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영국 테크 트리/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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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패치로 추가된 트리로, 처칠 건 캐리어가 먼저 추가된 뒤, 1차 구축 트리가 구현되었다. 트리 전반의 특징은 4티어까지는 물장 저격구축전차이나 5티어부터는 고연사 떡장갑 중구축전차가 된다. 하지만 해치가 높고 약점이 많아 맞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이 특성은 9티어까지 이어지다가 10티어에선 멸적의 한방을 갖춘 직사 자주포로 변모한다.
5티어 이후의 트리들은 저돌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Churchil 1 에서 AT 7로 넘어가는 중계트리로 6티어에는 동 티어 최고의 명품 구축전차 처칠 건 캐리어가 있다. 자세한 것은 밑의 처칠 건 캐리어 문단을 참조하자.

인내심 테스트
목고자트리

2 중장갑 구축전차 트리

2.1 Universal Carrier 2-pdr - 2티어

영국 구축전차의 스타트를 끊는 전차.
준수한 기동성과 2단계에서는 강력한 화력, 위장률, 2티어 구축 중 최고 내구도로 나쁘지 않은 전차이다.
다만 명중률이 영 좋지 못하고, 후진시 기동성이 끔찍하고 장갑이 매우 얇으며 오픈탑이기 때문에 일부 부분은 장갑이 없다. 그래서 혼자 팀을 캐리하기 힘들고 생존률이 아주 바닥을 긴다. 맞으면 99.9% 확률로 관통되기 때문에 몸을 굉장히 사리며 플레이해야 한다. 여담으로, 부앙각이 영 좋지 못하고 탄속이 매우 느려 원거리 저격이 약간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105mm걸리면 사망

2.2 Valentine AT - 3티어

옆에 있는 티거는 또 뭐니
발렌타인 경전차의 차체를 사용한 구축전차. 발렌타인의 차체 장갑이 동티어에서 썩 나쁘지 않은 축에 속했던 것을 생각하면 구축전차중에서도 차체장갑만은 탱킹가능한 수준. 하지만 전투실이 오픈탑이며 장갑이 있는 일부 부분도 장갑이 극히 얇다. 그래서 실질적으론 장갑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 덕에 기동성을 희생한게 무의미해졌다.
포는 탄날아가는데 한나절걸리는 똥포와 김적절한 관통과 김적절한 화력을 지닌 6파운더 포가 있다. 취향에 따라 쓸 것. 똥포라 적어놓긴 했는데 공격을 240이나 올려준다는 점에서 펀치력 하나만큼은 괜찮고 결정적으로 5티어에서 6티어로 올라가는데 필수 부품이니 사서 쓰는것도 나쁘지않다. 그래도 거지같은 관통력을 극복하고 고폭을 꽂으면 330딜이 들어간다.
여담으로 전투실 양 옆의 오브젝트는 탄약고이므로 조심할 것. 뭣모르고 장갑인 줄 알고 티타임 주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말자. 적군일 경우 고폭으로 찰지게 조져주자. 유폭은 둘째치고 우선 관통이기 때문에 재미 좀 볼 수 있다.

2.3 Alecto - 4티어

숨겨진 제초기

스톡포인 6파운더는 적절한 연사력과 적절한 관통력으로 저격에 유리하다.
중간포인 3.7인치는 25파운더보다 거의 모든면에서 떨어지며 공격력이 더 높지만 관통력이 낮아 사실상 25파운더가 더 좋다.
최종포인 25파운더, 즉 87mm는 은탄이 71mm, 골탄이 92mm 인데 은탄으로는 5티어 중형전차까지는 무리없이 뚫을 수 있으며, 골탄으로는 만날 수 있는 모든 전차의 측, 후면을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전차가 장갑이 얇고 위가 개방되어있어서 가끔가다가 5티어들에게 고폭탄이 날아온다(...)

이것만 들으면 그냥 평범하게 똥포든 물장 전차라고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추중비가 20을 넘기므로 기동력은 동티어 경전차와 비슷하거나 더 빠르다. 궤도 회전속도도 나쁘지 않아서 어설프게 뺑뺑이 돌리던 적 전차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 Luchs: 안녕~!
저격을 해도 되지만 경전차 처럼 몰아도 되는 전차이다.

이렇게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약점으로 방호력이 있다. 개나소나 알렉토를 보면 고폭탄을 꺼내들 정도로 장갑이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는 빠른 기동성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하지만 갈곳을 미리 예측해서 쏜다면 그 얘기가 달라진다.]

2.4 AT 2 - 5티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떡장의 맛 별명 앗투
홍국의 리틀통곡
전면이 무려 203mm다! 5티어 주제에! 큐폴라가 약점인데 제초하러온 고수들 아니면 대다수의 뉴비들이 그걸 알리가 있나...
그러나 포의 관통력이 낮고 저지력이 부족하다. 한방을 위해 단포신 유탄포를 장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리츠에서는 모든 단포신 고폭탄 주포가 너프됐으므로 되도록이면 쓰지 말고 스톡포를 쓰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 장점
  • 떡장갑

5티어주제에 전면이 203mm이다. 덕분에 철벽훈장은 따놓은 당상. 저티어 탄은 기본이고, 동티어 탄까지 모조리 튕겨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측후면 장갑도 매우 강해, 중형전차가 뺑뺑이를 돌리러 와도 차체에 각을 주면 엉덩이로도 튕겨내는 앗둘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5탑방 제초기 4호 전차마저도 각을 준 측후면을 뚫지 못하는 정도. 5탑방의 마우스 수준이다. 관통력 높은 티거가 천적이었으나 2.9업데이트로 MM값이 6티어 까지만 가게 되있어서 정면 한정으로 뚫을수 있는 전차가 몇없다

하지만 골탄엔 가볍게 뚫린다.

• 단점
  • 느린 속도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뺑뺑이를 당하기 쉽다. 전장까지 이동하던 중 혼자 뒤에 남겨져 적 중형전차들에게 다굴맞고 터지는 경우도 많다.

• 저지력

속도와 덩치에 알맞지 않은 바늘포를 갖고있다. 프리딜 상황이나 딜교환시 DPM으로 찍어누르면 우위를 점할수 있으나 수세에 몰릴시 저지력이 부족해 여러대가 몰려들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관통력도 90밖에 되지않아서 6티어만 가도 많이 힘들다.

2.5 AT 8 - 6티어

별명 앗팔
홍국의 통곡의 벽2호
상대 전차포의 관통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체감상 AT 2 때보다 잘뚫린다. 연사로 승부보는 놈이라 17파운드를 달고있는데 이트리는 FV 215b/183이랑 4티어 구축경전차 음? 줄여서 경축전차 을 빼면 속사니 익숙해지는게 좋을듯. 대신 포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조준이 6티어 주제에 매우 빠르고 관통력 또한 뛰어나니 고수들이 잡으면 속사포 학살 전차가 된다. 이 전차의 바로 오른쪽면 기관포 부분 약점을 잘 가리려면 쏘고 난뒤 약점을 상대방이 쏘지 못하게 티타임을 하는것이 좋다. 큐폴라도 만약 상대방이 조준할것 같으면 도리도리를 하면 된다. 하지만 병투나 수박오이 고폭이 날아온다면 어떨까? 약점인 기관포를 맞지 않는다면, 딜이 300~400밖에 들어오지 않기에(...) 침착하게 역관광을 시도해보자

여담으로 군용품의 경우, 고급연료를 장착하기를 권장한다. 기동성이 체감상으로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

한 위키러가 이 전차를 사용해 도리도리와 기동사격(...)을 시전하여 마스터를 얻은사례도 있다하니, 한번 도전해보자

2.6 AT 7 - 7티어

별명 앗칠
홍국의 통곡의 벽 3호

부포탑 위치가 반대이기 때문에 큐폴라 가릴때 햇갈리지않게 조심하자. 또한 큐폴라를 잘못맞으면 전차장이 죽는다.

처칠 갓건 캐리어에서 넘어올때 타는 전차인데, 처칠 건 캐리어에서 연구했던 주포를 쓸 수 없다. 때문에 스톡포를 써야하는데 그게 관통력 110(...)짜리 6파운더다. 클립이니까 좋아보이겠지만 관통력 110가지곤 뚫을 수 있는게 전혀없다. 측면에서 때리면 먹히겠지만 느리고 커다란 이 전차 특성상 불가능 하다. AT 8에서 넘어왔다면 17파운더를 쓸수있으니 17파운더로 쓰면서 20파운더를 연구하자. 그리고 이 전차는 괴상하게도 주포가 오른쪽 부분에 달려서 기관포를 건물에 가리고 저격하는 것이 이 전차의 확실한 운용방법이다. 참고로 같은 전차의 20파운더 주포로 포방패 빼고 다 뚫린다. 이 다음 티어쯤 되면 장갑이 무의미하다.

2.7 AT 15 - 8티어

별명 앗십오
홍곡의 통곡의 벽 4호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답답한 포각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겉보기엔 하나도 안좋아질것 같이 생긴 포각이 매우 좋아진다. 포방패가 꽤나 넓은 각도로 돌아간다. 그런데 다른 전차들과는 다르게 포방패가 다 뚫린다.(…).
하지만 넓은 포각 덕분에 구축전차 주제에 무려 티타임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그 지긋지긋했던 종양까지 사라져 중구축전차 운용이 한층 수월해진다. 물론 그 댓가로 다른 약점이 많이 생겼다. 뺑뺑이도는 중형도 포각으로 제압하니....그렇다고 중형전차 상대로 RR뒈짓하지말고하지만 하도 느려서 내가 뒈짓하기전에 중형이 나를 쌈싸먹는다
최종포는 32파운더와 20파운더 B타입이 있는데, 20파운더는 여전히 공격력이 190 밖에 안된다. 32파운더는 공격력이 250이지만 관통력, 장전시간, 착탄분포, 조준시간 등 나머지 모든 면에서 20파운더에 밀린다. 32파운더 관통력으론 골드탄을 사용해도 9티어 떡장들을 뚫기엔 버거운 면이 있으니 웬만하면 20파운더를 사용하자. 참고로 32파운더는 토터스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데, 7티어 AT7을 처칠 건캐리어에서 넘어왔다면 연구를 스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토스 연구에 필요한 건 32파운더 뿐이니 자유경험치를 사용한다면 AT15를 스킵하고 바로 토터스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스톡 토터스를 사용할 순 없으니 자경은 상상을 초월하게 들어간다.

이때부터 전면장갑이 어느정도 유명무실해진다. 대부분의 9티어 중전차에게 정면장갑이 뚫리기 때문에 영구축 특유의 전면떡장을 이용한 중전차역할이 불가능하기 때문.

2.8 Tortoise(토터스) - 9티어

홍곡의 벽
단단한 전면이 아이덴티티인 영국 구축전차의 완성형. 다만 단단하다고는 하지만 9티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관통력 200 중반의 주포에는 차체 곳곳이 뚫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티어 대비 전면장갑은 약화되었지만 측면과 후면이 단단한건 여전하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곡선형인 차체의 형태 덕분에 예쁘다매직도탄을 많이 볼 수 있다.

주포는 120mm 구경으로, 남들 다 150mm급 쓰는데 야크트티거와 같이 120mm대를 쓰니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더군다나 동족인 야크트티거는 가끔씩 500대의 피해가 뜰 때도 있지만 얘는 그런거 없다. 애초에 최대뎀이 500인데 뜰리가때문에 워게이밍은 이 전차에게 엄청난 연사력을 주었으나... 최근패치로 인하여 야크트티거한테 dpm1위를 빼았겼다

• 장점
  • 넓은 좌우 포각

포각 넓던 전티어보다 포각이 더 넓어졌다. 회전 포탑도 아닌 구축전차가 제한적으로 티타임이 가능할 정도이니 참고하자.

• 훌륭한 주포

저지력과 DPM이 야티보다 좀 떨어지긴 하나 명중률, 조준시간 등으로 볼 때, 야티보다 더 뛰어난 장점으로 볼 수 있다.

• 단점
  • 수많은 약점들

수치상으론 튼튼해 보이지만, 포방패 주변만 매우 튼튼하다. 당장 눈에 보이는 해치와 포방패를 제외한 전투실은 왠만한 주포로도 쉽게 관통이 가능하고, 저티어들에게는 해치가 따인다.

• 느린 속도

비록 약점들도 있지만 튼튼한 장갑을 얻은 댓가로 속도를 포기했다.

• 다른 구축들에 비해 부족한 저지력

한 발로 가볍게 700-800딜을 꽂는 동티어 미국/소련 구축전차와 달리, 토터즈는 120mm 주포라 400대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한방 데미지가 부족한 대신 3000이 넘어가는 DPM을 잘 살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2.9 FV215b(183) - 10티어

월탱 블리츠계의 원펀맨

이로비의 후방 포탑을 한층더 개량시킨 후 183mm 함포를 달고 본토방어용으로 만든 녀석이었다.
다른 소련이나 독일 구축은 원기옥을 쏘고 다니지만 이녀석은 [차고로 복귀]버튼을 전달하고 다닌다.

실방호력 220mm이하의 부분을 이 전차에게 보여주는 것은 미친 짓이다! 앞에 무슨 적이 있든 절대로 보여주면 안된다. 점착유탄이 관통되는 순간 모듈이 걸레짝이 되고 10티어는 화가 솟구치며 9티어는 체력의 2/3가 증발되고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며 소대 트롤링으로 가끔오는 8티어는 [차고로 복귀] 버튼이 자동생성된다.
그리고 영국 구축트리들중 유일하게 포탑이 있는 구축전차다.

한때 독보적인 한방으로 10탑에서 군림하던 중전차 E-100보다 단발 데미지도 강하고 위장률도 좋고 포탑이 돌아가며 빠르기까지한 명품이다. 물론 야이백보다 낮은 관통력과 거지같은 개 같은 좋지 않은 조준 시간 때문에 야이백만큼 안정적인 딜링을 기대하긴 힘들다.8티어 중전차들 최종 주포들과 비교해 관통력이 비슷비슷한 프리미엄 HESH로 일부 전차들을 관통내서 모듈상태를 개떡으로 만들거나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릴수 있고 견제 목적으로 T110E3의 그 단단한 총탑을 일반 HESH로 1분을 기다리며 모두 명중한다는 가정 하에한두번 때려주면 주춤거리게 하며 중전차 E-100의 전투실이나 E-100의 볼따구를 철갑탄으로도 뚫어재끼는, 골라쏘는 재미가 있으나 억소리나는 명중률은 탄이 다른데로 튀거나 어문데 꽂혀서 그 길고 긴 재장전시간동안 하여금 전차장의 뒷목을 잡게 한다.

분명히 내 전차의 장갑 외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 500이 깎이는 걸 보면 정말 기기 던지고 싶어진다.

흥미로운 점은,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풀피 마우스를 30초 안에 잡을 수 있는 전차다! 후면을 잡고 점착유탄을 쏴준 후, 25초의 재장전시간을 기다린 다음 점착유탄을 다시 쏘면... 물론 마우스가 뒤를 돌아보지 않을 리 없으니... 그런데 실제로 된다

소미듐 전차장들 사이에서는 마침내 길고 긴 고난의 행군을 거쳐 T-62A와 Obj.140을 출고하여 기분이 최고로 High해진 소련 전차장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 전차 제 0순위로 꼽히는 인민의 적이다. 그래서 소미듐 전차장들은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 전차 1순위로 183을 뽑을 정도. 그런데 이와 반대로 183 전차장들은 가장 치가 떨리는 전차 1순위로 62A와 140 듀오를 뽑는 경우가 많다. 즉, 한 방 맞고 차고행 vs 일방적으로 피를 빨려먹고 차고행인, 거의 모든 중형전차 vs 구축전차 구도 중 극과 극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62A n 140 vs 183이기 때문이다. 소련 중형전차를 오래 몰아본 전차장 중 183을 증오하지 않는 이들이 드물 지경.

팀이 나보다 잘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최소 2번 못뚫으면 진다

PC에서는 후방포탑인데도 단단하기 때문에 별 말 없던 포탑이 블리츠로 와서는 최소 90mm정도 깎이는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언덕에서 골탄들고 빼꼼거리는 적 T-62A, T-54를 깎이는 체력과 그 답답한 주포로 보자니 열불날 지경이다. 그냥 소련 중형전차 트리를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전차장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장점이였고 그다음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영국 전차의 자랑인 183에게도 단점도 있다.
첫째. 좌우각각 45도씩 돌아간다. 보통 이로비와 달리 포탑이 있어도 좌우 포탑 한계 회전각이 45도밖에 안되는 점이다.그게 이 단점에 포함되는 이유는 뭐냐면 45도씩만 돌아가면 그다음으로 차체가 돌아가야하는데 그 차체가 도는동안 소대로 온 8티어전차, 9티어 중형전차 조합이 나타나면 골치가 아파진다.
둘째로 장갑인데. 전면은 단단하지만 측후면은 이외로 약하다. 옆과 후면이 수직으로 발라져있기 때문이다.

결국 183을 제외한 전차장들은 183의 선호 피격 위치가 궤도, 포탑 측후면, 장갑 전측후면이 되었다.

3 중계 트리

Churchil 1 전차에서 AT 7 로 넘어가는트리.희귀 탱이라서 문제 이거 타려는 사람들은 숙련된 플레이어들일 것이다. 대부분은

3.1 Churchill Gun Carrier(처칠 건 캐리어)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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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월드 오브 탱크 PC버전의 처칠 건 캐리어 소개 영상 중 일부로, 처칠 건 캐리어의 성능을 한 마디로 요약해 놓았다. "팀의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전차" 거짓말 팀이라고 했지 아군 팀이라곤 안했다 무승부가 아닌 이상 한 팀은 승리한다

좋은 주포를 위장력과 기동성, 장갑이 깎아먹는 똥-탱

영국맛 갓구축 저질 암캐리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사상 최악의 지뢰

이게 그 유명한 초신성 지뢰 이다.

처칠의 차대에 고정형 전투실을 얹어놓은 바펜트레거 구축전차라는데 다른전차들을 지뢰라 하는것이 실례라 할정도로 성능이 쓰레기이다. 지뢰야 미안해
다른 나라의 4호구축전차든지 STA1이라던지 61식같은 성능구린 전차도 이 전차앞에서는 감히 지뢰라고 말을 꺼내지 못할정도로 쓰레기(....)인 전차다......
처칠시리즈가 평이 안좋은 편이지만 이딴 것에 비하면 전차구실을 하는 매우 훌륭한 물건이므로 그걸로 만족하도록 하자

• 장점
  • 주포

건캐리어의 최종포는 무려 9티어 구축전차 토터스의 스톡포다. 평균 공격력 250, 평균 관통력 214라는 수치는 6티어 내 주포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명중률도 그럭저럭 괜찮다. 물론 후술할 좌우포각 문제가 다 깎아먹지만...

• 높은 크레딧 팩터

크레딧팩터가 크레딧으로 살수있는 전차중 가장높다! 6티어 전차중 탑급의 크레딧 팩터를 보유하고 있다.(148%) 때문에 완파되어도 크레딧 부담이 별로 오지 않는다.

• 좋은 상하 포각

헐다운을 해도 이마가 커서 많이 맞기는 하지만, 포각이 좋아서 언덕위에서 아래전차를 맞출수있다. 언덕아래 적이 재장전중일때 짤짤이 딜을 노려보자. 그런데 좌우 포각이 고자라 근거리에서 딜을 넣긴 힘들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어차피 6티어는 풀골탄 하지 않는이상 적자가 안난다.

• 낮아진 해치

처칠1에서 처칠 건캐리로 넘어가면 처칠건캐리의 해치가 다른 영국 구축전차들보다 낮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결과는 영국 구축전차의 공통적 단점이 다소 해결됬다는것을 알수 있다. 전차장 도 부 상 입을 가능성이 겨우 1%에 불과하니 일석이조다. 대신 전투실이 뚫려서 포수가 눕는다

• 단점
  • 아군들은 벌써 전선에 도착했는데..

처칠트리로 온사람은 처칠과 똑같은 기동성에 좌절할수도 있을것이다. 엔진 궤도 풀업, 승무원100%기준 25km라는 속도를 보여준다.

• 쓰레기같은 좌우 포각

좌우 포각이 무려 5도이다. 이 미친 포각때문에 차체를 비틀다 보면 얻어맞고 차고로 가는거 순식간이다.. 때문에 달리는 전차를 쏘려고하면 차체를 움직이면서 쏴야하는데 그래서 쏠때 삑사리가 많이난다. 운만 좋으면 포각땜에 고생하는사이에 적전차가 쏘면 티타임으로 튕겨낼수 있다.

• 잘 끊어지는 궤도

처칠 차체 덕분에 크고 아름다운 궤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처칠 중전차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궤도가 무척 약해서 맞았다 하면 끊어진다...안그래도 느려터졌는데 적에게 발각됐거나 뺑뺑이 당하면서 궤도까지 끊어지면 정말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 광고탑급 전투실

처칠7은 그나마 장갑이라도 좋지, 이놈은 80mm의 장갑을 수직으로 발라놨다. 전투실이 드러나면 그냥 죽는다. 그래도 티타임을 주면 간간히 팅겨내기는 한다

• 낮은 위장력

크고 아름다운 처칠의 차체 탓에 구축전차 치고 위장력이 굉장히 낮은 편이다. 거기에 느려터진 속도, 물장갑, 영국전문가를 노리는 자들의 집중포화까지 더해져 미처 숨지 못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왜 사람들이 저만 때리나요

PC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보기 희귀한 전차이기 때문에 스팟되기만 하면 다 얘만 때린다. 좋지 않은 위장률, 얇은 장갑과 저질 기동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순식간에 차고로 사출당하게 한다.

• 아래쪽에 있는 주포

포가 아래쪽에 있어 타 전차들처럼 머리만 내놓고 쏘려 하면 포각이 나오기 전에 물장한 머리가 먼저 드러난다. 따라서 타 전차들에 비해 사격위치를 잡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포가 아래쪽에 달려있기 때문에 절망적인 포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나는 적 전차를 쏠 수 없는데 적 전차는 나를 퍽퍽쏘고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 괴로운 스톡

스톡상태의 처칠GC는 느린속도, 물장갑, 약간 어중간한 관통력, 데미지와 1대1상황이 안좋다는것 때문에 무지하게 괴롭다. 사자마자 스톡상태의 GC를 한번탄뒤 무지 안습한 성능에 바로 이 전차를 팔아버리고싶은 깊은빡침이 생기지만 풀업하면 스톡에 비해 포만천국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타자. 그냥 최종포까지 연구할 자경을 가지고 이 전차를 구매하는게 좋다.

• AT7과의 맞지않는 부품 호환

처칠을 인내심으로 타고 AT7을 연구했다면 그것만큼은 좋지만, 처칠 GC와의 호환되는 부품이 하나도 없다. 때문에 AT7을 연구하고 구매해서 타려고 하는 순간, 모든 부품이 스톡이라는것에 절망감을 느끼게 될것이다. 하지만 AT8이 풀업이라면 AT7에 호환되는 부품이 있을것이다.

• 하필이면 이럴때 KV-2가...

이 처칠 암캐리어는 좋은 32파운더 포를 가지고 있다고 방심하지마라. 6탑방에는 좋은 152mm포를 가진 KV-2가 있다. 이전차는 장갑을 수직으로 발라놨기 때문에 KV-2가 뚫을 만한 곳들이 한두군데도 아니다. 그냥 고폭을 쏘든 철갑을 쏘든 뚫리기에.. 적 병투가 나를 보고있다면 단념하자.하지만 빗나가면 적 병투가 풀피라고해도 이긴다.

• 저질스런 내구도

처칠 암캐리어는 처칠1의 다음 단계이다. 그런데 처칠1보다 내구도가 10만 올랐다. 그러나 처칠이 5티어 최고 내구도인 점과 처칠 건캐리어가 6티어 구축전차 치고는 내구도가 850으로 좋은 편인걸 감안하면 아주 큰 핸디캡은 아니다.

내구도가 전 티어에 비해서 10밖에 오르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전 티어가 내구도가 더럽게 높은 것이다. 850이면 6티어 구축전차의 내구도로는 합격.

중요한 단점은 속도는 AT8보다 약간빠른데 저쪽은 약점이 있어도 어느정도 신뢰할법한 장갑을 준 반면 이쪽은 그냥 맞으면 퍽퍽 뚫리고 병2는 탄종을 골라가면서 때려도 전부 관통이라는 속도에 비해 너무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만드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는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주포는 정말로 좋다지만 기동성과 물장갑, 거대한 크기에서 오는 위장률에서 오는 시너지효과는 처건캐의 생존률을 팍팍 떨어지게 만들어서 프리딜상황이 나오기 힘들다.

종합적으로, 주요 스펙만 좋은 주포를 느려터진 기동과 썩은 위장, 얇은 장갑과 답답한 포각으로 어그로를 끌어가면서 싸우는 전차이다. 주포를 제외하면 당장 생각할 수 있는 단점은 모조리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만 일직선 상에서 적을 막을 수 있는 자리를 잡으면 은근히 쏠쏠한 딜을 물어다준다. 그런 곳이 몇 없는게 문제지만...

운용법을 약간 말하자면,
절대로 정면에 나서지 말자. 공방에서 GC가 DPM이 꽤 높다고 정면에서 대놓고 나와서 다른전차와 1대1맞대결을 하는걸 자주볼수있는데, GC는 물장갑이랑 희귀성으로 어그로가 엄청나기에 1대1싸움은 전혀좋지않다. 하지만 적전차가 1대뿐이고 체력이 낮으면 싸워볼만도.. 선회성능도 좋지 않기에 괜히 적 체력이 낮다고 나왔다가 뺑뺑이 당해서 터지기 쉽상이다. 가능한 아군을 방패로 삼을 수 있을만한 거리에서 지원사격을 하거나 숨어서 저격을 하는것을 권장한다. 가끔가다가 저격한다고 뭐라그러는 팀원이 있는데, 구축전차는 진형이 돌파되지않도록 숨어서 화력지원을 하는게 본분이다. 그렇다고 맵의 사각 끝에서 저격하기엔 길쭉한 차체 때문에 영 좋지 않다..

위에 단점에도 서술했듯이 5티어 중전에서 AT7로 가는데 이 트리를 이용하는사람이 꽤 있는데, 딱히 추천은 하지않는다. 부품호환도없고, 최악의문제는 스톡이 엄청나게 괴롭기에 GC를 산후에 한판쓰고나서 바로 팔아버릴수도 있을만큼 괴롭다.가능한 최종포까지 연구할 자경을 챙기고 타는걸 추천한다. 최소한 중간포를 연구할 정도는 챙겨두자.

장비 중 위장그물은 절대 사지 말 것.어차피 살놈들은 산다좁은 포각 때문에 차체를 움직일 일이 많기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