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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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모델은 M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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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시카고 타자기인 M1928 Tho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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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기관단총의 변천사

1 제원

  • 종류 : 기관단총
  • 사용탄약 : .45 ACP (11.43 × 23mm), .30 Carbine (7.62×33mm, Light Rifle 판)
  • 중량 : 4.9kg (M1928A1, 빈총), 4.8kg (M1A1, 빈총)
  • 전장 : 850mm (M1928A1), 810mm (M1/M1A1)
  • 총열 : 270mm (컴펜세이터장착시 300mm)
  • 작동방식 : 블리쉬 록 방식의 블로우백
  • 발사속도 : 600 – 1500+ rpm (모델에 따라 다름)
  • 총구초속 : 285m/s
  • 유효사정 : 50~150m
  • 급탄방식 : 20발/30발 상자형 탄창 (전 모델 호환), 50발/100발 드럼 탄창 (M1/M1A1 사용불가)

2 개요

영상의 발사음을 들어보면 어째서 타자기 라는 별명이 붙었는지를 알 수있다.

미국이 만든, 그리고 세계 최초의 기관단총. 'Submachine Gun'이라는 단어를 쓴 것이 톰슨이 최초였기 때문이다. 제 2차 세계대전미군금주법 시대의 마피아를 상징하는 점에서는 이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총기들의 시초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미국인들에 의해 '가장' 사랑받아 온 기관단총-갱에서 군인들까지-으로 높은 신뢰성과 .45 ACP탄이 제공하는 강력한 저지력을 겸비한 업계의 명작이다. 발사 속도는 대략 900 RPM 정도. 워낙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다보니 별명도 가지각색이라서, 시카고 타이프라이터, 시카고 피아노, 토미 건, 톰슨, 초퍼, 스톰 드럼 등 여러가지로 불렸다.

2.1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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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19 Persuader. 벨트 급탄식이라는 경기관총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는 1919년에 존 탈리아페로 톰슨 (John Taliaferro Thompson) 소장이 .45 ACP 탄의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경기관총으로 설계, 제작되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빛을 못본 프로토타입 'Annihilator'와 'Persuader'를 바탕으로 1921년 M1921 톰슨 기관단총(Thompson Submachine Gun M1921)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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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pson M1921. 첫 양산모델로 처음부터 소염기의 탈착이 가능했다. 20발들이 탄창과 50/100발들이 드럼 탄창이 부속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시는 종전 직후 군축기인데다 육군성은 (반)자동소총을 더 필요로 하고 있었기에 정식 군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엉뚱하게도 무장 강도로 골머리를 앓던 연방 체신청집배원의 호신용 무기로 400자루를 시험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버렸다. 일단은.[1][2]

콜트사는 민간시장에 톰슨을 내놓았으나 원체 복잡한 구조인데다가 절삭가공된 부품이 다량으로 들어가며,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인체공학적인 총열 앞 손잡이가 달려있는 등, 값이 비싼 총이 된 덕분에 잘 팔리지 않았다. 당장 당시 가격이 225달러, 2011년 기준으로 따지면 1정에 3000달러 선. [3] 그래서 약 15,000자루 정도가 제조되었으나 한동안 재고로 쌓여 있었다고 한다.[4]

이후로 닥쳐온 세계 대공황금주법을 틈타 당시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마피아들이 시가지 안에서 분쟁과 암살 등에서 이 총의 진가를 알아내곤 너도나도 구입하여 사용하기까지는 좀 우습고도 살벌한 에피소드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톰슨 기관단총을 이용한 최초의 저격사건이었다. 당시 시카고 부근에서 밀주업을 시작하여 상당한 돈줄을 쥐고 있었던 밀주업자 루커스 오도널을 제거하기 위해서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있던 히트맨 프랭크 매클레인은 오도널을 향해 약 70여 발을 난사했지만 단 한 발의 총알도 맞추지 못했다. 매클레인의 사격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그보다는 총 자체의 반동이 너무 강해서 총이 심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벽에 빼곡히 박힌 총알 자국을 보고 기가 질려버린 오도널은 밀주업에서 손을 놔버려서 효과가 있긴 했다(...).

한편 톰슨에는 컴펜세이터가 달렸으며, 마피아들은 톰슨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톰슨으로 자기 부하들을 무장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면 단연코 시카고알 카포네였다. 이후 원체 갱들이 많이 들고 다니다보니 마피아를 소재로 한 영화만 나오면 톰슨이 불을 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더욱이 이 떨어지는 명중률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양은 곧 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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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28을 위한 마피아의 배려. 위장된 바이올린 케이스.

당연히 갱들이 사격연습을 열심히 했을 리는 없으므로, 이들이 상대를 죽이려면 완전 자동으로 바로 앞에서 짧은 시간안에 총알을 쏟아붓고 내빼는게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었다.우선 2명 정도가 톰슨을 들고 자동차에 탑승한다. 그러면 운전자는 타겟의 주변을 빙빙 돈다. 이 때 톰슨을 든 사람들이 타겟을 향해 난사한다. 그려면 타겟은 사방에 총알구멍이 생기고 사망한다.[5] 알 카포네가 반대 조직원 7명을 한꺼번에 살해한 악명높은 '성 발렌타인 데이'에도 톰슨을 사용했다.

이렇게 총알을 말 그대로 쏟아붓다보니 그 사격음이 타자기를 치는 것 처럼 따다다다다닥 한다 하여, 마피아들의 주본산인 시카고와 결합해 '시카고식 타자기'라는 별명도 붙었다. 타이핑 오브 더 데드

군인들 쓰라고 만들었더니 정작 군대에선 안 쓰이고 마피아나 기타 범죄자 놈들이 사람 잡을 때나 신나게 쓴단 사실에 개발자인 톰슨 소장 본인은 뒷목을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이 이렇게 돌아가자 사법기관도 톰슨으로 무장하게 되었고, 결국 토미 건은 갱과 경찰들이 서로를 향해서 갈겨대는 총이 되고 말았다.

대략 이런 이미지.

물론 이 때의 마피아들 모두가 저렇게 무식하게 크고 알흠다운 드럼 탄창에 숨기기 무거운 오리지널 톰슨만을 들고 다닌 것은 아니고, 코트 안에 숨기기 쉽도록 개머리판을 떼고 20발 상자 탄창이나 그것을 개조한 연장형 탄창을 끼운 "딜린저(Dillinger)"[6] 라는 이름의 불법개조 톰슨을 들고 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M1928부터 미 해병대와 해군에게 최초로 제식채용되어 염원하던 군문에 발을 들이게 된다. 군의 요구로 총끈을 달기위해 수평 손잡이가 달리고 소염기가 제거된 이 모델부터 톰슨은 세계 시민권을 얻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쓸만한 기관단총이라곤 없던 영연방 국가와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 팔려나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파일:Attachment/churchill-met-tommy-gun.jpg

  • 톰슨 기관단총을 든 윈스턴 처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 나치 독일의 선전상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이 사진으로 '마피아 보스나 다름없는 처칠'이란 선전물을 제작해 영국에 뿌렸는데 되려 독일군을 잔혹하게 다 쓸어버릴 것 같은 저 분위기로 처칠의 인기가 더 올라가서 괴벨스는 OTL을 외쳤다.[7] 뭐, 국민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윈스턴 처칠 본인은 정말 무슨 마피아 보스같다며 이 사진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즉 괴벨스 목적이 이뤄지긴 했는데 그건 처칠 본인에게만 해당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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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중앙에 M1928A1 톰슨을 든 일본군 병사가 보인다. 원본사진

일본군노획한 사진이 있으나, 자료나 증언이 적은것으로 볼때 자주 사용되진 않은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관단총이 부족했던 일본군에게 노획한 톰슨은 대단히 귀중한 무기였을 것이다.

2.2 후기형

당시 미군은 톰슨 M1928A1을 한정 제식채용하고 있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복잡한 구조에 대부분이 절삭 부품인 이 총의 조달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일부 공정을 줄인 전시 생산형(wartime production)이 나왔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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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Thompson1928a1-disassemble.jpg
Thompson M1928A1을 분해한 모습. 이 모델은 50발 드럼 탄창과 20발 상자 탄창이 사용되었다. 보다시피 전시 생산형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구조 및 다양한 부품이 눈에 들어온다.

1941년 이후 미국의 참전이 결정되자 전쟁성은 부사관급까지 톰슨의 보급을 확대시키기로 결정했고, 군에서는 드럼 탄창은 오염에 약하고 정비성이 떨어지며 휴대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상자형 탄창의 증산을 요구한 것까지 반영하기 위해 내부구조를 간략화하고 신뢰성 떨어지는 50/100발형 드럼 탄창기구를 없앤 M1 톰슨을 만들었으나 이조차도 물량이 달리자 내부 설계를 대폭 간소화한 M1A1 톰슨을 배포한다. 이렇게 해서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효율을 높인 결과 M1 계열 톰슨은 1942년 10월 기준 70달러의 생산비가 들었는데, 현대가로는 대략 1000달러 선. 열심히 간략화한 결과 1945년쯔음엔 4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 톰슨 기관단총은 미군이 가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보이게 된다. 유럽전선에서는 독일군을 잡았고, 태평양 전선에서는 구세주였는데. 전투를 할수 있는 공간이 유럽전선에 비해서 극단적으로 짫아서 반자동 소총이나 들고 쏠수있는 분대지원화기인 브라우닝 자동소총조차도 빨리 쏘기가 힘들었지만, 여기에서 유일하게 대응 할수있는 화기가 바로 톰슨 기관단총이였다. 그리고 미군들이 다행인점은 일본군은 100식 기관단총을 탄만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보고 보급을 안했는데, 만약에 그나마 보급이 됐었으면 미군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볼트액션 소총총검을 달거나 일본군도를 들고 미친듯이 반자이 어택을 감행해오던 수많은 일본군들을 신나게 쓸어버렸다. 덕분에 태평양 함대 소속 보급함의 일부는 아예 톰슨 전용 보급함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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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M1A1. 전쟁성에 의해 부여된 새 형번으로 총열 상부의 냉각핀과 소염기가 폐지되고 조준기가 간략화되었다. 또한 드럼 탄창의 폐지를 대신하여 30발 탄창이 새롭게 만들어져 지급되었다.

스텐 기관단총이 양산되기 전까지 영국군에서도 상당수를 사용했으며, 스텐 양산후에도 코만도 같은 특수 부대에서는 스텐보다 톰슨을 더 좋아했다. 그러나 영국군 코만도의 실질적인 데뷔무대인 노르웨이 침투 당시에는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은 안 나가고 탄창이 빠져버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방아쇠를 당긴 건 코만도 부대 지휘관이다.

아무튼,스텐의 가격은 1정에 8달러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결국 빠르게 톰슨을 대체해 나갔고, 톰슨의 비싼 가격과 복잡한 공정에 불만이었던 미국 역시 스텐 등을 모델로 만든 M3 그리스 건으로 톰슨을 대체하게 된다.

어울리지 않지만 무기대여법에 의해 소련군도 사용했다. 사용량은 얼마 안 되는데, 이는 소련군이 총을 원조받은 게 아니라 총이 부수기재로 들어간 중장비를 인수하면서 딸려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미군은 당시 경전차 이상 장갑차량의 승무원 호신용으로 기관단총을 2~3정 탑재했는데, 이중에 M1 톰슨이 있었던 것.
http://www.e-reading.ws/illustrations/1004/1004339-i_018.jpg톰슨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소련군

여담으로 일부는 창고에 치장물자로 쌓아두었는지 무려 2014년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단 제대로 제작될 경우, 총 자체의 퀄리티가 높은 만큼 FBI같은 사법 기관에서는 1976년까지 제식 화기로 사용하였으며 사실상 군 취급을 받는 해안경비대 역시 톰슨을 1960년대까지 사용했다. 미국의 역사를 반영하는 총인 이유도 있고 해서 수많은 빠를 가진 명총이다. 지금도 한정모델이나 유지부품으로 생산되는 생명이 긴 총기.

다만 당시 제식 주력 소총이던 M1 개런드보다 무겁고비쌌다는 점이 단점. 그리고 더 싸고 오염에도 강한 M3 그리스건이 나왔을 뿐더러, 호신용으로는 M1 카빈이 더 좋은지라 전쟁 중에도 전선에서는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게다가 현역 기간이 긴 총이었던 것치고는 전 모델을 다 합해도 170만정 정도로 비교적 생산수도 적다.

이런 문제로 전후 미국이 우방국에 원조한 총기 중 톰슨은 유독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비해 산서성을 지배했던 옌시산이란 군벌이 톰슨은 물론이고 콜트 M1911이나 마우저 C96 권총을 카피생산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중국 군벌들이 예전에 구입 또는 카피 제조했던 M1921/M1928 이나 2차대전 초기 국민당군에 공급된 M1 톰슨을 중국 공산군이 노획 운용한 경우가 더 많을 정도이며,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이 총들을 동남아시아 공산게릴라에게 지원한 경우도 꽤 많이 보인다.

전후 총기를 공여받은 국가들 중 일본의 경우 경찰예비대 창설 시기 M1 톰슨 소량을 공여받았으나, M3 그리스건을 워낙 많이 받은 관계로 M1 톰슨은 장비분류명에만 있고 실제로는 거의 운용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그래도 1992년까지는 항공자위대 기지경비대 일부가 사용하는 것이 관측된 적도 있다.

한편 한국군은 M1 톰슨을 공여받은 적이 없는데, 정작 1949~1950년의 육군 및 해군 무기재고표에선 M3 그리스건과 함께 M1 톰슨도 소량 확보하고 있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광복군에 주어진 무기체계에도 톰슨은 없었고 전쟁 전 무기재고표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중국군에게 노획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아마도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의 군사고문단이 미 해군이 아닌 해안경비대였기 때문에, 해안경비대가 쓰던 톰슨의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 해안경비대도 금주법 시대에 밀주 밀수선 단속 과정에서 적지 않은 기관단총을 필요로 했고, 이 때문에 1930년대 초반 톰슨을 상당량 발주했다. 이 총들 중 일부는 1970년대까지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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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1984년 FBI 산하에서 창설된 특수부대인 FBI-HRT의 지급 화기로써 M1A1 톰슨이 부활할 뻔 했다. 그것도 소음기와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단축형 버전으로....그러나 이미 H&K MP5 같은 희대의 명품들이 설치고 있던 시점에서 굳이 비용을 들여가며 재생산해낼 이유가 없던 터라, 몇정의 시제품이 만들어졌을 뿐 입안 단계에서 사라졌다. 위의 사진이 그 시제품으로 추정된다.

온갖 총기가 쓰인 베트남전에서도 쓰였는데 미군과 베트콩 양쪽에서 쓰인 바 있다. 미군에선 CIA 등의 정보기관에서, 베트콩은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물건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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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국의 총기 매니아들이 유사품을 만들어보이곤 한다. 주로 M11 같은 다른 단순한 기관단총을 이용해 이런저런 마개조를 가해 톰슨처럼 비슷하게 만든다. 오퍼레이션7에 등장하는 SCA M11[8]란 기관단총은 이런 점을 반영하여 실제 게임상에서도 톰슨처럼 개조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드럼 탄창은 사용할 수 없다.

2.3 30구경 카빈탄을 쓰는 실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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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구경 카빈 탄을 쓰는 Thompson Light Rifle. 1941년에 Auto-Ordnance社에서 양산을 노리고 개발되려다가 전기형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20/30발 상자 탄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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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톰슨의 경우 단순히 기관단총과 .30카빈 탄을 쓰는 바리에이션 뿐만 아니라 .30-06탄, 7.62x54R탄을 쓰는 M1923 톰슨 자동소총, .276페더슨 탄을 쓰는 M1929 톰슨 자동소총까지 내놓은 적이 있다 .
(맨 위는 7.62x54R탄을 쓰는 톰슨의 반자동 소총 톰슨 M1923)
(아래의 것은 첫 번째 양산형 톰슨 기관단총인 M1921로, 그 아래의 탄창은 18발들이 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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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Auto-Ordnance社는 톰슨을 대체할 값싼 AO-T2를 개발하기도 했다. 결국 취소되고 1928년부터 원래 총을 만들긴 했지만...

3 대중 매체 속 톰슨

1920~1940년대, 길게 잡으면 최대 1950년대까지의 마피아들의 필수요소이자 제2차 세계대전시 미군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한국위키백과에서는 국립국어원 때문에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하여 톰슨이 들어가는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톰프슨으로 바뀌어버렸다.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톰프슨이 맞기 때문.

군에서 사용된 경력과는 별개로 마피아, 경찰 등등 사회 곳곳에서 즐겨썼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쪽에서는 상당히 친숙한 총기인데다가, 그리스건과는 달리 외형부터 뭔가 멋져보여서, 미국 관련 매체에서 많이 등장한다. 사실상 미국의 기관단총계의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3.1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영상물

  • 1945년(!)에 나온 컬러 애니메이션 슈퍼맨에서는 금 및 보석 전시회를 터는 무인 조종 거대 로봇에게 경찰들이 이걸 마구 갈겨버린다. 물론 로봇이라 끄덕도 하지 않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참여한 70년대 애니 루팡 3세 TV판에서 오마쥬하지만 여기선 일본 경찰이 이걸로 쏘진 않았다..
  • 마이클 잭슨의 문워커에서는 'Smooth Criminal' 말미에 마이클이 톰슨을 쏴갈겨대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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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KBS드라마 전우(드라마)에서도 등장한다. 영화에선 주로 북한군쪽에서 원형탄창을 써서 쓰는 모습으로 많이 나왔으며 국군쪽에서도 일부 부대장들이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올당시에 한국군은 썼네 안썼네 논란이 있었지만 한국군도 한국전쟁때 썼다.[9]다만 그 수량이 매우 적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이미지속 인식이 나오지 않았을뿐이다. 물론 고증재현[10]이기도 하지만 M3 그리스 건이 뽀대가 안난다는 이유로 적용한 것이 더 크다고 한다.이렇게전사자 유품으로도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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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한국 영화 서부전선에서도 등장했다.설경구 철모가 북한군 철모인데??
  • 고릴라즈의 멤버 누들이 On Melancholy Hill 뮤직비디오에서 배타고 가다 승무원한테서 해적 침투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조립해 들고 나간다. 그리고 이걸로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해당 전투기가 구식인 세계 제2차대전의 프로펠러기이긴 하지만, 톰슨이 쏘는 건 소총탄도 아니고 권총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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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2005)에서도 모험호의 선장이 선실에 한 상자 짱박아 두었다가 앤 대로우가 원주민에게 납치되어 킹콩에게 잡혀가자 구출팀에게 지급한다. 하지만 제대로 쓰인 건 겨우 벌레잡이 용도였다. 그래도 같이 들고간 볼트액션Gewehr98보다는 낫겠...지? 게임판에서도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총보다 창이나 동물 뼈같은 근접 무기를 주로 쓰는 게임이라 보기는 힘들어도 갈길 때만은 속이 시원해 진다.
  • 바카노! 1932년 여름편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마의 별명이 아이스픽 톰슨이다. 흉기인 아이스픽[11]으로 난도질해 죽인 피해자 시체의 환부가 마치 톰슨 기관총으로 갈긴 것 같이 보인다는 비유에서 생긴 별명. 게다가 작중의 주요 배경이 금주법 시대의 미국인지라 마피아들이 톰슨을 즐겨 쓰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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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게임

  • 캡콤서바이벌 호러 게임인 바이오하자드4에서는 '시카고 타이프라이터'란 이름으로, 게임 클리어 후의 스페셜 무기로 등장한다. 본편을 1회 클리어한 후 미니게임인 '어사인먼트 에이다'까지 클리어하고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해서 본편 2회차 플레이시, 상인에게서 1,000,000 페세타구입할 수 있다.
PS2판에서는 약간 달라져서 위의 방법을 쓰면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물론 에이다이며 가격은 절반이다. 본편에서 사용하려면 PS2판의 추가 시나리오인 '세퍼레이트 웨이즈'를 클리어해야 하며 이 경우 가격의 변동은 없다. 만약 1회차때 남은 돈이 얼마 없다면 2회차 중반까지 돈 모으느라 뺑이치게 될 것이다. 바이오 하자드 4는 유달리 클리어 특전무기를 둘 다 100만냥이란 거금으로 구입해야만 하는데, 특전무기인데 좀 그냥 주면 어때서.
허나 돈값은 톡톡히 하는데, 한발의 공격력이 10.0이다. 중요한 건 이 무기는 마구 연사해대는 기관단총이란 것이다. 결정적으로 장탄수 무한이다. 이 무기를 드는 순간부터 바이오 하자드 4는 삼국무쌍으로 변화한다. 중간보스고 최종보스고 뭐고 없어 어느새 다들 녹아있다. 다만 첫 구입시부터 성능은 완전개조 상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원래는 머신 피스톨의 상위무기로 만들려고 그런 것 같은데 기관단총이 이렇게 강하면 사기다라는 생각으로 인해 특전무기로 성격이 바뀐 듯 하다. 이 덕분에 플레이어가 그 이상 임의 개조는 할 수 없다. 사실 더 개조할 필요가 있을런지...
다만 최종보스 새들러나 그전의 보스인 크라우저에겐 좀 안통하는 편이다.
또한 바이오 하자드 4의 PS2판만의 추가특전으로 주인공 레온 S. 케네디에게 30~40년대 미국 마피아를 연상시키는 '검은 정장 + 중절모 + 흰 목도리' 복장을 입히고 여기에 톰슨 기관단총을 쥐어주면, 그야말로 간지폭풍이 된다. 재장전시 장전 대신에 포즈를 잡는데 이 포즈도 아주 멋들어지며 PS2판에는 원 게임큐브판에는 없었던 드럼 탄창도 추가되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미군의 레인저가 톰슨 기관단총을 뮤니션을 써서 장착할 수 있다. 장착하게 되면 대인공격력이 +4가 되며 바주카와 함께 톰슨을 든 레인저는 위력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장갑차나 대보병을 상대로 잘 싸운다. 베터런시라도 달면 정말 무섭게 강해진다. 아무래도 이 물건은 기관단총인데, 적은 돌격소총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위력이 더욱 약해보인다. 후속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도 등장하는데, 대위가 한 정 들고 나오는걸 제외하면 커맨더 특수 유닛이나 능력을 사용해야 쓸 수 있어 생각보다 보기 힘들다.
  • 카르마 온라인에서는 프리미엄 사용권을 구매한 유저만 사용 가능한 무기로 나오며, 과거 미션의 소련군만 사용 가능하다. 게임 내 정식명칭은 'Tommy Gun'. 같은 포지션인 독일군의 StG44와 비슷하며 캐쉬총답게 성능이 좋다.
  • 카르마 2에서는 돌격병, 분대지원병, 중화기병의 보조무기로 등장하게 되는데, 가장 스펙이 높게 나온다.
  • 게임 대부 시리즈에서도 M1928로 보이는 톰슨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1에서는 레벨 3 기관단총으로 '딜린저' 라는 75발짜리 개량형 톰슨이 나오며. 2에서는 어째선지 MP40보다 수준 낮은 무기로 전락했다. 덧붙이자면 2에서의 톰슨은 50발 드럼 탄창에 40발이, MP40은 30발 상자 탄창에 50발이 들어간다. 응?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더 페인이 들고나와서 "토미 건!"을 외치면서 쏴댄다. 아쉽게도 스네이크의 장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M1928A1 버전으로 등장한다. 메인옵스에서 M10 다음으로 얻을 수 있는 두번째 기관단총으로 설계도 획득조건은 MAIN OPS의 화구내기지 잠입을 클리어. 랭크는 1에서 시작해서 3까지 개발할 수 있다. 성능은 M10이나 UZ61에 비해 연사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한방 대미지는 두배 넘게 강하기 때문에 줄어드는 탄약수와 반비례해서 증가하는 답답함을 보이는 M10 등의 다른 기관단총에 비하면 훨씬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다. 실총도 그렇긴 하지만 연사가 빠르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기도 하고. 랭크 3까지 개발하면 탄창이 50발 짜리 드럼탄창으로 바뀌어 쏟아부을 수 있는 화력이 더더욱 증가. 다만 랭크 2부터는 그립을 다는 바람에 양손으로 들어야해서 방패 장착이 불가능해지고 M10과 UZ61이 개발을 통해 소음기를 달 수 있는데 비해 M1928A1은 소음기는 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기관단총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아마도 MP5A2가 나올 때까지 주무장으로 사용할 총기. 참고로 MSF 대원에게 턱시도를 입히고 드럼탄창 달린 랭크 3 M1928A1을 들려주면 딱 갈데없는 마피아 룩이 된다.
  • 스컬걸즈의 메디치 마피아가 사용하는 총기들중 하나로 나온다.[14] 블러디 마리가 소환하는 해골들중에도 톰슨을 사용하는 해골도 있다.
  •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 M1A1 톰슨이 등장한다. 사실 잘 보면 총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m1928이다. 한정판을 구매하면 M1911과 함께 바로 사용할수 있지만 일반판을 구매한 유저들도 일정 레벨이 되면 언락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정 클래스용 무기가 아닌 모든 클래스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무기라서 정찰병 클래스가 이 무기를 들면 길리슈트를 입고 톰슨을 쏴갈기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도 골드 에디션 사양으로 암호상자 템으로 등장, 50발들이 탄창에 쓸만한 데미지와 빠른 연사속도, 그리고 그 빠른 연사속도에도 안정적인 명중률을 자랑한다. 일반 버젼도 있는데 여러모로 골드 에디션보다 뒤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조형인 JANUS-3도 있는데, 오히려 일반 버전보다 성능이 더 떨어졌다.
  • 마피아를 다룬 범죄 액션 게임 마피아(PC게임) 에서도 물론 등장했다. 1에서는 M1928만 나왔으나 마피아2에서는 M1928은 물론 M1A1도 함께 나온다. 수배레벨이 4가 되면 자동 화기 사용을 허가한다는 무전 내용과 함께 경찰들이 레밍턴 M870 샷건과 M1A1을 섞어서 들고 나오는데, 장탄수는 얼마 안될지라도 데미지가 뼈아프고 수배레벨이 4가 되면 보통은 경찰들이 혼자 다니는 법 없이 떼거지로 몰려다니기 때문에 엄폐물도 없이 정면에서 맞붙으면 승산 따위는 절대 없다. 벌집 확정. 단 안정성은 M1A1이 더 좋으니 취향에 맞게 쓰자. 50발이라지만 전체탄환량은 둘다 큰 차이가 없다.
  • AVA에선 캐쉬캡슐총으로 등장, 드럼 탄창도 아니고 센거도 아니라 그냥 소리 감상용....이었다가 정말로 드럼 탄창 버전도 별도의 캐쉬캡슐로 등장했다. 이로서 톰슨이 2개가 되었다. 물론 둘 다 포인트맨 전용. 둘 다 약하고 명중률도 시원치 않아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나마 드럼 탄창 버전은 유희용으로나마 가끔씩 쓰는 사람이 있는 편.
  • S4리그에서도 캐쉬캡슐총으로 등장. AVA랑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하기 때문인가? 한창 이상한 데에 삘 받아서 마피아 복장을 내놓을 때 같이 등장. 기본적으로 캐쥬얼 · SF 성향인 S4리그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는 무기의 형태를 하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어썰트 라이플의 스킨 버전이지만, 전용 모션과 전용 사운드를 갖고 있는 무기. 처음 등장할 때 추후 있을 밸런스 패치를 미리 적용해서인지 공격력이 낮았었다는 루머가 있다.
  • 사보추어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45 탄을 쓴다는 설정 덕에 무시무시한 탄수와 파괴력을 자랑하는 좋은 무기...이지만, 그 전에 해금되는 스텐 기관단총의 성능도 크게 나쁘지 않고 심지어 소음 기능이 붙어있는데다가, 메인퀘를 진행하다보면 톰슨보다 더 무서운 '테러 MP60'이란 물건도 언락되기 때문에 오래 쓸 물건은 아니다. 다만 메인퀘를 어느 정도 진행하다보면 보급 상자에서 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본격 생존형 보드게임 아컴호러의 기본 세트에서 제일 실용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이미지에 걸맞게 주인공중 한명인 갱스터가 들고 나오는데, 정신력만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이 무기로 코스믹 호러가 느껴지는 괴물들을 다 때려잡고 다닐 수 있다. 물론 FPS 어드벤처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에서도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총질보단 도망다니기나 퍼즐에 초점이 맞춰져서 뻑하면 총기류를 잃어버려서 문제지.
  • 게임의 문화적 배경이 1940~50 년대인 바이오쇼크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1, 2의 총잡이 스플라이서들이 쓰는 주무기이기도 하다. 특히 몽둥이 스플라이서가 나온 1편에서는 권총도 썼지만 2편에선 총잡이가 잡몹이 되어버린지라 얘네만 주구장창 나와서 토미건을 갈기고 수류탄을 던져댄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에서 오랜만에 말끔한 형태로 등장했으나....애초에 DLC 자체가 총알을 쪼잔하게 줘서 탄약값이 썩어나지 않는 이상은 찔끔찔끔 감질나게 써야 한다.

콜 오브 듀티 1,2,3,월드 앳 워 등 2차 대전을 다룬 작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월드 앳 워 에서는 30발 탄창 모델링에 20발만 준다. 심지어 45ACP 탄을 쓰는 주제에 8×22mm 남부 탄을 쓰는 100식 기관단총 보다도 데미지가 낮은 엄청난 고증을 보여준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DLC Uprising의 좀비 모드 전용 맵인 Mob of the Dead 맵에 M1921 버전이 M1927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마침 배경도 1930년대라 적절하다. Mob of the Dead 서바이벌 모드 맵에서는 항구에서 1500 포인트에 살 수 있으며, 타격음이 상당히 찰지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기관단총이다. 게임에서 공격 속도가 빠르고 반동도 적다. 동 티어에 있는 타 국가 기관단총과 비교하면 연사력은 MP40보단 빠르고 PPSH-41보다는 느리다. 풀업 시 스톡 MG42와 같은 연사력인 900rpm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괴물. 수류탄과 함께 실내전에서 활약하는 무기 중 하나.
  • 페이데이 2: Chicago Typewriter Submachine gu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커뮤니티 가입 보상이다히스토리컬 패키지 보상이 아니다!.

3.3 기타 매체

  • 만화 프리스트의 주인공인 이반 아이작이 톰슨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만화의 배경은 서부개척시대라 고증 오류.

4 둘러보기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스프링필드 M1903, M1917 엔필드, 윈체스터 M70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M1941 존슨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기관단총M1928A1/M1A1 톰슨, M2 기관단총, M3 기관단총, M50/55 레이징,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산탄총윈체스터 M1897/12, 이사카 M37, Auto-5
권총M1903(포켓 해머리스), M1911A1, M1917 리볼버, 콜트 오피셜 폴리스, 하이-스탠다드 HDM
지원화기기관총M1917/18 루이스, M1917A1, M1919A4/A6, M1941 존슨, M2 중기관총
대전차화기보이즈 대전차 소총, M1/M9 로켓발사기(바주카), M18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 화염방사기
박격포M1 81mm 박격포, M2 60mm 박격포
유탄Mk.2 수류탄, M7/M8 총류탄발사기
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반자동소총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기관단총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권총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지원화기기관총경기관총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중기관총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대전차화기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박격포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냉병기도검대도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제2차 세계대전기의 영국군 보병장비
개인화기볼트액션 소총리-엔필드, P14, 드 라일 카빈
기관단총톰슨 기관단총, 란체스터 Mk. I* 기관단총, 스텐 기관단총, 파체트 기관단총 Mk. I
권총웨블리 리볼버, 브라우닝 하이파워, M1911A1, 웰로드
지원화기기관총경기관총루이스 경기관총, 빅커스-베르티에 경기관총, 브렌 경기관총, 호치키스 M1909
중기관총빅커스 기관총, 베사 기관총, M1919 브라우닝, M2 브라우닝
대전차화기보이즈 55구경 대전차소총, PIAT
박격포오드넌스 SBML 2인치 박격포, 오드넌스 ML 3인치 박격포
유탄밀즈 수류탄, 가몬 수류탄
제2차 세계대전기의 프랑스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르벨 M1886, 베르티에 M1916, M1907/15 M34, MAS-36
반자동소총RSC M1917/18, MAS-40/44
기관단총톰슨 M1928, MAS-38
권총MAS 1873, Mle 1892, 새비지 M1907, 루비 권총, 스타 M1914, M1935 권총
지원화기기관총경기관총호치키스 M1909, CSRG M1915, M1918 브라우닝, 호치키스 M1922/26, MAC 24/29
중기관총호치키스 M1914/M1930, 다르느 M1922/33, MAC 31/34
대전차화기보이즈 대전차 소총
박격포브랑 M27/31, 브랑 M1935
유탄F1 수류탄
겨울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붉은 군대(소련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M1891/30, M1938, M1944
반자동소총SVT-38/40, SKS
자동소총페도로프 자동소총, AVS-36, AVT-40
기관단총PPD-34/38/40, PPSh-41, PPS-42/43, M1A1 톰슨
권총나강 M1895, M1921, TK 권총, TT-30/33
지원화기기관총PM M1910/30, DP-28, DT/DTM, DShK, DS-39, SG-43, ShKAS
대전차화기PTRD-41, PTRS-41, VPGS-41, M1 바주카, PIAT, 대전차 수류탄
화염방사기ROKS-2/3
박격포37mm 야삽 박격포, 50mm RM-38/40, 82-BM/PM-36/37/41/43
유탄F1 수류탄, RGD-33
한국전쟁기의 대한민국 국군의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9식 소총, M1917 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기관단총100식 기관단총, M3 기관단총, M1A1 톰슨
권총94식 권총, M1911A1
지원화기기관총92식 중기관총, M1917A1, M1919A4/A6, M2 중기관총
대전차화기M9/M20 로켓발사기(바주카), M18 무반동포, M20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 화염방사기
박격포M1 81mm 박격포, M2 60mm 박격포
유탄Mk.2 수류탄, M7 총류탄발사기
베트남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스프링필드 M1903, 윈체스터 M70, M40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XM21/M21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M14, M16/XM16E1/M16A1, CAR-15/XM177E2
기관단총M1A1 톰슨, M3, MP40, MAC-10, UZI, M/45(스웨디쉬 K), PM12
산탄총윈체스터 M12, 이사카 M37, 레밍턴 M870, 레밍턴 M11-48, Auto-5
권총M1911A1, M1917, PPK, Mk.22 Mod.0
지원화기기관총M1917A1, M1919A6, 스토너 63 코만도, M60, M2
유탄발사기M79, 차이나 레이크, XM148, M203, Mk.19
대전차화기M20 로켓발사기(슈퍼 바주카), M72 LAW, M18 무반동포, M67 무반동포, M40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M9 화염방사기, M202 FLASH
박격포M2/M19 60mm 박격포, M29 81mm 박격포
맨패즈FIM-43 레드아이
수류탄Mk.2 수류탄, M26 수류탄, M34 백린수류탄, M18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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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중국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체코 스웨덴 이탈리아22px-Flag_of_India.svg.png 인도 폴란드
중화민국 터키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태국 이집트 캐나다
브라질--- 북한
  1. 도대체 우편집배원에게 왜 기관단총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미국은 독립부터 저때 당시까지도 우편수송 차량에는 현금 수송 업무도 함께 담당했다. 때문에 우편차를 노리는 강도가 잦았다. 심지어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의 전간기에는 우편배달차량을 호위하는데 해병대 가 동원되었다. 미국 등지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 운전자가 "Get on the shotgun"이라고 지정한 사람이 조수석에 타는것도 옛날 서부 개척 시대 때 역마차 조수석에 산탄총을 든 호위원이 탔기에 나온 말이다.
  2. 상당히 골칫거리 였기에 우편마차에 근대에 이르러선 전장식 산탄총을 장비한 병사 1명을 마차에 배치시켰더니 범죄율이 90%까지 급감하기도 했으나 총기가 발달하면서 무장강도들의 무장도 그만큼 발달(?)했기에 더이상 병사 1명으론 감당 할 수 없게 됐다. 그렇기에 우편집배원은 더 좋은 무장을 필요로 했다.
  3. 당시는 TV 가 100 달러, 자동차가 300 달러 하던 시절이다. 이 비싼 값은 톰슨이 군문에 들어온 뒤로도 계속 말썽을 빚어서, 결국 천하의 미군도 미국판 스텐 기관단총이랄 수 있는 M3 그리스 건을 개발, 보급하기에 이른다.
  4. 현재는 3~4만 달러로 팔리는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그리고 민수용 톰슨은 반자동 only...지만 이 민수용 톰슨을 완전자동으로 개조해주는 컨버전 킷이 개발되었다.
  5. 속칭 "드라이브 바이 슈팅(Drive-by Shooting)"이라 불리는 수법으로, 현대까지도 이어져 내려온 유서깊은 수법이다. 현대를 다룬 범죄영화에서도 톰슨이 현대의 기관단총이나 기관권총으로 바뀌었을 뿐 종종 나온다.
  6. 영화 '퍼블릭 에너미'의 모델이 된 실존하는 유명 은행강도 존 딜린저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딜린저도 이렇게 톰슨을 개조하여 썼다고 한다.
  7. 비슷한 케이스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 다만 처칠이 의도치 않게 이미지 장사가 된 경우라면 푸틴은 고의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른데, 참고로 푸틴은 진짜 KGB 요원 출신이라 진짜로 호랑이를 잡는 등의 활약을 한 적이 있다(...). 자세한건 본인 항목 참고.
  8. SCA社에서 만든 M11 기관단총...정확히는 SCA에서 M11을 주문 개조해주는 것이다.
  9. 실제로 전쟁당시에 이 총을 따발총이라고 부르며 많이 쓰였다는 말을 아직 정장하신 어르신들 한태서 들을 수 있다.
  10. 자세히 보면 드라마내에선 작 중내에서 톰슨을 사용하는 사람은 현중이외엔 없다
  11. 얼음을 깰때 사용하는 송곳 형태의 도구.
  12. 이전 장면에서 둘은 콜트 싱글 액션 아미발터 P38과 비교하고 있었다.
  13. 정확히는 톰슨 기관단총의 외형과 닮은 무기이다.
  14. 스퀴글리의 스토리 모드에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