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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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네트웍스 CI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1]
지키고 싶으면 공격하라[2]
KD에 이은 전국 시내버스 대수 2위(2,500여 대)
유니시티 최고 VIP 고갱님1[3][4]

1 개요

홈페이지

수도권대전광역시의 일부 시내버스, 전라북도 일부 시외버스와 CNG 충전소, 버스 정비소 등을 운영하는 종합물류회사. '선진그룹'의 산하에 있다. 원래는 선진그룹의 버스 사업 전체를 이르는 말이었으나, 2010년 체제를 개편, 버스 사업을 총괄하는 명칭은 선진그룹 버스사업부문으로 바뀌었고, 선진네트웍스는 버스사업부문의 지주회사를 일컫는 의미로 축소되었다.

2 상세

버스 사업에서는 수도권에서 KD 운송그룹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한 회사이나, 계열사 수는 KD보다 더 많다. 버스 사업 외에도 CNG충전소로 대표되는 에너지 사업을 비롯하여 광고, 타이어, 차량정비, 심지어 헬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 확장하는 사업분아만 보면 어느 대기업 못지 않다.

수도권만으로는 모자랐는지, 2009년 6월에 대전 시내버스 회사인 대흥교통한밭여객을 각각 인수했다. 거기에 전북고속전주고속도 인수하였다.

서울 시내버스 회사인 선진운수는 선진네트웍스의 계열사가 아니다.[5]그렇다고 해서 선진운수와 선진그룹이 연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또한 경기 서부 지역 노선을 운행하던 인항여객(선진버스의 전신)을 서울 선진운수가 인수하면서 선진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선진버스 법인을 현 경영진이 인수하면서 선진그룹의 시초가 되었다. 그러니까 선진네트웍스가 선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데에는 선진운수가 관련되어 있는 것. 하지만 둘 다 악덕업체로 악명높다

인천광역시에서 버스 준공영제를 시도할 때 찬성한 업체 중 하나이다. 때문에 본래 준공영제를 반대하던 신동아교통이 선진에 인수된 뒤 갑자기 준공영제 업체 찬성으로 돌아서는가 하면, 준공영제 참여 업체 수를 늘리기 위해 회사를 쪼개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

남양주, 하남에서 KD 운송그룹박터지게 불법증차까지 해가면서[6] 경쟁했지만, 2009년 12월에 남양주 버스회사인 유성운수와 선진상운, 하남 버스 회사인 선진여객을 KD에 매각했다. 충격과 공포 해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듯. 2010년에는 선진고속을 KD에 매각했다. 이로서 선진이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전멸.[7]하지만 전북고속전주고속을 인수하며 다시 시외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선진네트웍스를 장사꾼같다면서 비판하는데, 선진네트웍스가 지금까지 버스운송업에서 한 일을 살펴보면 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인수해 정상화를 시킨 뒤 다른 버스 회사에 매각하기 때문. 승무원 전원을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경력을 따지지 않고 기사들도 아무나 뽑아 버린다.[8]또한 다른 회사보다 난폭운전이 심하다.[9]근무 여건도 열악하고 급여도 박봉이다.[10]

과거에는 자일대우버스 차량을 구매했는데, 할인, 할부조건, 부품조달 등을 따지는 다른 버스 회사와는 달리 선진은 가장 빨리 구매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해 구매한다고. 하지만 선진 계열사로 있는 정비공장이 현대 상용차 전문 수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버스의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2009년부터는 아예 자일대우버스 출고를 끊고 지금까지 현대자동차만 출고하고 있다. 이로써 선진이 완전히 현대로 돌아선 줄 알았는데 선진여객에서 FX116을 자체 출고하였다! 선진여객을 보면 강화선진버스신동아교통과는 다르게 주축 업체인 김포운수선진버스하고 안 친한 거 같다

일부 대기업 급의 버스 회사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계열사 간의 내부 수직 거래비율이 꽤 높은 회사이다. 버스 운행(각 계열 내의 운송회사) - 재생타이어[11] 및 내부광고(선진이앤티 외) - 충전소 및 에너지사업(은혜산업개발, 선진네트웍스 등) - 1급정비 계열사 등 운송-유지-보수가 내부 계열사에서 대부분 충당이 된다.

최근들어 신성운수, 신성여객의 경영 사정이 악화되어 광역급행버스의 운행을 포기하면서, 대신 운정M버스 운행을 위해 파주시에 진출한다.

안 좋은 특징이라면 광고를 너무 난잡하게 붙인다든가, 행선판이 중구난방이라 디자인 따위는 개나 줘버린 경우가 많다는 점이 있다. 멀리서 봐도 숫자가 안 보여도 행선 스티커 디자인으로 노선 파악이 될 정도로 행선 스티커가 중구난방이며 심지어는 한 법인 소속 노선 개수보다 행선 스티커 디자인 개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었다.[12]

선진그룹 버스 회사 중 일부는 선진네트웍스의 계열사가 아닌 경우도 있다. 선진그룹 조직도를 보면, 김포운수선진버스는 경인지역본부 버스부문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최대주주는 신재호 회장이다.

베트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도 사업 분야가 있다. 이쪽은 국내에서 사용된 CNG 차량을 수출하여 사용하는 운송업체로 보인다. 국내에서 사고차 폐차시에 엔진을 수출하고, 선진고속 시절 좌석차량들도 해외에서 운행 중인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현대차 판매와 관련한 사업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선진네트웍스 계열 버스 회사 목록

3.1 인천광역시

선진네트웍스 계열 인천광역시 소속 버스 회사
강화선진버스공영급행선진여객
송도버스신동아교통인천선진교통
인천제물포교통인강여객대한여객

3.2 경기도

선진네트웍스 계열 경기도 소속 버스 회사
김포운수선진버스강화운수
선진시내버스포천상운포천교통
파주선진연천교통

3.3 대전광역시

선진네트웍스 계열 대전광역시 소속 버스 회사
선진교통선진여객

3.4 전라북도

선진네트웍스 계열 전라북도 소속 버스 회사
전북고속전주고속

3.5 과거 계열사

3.6 기타

  • 선진고속관광
  • Sunjin Express[14]
  • Sunjin Trans Express[14]
  1. 회사 공식 슬로건이다.
  2. 신재호 회장이 인터뷰에서 밝힌 공식 경영방침이다.(...) 홈페이지에도 기제되어 있다.
  3. M버스에도 유니시티투입할 정도(…). 충격과 공포, 하지만 타 광역노선으로 이동한건 함정.
  4. 참고로 2위는 인천 강인여객이다. 주로 공항노선에 투입한다.
  5. 다만 선진네트웍스의 시작은 서울시 면허업체인 보광교통과 관련이 있다. 실은 보광교통도 선진네트웍스가 직접 설립한 업체는 아니다. 원효여객 - 한성교통(한성운수 계열) - 우신교통(우신운수 계열)을 거쳐 선진네트웍스에 인수되면서 SM버스가 되었기 때문이다. 2004년 7월 노선 개편 후에도 이름을 유지하다가, 계열 분리되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6. 실제로 9번이 불법 증차로 한 때 인가 대수가 40대에 육박했다.
  7. 강화 - 인천을 잇던 시외버스였던 70번90번은 2009년에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하였다.
  8. 예를 들어 김포운수선진버스의 기사 채용 조건은 장애가 있어도 운전 할 줄 알면 채용 가능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입사하세요
  9. 여기에는 아주 빡세게 잡혀있는 탕수도 한 몫 한다.
  10. 다시 한번 김포운수를 예로 들면 신입 기사님들 대부분은 아르바이트로 근무하신다(...). 김포운수 급여명세서
  11. 버스뿐만 아니라 승용차 및 화물차까지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김포 48번 국도변에 있다..!!
  12. 이 문제는 인천 선진 노선들은 준공영제가 아닌 광역버스 노선들과 66번을 제외하고는 통합행선판이 도입되며 개선되었다.
  13. 13.0 13.1 마을버스 회사
  14. 14.0 14.1 우즈베키스탄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