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태그 토너먼트/캐릭별 랭크

1 개요

철권 태그 토너먼트 1 기준으로 철권 태그 2 입문자들과 기존 게이머들이 각 캐릭터들의 성능 랭크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배열한 항목이다. 다만 이 랭크는 어디까지나 일반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통해 수정하는 것일 뿐, 공인된 평가가 아니며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다. 공신력이나 신뢰도는 떨어지는 문서이므로 진지하게 믿지 말고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밸런스 현황

풍신류 천하. 이하 설명끝(...)

최고급 성능을 보인 캐릭터와 구제불능급의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 간의 차이가 너무 컸다. 아무리 낮아도 최대 D급을 넘지 않는 이후 시리즈들과는 달리 혹자는 SSS~F급까지 캐릭터 등급을 세분화 하기도 한다.

물론 비풍류 유저중에도 성과가 좋은 유저가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이들도 결국 대회에서는 무조건 진이나 카즈야 같은 캐릭터를 골라 넣는 방식을 택해야 승률이 보장되었다. 워낙 대부분의 유저들이 태그1의 소양=풍신류 다루기로 여기다 보니 지금처럼 사기캐 골랐다고 욕먹는 풍조도 오히려 적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 풍신류를 골라쓰다보니(...)

물론 태그1 자체도 이미 나온지 15년도 더 된 게임인지라 이미 나올만한 패턴, 연구는 사실상 다 나왔다고 봐야하고 피잭유저가 진유저를 이기는 경우도 아예 없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건 태그1 자체를 자기맘대로 가지고 노는 먼치킨급 유저한테다 해당되는 이야기 인지라 사실상 의미는 없다. 그러니깐 태그1을 잘하고 싶으면.. 그냥 카자마 진을열심히 연습하자(...). 성능도 제일 세고 그나마 풍신류 중에서는 다루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니...

3 캐릭터 랭크 등급 표시 기준

공식화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각각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인 분류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S+급 : 아~주 가끔 이길 때도 있지만 일단 무조건 내가 불리하게 되는 캐릭터. 모든 부분이 틈이 없는 너무 완벽해서 문제인 캐릭터.
S급 : S+보단 약간 못미치지만 막상 S+와 붙으면 의외로 잘 밀리거나 하지는 않는 캐릭터.
S-급 : S급 이상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약간씩 핸디캡은 있지만 최소한 다른 비풍류들 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들.
A+급 : 비풍중에서는 그럭저럭 대회때도 자주 보이고, 상당히 강한 캐릭터
A급 : 대회마지노선 캐릭터. 여기까지가 태그1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B급 : B급과 비교하기엔 상대적으로 여러 측면에서 모자란 캐릭터들.
C급 : 중급~중하급 정도의 캐릭터. 아예 상대방을 못 이길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운영법을 요구하며, 운영을 잘해도 이기는게 녹록치는 않다.
D급 : 특출난 부분 1~2개를 뺀 나머지 영역은 절망적으로 좋지 않은 캐릭터들.
E~F급 : 그냥 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Z급(...) : 하아...

4 캐릭터 등급별 랭크

이하 캐릭터의 순서는 같은 묶음 내에서 가나다 순을 따랐으며,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같은 등급 내에서의 캐릭터 상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4.1 S+급

  • 카자마 진 : 말이 필요없는 태그1의 신. 절대자. 그 자체, 상/중/하단기가 모두 좋고, 리치, 횡신각 같은 자잘한 부분마저 주인공 버프를 한 가득 받은 희대의 사기캐. 철권 3에서 버그성 기술들만 좀 삭제를 받았을 뿐, 여전히 대처하기 까다로운 막강한 캐릭터. 장점밖에 없어서 문제 사실 존재자체가 버그라 카더라.

4.2 S급

  • 데빌 : 흉악한 성능의 더블어퍼와 나락, 데빌 블라스터 등의 기술 덕분에 진 바로 아래 등급의 개캐. 맷집도 잭시리즈와 쿠마같은 뚱캐급으로 매우 높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하단기가 부실하고 횡각이 좁으며, 악마라는 이유로(...) 레이지가 절대 안 켜진다는 거.
  • 미시마 카즈야 : 중단기가 약간 부실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풍신류답게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캐릭터.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퇴쇄와 우종+뒷잽 사기성이 발견되어 한때는 최강이 아니냐는 말도 들었을 정도.
  • 방패 오우거 : 뚱캐판정이라 왠만하면 뜨지 않는다.(데빌,카즈야 더블어퍼)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한방 맞으면 사기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절륜하며 다른 케릭의 핵심 기술들을 몇개 카피해서 사용하는데 원조보다 성능이 200%좋아(리 인피니티 킥....) 범용성또한 일취월장하다. 현재 기준 비풍 원탑이며 풍류에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다 잘 봐줘야 중캐인 태그2와 비교하지 말자

4.3 S-급

  • 미시마 헤이하치 : 철권3에 비하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풍신류기 때문에 태그1에서도 변함없는 사기캐. 다만 풍신류중에서는 체력이 많이 약한 편.
  • 브루스 어빈 : 지금도 사기캐지만 이때는 방패 오우거와 더불어 비풍류 중 투톱이었다. 강력한 공중콤보와 풍신류만큼이나 강력한 딜캐 덕에 두말할 것도 없는 사기캐로서 악명을 떨쳤다. 물론 하단기가 부실하다는 점과그땐 존로킥도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지만(...) 횡에 심히 취약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 엔젤 : 데빌의 2P 캐릭이지만 실제 성능은 데빌이나 카즈야보다는 약간 밀리는 수준. 하지만 엔젤 고를바엔 더 좋은 데빌을 고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캐릭터 취급. 무엇보다 리치가 짧아서 데빌보다 대처가 쉽다. 그래도 절대로 레이지가 안켜지는 데빌괴는 달리 레이지가 켜진다는 엔젤만의 장점이 있다.

4.4 A+급

  • 브라이언 퓨리 : 브루스와 태그 결성시 s-급으로 급수가 올라간다. 스탠딩 상태에서 브루스처럼 강력하다. 태그1 브라이언의 밥줄기술은 태그초핑엘보 풍신권에 꿀리지 않을만큼 성능이 발군이다. 초핑엘보는 20프레임 기술이지만 태크초핑 가드시 +6프레임 이득 즉 상대방이 14프레임 기술안에서 발악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않다. 일명 무한 딱지치기.... 브라이언의 단점은 심각한 하단 반횡 고자....
  • 레이 우롱 : 충격과 공포의 레간자, 허허, 하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금도 강하긴 하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일명 콤보 없는 강캐.
  • 요시미츠 : 이래뵈도 하단기 부실한 것만 빼면 꿀리는 점 딱히 없는 강캐였다. 특히 지금까지 있는 요블 덕에 트루 오우거를 비롯한 뚱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역시 지금과 비교하지 말자
  • 링 샤오유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천하의 개쌍자세인 봉황은 악명 높았으며, 쩔어주는 회피력과 사악한(...) 패턴으로 역시 비풍류 중 대표 강캐. 그러나 봉황 있어도 풍신류한테 약했던 건 안 비밀
  • 안나 윌리암스 : 성능좋은 기술들과 악랄한 이지선다, 빠른 움직임 등으로 역시 비풍 최강캐 중 한 명. 단점이라면 지금도 그렇지만 하단이 약한 편이라는 거. 킬러자매의 성능이 6BR, 태그2와는 완전히 정반대다.[1] 역시 지금과 비교하지 말자 단점이라면 피격판정 때문에 초풍을 4대 맞는다는 점(...)

4.5 A급

  • 트루 오우거 : 최종보스였던 3에 비하면 많이 하향되어 최상급까진 못 되지만 일부 강력한 기술과 흉악한 이지선다 덕분에 강캐 취급. 다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큰 덩치는 여전히 오우거 최대의 약점. 그래도 강력했다.지금과 비교하지 말자
  • 줄리아 창 : 하단이 다소 부실하지만 카운터, 잡기, 공중콤보가 좋은 쓸만한 캐릭터. 미셸과는 달리 패턴, 태그 상성을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미셸보다 대횡기가 취약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미셸 창 : 줄리아와는 다르게 횡신기가 다채롭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기본 RK 판정은 로우, 폴과 함께 S급에 분류된다. 하지만 피격판정 + 택졸기 불가능 + 낮은 체력 때문에 줄리아보다 상당히 조심해서 다뤄야 하고, 운영하기가 살짝 까다롭다.
  • 간류 : 다른 비풍캐릭들관 달리 하단이 매우 좋은편에 속한다. 게다가 방패오거와 마찬가지로 피격판정도 매우 좋기 때문에 데빌의 역상성 중에 하나다. 다만 크게크게 때릴거 같은 외형과 달리 주요 기술들은 대부분 짠 기술인데다 공중콤보도 쥐꼬리만큼 달기 때문에 화력은 좋지 않다.
  • 에디 골도, 타이거 잭슨 : 일반적인 캐릭터들과 운영법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공중콤보, 필드데미지도 좋은편이고, 리치도 상당히 긴편. 특히 에디의 횡신기술인 징가는 일반적인 횡신각보다 훨신 크다. 단점은 의외로 후딜판정이 좋지 않고, 피격판정 때문에 초풍을 4대 맞는다는 점(...)
  • 아머킹 : 철권2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으며 당연하지만 성능도 대하향. 거기다가 비운의 5인방에 들어가서 피격판정이 꽤 큰편. 그래도 상급~중상급 정도로는 쳐준다.

4.6 B급

  • 포레스트 로우 : 이전 시리즈보다 안좋아진 기술 판정 변화. 이렇다 할 강한 기술의 부재로 중급에 머물렀다. 대신 기본기와 카운터기, 공중콤보 성능은 좋은편.
  • 건잭 : 오우거 킬러 1. 로봇들 중에 유일하게 분노게이지가 돌아간다. 잡기도 괜찮은 편. 잭 시리즈 중에선 타격기/잡기가 모두 골고루 발달한 캐릭터다.
  • JACK-2 : 오우거 킬러 2. 이득기, 압박기가 다른 로봇들보다 좀더 있는 편이지만 누가 로봇 아니랄까봐 느리다는 게 단점.
  •  : 대미지도 매우 강하고 짠손어퍼, 왼어퍼투 등을 비롯한 짠기술이 괜찮다. 하지만 시스템 특성상 콤보가 매우 부실하고, 잡기는 고수가 아닌 이상 믿을 건덕지가 못되므로 결론적으론 애매한 성능이 된다. 가장 큰 문제는 피격판정 때문에 초풍을 4대 맞는다는 점(...)
  • 쿠마, 판다 : 뚱캐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능의 캐릭터. 사기적인 왼잽, 화력을 갖추었지만 늘 그렇듯, 결국 고수층에서는 긴 리치를 활용한 짠 견제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트루 오우거 다음가는 피격판정은...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7 C급

  • 백두산 :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모션과 약한 화력, 그리고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는 이유 덕분에 중캐~약캐 취급.
  • 화랑 : 3보다 나아지긴 했으나 태그1에서도 여전히 상성을 심하게 탄다. 콤보가 강력하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 리 차오랑 : 이때부터 로 부자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가 되었다.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한 장점이 거의 없다.
  • 왕 진레이 : 콤보가 강력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별 메리트가 없다.

4.8 D급

  • 니나 윌리엄스 : 철권3 때 장점들이 여러 기술들이 죄다 너프를 먹고 이상한 피격판정 덕에 초풍을 4대나 맞았다(...). 그나마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는 것과 그 밑에 최약캐 3명이 더 있었다는 게 희망이라면 희망. 제작진에서 '너무했나' 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4에서 대상향.(...) 니나 유일의, 그리고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니나의 암흑기.
  • 폴 피닉스 : 위의 니나와 마찬가지로 붕권, 낙엽, 쌍컷킥 등 주력기들이 죄다 너프 먹은 데다[2] 원래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캐릭터가 너무 뻔하고 횡에 취약한 지라[3]...파워 강한 것 빼면 장점이 없었기에 약캐라고밖에 할 수가 없었다.[4]
  • 로저 / 알렉스 : 기술들 성능도 죄다 안 좋은 데다 지금도 그렇지만 최대 문제는 역시 안습한 숏팔(...). 자이언트 스윙 말고는 정말 답이 없었다(...). 안습.

4.9 E급

여기서부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시리즈요시미츠, 자피나와 쌍벽을 이루는 말그대로 약캐 중에서는 전설의 레전드급

  • 카자마 준 : 철권 2때 보다 훨씬 암울하다. 견제, 콤보, 하단, 기본기, 딜캐 등 뭐하나 믿을만한 껀덕지가 없다. 그나마 후반기 츠바키의 활용이 발견되면서 잠깐 대세로 자리잡을 했지만, 원체 성능 자체가 워낙 쓰레기였기 때문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고 놔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쿠니미츠 : 지금과 달리 외모도 별론데[5]기술마저 죄다 암울해서 안습. 비인기 캐릭터의 절정이라고 보면 되겠다. [6] 요시미츠와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공유하지만 그 병신같은 팔길이 리치때문에 결론적으론 있으나마나 한 기술들이 되버렸고, 현실은 오히려 이걸 훔쳐간 오거쪽이 훨씬 더 기술을 잘 써먹고 있는 상황(...).

4.10 Z급(...)

  • P-JACK : 야리코미용 캐릭터. 이 당시 취급은 이 한 단어로 요약 가능하다. 그나마 단타 화력은 좋은 편이지만 굼벵이같은 발동속도를 그대로 맞아줄 유저가 과연 몇이나 될지는(...). 게다가 후딜을 패시브스킬로 보유한 피잭의 특성상 애초에 안전하게 지를 기술이 별 없다는게... 다만 연구가 넘치게 진행된 지금은 그렇게까지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는과연?? 이야기도 있고, 간간히 S급 강캐들을 상대로 이겨먹는 유저들도 종종보인다.
  1. 다들 알다시피 이 때와 달리 6BR, 태그2에서는 니나는 개캐였고 안나는 쓰레기(...) 캐릭이었다.
  2. 특히 낙엽의 너프가 제일 충격이 컸다. 짠발을 제외하면 사실상 하단기는 낙엽밖에 없는데 그걸 너프시켜 놨으니...
  3. 그래도 지금은 4 이후로는 아무리 안 좋아도 약캐 취급은 안 당한다.
  4. 원투와 하이킥 등 기본기가 좋은 편이긴 했지만 하단이 너무 부실해서...
  5. 그래도 지금은 얼굴을 여전히 여우가면으로 가리고 있긴 하지만예쁘고 색기 넘쳐서(...) 태그1때처럼 아주 인기 없진 않다. 성능도 태그1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좋아지고.
  6. 사족을 덧붙이면 그나마 카자마 준은 스토리상 대접미모 덕분에 나름 매니아 층은 있었고, 피잭은 시리즈 최약캐라는 특성 때문에 유저의 도전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라도 있었지 이 쪽은 외모, 성능 모두 안좋아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구라 약간 보태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게 당시 쿠니 유저를 찾는 것보다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