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수학대전/세계관

판타지 수학대전의 세계관 관련 설정들이 서술된 문서입니다.

1 세계관[1]

배경이 되는 아틀란티스는 고대에는 현실 세계와 붙어 있었다. 하지만 당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했던 요정들이 텔레포트 기술을 다루다 실수를 일으켜 아틀란티스는 통째로 이계로 사출되고 만다.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무질서에 빠져 있던 아틀란티스를 재구축한 것이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가 마치 창조주처럼 아틀란티스를 재구축할 때 만물은 0과1이라 카더라 라고 선언했고 그것이 질서의 여신 파라의 축복을 받아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로 인해 아틀란티스는 장대한 수학의 세계가 되어, 아틀란티스의 만물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수로 구성된 존재가 되었다.

새로 구성된 땅 중에서 작중 모든 배경이 되는 곳은 북쪽 장대한 산맥 너머 수학의 세계이다. [2] 만물이 수로 이루어진 이 땅은 여러 종족들과 여러 왕국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종족, 즉 요정과 인간과 난쟁이와 마족인 몬스터들이 공존하고 있다.

그 중 자연을 지키는 신비로운 요정족은 처음으로 수의 존재를 깨달았다. 그들이 깨달은 수는 자연의 수인 자연수. 요정들은 '수의 존재' 를 최초로 깨닫고,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은 긍지 높은 존재였다. 이들은 수학을 더욱 발전시켜 독자적인 문화와 첨단 문명을 이루어 아틀란티스 전역을 지배했다. 반면에 이 당시 인간들은 야생동물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요정들은 이 수의 존재를 가련한 존재인 인간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씨앗이 되어 가장 탐욕스러운 존재인 인간을 지혜롭게 만들어 주고 말았다.

지하에는 유쾌한 대장장이의 종족인 드워프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가장 합리적인 종족으로 금속을 통해 수많은 예술품과 강대한 문명을 지하 세계에 이루어 놓았다. 그들도 수를 깨달았지만 그것을 실용적인 부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했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더 아름다운 문명을 만드는 데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요정들보다 더 웅장한 문명을 이루기 위해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건설했다.
그리고 4,500년 전, 자연의 법칙을 초월해 존재하는 요정들의 문명은 차원이동용 워프게이트의 조작 실수로 인해 엄청난 화산폭발과 대해일의 대재앙으로 휩싸여 사라지고 말았다. 이에 요정들에게 수학을 배웠던 인간만이 살아 남게 되자, 인간들은 빠른 속도로 수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인간들의 힘이 급성장하고 있었지만, 그 당시 드워프들보다는 약하여, 드워프들은 아틀란티스의 패권을 잡으려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재건하려고 하였다.

패권을 잡기 위한 두 종족들의 노력과는 다르게 아틀란티스의 요정들은 기술의 발전이 이번 재앙을 가져왔다고 보고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분파와 기술을 유지하고자 하는 분파가 갈등을 일으켰다. 끝내 요정 일족은 요정왕국과 자치구 가우리의 두 구역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요정왕국은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요정들이 건국하여 오래 전의 전통을 따르며 살아가고, 회귀에 반발한 소수 요정(하이엘프)들은 가우리 섬으로 가서 자치구를 세우고 극도로 폐쇄적이지만 자신들의 문명을 온전히 보존하며 살아가게 된다.

창조주 피타고라스는 대혼돈 속에서 자신이 배운 수학처럼 질서가 생겼으면 하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을 하는 족족 모두 이루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그가 창조한 수들이 하나하나 늘어났지만 갈수록 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수들이 나타났다.사실 2라 카더라 그는 그것을 알로곤이라 부르며 연구를 금했고 없는 것으로 취급했다. 하지만 그 수들은 피타고라스가 부정한다고 사라질 것이 아니었고 그 수들에 대한 공포감이 점점 더 커질수록 그 수들은 점점 더 흉폭한 몬스터로 변해갔다. 특히 모든 수들 중 가장 두려운 존재는 무한이었다.[3]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은 몬스터들을 이끌고 아틀란티스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결국 현재로부터 1000년 전 시점, 제 1차 마신전쟁이 발발한다. 요정과 인간, 드워프의 연합군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되었고, 무한의 마왕에 의해 멸망 직전에 이르렀던 연합군은 영웅의 등장으로 구원받게 된다. 영웅 X의 기사와 동료들은 몬스터들과 마왕군, 마왕을 모두 물리치고, 그들을 수학세계 곳곳에 봉인하는 데 성공하지만, X의 기사 역시 마지막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전사하고 만다.[4]

전쟁이 휩쓴 상처도 모두 사라진 1000년 뒤 현재. 동맹은 금지된 알로곤을 연구한 블라드 일족을 전부 몰살하고 아이들이나 여인들은 기억을 지우거나 잠들게 했다. 그때 우연히 밖에 나갔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 아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질드레 디 블라드. 그는 여동생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마왕의 군단장 아슈르의 영혼을 부활시켜 계약을 맺고 자신의 몸을 넘겨준다. 그렇게 천 년 만에 부활한 아슈르는 7개의 봉인을 풀고 마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고, 수학세계는 또 한 번 거대한 위기를 맞게 된다.

1.1 7개의 빛

7개의 빛
속성자유미지수고결 • 덧셈초월곱셈헌신 • 나눗셈용기제곱이성도형통찰뺄셈
역할X의 기사궁수마법사신관드워프화가혼돈의 X의 기사
1차 수학대전우르쿠푸리엔카림 알후프파크이오크로노스 디 블라드
2차 수학대전미지수라무세스미나크리시아초이케이어스 디 블라드

수학세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과 같은 존재들. 이들의 힘이 모이면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을 물리칠 수 있다고 전해진다.

  • X의 기사 : 중간계에서 온 미지수의 용사. 이 세상의 진리를 그의 검에 간직한 채 이성의 힘으로 적을 베는 전설의 검사.
    • 종족은 중간계의 인간. 수학의 속성 중 자유를 상징한다.
  • 궁수 : 자연과 정령의 힘으로 이 세계를 구원하는 덧셈의 궁수.
    • 요정왕국의 엘프 왕. 수학의 속성 중 고결을 상징한다.
  • 혼돈의 기사[5] : 이 세계의 법칙을 거스른 힘을 지닌 저주받은 마법기사. 이 세계의 비밀을 은밀히 감춘채 원한의 짐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슬픈 운명.
    • 각성하기 전까지는 뺄셈의 도적이라고 불렸다. 수학의 속성 중 통찰을 상징한다.
  • 신관 : 질서의 신 파라의 딸. 신은 가녀린 소녀의 손에서 기적을 일으킨다.
    • 수학의 속성 중 헌신을 상징한다.
  • 마법사 : 이 세계의 진리를 깨달은 현자. 진리의 불꽃이 되어 어둠을 멸한다.
    • 수학의 속성 중 초월을 상징한다.
  • 드워프 : 신성한 동맹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명예로운 전사. 지하의 신비로운 힘을 지닌 도끼로 어둠을 가른다.
    • 제곱의 기술을 사용한다. 수학의 속성 중 용기를 상징한다.
  • 도형술사(화가) : 우주의 진리를 담은 마법진을 그리는 괴팍한 예술가. 그녀가 그리는 도형은 이 세계를 구할 빛이 되도다.
    • 수학의 속성 중 이성을 상징한다.

어느정도는 각각의 의미답게 지수의 행보나 사고를 보면 극히 자유롭고 라무의 직책 파라오는 고결한 존재라고 하고 리샤는 끝없는 갈등과 헌신을 해야했고 미나는 초월자이고 초이는 용감하긴 하다. 워낙에 무식해서 이기질 못해 부각이 안돼서 그렇지 이오의 경우엔 동료들 중에서 제일 이성적이다. 다만 케이와 통찰은 매치가...

2 등장 세력

2.1 요정

아틀란티스의 오랜 역사, 그 대부분을 지배했던 요정족은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는 임무를 부여 받은 긍지 높은 존재였다. 이들은 ‘수의 존재'를 최초로 깨달은 종족이기도 하다. 그들이 깨달은 수는 자연의 수인 자연수. 영리한 요정족은 그들이 발견한 수학을 더욱 발전시켜 고도의 문명을 이루었다. 당시 미개한 인간은 야생동물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요정족은 독자적인 문화와 첨단 문명을 바탕으로 아틀란티스 전역을 지배하며 리즈시절을 달렸다. 그러나 오만한 그들의 문명은 끝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고 자연과의 조화가 깨지기 시작했고 4,500년 전 아틀란티스는 대재앙에 휩싸인다. 엄청난 화산폭발과 대해일로 아틀란티스는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고 만다.[6]

대재앙의 폭풍 속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요정들은 깊이 반성하고 요정들은 그들의 임무인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로 돌아가고자 했다. 그들은 일단 그들이 쌓아올린 고도의 수학문명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선대의 요정들이 남긴 수학유산을 모조리 불태웠다. 엄청난 양의 장서들이 소각되었다. 수학에 관련된 모든 기록들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요정들은 수학연구를 극도로 제한하여 자연과 조화되는 수학만을 남기고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택했다.

요정족 중 일부는 수학을 더욱 발전시켜 과거의 잘못을 해결하자는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에 수학을 배워 무서운 기세로 발전중인 인간들을 견제하는 것도 아틀란티스를 지키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두 세력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라지게 된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대다수의 요정들은 옛 제국의 터에 남아 생명의 나무를 지키며 그곳에 파라오가 다스리는 작은 왕국을 건설했고, 그렇게해서 탄생한 것이 요정왕국이다. 한편 수학을 발전시키자는 세력은 무리수의 바다로 둘러싸인 섬에 정착해 자치구 가우리를 세우고 폐쇄적으로 생활하게 된다. 가우리를 건설한 요정들은 훗날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하이엘프'로 일컬어진다.[7]

참고로 요정족들은 발걸음이 빠른듯한데 라무도 자신을 따라잡은 지수를 보고는 인간이 요정을 따라잡았다고 놀라워했는데 라무 자신도 이전에 병사로 일한적이 있었던 나름 체력이 좋은 유형에 속한다.

스핑크스나 파라오 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집트가 모티브라고 추정된다.
하이엘프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SF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2.1.1 하이엘프

극소수인 하이엘프들은 가우리 자치구에 정착해 고대 요정족 고유의 문화유산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수학을 덧셈에 의존하는 요정왕국의 요정들과는 달리 전성기 때 것으로 보이는 굉장히 하이테크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섬 전체를 기계요새로 만들어 공중으로 띄운다거나(...) 순수하게 기술만으로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8] 또한 방어용으로 기관총이 달린 날아다니는 로봇을 뿌려대기도(!)[9] 하는 등등. 여러모로 먼치킨급 종족이다. 인간은 완벽히 구사해낼 수 없는 화려한 도형 마법이 이들의 전매특허.

자신들의 프라이드가 너무나도 강해서 대개 거만하고 겸손하지 못하다고 한다. 고집 센 이오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듯. 작중 등장한 하이엘프는 두 명이다.[10]

2.2 드워프

드워프들은 원래 광물이 풍부한 산악지대에서 광물을 캐고 세공을 하는 대장장이의 무리들이다. 이들은 특히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서 금, 은, 보석을 아름답게 다듬는 것을 즐겼다.

드워프들은 아틀란티스의 문명이 시작되었던 시기부터 요정족과 모든 면에서 라이벌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드워프들과 요정들은 영토분쟁도 자주 있었고, 사소한 일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일찌감치 수학을 연구한 요정들이 점점 드워프를 압도하며 문명을 발전시키기 시작하여 콩라인으로 밀려나자 그들의 문명을 배우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그러나 요정들은 드워프들에게는 자신들의 수학 지식을 가르쳐 주지 않았고, 가련한 인간들에게는 동정심을 발휘해 수학적 지식을 조금 전수해었다. 왕따 일부 영리한 드워프들이 인간들에게서 요정들의 수학지식을 배우게 된 것은 오랜 세월이 흐른 뒤였지만, 드워프들은 이를 계기로 엄청난 발전을 시작하게 된다.

수학은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만들어주었다. 그 동안 땅굴에서 생활하고 단순한 무기류나 장식품을 만들던 드워프들은 비로서 통일된 드워프의 왕국을 건설하게 되었다. 드워프들은 자신의 긍지를 높일 수만 있다면 누가 왕이 되어도 상관이 없었다. 그들은 라이벌인 요정들 보다도 더 웅장한 문명을 이루고 싶었고, 그 일에 있어서는 모두가 동료이며 형제였다. 이들은 단합된 힘으로 이 대륙 아틀란티스에 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거대한 황금의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기세는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고, 끝내 요정제국보다 훨씬 화려한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건설했다. 드워프들의 긍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드높아졌다.

그러나… 도시 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틀란티스에 대 재앙이 찾아온다. 60일의 대 재앙은 엘도라도를 폐허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드워프 형제들의 희생도 심각했다. 재앙에서 살아남은 드워프들은 요정들의 오만이 불러온 대 재앙에 대한 책임을 좌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요정제국에 선전포고를 하려했다. 그러나 요정들은 그들의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며 이제 그들의 본연의 임무인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로 돌아가겠노라고 선언하자 드워프들은 분노를 거두고 그들의 왕국을 다시 재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요정제국이 패망하고 살아남은 요정들도 자연의 숲속으로 들어가 이제 아틀란티스의 패권은 드워프에게 넘어온 것이나 다름없었다 .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인간들 역시 아직 그 힘이 미미하였다. 아틀란티스 패권 탈환의 일환으로 드워프들은 ‘ 더욱 위대한 엘도라도 ' 라는 기치를 세우고 하늘 끝까지 닿는 거대한 탑인 바벨탑을 세우기로 뜻을 모으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들이 바벨탑을 세우기 시작한 지도 어언 20년 째, 수많은 드워프들이 기세 좋게 참여했지만, 워낙 엄청난 계획인지라 아직 공사의 끝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드워프들은 아버지의 일을 아들이 이어받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소한 다툼이 시작되었다. 워낙 서로를 형제이자 동료로 생각하는 그들이 왜 서로 다투게 되었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사소한 다툼이 점점 더 커져서 결국은 내전이 시작되고 말았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 마는 드워프의 성미대로, 한 번 시작된 내전은 무섭게 번져서 1000일 밤 낮의 시간동안 드워프왕국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다. 지난 번 대 재앙보다 더 많은 드워프들이 죽어갔고, 드워프의 힘은 급격히 쇠퇴했다. 그러던 중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드워프들을 이간질 시킨 어떤 요정에 대한 소문이었다. 결국 진상은 밝혀지지 않은 채 드워프들은 아틀란티스의 패권을 인간에게 넘겨줘야 했다.

모티브는 엘 도라도와 복식으로 보아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추정된다.

2.2.1 안습의 역사

이 만화에서 가장 안습한 종족.

분량부터 캐릭터 묘사까지 제일 안습한 민족이다. 아틀란티스의 역사 대부분을 대륙의 지배자로 군림하며 과거의 영광이라도 있던 요정족과 한때는 쭈구리 잉여신세였지만 어부지리로 수학의 발전을 도모해 현재의 실세of실세가 된 인간에 비해 얘네는 단 한번도 대륙의 패권을 손에 쥔적이 없다. 거기다 기껏 금쳐발라가며 세워놓은 왕국은 자연재해망했어요...[11] 바벨탑 계획은 내전으로 망했어요... 역사 자체가 요정들에 대한 열폭으로 도배되어있는 그야말로 안습한 종족. 심지어 현재 시점에서는 엘도라도에 남은 드워프 종족도 몇 안된다.

캐릭터 보정도 못 받는다. 요정왕국은 태양신 라의 이름을 빌어 파라오 클레오가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 바쳐 활약하다 결국 백성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라무에게 파라오 직을 물려준뒤 전사하는 개념 지도층으로 부각되어 보정을 받고 늙은 수비대장들 역시 파라오와 백성들을 위해 충성하는 충신들로 그려진다. 또 라무 역시도 동료들을 위해 자진해서 희생하는 모습등 대체적으로 요정족의 우두머리들은 타인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아카드도 약자를 배려하는 신관전사들의 개념인격을 드러내주고 5여단 전사들의 질것이 뻔해도 여성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는 불굴의 의지도 보여준다. 자이나 왕국은 비록 분량은 안습하지만 아틀란티스 최강국이자 승법도사,미나라는 강력한 인물들도 있다.[12] 이토니아 역시 백성들을 독려하고 이후엔 직접 동맹군을 모으는 왕자 페리우스의 지도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에 비해 얘네 족장은 페리우스 왕자가 피난민들은 생명의 숲으로 대피시키고 요정-인간-드워프가 동맹해 마왕군의 거점인 아바론을 치자고 제안하지만 '너무 위험하고 우린 이 성지를 지킬 의무가 있다.'며 거절했다.[13] 이때 나름 요정들과 다르게 패기있게 나서지만 몇 컷 안지나서 등장 끝(...)[14] 심지어 20권에서는 드워프들 병력은 초이와 초이의 친위대 정도로 오지도 않았다.[15]

여기서 더 심한 건, 몬스터들이랑 싸우는 활약? 그런 거 없다. 초이만 대피시켜주고 그 대피인력마저 바로 몬스터들한테 잡아먹힌다.[16] 초이의 부하들이 자진 희생하여 초이 일행을 보내주는 것은 그동안 개그 캐릭터로만 그려졌던 초이의 내면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었으나, 그 외 남은 드워프들의 전투씬은 과감히 생략되어 버려서 얘네가 어떤 식으로 망했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17] 타국과 비교해서 보면 확연한 비중의 차이가 보인다. 요정왕국은 아예 백성을 지키기위해 파라오와 지도층들이 몸바쳐서 오크들을 싹쓸이 시키고 아카드는 신의 수비를 과시하여 강력한 신관전사들의 능력을 과시, 이토니아는 아예 처음에 마왕군을 맞이할때는 오히려 밀어붙이기까지 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런데 드워프 측은 족장이 연합의 제안을 거절하는 그 컷 바로 두컷뒤에 봉인 붕괴로 망했어요 테크를 타버린다.[18]

결론적으로 여기 묘사는 그냥 도시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고 끝~... 이 왕국 백성, 전투씬 그딴 건 단 한컷도 없다.

외모적인 면(…), 실력적인 면에서도 세 종족 중 가장 안습. 요정족,인간족에 비해 이쪽은 대부분이 비주얼적으로 모자란 편이고, 여캐도 없다. 투자가치가 없다. 비주얼만으로 캐릭터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하나 그래도 대우가 안 좋은 것은 사실이다. 드워프 종족에서 비중있는 등장인물은 단 한 명, 영웅의 카리스마 따윈 있지도 않은 개그 캐릭터 초이뿐이다. 후반가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초반엔.. 그래도 제1차 수학대전 당시 파크가 강력한 전사로 묘사되는 것이 한 줄기 빛.[19] 다른 종족들과 대우가 다르다면 더 강인하다는 말만은 많이 나오는데 초이도 예전에 인간들이 나약하다는 식으로 말했고, 어떤 상인 드워프도 인간이 나약하다고 말하고 심지어 눈덮인 아틀라스 산맥에서도 옷도 안입은채 멀쩡한 걸로 보아[20] 타 종족에 비해 드워프들은 많이 강하고 또한 봉인에 그냥 막 뛰어들고 심지어서는 아틀라스 산맥을 지나 마우리아로 가던 초이 일행의 기차가 멈추자 바로 뛰어내릴정도로[21] 용맹한 모양이다. 말로만 묘사해서 그렇지

다만 20권에서 신대륙을 탐사하기 위함으로 추측되는 원정대를 초이가 이끈다고는 하지만 그게 엔딩이라 끝

2.3 인간

아틀란티스에서 인간들이 언제부터 살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초기의 인간들은 그다지 우수한 종족이 아니었다. 맹수들의 위협 속에서 그저 근근히 명맥을 유지할 뿐이었다. 요정족들이 거대한 제국을 세웠던 시기에도 인간들은 야생동물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몇몇의 요정들이 인간들이 다른 동물들 보다 조금은 더 영리하다고 생각해서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수학이라고 해 봐야, 간단한 숫자 몇 가지와 덧셈의 기초 정도였다. 요정들은 그저 인간들이 많고 적음의 차이 정도를 깨닫게 해 주는 정도로도 그들의 삶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동정심에서 수를 가르쳤다. 하지만 몇몇 수를 배운 인간들이 있었지만, 인간들의 삶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커다란 위기가 왔다. 요정들의 첨단 문명이 불러온 대 재앙이 그것이었다. 순식간에 아틀란티스는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60일 간의 재앙은 그들이 살던 세계의 모습까지 바꿔놓았다. 인간들 중 소수만이 이 재앙에서 살아 남았다. 그들은 수학을 배웠던 이들이었다. 그리고 불과 60일 동안, 그들의 수학적 지식은 엄청나게 발전해 있었다. 그들은 살아 남기 위해 수학적 사고를 반복했던 것이다. 대 재앙은 요정들을 바꾼 것 보다 더 많은 면에서 인간들을 바꿔놓았다. 참혹한 재앙 속에서 그들은 수학적 사고를 갖춘 이들만이 살아 남게 되는 장면을 누구보다도 똑똑히 봤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의 선택은 분명해졌다.

인간들은 빠른 속도로 수학을 습득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미개한 종족으로 알려졌던 인간은 이제 아틀란티스의 운명을 결정지을 지성으로 성장했다. 그들은 불과 몇 백년 만에 요정들이 오랜 시간 쌓아올린 수학의 경지를 조금씩 따라잡기 시작했다. 인간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수학문명을 발전시킨 이들이 바로 드워프 종족이었는데, 두 종족은 경쟁적으로 발전하여 아틀란티스의 양대세력을 형성할 정도였다. 한때 드워프들은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황금의 문명을 이룬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사소한 다툼에서 번진 내전이 장기화 되면서 드워프 왕국이 몰락하면서 바야흐로 인간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들은 아카드, 자이나, 이토니아라는 세 개의 왕국을 설립하게 된다.

모티브는 각각 메소포타미아 문명(쐐기 문자), 중국, 그리스로 추정된다.

2.3.1 블라드 일족

가장 모호한 이들이다. 보통 인간들과 좀 다른 이들로 주 거처지는 혹한의 땅인 아틀라스 산맥이다. 때문에 대체로 빙결계인 음수 마법에 능하다고 한다. 알로곤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여[22] 동맹에게 핍박을 많이 받는데 그러면서도 부려먹히기는 제대로 부려먹혀어서 크로노스도 "너희 동맹은 우릴 부려먹고 버리잖아!"라며 협력을 거부했다. 물론 우르를 보고는 마음을 바꾸지만 결과는 역시 배신이었다.

1000년 후에도 이런 식의 대우는 똑같아서, 아예 알로곤을 연구했다는 것을 빌미로 블라드 일족이 멸족당하고 말았다. 남자 어른들은 모두 죽고 여자들 중에서 포스가 높은 이들은 저주에 걸렸으며 어린 애들에게는 기억상실+이산가족+수학 금지. 심지어 갓 태어난 케이어스의 경우에는 포스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 아예 저주로 잠재워버린다. 이 당시 블라드 일족은 동맹을 돕고 있었는데 또 배신 당한 셈[23].통수의 역사 결국 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질드레가 아슈르를 부활시켜 케이를 깨우고 아슈르가 그의 몸을 빼앗아 7개의 봉인을 깨버린다. 배신의 대가가 전쟁으로 되돌아온 셈[24]

여담으로 수학 능력으로 보면 상당히 먼치킨으로 아틀란티스의 패권자인 다른 인간들은 못하는 도형 마법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작중 도형마법을 사용한 인간은 인간시절의 가가메슈와 질드레 둘뿐이다.

블라드 일족은 공통적으로 눈동자가 빨갛다.

2.4 고블린

작중 등장은 않으나 '고블린의 지하왕국'이라는 나라가 있긴 하다.

2.5 마물

몬스터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대체로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종족이다. 좁게는 버섯숲에 서식하는 프록이나 터틀 따위를, 넓게는 아틀란티스 전역에 분포하는 대부분의 몬스터들을 일컫는다. 수에서 탄생한 이들로 각자 고정된 포스량을 가지고 있어, 그 포스와 같은 수를 불러내 공격하면 퇴치할 수 있다. 제 4 봉인 파괴 이후 버섯숲의 마물들이 아카드에 쳐들어오나 흑화한 리샤에 의해 전멸한다.[25]

  • 썬더 슬라임
가까이 가면 감전되는 슬라임, 데미지를 안입히고 둘로 가르면 늘어난다. 포스는 1이지만 합체해 킹슬라임이 되면 합체한 숫자에 따라 달라진다.
  • 프록
가장 대표적인 마물로 버섯숲에 주로 서식하며, 작중 자주 언급되는 걸로 볼 때 대륙 전역에 걸쳐 분포하는 것 같다. 개구리형에 이족보행을 하는 마물로 대체로 초록색을 띄지만 강한 프록은 보라색을 띄는 것들도 보인다. 특이하게도 포스는 2의 배수로만 구성되어 있어 지수가 구구단 2단만으로 퇴치하기도 했다. ㅋㄲㅈㅁ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숫자가 많아지면 거칠어지며, 한번 노린 타깃은 끝까지 쫓아가는 타입이지만 자기보다 강하다고 판단하면 포기한다고 한다. 16화에서는 고인능욕을 당한다.[26]
  • 지옥원숭이
지옥의 악귀로 덩치가 큰편으로 포스는 죄다 분수꼴이다.
  • 엘리게이터
별 특징 없다.
  • 캐논터틀
입에서 물대포를 쏘는 거대 거북이지만 프록에게 부려먹히는 장면만 많이 나온다.
  • 눈 발톱 늑대인간
아틀라스 산맥에서 사는 마물로 포스가 분수꼴이다. 질드레의 과거 장면에서 등장했다.
  • 마우리아 돌골렘
피타고라스가 만든 골렘들 지수를 위협하나 피타고라스까지 위험해져 발키리가 퇴치한다.

3 용어 및 설정

  • 포스
수학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수'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오는 에너지와도 같은 것으로, 수학세계에서의 전투라고 하면 거의 이걸 이용하기 때문에 전투력의 척도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몬스터들은 개체마다 자신의 포스 수치를 가지고 있는 게 보통이며, 사람에게는 개념이 좀 달라서 체력(HP)처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그거 아니다. 참고로 이 포스란게 의외로 인간한테만 미묘하게 불공평하다(...) 왜냐면 몬스터는 인간을 "계산? 그딴게 뭐에유?" 하면서 그냥 때려도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인간이 몬스터를 계산없이 포스만 담아서 때리게 되면 포스계산 틀렸다고 공격의 데미지는 고스란히 되돌아오고 해당 몬스터의 포스는 뻥튀기 된다. 즉 몬스터를 없애려면 몬스터의 포스를 정확히 계산해야한다는 말이다. 몬스터는 그딴거 없이도 잘만 인간을 때려잡는데도!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그것들을 계산해야 되지만 그것들은 우리를 힘들게(특히 머리)하기 때문 틀리면 잃어버린 내신을 복구하기 위해 다음 시험에서 부담이 2배로 뻥튀기 엄마한테 혼나는 건 덤 참고로 능력에 따라 끌어낼 수 있는 포스의 수치는 다르다.
  • 수학대전(=마신전쟁)
  • 혼돈의 X의 기사
질서의 수호자인 X의 기사의 대척점에 있는 기사. 마왕군보다도 X의 기사의 근본적인 적이라고 한다. 마왕군과는 다르게 수학세계의 근본적인 혼돈의 힘이 선택한 X의 기사이기 때문에 마왕군과 같은 세력으로 볼 수 없다.[27] X의 기사를 포함해 모든 질서에서 태어난 존재는 본능적으로 혼돈의 기사를 공격하게 되고, 본인도 살기 위해서는 질서의 피조물들을 죽여야 한다.
작중에서 나오다 묻혔지만 X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이마에 X 표식이 있다. X표식이 빛나면 X의 기사가 있는 곳을 감지할 수 있고, X의 기사 또한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혼돈의 기사는 둘 다 주인공 X의 기사와 플래그가 있다.
천 년 전은 크로노스, 현재는 케이어스가 혼돈의 기사이다. 블라드 일족의 혈통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듯하다. 검은 날개가 달려있으며 각성하면 오른손이 커져서 발톱이 달린 무기가 된다. 일명 뱀파이어릭 XXX. 초기에는 '마법의 기사'라 불렸지만 이젠 아예 혼돈의 기사로 굳어진 듯.
우르를 보면 혼돈의 기사가 X의 기사를 죽이면 그 힘을 흡수해서 누구도 막을 수 없지만 반대로 X의 기사가 혼돈의 기사를 죽이면 본인이 그 힘을 흡수해서 질서와 혼돈의 힘을 가진 괴물이 된다고 한다. 우르의 경우를 보면 어느 쪽이든 세계에 좋지 않은 것 같다.
  • 뱀파이어릭xxx
혼돈의 기사가 쓰는 검...이라기보다는 그 발톱. 쓰러뜨린 생명의 생명력을 빨아먹는다고 한다. 20권 이후의 외전편에서 나온 루카도 이것과 비슷한 무기를 쓴다. 크로노스나 케이어스나 딱히 이 무기를 사용하기를 원치는 않았다. 크리스의 임무가 X의 기사를 보호하는 건데 이런 거 사용하면 작살나는거다 사실 이 검은 혼돈의 기사에게 기생해서 사는 존재라고 한다.
  • 파라오
요정 왕국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왕 같은 존재. 대대로 아메스 파피루스에 담긴 힘을 사용해 왔다. 클레오의 발언에 따르면 단순히 요정을 지배하는 왕이 아니라 백성을 위해 제일 먼저 희생해야 하는 존재라고 한다.[28] 클레오, 라무세스, 쿠푸가 해당된다. 참고로 파라오도 진정한 파라오로 거듭나기 위해선 선대 파라오들의 인정이 있어야 하나보다. 캐릭터 소개란에서 라무에 대해서도 그렇게 나와있다. 또한 시험도 치뤄야 한다고 한다.
  • 덧셈의 궁수
화살에 자연수의 포스를 담아 적에게 날리는 궁수. 주로 검사와 콤비를 이뤄 모자란 포스를 더하는 막타원거리 보조의 역할을 하지만, 포스만큼의 화살을 여러발 날리거나 크고 강력한 수를 화살에 담아 몬스터를 물리칠 수도 있다. 요정왕국 출신의 등장인물인 쿠푸, 라무, 아르파(석궁)가 해당.
  • 뺄셈의 도적
요요나 카드에 음수의 포스를 담아 적의 포스를 흡혈하는 도적. 덧셈의 궁수와는 다르게 지나친 포스를 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트랩을 설치하거나 전쟁 중 적들의 움직임을 묶는 임무를 수행한다. 작중 크리스, 케이, 베르타가 해당.
  • 곱셈의 마법사
4원소 정령 마법을 이용해 자신 혹은 타인의 포스를 엄청나게 증폭시켜 적을 소멸하는 마법사. 무엇이든지 곱셈의 마력이 걸리면 위력이 수십배, 수백배에 이르며 결과적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가장 큰 전투력을 지니게 된다. 작중에서 리엔, 미나, 승법도사, 질드레, 오르마가 등이 해당한다.
  • 나눗셈의 신관
곱셈과는 반대로 신의 권능을 이용해 자신 혹은 타인의 포스를 나누는 신관. 이름에 맞게 나눗셈의 방패에 부딪친 모든 공격들은 그 위력이 나눗셈만큼 반감된다. 또한 부상당한 동료를 치료한다던가 빛의 보호막을 펼쳐 동료들을 보호하는 능력도 지녔다. 전투시에는 후방에서 방패나 치료로 동료들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가끔씩 파라 여신의 힘을 빌려 강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카림, 크리시아(리샤), 엡질론이 해당.[29] 전투시 동료들보다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데 이는 부상당하거나 쓰러진 동료들을 치유해줘야 하기 때문이며 신관,사제들은 봉인 마법도 쓸수있다.
  • 제곱의 전사
제곱의 힘으로 망치에 실린 포스를 증폭해 적에게 거대한 타격을 입히는 전사. 제곱의 충격파란 기술로 충격파를 일으키고 효과를 제곱해 증폭시킬 수 있다. 주로 후방에서 방어하거나 전방에서 뚫고 나가는 역할을 한다.근데 초이는 뭐하는거지
  • 도형술사
도형을 그린 후 실체화해 다채로운 전투를 하는 술사. 방패를 만들어 공격을 막을 수도 있고, 도형의 로봇을 생성하거나 삼각수와 사각수를 이용한 공격도 할 수 있다. 함수 그래프를 그려낼 수 있어 함수의 마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후반부에서 크게 활약하는 역할이다. 작중에선 가우리 출신인 이오, 발키리가 해당. 현재 도형마법은 거의 사라진 마법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아틀란티스의 패권을 쥐고있는 인간들은 아직도 도형마법엔 미숙하다고 한다.
  • 암흑사제
무질서의 신 디오니스를 섬기는 사제. 일단 파라를 섬기는 아틀란티스 사람들의 정서상 그리 건전한 걸로 받아들여지진 않는 것 같다. 작중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기본 능력 자체가 나눗셈의 신관보다 강력한 게 많다. 그리고 신의 말만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살아야 되는 위의 신관보다는 좀 더 활동이 자유롭다.이런 것까지 무질서 어찌된 연유인지 작중에서 나오는 암흑사제인 크리시아, 카림 알후프, 질드레 디 블라드 등은 모두 암흑사제임에도 X의 기사 일행을 따른다. 리샤가 암흑사제가 되기 전까진 질드레가 아틀란티스에 마지막으로 남은 암흑사제였다고. 아무래도 무질서라서 블라드 일족의 경우처럼 배척되었던 듯하다.
그런데 무질서 종특인지 불리기는 사제로 불리면서 다들 신앙심이 너무 없다는 느낌이 좀 있다. 질드레의 경우는 아카드의 신관들이 다루는 마법을 배우면서 마법을 연구한 끝에 사제가 된 거라 스스로 짝퉁 사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고, 리샤와 카림은 신에게 직접 선택받기는 했지만 리샤는 기본적으로 파라를 더 따르며 카림은 평소의 대사를 보면 싫어하는 수준이다.불쌍한 디오니스 사실 엄청난 힘이 주어지는 무리기도 한데 파라를 따를때의 리샤는 마물들을 해치우는데 실패했지만 디오니스를 따르자 한방에 싹 쓸어버렸다. 한마리도 남겨놓지 않고
  • 붉은 성기사단
우르를 따르는 성기사단. 붉은 갑옷을 입고 천 년 전 마지막 전투에서 무한에 맞서 결사항전한 전설적인 기사단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르의 봉인이 풀린 후 재등장해 자신들이 천 년 전 붉은 성기사단의 후예라고 말했지만, 이오가 자신이 아는 얼굴들이 있는 걸 보고 천 년 전에 이미 죽은 그들 본인들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불굴의 서약에 의해 인간도 망자도 아닌 유령 군단이 되었다는 것.
  • 불굴의 서약
20권에서 등장한 개념. 무한은 사람의 공포를 먹으며 강해지므로, 아예 무한의 존재 자체가 없는 존재라는 암시를 걸어서 무적의 군대로 만드는 주술이라고 한다. 하지만 붉은 성기사단의 실체를 보면 단순히 망각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서약에 걸린 모두가 망령이 된다거나 죽은 사람을 감정 없는 존재로 되살려내는 불건전한 주술인 것 같다.[30] 무한의 마왕이 모습을 드러내려 하자 연합군 전체를 상대로 서약을 강행하려 하지만 두려움을 딛고 무한을 인정하며 싸우겠다고 결심한 두 번째 빛의 전사들과 연합군들은 그 서약을 거부한다.
  • 아메스 파피루스
고대 요정족의 위대한 전투 기술이 담긴 스크롤. 순수한 덧셈만으로 곱셈과 나눗셈의 능력까지 끌어낼 수 있다. 다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시전자의 역량이 따르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클레오가 대표적인 예. 때문에 아메스 파피루스의 힘을 왕족만이 독점해 다루어왔지만, 그 사실까지는 몰랐던 라무는 그 힘을 훔치려 했다가 들켜 추방당한다.
  • 스핑크스
요정들이 다루는 날아다니는 생명체다. 기본적으로 셔틀(...) 취급이다. 원래 더운 곳에서 살아서 추위엔 약하다는 듯. 순해보여도 사실 맹수라고 한다.
  • 마검 카르다노

753e4d8fe57daa13d4c60003418677e9.JPG
위 사진의 수냐가 들고있는 검, 그위에 앉아있는 녀석이 검의 정령 카르다노다.

아슈르(판타지 수학대전)가 사용하는느 검으로 검에 깃들어있는 음수의 포스를 방출할수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음수의 포스인 보라색의 오오라를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여기에 음수의 포스를 담으면 마법의 사용이 가능하다.수냐는 분명히 학자출신일 텐데 이 거대한 대검을 잘만 다룬다[31]
X의 검과는 설정상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X의 검 X의 검과 마찬가지로 정령이 깃들어있으며 검의 이름인 카르다노는 이 정령의 이름이기도 한것으로 보인다.[32]
  • 피타고라스 학파
인간 수학의 대표, 그러나 모든 비극의 원흉이 된 집단.
이토니아에 있는 피타고라스를 중심으로 한 유서깊은 학파로, 유리수만을 신봉하고 무리수를 금기해 믿지 않는다.[33] 천 년 전에는 동맹의 주도권을 쥐고 전쟁을 지휘할 정도의 권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편협한 논리가 동맹의 주류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고, 결과적으로 우르를 폭주시켜 파괴자로 몰아간 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크리스나 카림의 죽음에도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과거편의 사실상 흑막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우르랑 크리스는 착했는데 싸가지업는 학파가 떼놨습니다 피타고라스 역시 과거 자신의 방식의 실패했음을 자각하고, 자신의 과오라고 여기고 있는 듯하다.
우르도 처음에는 피타고라스 학파를 따르며 닫힌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료들을 잃은 후로 학파의 방식에 대해 원한을 품게 된다.[34] 수냐도 마왕군이 되기 전 과거에는 이곳 소속이었지만 이곳으로는 세상의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고 판단해 알로곤을 연구하다 파문당했다.
학파 소속의 학자들은 정오각형 속의 오망성이 그려진 옷을 입는다. 천 년 전의 수냐가 입고 있는 바로 그것.
사실 이 시리즈에서 어쩌면 최종보스의 지위를 일부 갖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알로곤과 무한을 배척하는 그들의 사고를 뛰어넘어야 제대로 알로곤과 무한을 바라보고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알로곤
수학에 존재하는 무리수를 의미한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이것을 연구해서는 안 되는 금기로 정하고 배척했는데, 사실상 이 때문에 마왕군이 탄생하고 수학대전이 터지게 된다. 작중에서 무리수에 손을 댄 자들은 전부 추방당하거나 죽었고, 이름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죄악시된다. 본작 전반에 걸쳐 이런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뤄져 왔으며, 이토니아와 제 4봉인이 터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본편의 빛의 전사들과 조력자들은 모순에서 비롯된 전쟁을 겪으면서 알로곤을 수용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작품 전체의 키워드 중 하나.
  • 동맹
아틀란티스의 모든 세력이 맺은것이다. 언제 맺어졌는지는 불명이나 1000년전에도 모든 나라가 동맹군의 이름하에 참전한걸 보면 역사는 오래되었다. 그러나 1000년전엔 이 동맹의 지도자가 피타고라스 학파의 일원들이었기에 우르는 피타고라스 학파와 함께 동맹을 쓸어버릴 계획을 세웠었다. 1차 수학대전때와 마찬가지로 2차 수학대전때도 모든 나라가 동맹의 이름하에 마왕군에 맞서 싸운다.
  • 신관전사
아카드의 전사들을 일컫는 말이다. 철퇴나 몽둥이가 무기며 나눗셈의 방패를 사용하는 이들은 여신에 대한 믿음과 여성과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용감히 싸운다. 존재 자체만 해도 여성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함인 이들은 왕국이 무너진 뒤에도 보충대로 남아있던 5여단 병사들은 왕국을 침범하는 마물과 맞서 싸운다. 이들의 대장을 신관장이라 부르고 그들의 최고 전사 칭호는 프로텍터다.
  • 용병단
자이나의 군사집단으로 아틀란티스 각지의 사람들을 끌어모아 만든 용병단으로서 고액의 돈을 잗고 일하는듯하다. 취급은 안습해서 최고의 용병단이라고 하는 이들은 케이로 위장한 쉐도우에게 비중없이 죽고 이후엔 등장조차 않는다
  • 성기사단
이토니아의 기사단으로 현 단장은 플라퉁이다.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수학지식을 가진 이들은 아르키메데스가 고안한 기계에 의해 지식의 고개에서 강인하게 길러지며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3.1

  • 질서의 여신 파라 - 피타고라스가 세계를 다시 재창조했을 때 이 여신이 모든 수에게 축복을 내려 생명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아틀란티스의 인간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신앙받는 신이며 그 중에서도 아카드에서는 절대적이다.
  • 무질서의 신 디오니스 - 질서의 여신 파라와는 달리 세계를 다시 무질서로 빠뜨리려는 신. 그의 힘은 상당히 무지막지해서 그의 힘을 받은 리샤가 마물들을 한마리도 남김없이 전멸시켜버릴 정도. 케이와 크로노스의 타락과도 관련이 있으며, 이 신을 섬기면 암흑사제로 불리게 된다.
  • 태양신 라 - 요정왕국에서 받드는 신.
  • 고대의 전투신 - 드워프들의 신, 드워프 출신 빛의 전사들은 이 신을 불러내 싸우게 할 수 있는듯하다.
  •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 - 작중 등장한 신관은 엡질론밖에 없지만 신으로 취급한다.

3.2 봉인

아틀란티스 곳곳에 있는 마왕군의 봉인이다. 1000년 전 우르가 만든 것으로 총 7개의 봉인이 각 나라에 하나씩 흩어져 있다. 각 봉인에는 수학의 분야들을 상징하는 군단장과 몬스터 군단이 잠들어 있다.[35] 제 4봉인까지 파괴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파괴되는데, 이는 자연수, 분수, 방정식, 도형을 알면 파생되는 논리, 음수, 무한의 개념은 자연히 이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동맹에서 안 깨지게 하려고 별 난리를 다 쳤지만 결국 한 개도 못 지켰다

  • 제 1봉인 자연수의 봉인
자연수에서 태어난 난폭한 오크 전사들이 요정의 숲에 잠들어 있다.
마왕군에서 최약이자 제일 난폭한 오크들로 구성된 마왕군 제 1군단 자연수의 군단장 빅마운틴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봉인은 고대 이집트 관처럼 생겼다.[36] 아슈르가 처음으로 파괴한 봉인으로, 특이하게도 보통 나라를 침공하고 봉인을 파괴하는 순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선 봉인 파괴-나라 침공 테크.
  • 제 2봉인 분수의 봉인
분수에서 태어난 반인반수의 마물들이 아카드 왕국의 신전에 몸을 눕혔다.
반인반수의 마왕군 제 2군단 분수의 군단장 루시엘라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봉인은 파라 여신의 그림 모습. 이 봉인도 지수 일행이 신전 밖에서 오크들과 대치하는 동안 아슈르가 홀로 지키고 있던 신관장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파괴했다. 파괴된 순간 파라 신전이 무너졌다. 그리고 일행과 플라퉁은 하하호호 웃으며 자이나로 유유히 사라졌다[37]
  • 제 3봉인 방정식의 봉인
방정식의 혼란 속에서 태어난 사악한 베엘제블의 군단이 자이나 왕국의 보물 안에 가두어져 있다.
곤충 모양의 마왕군 제 3군단 방정식의 군단장 베엘제블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봉인은 자이나 왕국 성 지하 수로를 지나서 위치하고 있다. 이 봉인에 접근하려면 5개의 마방진을 풀어야 하는데, 잘못 풀면 다른 세계로 사출해버리는 등 살벌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아슈르의 명을 받아 케이로 변장한 쉐도우가 파괴했는데, 가는 길에 용병단과 3국왕, 신관장을 비롯한 동맹 전력을 끔살시켜놓은 탓에 케이가 모든 혐의를 덮어쓰게 된다. 봉인은 전갈석상위의 비석이 놓여진 형태 5개의 마방진이 풀려 드러난 모습은 알 형태 물속과 동굴에도 있다.
  • 제 4봉인 도형의 봉인
갖가지 형태의 도형에서 태어난 마왕의 기계전사들이 이토니아에서 녹슬어가고 있다.
기계로 이루어진 마왕군 제 4군단 도형의 군단장 가가메슈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이미 세 개의 봉인이 파괴되었던 상태였던지라 이 봉인이 최후의 보루였지만, 결국에는 루시엘라의 정신공격에 멘붕한 이토니아가 함락되고 봉인도 파괴된다. 봉인은 별모양의 마법진 형태 대충 그린듯 싶다 이 봉인이 파괴되면서 버섯숲의 마물들이 아카드로 대규모 침공을 한다. 이 봉인이 동맹의 최후의 보루였던지라 제 1,2,3봉인을 쉽게 해치운 아슈르도 그때마다 기쁨은 자제했지만 이때만은 "이제야 말로 우리의 세상이다. 1000년의 한을 원없이 풀어도 좋다!" 라고 했다.
  • 제 5봉인 논리의 봉인
논리의 함정에서 태어난 요수 군단이 드워프의 지하도시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마왕군 제 5군단 논리의 군단장 로고스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초이 일행이 엘도라도에 도착했을 때 봉인은 이미 붕괴가 진행되고 있어 비상사태에 걸렸고, 드워프 전사들이 봉인으로 뛰어들었으나 그 뒤로 소식이 없다. 봉인은 지하에 있으며 "균열이 일어난거 같다"라는 언급만 했을뿐 나오지는 않았지만 작중에서는 봉인과 연결(?) 되어있는 듯한 마야문명(?)풍의 기둥[38] 이 기둥이 크게 흔들리며 무너지기 시작할때 균열이 발생했다.
  • 제 6봉인 음수의 봉인
음수에서 태어난 저주받은 생명들이 마우리아의 차가운 만년설에서 그 숨을 죽이고 있다.
마왕군 최강의 군단인 마왕군 제 6군단 군단장 아슈르 이하가 봉인되어 있다. 봉인은 얼음덩이로 되어 있는데 주변은 용암 천지, 봉인위에는 우르의 석상이 놓여져 있다. 사실 이 안에는 6군 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도 봉인되어 있었다. 제 1봉인이 파괴되기도 한참 전에 질드레가 아슈르의 영혼을 빼낸 탓에 봉인이 깨질 때 우르가 먼저 깨어나는 사태가 벌어져 군단장들이 모두 리타이어당하고 말았다.(...) 다크나이트들과 수냐 시절의 본체도 이 때 깨어난 듯.
  • 제 7봉인 무한의 봉인
무한에서 태어난 마왕 리바이어던이 이 세계를 다시 지배할 야욕을 품에 안은 채 무한의 세월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보스인 리바이어던의 봉인이다. 모습은 나온 적이 없지만 서서히 파괴된다는 서술이 있고, 19권에 마왕이 아슈르와 결합한 시점에는 이미 완전히 붕괴된 듯하다.[39] 고르고트 산에 위치해 있다.

4 설정오류

판타지 수학대전/오류 참고

  1. 공식 홈페이지 등에 서술되어있는 세계관에 관련된 설정들을 종합하여 서술.
  2. 지도를 보면 남쪽과 동쪽으로도 땅이 더 있는 듯 싶지만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림나무의 다른 학습만화들(판타지 과학대전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아틀란티스와 같은 세계관인지는 불명
  3. 일단 무한은 가 아니긴 하지만 수를 조금만 만지작대면 툭 튀어나오니 뭐.. 피타고라스(학파)의 성격상 수가 아닌 것은 정의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4. ..라는 것이 동맹의 기록. 사실 우르는 아슈르에게 빙의당한 채 그대로 제 6봉인에 봉인되었다.
  5. 사실 이건 기록되어있는 게 설정오류다. 천 년 전 혼돈의 기사에 해당하는 크로노스 디 블라드는 혼돈의 검을 꺼내든 탓에 동맹에 의해 축출당했고, 그 사실 역시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그 자리를 대신한 건 뺄셈의 도적이므로 도적으로 기록되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듯.
  6. 승법도사의 말에 의하면 워프게이트로 워프되었다고 한다.
  7. 그러나 하이엘프들도 요정들의 우두머리인 파라오의 권위를 인정해서 라무도 진정한 파라오로 거듭나기 위한 시험을 가우리에서 치뤘고 그 오만한 이오도 라무 앞에서는 고분고분하다.
  8. 발키리,이오는 종족 보존의 목적으로 탄생했는데 이오의 언급에 의하면 하이엘프의 기술력으로 부모 없이 태어났다고 한다.
  9. 작중에서도 상당한 오버 테크놀로지인 게 동맹 끝판왕인 이토니아의 군대가 고대식 창칼로 무장한 것만 봐도... 자이나가 그래도 화포를 사용하긴 하지만 하이엘프에 밀린다는 감은 지울수 없다. 하이엘프 고문하기 엞밀레
  10. 이오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몇명 나오긴 한다.
  11. 심지어 마왕군 제 5군단 논리의 몬스터들은 별볼일 없는 드워프의 도시 지하에 봉인되었다며 깐다.
  12. 승법도사는 사망 전까지 마왕군에서 제일 껄끄러운 존재중 하나였고 미나는 처음엔 그저 평법한 곱셈의 마법사였으나 초월자 각성으로 능력치가 급상승했다.
  13. 다만 멀기로 치자면 엘도라도가 가장 가깝다.
  14. 사실 드워프들도 주민들 대다수는 대피시키고 싸울 전사들만 남아있었다. 하지만 파라오 단독으로 막겠다고 한 요정들과는 분명 다르긴 하다.
  15. 물론 자이나의 용병단도 없긴 했는데 아무래도 자이나는 대부분의 무력을 용병단에 의존해서인지 페리우스가 용기를 돋구기 위해 할 말이 없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차마 세계의 운명이 달린 전쟁에서 "너희들의 돈을 위해 싸워라!" 라고 할 순 없다.
  16. 잡아먹혔던 부하들이 20권에서 멀쩡히 재등장하는 걸 보니 탈출한 모양. 아니면 그냥 비중이 적어서 죽었다는 것도 까먹었다던가 사실 논리의 몬스터들은 어떻게 이기는지도 모른다.
  17. 더하여 이후 초이의 행실도 크게 나아졌다고 보긴 어렵고 활약도 미미하다. 다만 진짜 영웅이 되기는 되었다. 어릴때부터 입버릇처럼 말하던게 되긴 했다. 18권에서만 해도 괴물이 된 오르마가를 보고는 겁먹던 초이가 무한의 마왕 앞에서는 쫄기는 커녕 겁없이 덤벼드니...
  18. 하지만 이는 5봉인이 파괴되는 일은 막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있다. 제 4봉인까지 파괴되면 5, 6, 7봉인은 저절로 붕괴되어 버리기 때문. 그 비중만은 그저 안습......
  19. 그래도 파라워터에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굿모닝 충격파'라는 해괴한 기술등 7명중 안습 축에 속한다.
  20. 그 옆에 있던 페리우스 왕자는 웃옷까지 얼어붙는다고 했다!
  21. 옆에 있던 플라퉁은 그냥 정면 돌파를 하는게 어떻냐며 뛰어내리는거에 주저주저했다.
  22. 사실 단순히 알로곤을 연구했던 사람은 블라드 일족 외에도 더 있었다. 알로곤을 언급해 이토니아에서 추방당한 아르키메데스 등이 그 예. 유독 블라드 일족만을 멸족시킨 건 동맹이 그들의 강력한 포스를 두려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23. 실제로 질드레도 그 사실을 듣고는 우린 동맹의 일원이라며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4. 이후에 페리우스 왕자가 "동맹이 블라드 일족에게 한 일은 유감입니다." 라고 케이에게 말하긴 했지만 그게 케이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었을지는...
  25. 진짜다 심지어 뒤따라간 신관전사들의 확인 결과 도망가려던 마물까지도 쓸어버린 모양이라며 동맹소속의 그 누구도 이렇게 잔혹하진 않다고 벌벌 떨었다.
  26. 오크들이 프록의 해골로 축구를 한다. 발 안아프나? 지수도 찬다.
  27. 되려 마왕군도 버거워한다. 아슈르가 직접 '그 아이는 아군이 될 수 없다'고 딱 잘라 언급.
  28. 강력한 아메스 파피루스의 힘을 독점하는 것도 그의 사용에 따르는 막대한 고통과 희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29. 승법도사도 사용한적이 있다.
  30. 실제로 우르가 크리스와 카림을 잃은 후 피타고라스와의 대화에서 죽은 자를 되살리는 고대의 주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언급하기도 했다.
  31. 실제로 플라퉁은 아슈르와의 결투에서 "마법사와의 결투에서 지는것은 검사의 수치"라는 말을 해서 일단 아슈르는 검을 전문으로 하는건 아닌게 된다.
  32. 다만 발키리같은 외형의 X의 검의 정령과 달리 마녀 모자를 쓰고있는 소악마 캐릭터의 모습으로 나온다.
  33. 이 점은 고대 실존했던 피타고라스 학파와도 동일하다. 이 세계관에서 마왕군이나 무질서의 존재들은 모두 이러한 금기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비판의 여지를 더 만들어놓은 꼴이 되었다. 영원히 까이는 피타고라스 학파
  34.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바론 원정에서 무한을 부정하는 학파와 일치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여준 것은 다름아닌 우르였다. 질서의 테두리 안에서라는 강박을 심어준 것도 피타고라스 학파였으니 무리는 아니지만.
  35. 예외적으로 6봉인에는 아슈르에게 빙의당한 세상의 파괴자가 봉인되어 있었고, 무한이 봉인되어 있는 7봉인은 모습 자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36. 자세히 보면 빅마운틴 모양의 석상이 관(?)에 짓눌려 있다
  37. 근데 사실 상황이 아직 동맹측에 더 유리했기에 그럴수 있었다. 즉 아직은 시궁창이 아니라 그런것
  38. 참고로 드워프 마을 광장에 있다
  39. 미나가 19권에서 지수에게 제 7봉인이 파괴되었으니 이제 곧 무한의 마왕이 부활할거라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판타지 수학대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