스로 투신. 스네이크와 카즈는 급히 파스를 잡으려 하지만 너무 늦었고 파스는 공중에서 산화한다. 폭발의 영향으로 일행이 탄 헬기는 제어를 잃고 다른 헬기와 부딪히기 직전 암전되며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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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엔딩 후 이어지는 떡밥 대화. 스컬 페이스와 파스의 대화가 들려온다. 스컬 페이스는 사이퍼(제로 소령)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이후로 아무도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그의 메시지는 오직 대리인에게만 하달된다고 말한다. 오직 파스만이 빅 보스와 소통하기 위해 제로와 대면접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제로가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한다. 파스는 이것이 빅 보스를 구하고 제로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냐며 묻고는 이에 승낙. 제로는... 으로 대화 종료.
이때 들리는 음악은 Joan Baez의 「Here's to you, Nicola and Bart」(참고로 이 곡은 MGS4 스탭롤 BGM이기도 했다.)

1975년부터 2008년까지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등의 중동과 관련된 사건 연대기가 나오며 "팬텀페인에 계속." 으로 마무리된다.

8 평가

"그렇다고 게임이 나빴느냐? 전혀요!! 게임은, 정말 개쩔었다고요!!" - 앵그리 죠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 모든 것이 좋았으나 짧은 분량과 돈독이 오른 코나미의 횡포로 애꿎은 코지마만 욕먹은 메탈기어 솔리드 V의 프롤로그.
메탈기어 솔리드 2의 탱커 편이나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버추어스 미션만 따로 떼서 돈받고 팔아먹은 격이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괜찮다는 평가가 많으나 역시 가격 및 플레이 시간이 가장 크게 비난받고 있는 부분이다. GZ를 살 수 있는 돈이면 꽤 제대로 된 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데, 메인 스토리의 플레이 타임은 아무리 넉넉히 잡아도 두 시간 정도고 추가 미션 몇 개가 전부. 스토리도 그냥 이야기의 도입부에서 갑자기 끝나는 것 정도에 불과하므로 완성작이라고 부르기 민망. 특히, 이는 PSN 다운로드판이 19.99달러인 북미나 2480엔인 일본에 비해 39800원이라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발매된 한국에서 더욱 피눈물 나는 부분이다.

리뷰 점수는 양극화를 보이는데 대형 웹진은 호의적인 반면[30] 중소사이트, 인기 유튜버, 사용자 리뷰는 바닥을 치고있다. 덕분에 코나미와 게임언론의 접대설, 전문 리뷰어와 일반 게이머의 금전감각의 차이, 게임리뷰가 게임 플레이와 구매 가치 중 어느것에 가치를 두어야하는지까지 논의되었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 타임. 한 리뷰 사이트는 고작 25분으로 게임성을 판단하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면서 신랄하게 코지마를 깠다. 한 마디로 정발가격 기준으로 39800원의 값어치를 하기는 무슨 그냥 데모를 돈 주고 산 호갱이라는 게 이미 발매된 지역이나 리뷰어들의 공통적인 의견. 루리웹이나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리뷰가 나오자마자 극렬 빠돌이나 플레이 자체를 옹호하는 입장이 아닌 이상은 신나게 까고있다. 사실 메탈기어 시리즈가 대대로 데모팔이를 하긴 했지만 예전엔 데모를 다른 게임에 끼워넣어서 파는 최소한의 상도덕(...)은 지켰지만 이번엔 생짜 데모를 거의 타 정식 타이틀 수준의 가격으로 팔아먹은 게 문제.

일본에서도 대차게 까이고 있다. 아마존닷컴의 리뷰를 보면 "본편을 나누어서 판매할 필요가 없다. 이건 나눠팔기 상술", "사면 안돼, 본편에서 다시 플레이하게 될 게 분명하다. 이 정도면 무료 체험판으로 해야 맞다." 등 악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패미통의 평은 무려 38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얻었으나 이를 플레이해본 일본의 유저들 중에는 "패미통의 평점은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38점은 있을 수 없고 소비자를 속이는 끔찍한 일이다. 매수한 느낌"이라며 의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개발사측에선 SNS를 통해 그래도 볼륨이 있다며 GZ의 모든 미션을 20분 내로 클리어하면 채용도 할 수 있다는 식의 반박을 했으나, 메인 미션을 노 킬 노 얼럿 노 리플렉스 4분대(!) 클리어 영상도 올라왔다. 이에 코지마가 튜토리얼 발언까지 대놓고 해버리는 바람에 양파처럼 까이는 중.

이 게임을 선례로 다른 제작사들에서 똑같이 데모 수준의 게임을 돈 받고 팔아먹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PSN으로 예약구매를 하면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HD 에디션 DL판을 공짜로 주는 이유 때문에 PW사려고 GZ 예약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이래서야 그냥 추후의 연동보상과 추가 미션이 있는 팬텀페인의 프롤로그격 DLC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판이다(...).

다만, 가성비가 개판일 뿐이지 게임 플레이 자체만 두고 보면 대단히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분량에 대해 분노한 플레이어들 대부분도 GZ엔딩을 본 이후의 전개가 궁금해했다는 것만은 인정했다. 유명 메기솔 플레이어인 의식의 사람은 볼륨이 작다는 걸 빼면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며, "처음부터 방대한 양을 주기 전에 이거 하면서 손을 익혀놓으라는 의도"로 보인다고 평했다. 다만 자신처럼 반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외에는 좋아하기 힘들 것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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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미션의 경우 2014년 기준 차세대기로 뽑아낼 수 있는 가장 괴랄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코지마 히데오가 본인의 트위터에 각 콘솔에서 보여지는 그래픽을 비교해서 올렸다.

그리고 코지마를 구하는 미션에서는 그제에 빡친 유저들이 구하기는 커녕 코지마의 영 좋지 않은 곳에 총을 쏴서 죽여버리는 등... 온갖 화풀이를 하고있다.
지금은 미안한느낌이 든다...
엑스박스 원은 720P 해상도에 전세대기와 별 다를 바 없는 그래픽으로 나왔다. 성능 자체를 감안하더라도 이식이 썩 좋지 않다..

9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과의 연계 특전

그라운드 제로즈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한 세이브 데이터를 메인 메뉴의 SAVE DATA UPLOAD 메뉴로 업로드하고 이를 팬텀페인에서 다운로드하면 몇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 기본적으로 GZ 버전 스니킹 슈트(SV-SNEAKING SUIT)가 개발 가능하다. 분명히 같은 스니킹 슈트인데도 서서 뛰어도 발소리가 나지 않던 피스워커와 달리 GZ에서는 어째선지 발소리 저감 효과가 없어 앉아서 접근하거나 벽 너머에서 이동하더라도 5m 안쪽에서는 걷는 소리가 적에게 탐지되었지만 팬텀페인에서는 일반 스니킹 슈트와 마찬가지로 GZ 버전도 모든 걷는 소리를 5m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앉아서 행동하면 발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다. 출동시 드는 비용이 400GMP로 2티어도 1200이나 드는 TPP 버전 스니킹 슈트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라 돈에 쪼들리는 초반에 유용하지만 본편의 스니킹 슈트에 붙어있는 회복능력 향상 등의 옵션이 없어 결국 초반용 아이템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의외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위장률이 대단히 높아서 본편 스니킹 슈트와는 상대가 안되고[31] 지형에 맞는 일반 야전복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 문제는 스니킹 슈트는 위장률이 지형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발소리 소거와 높은 위장률만으로도 쓰기 나름으로는 꽤 유용하다. 하지만 현질을 하면 체력회복 버프도 되고 위장률도 높은 DLC 스니킹 슈츠를 살 수 있지
  • 데자뷰 미션을 클리어한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솔리드 스네이크 스킨이 개발 가능해진다. 발소리 소거 효과는 스니킹 슈트와 비슷하고 위장률도 괜찮으며(GZ 스니킹과 일반 스니킹의 중간 정도) 일반 스니킹 슈츠의 3티어에 해당하는 체력 회복 효과(+1)가 숨어있다. 대신 추가 개발은 불가능. 참고로 사이보그 닌자 스킨은 연계 특전이 아니니 괜히 힘빼지 말자(...).
  • 황금 바이오닉 암(...)이 개발 가능해진다. 달성률 100%를 찍은 데이터를 업로드해야한다는 정보도 있으나 실제로는 달성률은 별 상관없는 듯. 성능은 기본 바이오닉 암과 동일하다.
  • 일부 회수한 병사, 포로가 게임 도중에 지원병으로 등장한다. 타겟인 눈, 손가락이나 CIA의 정보원도 납치해놓으면 지원병으로 들어온다. 다만 지원해서 들어오는 시점은 캐릭터마다 다른 듯하다.
    • 첩보원 탈환 미션에서 코지마 히데오를 구출하면 팬텀페인에서 지원병으로 들어오는데 등장 시점도 매우 빠르고 연구 A+ 첩보 S에 무드메이커 특기를 지닌 유능한 스탭이지만 전투엔 내보낼 수 없다. 피스워커 때의 기믹을 계승한 듯. 코지마 히데오는 데이터 연계 없이도 메인 미션을 통해 구출할 수 있지만 그 시점이 크게 늦어진다. S랭커가 있고 없는 게 초반에는 어마어마한 차이라서...나중엔 필드에서 주워오지만

10 끝나지 않은 문제

2014년 4월 24일부로 코지마가 각 기종별 독점미션을 타기종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한다(엑박의 라이덴 미션은 플삼으로 플삼의 스네이크 미션은 엑박으로). 덕분에 두 개 산 사람만 바보가 되었다. 빡죠가 싫어합니다.

2014년 12월 18일, 그라운드 제로즈가 스팀으로 나왔지만 한국에는 지역 락이 걸려 있다. 나오자마자 33%세일을 달고 나와서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 시켰다. 지역 락은 코나미가 스팀 게임들(MGR, 캐슬배니아)에 공통적으로 거는 사항인지라 아예 희망을 버려야 할 듯.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PC다운로드가 떡하니 나오니 이쪽으로 구매해서 등록하거나, 제리얼이나 한스팀같은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근데 2015년 3월 19일, 반전이 일어났다. 당일날의 부로 코지마 프로덕션이 해체된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였다. 그라운드 제로즈는 코나미가 부추긴 일이라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코지마 히데오 항목 참조.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스팀 버전의 예약특전으로 그라운드 제로즈가 공짜로 딸려왔다. 끝없이 고통받는 조기 구매자들(...) 지역락과 무관하게 이 예약특전은 정상적으로 등록되었고 팬텀 페인은 지역 락이 걸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그라운드 제로즈의 지역락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희망섞인 예상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거 없었다.

11 MOD

PC판 한정으로 온갖 모드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모드 예는 FPS 모드 추가, 와이드 카메라 추가 모드가 있으며 코지마에 대한 악의를 담아 병사 코지마의 얼굴을 맹구 + 영구 + 코지마 짬뽕으로 한 모드도 있다.[32]

그 외엔 스네이크가 치코의 이어폰을 빼주는 모션을 ㅇㄷ 잡아 땡기는 모션으로 바꾼 괴상한 모드도 있다(...)


못 쓰게된 영상의 링크를 올려 놓는다. 본격 빅 보스 새 모드(...)... 참 괴랄하다. 스네이크 : 나 완전히 새됐어 본격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가 개그치는 그라운드 제로즈와 더 팬텀 페인

(…)

그리고 이러한 정신나간 모델 스왑 모드는 팬텀 페인 발매 이후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A HIDEO KOJIMA ESCAPE

그래도 그라운드 제로즈 발매 이후 코지마 히데오에 대한 진상이 까발려지면서 위 모델링 스왑 모드를 통해 코지마가 코나미한테 복수하는 듯한(...) 팬무비도 나왔다. 지못미 스컬 페이스
  1. PS 독점 한국어/번체 중문화이다.
  2. 스팀 인증 필수.
  3. 번체 중문판은 PS 독점 중문화이다. 대만 게임쇼 2015 당시, 코지마가 직접 그라운드 제로즈까지 번체 중문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27일에 발매.
  4. 한국어판은 PS 독점 한국어화다!! 갑자기 팬텀 페인 발매일 PR에서 발표하게 되었다. 11월 27일에 발매.
  5. MGS4에서는 엔딩곡으로 커버 버전이 사용되었었다.
  6. 메탈기어 솔리드 5 계열이 코나미 콘솔 비디오 게임 중 (2014년 상반기 기준) 유일하게 8세대 기종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프로스피나 위닝일레븐도 8세대로는 출시되지 않았다.
  7. 웃기는 게 본편인 팬텀페인은 지역락이 안걸려있고 그라운드 제로즈만 지역 락이 걸려있다(...). 국내 유저 중 GZ를 소지한 사람은 팬텀페인 예약 구매 특전으로 받은 경우가 대부분.
  8. 게임내에서 제공하는 지금까지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사건 이후 누군가에 의해 유출되었을 것이라고 적혀있다. 정황상으로는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의 개발에 참여한 휴이 에머리히로 보인다.
  9.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쿠바 남단에는 테러리스트를 수용하는 관타나모 수용소가 실존한다.
  10. 한 나라가 다른 나라로부터 빌려 통치하는 영토. 영토권은 빌려 준 나라에 속하지만, 통치권은 빌린 나라에 속한다.
  11. 두명을 모두 죽이지 않고 회수하면 미션 종료 후 카즈가 이들을 조사하게 되는데 눈은 오른눈이 의안이고 손가락은 오른손 검지를 잘랐다고 한다. 라오스에서 저지른 전쟁 범죄를 자책하다 자해한 모양이다. 카즈가 말하길 "그들도 인간이었다." 라고. 자신의 특기와 직결된 신체부위를 자해한 탓인지 팬텀페인에서 지원병으로 들어올 때 보면 두사람 다 능력치가 B랭크 정도로 별로 안좋은 편이다. 초반엔 쓸만하지만 별 애정이 없는 플레이어를 만나는 경우엔 중반만 가도 A랭크 이상이 넘쳐나서 해고당하는 신세(...).
  12. 요즘 게이머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플로피디스크 같은 디지털 저장매체가 비쌌던 시절엔 일반 카세트 테이프에 흔하게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했다. 게임도 카세트 테이프에 담겨 판매되기도 했는데 이런 테이프를 일반 카세트에서 재생하면 이런 소리가 난다. 게임 CD를 CDP에서 재생하는 것도 매체만 달라졌지 유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13. 최소 1개만 재현해도 클리어는 가능. 이중 검은색으로만 된 사진이 있는데 카즈가 패키지 뒷면이나 매뉴얼에 힌트가 있다고 한다. MGS1의 메릴 주파수 관련 오마쥬. 스팀버전이나 다운로드판으로 플레이하고있다면 웹 매뉴얼이나 첨부된 소프트웨어 매뉴얼에서 찾아보자.
  14. 참고로 MSX판의 SCC 사운드가 나온다. 미션 중 회수 가능한 테이프에 들어있는 스내처 음악도 MSX판의 Pleasure of Tension. 오리지널을 따지자면 PC8801mk2SR의 OPN 버전이 나와야할 것 같은데 MSX판 사운드가 나온다.
  15. 가령 마취권총 총알이 없어서 적병의 권총을 뺏아다 쓸 경우, 바닥에 버려진 마취권총을 적이 발견하면 수상한 장비가 발견되었다며 침입자가 있는 것 같다고 무전을 때리고 경계에 들어간다. 보고만 하고 수거하지는 않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오히려 굉장히 뛰어난 대응을 하고 있는거다. 첫째로, 최종보고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보존이 되어야 하며, 둘째로 만약 수상한 장비에 부비트랩이라도 설치되었을 경우 함부로 대응하다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이다.비슷한 예로 MGS4에서 초반부의 겟코에게 쫓기다가 옥토캠으로 위기를 넘긴 후 나오는 데모에서 올드 스네이크가 땅에 떨어진 총을 줏을때 나이프로 먼저 총 밑을 검사한 후 드는 것도 이런 이유다.
  16. 체력의 경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피해를 입었을 시 적당한 장소에 엄폐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회복되는 방식이다.
  17. 망원경 외에도 근거리에서 적을 조준하거나, R3버튼을 꾹 눌러 줌인해서 보거나, 기절한 적을 들쳐메거나 하는 행동으로 마킹이 된다.
  18. 예전 시리즈에서도 발견된 즉시 적을 처치하면 경보가 울리지 않았지만 시간은 1초도 되지 않고 자동조준 같은 건 당연히 없었다.
  19. XBOX360는 SmartGlass를 통한 제한적인 연동
  20. http://metalgear.wikia.com/wiki/Metal_Gear_Solid_V_weapons_and_equipment 에서 발췌.
  21.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AM MRS-4 4성을 개발해야 나오는 소음기(중)와 동일한 성능이다. 팬텀페인 초기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소음기(소)는 15발 버티는 내구력.
  22. 본편인 팬텀페인에서는 롱배럴 덕에 이동 사격시의 안정성과 유효사정거리가 약간 개선된다. GZ에서도 스펙차가 있는지는 불명.
  23. 중상을 입어 무력화된 적은 시간이 지나면 과다출혈로 죽지만, 킬카운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24. 레이저 포인트 제거 → 원형 조준점 → 수평 조준점
  25. 4에서도 샷건에 비살상탄을 넣어 쏘는 식의 제한적인 사용만 가능해서 큰 의미가 없었다. 태양총이 있긴 하지만 특전무기라서 의미가 없다. 피스워커에서의 고무탄 더블배럴 샷건은 나름 강력했지만 이쪽도 2주차에서나 구경해볼 수 있던 무기.
  26. 그런데 PC판에서는 장전모션이 엉뚱한 것으로 잘못 들어가있다. 제대로된 모션 - http://a.pomf.se/gykcic.webm 잘못된 모션 - http://a.pomf.se/thfhmr.webm 1.003 패치에서 수정됨
  27. 팬텀 페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휴이가 이미지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무기들을 치운 상태였고, 습격대가 감찰단들의 무리에 섞여서 잠입했다고 한다.
  28. 그 뒤에 파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도 "네년, 이...!!"하고 달려들려다 의료병이 겨우 진정시켰다.
  29. 정황상 거기거기에다 폭탄을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컬 페이스가 파스의 몸에 폭탄을 넣고 봉합한 후 '모르는 곳에다 폭탄 하나 더 집어넣지' 라고 말한 뒤 질척질척 소리가 난다. 따로 째지 않고 그대로 어딘가에 폭탄을 넣은것 같은데 입이나 코라고 하기엔 '모르는 곳'에 대사가 걸린다. 고로 남자라면 확인할 생각조차 나지도 않는 거기거기 밖에 없을듯. 어느 쪽이든 경악스럽지만...치코의 카세트 한글자막[1]
  30. 리뷰점수가 짜기로 유명한 유로게이머와 엣지에서 9/10을 주었다.
  31. TPP 버전 스니킹 슈트는 발소리 저감과 체력회복 능력이 우월해서 그렇지 위장률, 특히 주간 위장률은 생각보다 안좋다.
  32. 2015년 2월 13일 현재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한글화가 확정되면서 수 많은(...) 플레이어들의 고해성사 댓글들이 잇달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