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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23:54 기준 최신판
{{틀:펜탁스 카메라}}
펜탁스 디지털 카메라 | |||||||||||||||
발매 연도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중형 | 645D | 645Z | |||||||||||||
FF | K-1 | ||||||||||||||
APS-C | 상급기 | *istD (2003) | K10D | K20D | K-7 | K-5 | K-5II(s) | K-3 | K-3II | KP | |||||
중급기 | *istDS | *istDS2 | K100D | K100Ds | K200D | K-r | K-30 | K-50 | K-S2 | K-70 | |||||
입문기 | *istDL | *istDL2 / K110D | K-m | K-x | K-500 | K-S1 | |||||||||
미러리스 | K 마운트 | K-01 | |||||||||||||
Q 시스템 | Q | Q10 | Q7 | Q-S1 |
- 펜탁스 K 마운트 DSLR
- 카메라 기종의 출시 년도는 발표일 기준으로 하며, 삼성과의 제휴로 삼성이 로컬라이징한 모델의 정보는 해당 펜탁스 DSLR의 정보에 병기.
- 마운트에 대한 내용은 정확히는 crippled KAF/ crippled KAF2 마운트이지만 펜탁스 스스로가 crippled를 명시하지 않으므로 이문서에서는 KAF/KAF2 로 표기.
1 펜탁스 DSLR의 특징
- K마운트
- 1975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펜탁스 K마운트를 사용한다. 덕분에 수많은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 그린버튼
- 말 그대로 녹색의 버튼.(...) 수동 렌즈를 사용할 때나, 여러 기능들을 편하게 할당하여 사용할 수 있다. Fn버튼의 일종이라 볼 수 있지만, 펜탁스 유저들은 이 버튼을 아주 좋아한다. 기본값으로는 스탑 다운 미터링을 통한 측광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데, 현행의 KAFn 마운트에서 과거 필름바디에서 사용하던 수동렌즈 사용시 바디와 렌즈간 조리개값 연동이 불가능한 관계[1]로 M모드[2]에 놓고 그린버튼 한번만 꾹 눌러주면 노출값이 빠박하고 뜬다. 우왕굳. 펜탁스에서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그린버튼을 셔터버튼 주변이나 후면의 엄지손가락이 닿는 곳에 배치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경박단소 및 좋은 내구성
- 펜탁스 바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작다. 최소형, 최경량 DSLR 이라는 타이틀을 꽤 오랜시간 달고 있었으며[3], 미러리스와 캐논 100D 가 나온 시점에서는 K-S2로 방진방적 DSLR 중 최소형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게 보급기만 그런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모든 바디가 경쟁제품보다 작다. K-7가 나왔을땐 타사 보급기 수준의 크기일 정도였으니..[4][5] 더 놀라운 점은.. 첫 FF인 K-1의 크기인데.. 타사 크롭 중급기 정도의 사이즈로 나와버렸다.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6]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서 내구성이 약하지 않은가 싶지만 내구성도 대단하다. 하드웨어적인 내구성 문제를 찾기는 힘들 정도.
- 직관적인 조작성
- 물론 조작성이란게 개인에 따라 다른 게 당연하지만 K-5 이후의 펜탁스 바디들에는 한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모든 조작계가 오른쪽에 몰려 있어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 하이퍼 조작계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투다이얼, ISO 버튼, 노출보정 버튼, 그린버튼이 연계된 조작계로 상당히 편한 편.[7] 뿐만 아니라 보급기/중급기/플래그쉽 구분없이 시야율100% OVF를 넣어준다.
- 하이퍼 조작계
셔터스피드의 전면 다이얼, 조리개의 후면 다이얼을 아무리 조작해도 그린 버튼 한번이면 프래그램 노출로 돌아올 수 있는 펜탁스 고유의 조작계
- 방진방적 & 방한
- 펜탁스는 물방울과 먼지가 카메라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는 방진방적 기능을 DSLR에 가장 적극적으로 탑재해주는 회사로 유명하다. 타사의 경우 플래그쉽 카메라와 최고급 렌즈에만 이 기능을 넣어주는 데에 반해 펜탁스는 보급기에도 아낌없이 이 기능이 들어간다.[8] 심지어 방진방적이 되는 번들렌즈군[9]도 출시됐다. 때문에 펜탁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방진방적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신기종 출시때마다 그 비싼 카메라를 샤워시키는 유저들이 속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뭐야 얘네들 무서워[10] 펜탁스가 가장 홍보하는 부분중 하나. 특히 2012년 이후로 출시된 모델등인 K-30, K-50, K-S2 등 보급기 라인 거의 대부분의 모델이 방진방적 지원으로 방진 없는 모델을 고르는게 더 힘들 지경. 방한 성능도 뛰어나서, 타사에 비해 낮은 섭씨 -10도까지 정상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먼지떨이 기능인 DR[11], DR II[12]이 거의 모든 바디에 탑재되어있다.
- 고화질 & 고감도 성능
- 화질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해상력을 저하시킨다는 AA필터[13]를 제거하고서 발생하는 모아레를 AA 필터 시뮬레이터로 처리한 펜탁스는, 리얼레졸루션 기능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14] 실제로 펜탁스 제품들을 써본 사람들은 동영상은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화질로 까지는 않는다. 화질 관련 기능으로는 SR, AA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명료강조 등이 있다.
- 또한 K-5 즈음부터 인상적인 고감도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는 소니 센서 자체의 발전도 한 몫할 뿐 아니라 펜탁스 자체의 이미지튜닝 기술의 큰 발전이 가장 큰 이유다. 실제로 같은 센서를 사용하는 바디들 보다 더 나은 DR 범위와 저노이즈 성능을 보여준다. 또 그 고감도 성능에 따른 관용도도 큰 향상을 이루었는데 -3eV촬영된 RAW 파일이 정상 복원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다.
- 빈약한 소프트웨어
- 펌웨어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귀신 미러 현상[15].
- 번들 프로그램인 DCU는 최적화가 안되어서 무겁기로 유명하고, 와이파이 앱인 이미지싱크도 불안정하다.
1.1 SR (Shake Reduction)
펜탁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술로, 센서 쉬프트 방식이다. 바디 내장형 방식은 모든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에 전통과 호환성을 중시하는 펜탁스의 성향에 부합하며, 많은 펜탁스 유저들은 이 기능 또한 펜탁스를 쓰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자력을 이용해 센서를 공중에 띄워 손떨림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이때문에 펜탁스 DSLR은 흔들면 센서가 흔들리는 소리가 난다. 내구성만은 바디내장 손떨림모듈중 최강으로 이 기능을 처음 달고 나온 K100D[16]조차도 손떨림 모듈이 고장났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툭하면 고장나는 소니의 SSS하곤 다르다구!
또한 바디내장 손떨림 기능을 잘 활용하는 회사로 다른회사가 전혀 생각치도 못한 기능들을 넣었다.[17]
- 픽셀시프트 레졸루션(리얼 레졸루션)
- K-3ii 부터 발매된 바디에서 지원.
- 일반 촬영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이 1픽셀당 1가지 정보를 가지게 되므로 보간법을 이용해 색정보를 메꿔넣는다. 이 과정에서 위색/모아레 현상이 생기거나 화질저하가 발생
- 그래서 SR을 이용하여 1픽셀씩 이동촬영한 4장을 합성하여 이미지 처리를 해 한 화소당 네개의 색정보를 가짐으로써 위색/모아레 현상을 방지. 뿐만 아니라 DR, 노이즈 특성도 좋아진다.
- K-1 부터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해당부분을 첫장만을 가지고 합성하는 동체보정(Motion Control)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18][19]
- AA필터 시뮬레이션(로우패스 셀렉터)
- K-3 부터 발매된 바디에서 지원.
- 광학 로우패스필터의 원리.
- 1번의 빛이 들어오면 3번의 광학로우패스필터에 의해 2번의 센서에 빛이 분산되어 도달시킴으로써 모아레 현상을 방지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화질저하가 일어난다.
- 3번의 광학필터를 생략하는 대신 SR을 이용하여 서브픽셀정밀도로 미세구동하여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 OFF,1,2단계가 있으며 OFF의 경우는 화질저하가 없다.[20]
- 패닝 감지 : 바디 내장 손떨방을 가진 바디들은 패닝샷 촬영시 손떨방으로 인하여 오히려 블러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한다.
- 구도 미조정 : 매크로 촬영 등에서, 삼각대나 헤드를 건들이지 않고 센서를 움직여서 구도를 조정하는 기능이다. 상하좌우는 물론 비틀기도 가능하다.
- 수평 보정 :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수평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다. 삼각대를 수평선과 완전히 일치시키지 않게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아스트로 트레이서
- GPS, 전자 나침반, 카메라의 여러 센서, SR 기능을 활용해 천체를 추적해 최장 3분여까지[21]의 점상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 삼각대는 당연히 필수이다. 장노출에 센서가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배경이 흔들릴 수 있다. GPS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GPS가 내장된 바디[22] 또는 O-GPS1 악세사리가 필요하다.
2 모델 넘버
펜탁스는 모델명 규칙이 통일이 되지 않고, 계속 변경되고 있다. 모델명과는 상관 없이, 동 시기에 $1000 이상의 상급기, $700~900 선의 중급기(스탠다드), $650 이하의 입문기(엔트리) 세 기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 *istD는 필름 SLR이었던 *ist의 디지털 버전이다. DS가 (비교적) 중급기, DL이 입문기로 나왔다.
- KxD 시리즈의 네이밍[23]
- KnnD의 상급기, KnnnD의 중급기, K-(알파벳)의 입문기.
- 2016년 현재의 K시리즈의 네이밍
- 이노베이션 라인
- 2014년부터 펜탁스가 라인업을 S[27]가 붙는 이노베이션 라인과, 코어 라인으로 분리해서 전개한다고 하였다. 이노베이션 라인은 스마트폰 시대에 카메라에 대한 신규 유저를 위한 라인업으로 설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 전개는 이루어 지지 않고, 사실상 네이밍 놀이에 가까운 실정.[28]
3 풀프레임
3.1 MZ-D
MZ-D(K-1) - 2000년 9월[29]
36x24mm 필립스 CCD, 600만 화소 (3072 x 2048)
KAF2 바요넷 마운트[30] - K/KA/KAF/KAF2 렌즈 호환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2%/약 0.75배
SAFOX VII AF모듈 사용 (6개 측거점)[31]
CF Type 1&2 / Microdrive
펜탁스가 최초로 공개했던 135포맷 DSLR 카메라로, MR-52라는 사내 코드명으로 개발이 진행되다가 당시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32]
MZ-D의 개발이 취소되자, 펜탁스는 이 바디를 기초로 펜탁스 최후의 35mm판형 플래그쉽 필름 SLR인 MZ-S를 만드는 기행을 벌였다.[33] 결국 MZ-D는 취소된 바디라고 해도 펜탁스에게 최초이자 최후'였'던 FF DSLR 이었다. 2015년 초까지 펜탁스 유저들에게 꿈의 FF 바디로, 잊을 만 하면 MZ-D 짤방이 나오면서 펜탁스 커뮤니티를 해마다 FF 떡밥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2016년, 진짜가 등장했다.
3.2 K-1
출시일 | 2016년 2월 |
이미지 센서 | 35.9*24mm 36.4MP 소니제 CMOS센서, AA필터리스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V, 14비트 RAW |
마운트 | KAF2 마운트, KAF4[34], KAF3, KAF2, AF, KA, K 지원 |
AF | SAFOX 12 AF모듈 탑재, 33개 측거 - 25크로스 측거점, -3eV ~ 18eV |
디스플레이 | 3.2인치 약 103.7만 화소의 플렉시블 틸트 LCD |
뷰파인더 | 100%시야율, 0.70x OVF, 전자식 스크린[35][36], 스크린 교환 불가 |
손떨림보정 | SR II(5축, 5STOP[37]) |
감도 ISO | 100 ~ 204800 |
셔터 | 1/8000 ~ 30초, 30만회 보장 셔터, 동조속도 1/200[38][39] |
연사 | FF에서 초당 4.4장, APS-C에서 초당 6.5장 |
동영상 | FHD 60i, 50i, 30P, 25P, 24P 지원, 4K 인터벌 영상,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
저장장치 | SD, SDHC, SDXC(UHS-I). 듀얼 슬롯. |
배터리 | D-LI90 배터리[40], 약 760장[41][42] |
재질 | 마그네슘 합금 외장, 스테인리스 재질 섀시, 방진방적 구조, 영하 10도에서도 작동 |
무게/크기 | 925g(배터리, SD1매 포함 1010g), 136.5x110x85.5mm |
내장플래시 | 없음 |
측광센서 | 86000 RGB TTL측광센서, -3eV ~ 20eV |
부가기능 | Wi-Fi , GPS , DR II |
첫번째 펜탁스 디지털 FF 카메라
듀크 뉴캠 포에버에 버금갈 정도로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다. 긴 시간 만큼 나무위키에서 가장 긴 단일 카메라 항목이 되었다.
3.2.1 출시전
파일:Attachment/펜탁스/DSLR/Example.jpg
- 제품명: 미정
- K마운트 풀프레임 디지털 SLR
- 크롭용 DA시리즈 렌즈를 이미지 크롭 방식으로 호환사용가능
- 현재 개발중이며 2015년 말 발매예정
이미 발표 직전에 두개의 D FA 렌즈를 공개하면서 혹시나 하는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목업 이미지를 2015년 2월 5일 발표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CP+ 2015에서 풀프레임 DSLR 발표예정.
바디 발표와 동시에 펜탁스 커뮤니티는 풍악을 울려라!!!![43][44]
디자인을 보고 소니 알파900/850 이나 펜탁스 67이 연상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틸트형 디스플레이로 추정되었고 실제로 가동식 화면이 될 것이라고 한다.
CP+ 소식에 의하면 FF미러리스도 고려했지만 현재 시스템 유지가 낫다는 판단하에 DSLR로 출시하며 세계 최초 기술 여럿을 탑재할 것이라 한다.
공개된 기술 하나는 E-M5 II에 탑재된 고해상모드랑 비슷한 원리의 기술이 들어간다고한다.[45][46]기술 요약공돌이 펜탁시안이 경의를 표하는걸 볼 수 있다.
CP+ 인터뷰 요약내용,
이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목업 디자인은 의도된 훼이크가 포함된 것이며 차이가 꽤 있을수도 있다고 한다.링크
2015년 09월 15일에 풀프레임 티저 사이트가 공개 되었다, 티저 사이트에 의하면 발매는 2016년 봄[47]
Photo plus에서 드디어 실체가 공개되었다!! 목업과는 달리 추가적인 버튼및 액정이 추가되었다. 액정은 독특한 틸트구조를 채용하고 있다.[48] K-3 II처럼 GPS와 와이파이기능이 내장되었다. 펜타프리즘 부분은 꽤나 커진 모습이며 K-3에 비해 약간 두꺼워진듯 하지만 타사제품에 비하면 그래도 작아보인다. 5개의 유저커스텀세팅이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다이얼은 여러 세팅들이 포함되어있다. 드디어 역시 고급기답게 메뉴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정도. 그래서인지 상단액정이 작아졌다.
그런데 하루만에 풀프레임 바디를 치워버렸다. 관계자의 애기론 본사에서 이메일로 전시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한다.[49]
풀프레임 티저 사이트가 다시 한번 더 변화하여 2015년 11월부터 티저를 뿌리고 있다.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티저사진도 변하는 데 특이한 점은 1월 14일 기준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틸트가 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티저 내용은 특출난 기술을 보여주진 않았고 모든 K마운트렌즈는 호환되고, 크롭모드가 있고, FA렌즈를 써도 문제없다는 얘기가 전부다.
펜탁스는 원래부터 필름렌즈들을 디지털바디에도 쓸수 있었고 크랍모드는 이미 니콘에 있고 FA렌즈들은 당연히 호환된다.
티저로 본 디자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은외부버튼들은 프로기기다운편이다. 커스텀모드만 5개이며 정말로 특이한건 오른쪽 상단에 다이얼이 두개 있다[50][51]
티저사이트에서 간간히 업데이트를 하지만 반응은 약간은 아쉽다는 느낌. 그도 그럴게 되게 찔끔찔끔 정보를 주고 있는데다 정말로 궁금한 성능에 대한 얘기는 없으니..
1월 28일에 업데이트가 나왔는데 달랑 24-70렌즈에 관한 얘기다... 예상외로 탐론 OEM렌즈로 나왔다. 성능자체는 탐론것과 별다른것이 없으며[52] 손떨방이 빠져서 무게가 타사에 비해 약간 가볍다. 허나 펜탁스만의 렌즈를 기대한 유저들은 매우 실망한 모습이다.
티저 예제 사진중 iso12800으로 찍힌 별사진이 굉장히 꺠끗하게 나왔다. 물론 사진자체가 작아서 의미없을 지도..?
2월 12일에 티저가 공개됐는데 달랑 신형렌즈인 150-450mm소개관련 정보다.
이 시점 기준으로 알수 있는 점은 펜탁스는 광고를 정말로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점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티저사이트를 만들었는 데 고작 렌즈소개 및 호환성 그리고 크롭모드만 소개했다. 크롭모드는 타사 제품에도 있는 기능이며 호환성도 어느정도 있다. 제일 중요한 바디정보는 매우 부실하다.
2016년 2월 18일은 펜탁스유저들에게 기념비적인 날로 드디어 공개되었다. 16년만에 출시된 펜탁스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로써 많은 펜탁스유저들이 첫 풀프레임에 대해 열광 하였다. 펜탁스의 FF을 기다리던 펜탁스유저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이다.
직후 열린 2016 CP+에서 체험바디들이 전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여러 정보도 공개되었다.
바디 발표 이후 티저사이트[53]가 스토리 텔링 티저로 변경되었다. 개발 스토리를 포함 개발스토리1개발스토리2개발스토리3개발스토리4개발스토리5개발스토리6, 3명의 일본인 사진작가의 사용평등이 실려있다. 또한 렌즈 사용례를 올리는 페이지가 있는데 이는 개발진들의 테스트 사진 뿐 아니라 출시 이후 유저들의 사진들로 채워나갈것이라고 한다.[54]
4월 1일 예판 정보와 가격이 공개되었다. 정보
바디킷 - 285만원, K-1바디&D FA 24-70렌즈킷 - 450만원, K-1바디&DFA 28-105렌즈킷 - 350만원. 납득이 갈듯 안갈듯 오묘한 가격에 오래된 펜탁스 유저들을 제외하면 반응도 오묘하다. 한국펜탁스 페이스북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온 예약판매 물량은 전부 소진되었다고 한다. 10년을 넘게 기다려온 수요층이 아직 건재한 듯. 사실은 그냥 물량이 적었다.[55]
미국 가격이 1800달러인 것을 근거로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나, 미국은 살 때 소비세[56]가 따로 붙는것도 생각해야 하며, 모든 공산품이 저렴한 동네다. 결국 특이한 케이스라는 것. 그 외 지구상의 다른 지역은 가격대가 비슷하다. 일본 가격이 27만 8천엔으로, 굳이 수입제품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일본과 비슷한 가격대로 나온 셈이다.
한국에서는 렌즈킷 구매자와 바디만 사는 구매자, 렌즈 선 구매자 간에 생기는 역차별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57] 유저들의 의혹이 그대로 들어맞아 2차 예판이 진행되었다. 1차 예판때와 비슷하게 제공되는 혜택이 많아 바디와 렌즈를 따로 구입한 사람만 또다시 손해를 보고말았다.
요약하자면 미국 $1799, 일본 27만 8천엔, 한국 285만원인데.. 미국 가격이 워낙 싸다보니 논란이 되는 것. 타사 경쟁제품과 따지거나, 직구비용을 계산해보면 한국 가격은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
2016년 4월 28일, 지난 16년간의 기다림을 끝마치며. 글로벌 출시되었으며 한국도 예판 물량 발송이 시작되었다.
2016년 5월부터는 P&I 및 출시행사로 한국유저들이 K-1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펜탁스클럽이나 SLR펜탁스동에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3.2.2 출시후
물량 자체가 적다. 미국 가격이 싸서 미 온라인 샵들에서 품절이었다거나 많은 국가들에서 예판 품절이었다던가 하는 얘기가 있는데[58] 이는 단순히 물량 자체가 적어서 생긴 일.[59]
촬영시에 미러의 움직임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참고 글을 보면 알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임을 얘기하고 있다. 링크글을 제외하더라도 미러의 구동 움직임이 느껴진다거나 회전 모멘텀이 느껴진다는 얘기는 많지만 SR 덕분에 결과물들을 보면 블러현상을 찾아 볼 순 없다. 잘못된 촬영 테크닉으로 인한 블러는 아무리 5축 손떨방이라고 해도 감당 할 순 없다.
메츠플래시가 제대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K-1 출시이전에 메츠측이 바디를 입수하지 못해 제대로 테스트를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바디를 입수했으며 펌업으로 해결한다고 하는 모양
일본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소니 센서공장에 문제가 있어 물량 공급에 약간의 차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해당 센서 자체가 많이 쓰인데다 재고가 있는 편이라 크게 영향은 없다고 한다.
시그마렌즈 장착시 카메라바디에 상처가 생긴다는 문제가 시그마측 공지에 의해 알려졌다. 이는 이전 크롭바디들과의 디자인 차이 때문에 렌즈 마운트측 직경이 큰 시그마 렌즈에 의해 마운트 상부에 스크래치가 생긴다고 한다. 곧 수리공지까지 올라왔다.문제 공지수리 공지[60]
3.2.3 특징
- K-1에만 해당하는, 경쟁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특징만 서술
- SR II , 바디 내장 5축 손떨림 방지.
- 펜탁스 고유의 SR의 5축 버전, FF DSLR 최초로 탑재되었다.[61]
- 1,2 : 각도 보정, 3 : 회전 보정 4,5 움직임 보정. 셔터속도 환산 최대 5stop까지 보정(CIPA 기준)
- 패닝 감지 : 패닝 촬영 감지시 센서를 이동방향으로 움직임을 제어해준다.
- 자동 수평 보정, 구도 조정(미세 틸트) : 자동 수평 보정의 보정 가능한 각도 : 최대 약 ± 2 ° (SR 온시는 최대 약 ± 1 °), 구도 조정의 보정 가능 용량 : 최대 ± 1.5 mm (회전시는 ± 1mm) 최대 ± 1 °
- 플렉시블 틸트 모니터
- 상하 약 44도, 좌우 약 35도, 웨스트 레벨시 약 90도로 움직이는 틸트 모니터. 웨스트레벨을 제외하면 LCD가 광축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
- 4개의 스테인레스 스틸 지지대가 움직이면서 틸트되는 구조라 약간의 회전도 가능하다.
- 내구성이 약할거 같지만 테스트 동영상에서는 LCD만 잡고 흔들어도 문제없고[62] 특히 560mm렌즈를 장착하고 흔들어도 문제가 없었다. 데이터 케이블 보호 패킹도 잘 되어있다.
- 편의성은 뛰어나나 단점은 먼지가 낄 곳이 많고, 청소하기 힘든 구조. [63]
- 컴팩트한 디자인
- K-3와의 비교. 전면에서 봤을때 높이를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 단, 두께 차이는 꽤 나는 편. 하지만 타사 FF DSLR 과 비교하면 역시 작다.
- 이렇게 소형화를 하기 위해서 셔터박스를 다른 바디들과는 다르게 뒤집어서 배치하거나[64]참고
- FF에 맞춰 늘어난 광로를 두번 반사시켜 K-3와 K-1의 AF모듈은 크기 차이가 거의 없다.
- 1번이 마운트이고 2번이 셔터인데 통상적인 FF 미러의 궤적은 b로 마운트에 간섭이 생기는걸 미러업 과정에서 미러축을 A처럼 같이 위로 올림으로써 a처럼 간섭받지 않는 궤적을 완성했다.
- 조작계
- A : 5개의 USER 모드
- B : Info 버튼을 눌러 컨트롤 패널참고로 들어갈 수 있다.,
- C : 잠금 버튼
- Type1 : 의도하지 않은 노출 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전후면 다이얼, 노출보정, ISO, 그린버튼, AE-L 조작을 금지시킨다.
- Type2 : 오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4방향, 메뉴, OK, 측거점 버튼 조작을 금지시킨다.
- 1~5의 사용자 지정 버튼을 가지고 있다.[65]
- 스마트 기능
- 1번이 기능 다이얼, 2번이 설정 다이얼
- 파일:스마트 기능.jpg
- 조작부 어시스트 라이트
- 오른쪽 상단 다이얼 앞에 조명버튼을 이용해 키고 끌수 있다.[66] 각 LED는 독립적으로 점등 유무를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모두 꺼짐.
3.2.4 평가
소니제 3600만화소 센서를 장착했으며 최고감도가 204800[67]로 놀라운 고감도 지원을 보여준다. 이는 같은 센서를 사용한 카메라들 중에서 최고 수치로 실제 결과물에서 상당한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50,000을 넘어가면 경쟁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컬러가 변하기 시작한다. 200000은 확장모드가 아니라도 지원한다는 상징적인 의미.
DSLR 최초로 5축 SR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는 경쟁제품과 여러모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게 AA필터 시뮬레이터와 리얼레졸루션. AA필터 시뮬레이터는 K-3에서부터 달고 나왔으니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고, 리얼레졸루션도 이미 K-3 II에도 탑재했던 기술이지만 모션 컨트롤를 키고 끌 수 있게[68] 해주었을뿐 아니라 알고리즘 개선으로 보다 나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한 SR II에 패닝시 움직임을 보정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종전의 바디들에서 패닝촬영 결과물이 SR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 일을 방지했다. 또한 GPS 내장으로 아스트로 트레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역시나 펜탁스 답게 타사 크롭바디보다 작은[69] 크기로 출시했다. 그러나 폭은 유지하고 두께와 높이가 늘어나 디자인 비례가 아쉽다는 반응[70]도 있고, 바디 높이가 높아지고[71] 그립부 형상이 개선되어 그립감이 늘었다. 하지만 썩 가볍지 않은데다[72][73] 늘어난 두께로 인해 손이 작은 사람들은 그립감이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있다.그럼에도 조작계는 한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존의 하이퍼 조작계에 스마트 기능까지 더해져 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조작할 수 있다. 셔터 구조가 바뀌었는데 힘을 적게 들이고도 셔터가 눌린다/반셔터만 눌렀는데 촬영이 된다로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
AF는 분명 발전했다. 검출속도도, 바디 AF모터도 빨라져서 싱글AF의 정확도도, 속도도 늘었다![74] 또한 측거점이 33개로 늘긴 늘었으나[75] 측거 밀도가 떨어진다. 분포를 비교하면 경쟁제품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참고 측거점 수 자체가 부족해 측거점들의 밀도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측거점 하나가 커버해야 하는 범위가 더 넓다. K-7 이전 구형 바디들보다는 나아졌으나 타사 기기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러리스들은 센서면적의 대부분을 측거범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단점으로 더 부각된다. 이는 렌즈 구동속도와 더불어 AF-C 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니 아쉬운 부분이다. 기존보다 AF-S는 더 발전했지만 AF-C는 아쉬운 면이 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부분도 있다.
사용하는 36MP 소니 센서의 읽기/쓰기 속도의 한계로 동시기에 발표된 타사 제품들은 4K 동영상을 탑재하는 상황에서 FHD 60P도 아닌 60i,30P의 동영상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센서의 한계로만 몰기엔 같은센서를 쓰는 A7R이 60P를 지원함에도 그러지 못하는걸 보면 펜탁스의 동영상 기술력이 아쉽다. 또 해당 센서가 상면위상차 센서가 아니라 동영상 연속AF도 탑재하지 못했다.[76] 펜탁스 스스로도 동영상은 K-3에서 나아진게 없다고 할 정도이다. 무비 SR 또한 소음문제가 해결이 안된 관계로 여전히 SW식이다. 이와는 반대로 바디는 지원하는데 센서 스펙 자체의 한계로 인해 생긴 아쉬운 스펙이 있다. 바로 연사속도. 스펙시트를 보면 알겠지만 APS-C 6.5fps 이나 FF 에서는 4.4fps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는데 센서 속도만 지원했어도 6.5fps의 연사속도를 가진 고화소 FF바디가 될 수 있었다. 허나 고화소 바디의 특성상 5프레임을 넘기는 바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았을 때 부족한 스펙은 아니라 오히려 충분히 선방한 편이다.
개발 기간이 K-3보다 앞서 시작되어서 생긴 문제도 있는데 바로 K-3 시리즈에서는 USB3.0을 썼는데 K-1은 USB2.0을 쓴다는 점과 XQD, UHS-II, Cfast 2.0등이 활발히 보급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UHS-1의 스펙인데 이마저도 완전히 지원하지 못한다.[77] 3600만 화소면 상당한 용량의 사진파일을 자랑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쉬우나 일반적인 상황에선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튜디오작업을 하는 유저들은 로우파일을 직접 유선으로 당겨써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 최고급 카메라라면 취미로 하는 유저만이 고객대상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
픽셀 시프트 기능에 대해서도 그다지 호평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설명은 그럴듯 했으나, 디지털처리에서 아직 펜탁스의 노하우가 발휘되지 않는 듯. 풍경을 찍을때 약간의 화질 향상은 있으나, 그것이 제조사 측에서 광고한만큼의 차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가끔씩은 포토샵응 이용하는 등 보정과정에서 데이터를 다루질 못해 색이 튀어버리는 등 부작용도 발생 한다고 한다.
바디 외적인 상황이 여러모로 좋지 못하다.
렌즈군 자체가 부족하다. 출시와 동시에 15-30, 24-70, 28-105, 70-200, 150-450, 50Macro, 100Macro, 31, 43, 77 의 라인업은 완성을 했으나 출시된지 오래된 50마, 100마 그리고 28-105를 제외하면[78] 가격 부담이 크다. 기대하던 DA렌즈들의 호환성을 보니.. 200, 300, 560만을 FF 대응렌즈로 인정했다. 인정받지 못한 DA 렌즈들 중 대부분의 단렌즈는 FF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렌즈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사용이 불가능한 렌즈들은 줌렌즈 모두[79]와 광각 단렌즈들. 즉, 초점거리 35mm 이상 단렌즈는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개방에서 광량저하가 있거나, 주변부가 부족한 렌즈들이 많긴 하다.[80] 문제는 바디와 함께 출시된 렌즈들 중 24-70/2.8, 15-30/2.8은 로드맵에 공개 당시에 DFA☆로 예상하였으나, 둘 다 탐론 OEM렌즈라는 것이다. 가격이라도 탐론 렌즈 수준이면 모를까 가격도 원본에 비해서 더 비싸졌다.[81] 탐론 OEM 렌즈라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아무리 대단한 렌즈라도 탐론은 서드파티렌즈다. 즉 타 회사 유저들은 이미 똑같은 렌즈를 쓰고 있다는 것.
게다가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들 중 K마운트로 신제품을 내는 회사는 전무하다. 그나마 이젠 전자조리개도 지원하는 마운트가 되었으니 K-1으로 인해 유저가 늘어 서드파티제조사가 K마운트에 다시 참여하길 바래야한다.[82]
로드맵 상에 2017년, 그 이후에 광각 단 초점, 대구경 표준 단 초점, 대구경 준 망원 단 초점, 대구경 초광각 단 초점, 어안 줌의 5개의 렌즈가 출시예정으로 잡혀있다.[83]
플래시 부분은 드디어 동조속도가 1/200으로 올라갔으나 플래시 시스템 자체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여전히 다수의 스피드 라이트를 동조하는 부분이 부족하다고한다. FE-L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며 m모드에서 고속동조가 풀리는데다 연사 시 플래시-바디 간 동조가 원활하지 않아서 연사 성능에 제약이 걸린다. 거기에 메츠 이슈[84]까지 더해져 여전히 플래시 부분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질 않는다. 아니 애시당초 개선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확인결과 고속동조가 풀리지 않는다. 메츠에서 아직 TTL 문제 펌웨어를 안올려줘서 문제일뿐...
시장상황을 보면 첫 공개 이후부터 안습한 행보를 보이는데 출시 예고가 나오기 직전에 소니 A7시리즈가 나왔으며, 직후에 소니 A7 2시리즈가 나옴으로써 괜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지만 비싸보이게 만들었으며 출시 시점에서 이미 캐논 5DR 시리즈와 소니 A7R2 때문에 최고 화소수 바디도 아닐뿐더러 공개 당시 니콘 D5, D500, 캐논 1D Mk4 와 같이 공개되었다. 1-2년 정도 이른 시기에 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결론을 내보자면 K-1 바디 자체는 아쉬운점을 감안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는 있으나 주변 상황이 아쉬운 바디이다.
Tony Northrup의 경쟁 DSLR과 비교리뷰 DigitalRev TV의 A7Rmk2와 비교리뷰 [85]
4 APS-C
4.1 상급기
펜탁스 플래그십 라인업. 발매 가격은 $1000 이상으로, 발매 당시 APS-C 최상급 기종 라인업이다.
4.1.1 *istD (*zxD)
출시일 | 2003년 2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1.8" TFT LCD, 11만8000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50s |
연사 | 초당 2.7컷, 5장 촬영가능 |
저장장치 | CF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1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50g), 129x95x6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1 (ISO 100)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펜탁스가 시판한 최초의 DSLR이다. 한국에는 상표권 문제로 *zxD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개발당시 펜탁스의 이미지 프로세싱 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엄청나게 소프트하고 특이한 색감의 JPG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정작 이 특이한 느낌의 JPG가 SLR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어 출시된지 8년이 지난 2011년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로망의 바디' 대접을 받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찾는 유저들이 종종 있을 정도이다.
4.1.2 K10D
출시일 | 2006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16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3컷, JPG 무한/RAW 9장 촬영 가능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50 |
무게/크기 | 71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90g), 142x101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
- istD 이후 하위 기종만 내놓던 펜탁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번째 플래그십. 유저들 사이에서는 '캔디'라고 불린다. 타사 보급기에 준하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해 수많은 DSLR 유저가 펜탁스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 국내에도 출시당시 100만원미만의 예판가로 돌풍을 일으키기도. 투다이얼 채용과 광활한 뷰파인더 등 중급기의 기본소양은 갖추었으나 정작 중요한 AF와 연사등이 타사의 보급기에도 못미치는 안습한 성능으로 캐논, 니콘의 보급기와 종종 비교되는 비운의 바디이기도 했다. 참고로 K10D는 JPG의 압축률이 엄청나게 높아 화질이 떨어지는 관계로 유저들사이에서는 'RAW 전용바디'로 불리기도 한다.
4.1.2.1 삼성 GX-10
K10D의 껍데기만 바꿔서 삼성 GX-10으로 발매하였다.
4.1.3 K20D
출시일 | 2008년 1월 |
이미지 센서 | 23.4x15.6mm 삼성 CMOS, 1460만 화소 (4672 x 310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7" TFT LCD, 23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3200(확장 100~64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3컷, JPG 최고화질 38장/RAW 14장/DNG 16장까지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50 |
무게/크기 | 71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800g), 142x101x70mm[86]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
구형 소니센서 울궈먹기를 중단하고 삼성 센서를 채용해 만들어낸 기종. 별명은 '이대리'. 출시 당시에만 해도 삼성 센서의 성능이 동시대 APS-C급 센서 중에서 우수한 편이었기에[87] 유저들 사이에서는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다만 K10D의 바디를 그대로 사용해 늘상 문제가 됐던 AF와 연사 등이 그대로였기에 정작 일반 판매량은 미미했다. 때문에 함께 출시된 K200D와 함께 펜탁스 몰락의 주범이 됐고, 이후 펜탁스는 광학회사인 호야에 인수되기에 이른다.
출시된지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주광촬영에서는 크롭바디 최고급의 화질로 일컬어지며 K10D 이후 실종됐던 펜탁스의 진한 색감을 다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4.1.3.1 삼성 GX-20
K20D의 껍데기만 바꿔서 삼성 GX-20 으로 발매되었다.
4.1.4 K-7
출시일 | 2009년 5월 |
이미지 센서 | 23.4x15.6mm 삼성 CMOS, 1460만 화소 (4672 x 310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0" TFT LCD, 92만 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
감도 ISO | 100~3200(확장 100~6400) |
셔터 |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5.2컷, JPG 최고화질 40장/RAW 15장/DNG 14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1536x1024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
저장장치 | SD, SDHC |
배터리 | D-LI90 배터리, CIPA 기준 980컷 |
무게/크기 | 6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50g), 131x97x73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3 (ISO 100)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II |
펜탁스 DSLR 에서 중급기 이상이라 불릴 만한 혁신적인 스펙을 가진 최초의 기종이다.
단단한 외장과 방진방적,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가지고 있다. 크기 때문인지 보급기와 같은 사양의 렌즈들과 같이 출시되었는데, 같이 출시된 18-55WR과 50-200WR은 방진방적에 대응하여 물번들이라 불린다.
소형 경량화 부문에서 포서드조차 묵사발을 내 버린 모델[88]로, (과장을 섞어) 보급기만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동급의 카메라 중에서는 세계최소. D300, E-30, 50D 등보다 한 단계 작으나, 사실 타사 바디에 비해 감안할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89]
그러나 K20D에 쓰인 것과 같은 계열인 그놈의 삼성센서가 발목을 잡았으며, K-x가 소니 센서를 달고 막강한 노이즈 제어력을 자랑하자 충성심 강한 펜탁스 유저들에게도 까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1.5 K-5
출시일 | 2010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7x15.7mm 소니 CMOS, 1620만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4비트 RAW[90]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0" TFT LCD, 92만 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
감도 ISO | 80~12800(확장 80~51200) |
셔터 |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7컷, JPG 최고화질 40장/RAW 20장까지 촬영가능[91] |
동영상 | 1080p 25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
저장장치 | SD, SDHC |
배터리 |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플래시 없이 980컷 |
무게/크기 | 6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50g), 131x97x73mm |
내장플래시 |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II |
K-7의 거의 모든 것을 이어받으면서 AF모듈을 SAFOX IX로 업그레이드하고, 연사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1620만화소 소니 센서를 채택하여 고감도 노이즈 억제 면에서 몇 단계[92] 진일보한 제품. 펜탁스 바디 최초로 14bit RAW 지원바디이기도 하다. 설레발같지만 실효감도 12800. # 어지간한 3200과 비교해도 안 떨어진다. 심지어 25600까지 올려도... 니콘, 소니와 함께 소니가 제조한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프로세싱 면에서 펜탁스가 가진 노하우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당초 더 싼 가격에 비슷한 성능으로 K-5를 떡실신시킬 것으로 예상됐던 D7000의 데드픽셀 파문으로 명성이 더욱 높아져 최근에는 타사 유저들로부터도 '크롭바디 끝판왕'대접을 받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수입사인 맥스넷의 문제로 예판가 190만원에 준하는 높은 가격이 흠이었다. [93]세기로 총판이 바뀌고, K-3 예판 이후로 급격한 중고가 하락이 이루어져 가성비갑이 되었다.
4.1.6 K-5 II/II s
출시일 | 2012년 10월 |
이미지 센서 | 23.7x15.7mm 소니 CMOS, 1620만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4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
디스플레이 | 3.0" TFT LCD, 92만 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
감도 ISO | 80~12800(확장 80~51200) |
셔터 |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7컷, JPG 최고화질 30장/RAW 20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25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
저장장치 | SD, SDHC |
배터리 |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
무게/크기 | 68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60g), 131x97x73mm |
내장플래시 |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II, 로우패스 필터 제거(IIs) |
옆그레이드를 보여준 카메라이다. 정말로 변한게 별로 없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카메라이기도 하다. 기존바디 LCD가 붕 떠있어서 먼지가 들어가거나 선명하지않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공간을 제거한 에어갭리스 LCD로 LCD 화질을 올리고 먼지유입도 막았다. 특이하게 같은 카메라 2대가 발매되었는 데 차이점은 로우패스필터유무. 로우패스필터를 없애 화질이 많이 향상됐다. 확대해보면 디테일 차이가 충분히 눈에 띌 정도. 또한 저조도 AF또한 -3EV까지 확장되었다. 유저들은 펜탁스도 옆그레이드하네? 라고 떠들고 있긴하지만 애초부터 기본스펙이 좋아서 별 문제는 없었다. 다만 정말로 변한것 없이 출시되어서 까이긴 했다. 대신 가격은 좀더 떨어졌고 한국 내에서는 드디어 유통사 변경으로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때라서...
2015년 3월 기준 K-5ii는 폭풍 재고떨이의 대상이 됐다. 60만원대 중반으로 신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4.1.7 K-3
출시일 | 2013년 11월 |
이미지 센서 | 23.5x15.6mm 소니 CMOS, 2400만 화소 (6016 x 4000)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I, 14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11 AF모듈 사용 (27개 측거점-중앙 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
디스플레이 | 3.2" TFT LCD, 103만 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8.3컷, JPG 최고화질 60장/RAW 23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Full HD 1080i/p 비디오 녹화 60i, 50i, 30p, 25p, 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
저장장치 | SD, SDHC, SDXC 듀얼슬롯, USB 3.0 지원 |
배터리 |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플래시 없이 720컷 |
무게/크기 | 70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85g), 131.5x102.5x77.5mm |
내장플래시 |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86000분할 RGB 측광 |
특이사항 | 방진방적, DR II, 로우패스필터 없음, AA 시뮬레이터[94] |
K-5 후속기. 처음엔 FF으로 알려졌으나 펜탁스 측의 "크롭은 무궁무진하다는 발언"과 겹치며 크롭바디로 나왔다. 우선 스펙 자체가 K-7에서 K-5왔을 때의 느낌처럼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센서는 24MP이며 AF기능을 더욱 발전시켰다.[95] SD카드 듀얼슬롯을 지원하며, FLUCARD[96]도 지원한다. 우선 로우패스필터는 제거되었지만 on/off기능이 추가[97]되었다.
많은 신기능 추가 및 개선점들에 의해 배터리성능이 좀 떨어졌고 무게와 크기가 좀 증가했다. 800g...
다만 AF성능과 플래시시스템은 여전하다.
AF성능은 아직도 떨어지는 모양이다. 물론 기존작에 비해 높아졌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 또한 새로운 카메라에 맞춰서 나온 렌즈들은 전혀 없는 상황. 고작 리밋렌즈들이 리뉴얼이 됐지만 코팅만 바뀌었을 뿐 화질은 그대로인 옆그레이드리뉴얼이다. 높아진 화소탓에 렌즈를 가리게 된 게 단점이라면 단점.
다만 이번에 발매된 DFA☆ 70-200, DFA 150-450은 이러한 K-3의 성능을 극한까지 이용할 정도로 고성능렌즈임을 보면[98] 앞으로 신렌즈개발을 하도록 유저들이 제조사를 쪼아야할것으로 본다.
특히 거의 변하지 않는 플래쉬시스템은 여전히 타회사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어서, 펜탁스가 플래시를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조스피드가 1/180이지만 타회사 보급기가 1/200이기에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이건 진짜 써본 놈만 안다. 특히 빠른 피사체나 사람 찍을때는 쥐약...또르르 물론 플래쉬가 리뉴얼 되면서 새롭게 나왔기에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리뉴얼된 플래쉬가 정작 10년전 플래쉬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엄청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AF와 플래쉬 시스템은 아쉬운데 바디 성능은 짱. 렌즈는 시망...
이 바디 이후로 K시리즈가 쓰는 배터리 성능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이다. 물로 배터리는 생산한지 몇년이 지난 상태인데 바디는 점점 고스펙에 에너지를 더 쓰니 말이다. 더욱이 이 배터리는 중형카메라와 FF에도 쓰이는데.. 물론 촬영매수가 줄었다.,
4.1.8 K-3 II
출시일 | 2015년 4월 |
이미지 센서 | 23.5x15.6mm 소니 CMOS, 2400만 화소 (6016 x 4000)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I, 14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11 AF모듈 사용 (27개 측거점-중앙 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
디스플레이 | 3.2" TFT LCD, 103만 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8.3컷, JPG 최고화질 60장/RAW 23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Full HD 1080i/p 비디오 녹화 60i, 50i, 30p, 25p, 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
저장장치 | SD, SDHC, SDXC 듀얼슬롯, UHS-1 대응, USB 3.0 지원 |
배터리 |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720컷 |
무게/크기 | 70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85g), 131.5x102.5x77.5mm |
내장플래시 | 없음 |
측광센서 | 86000분할 RGB 측광 |
GPS | 내장, 아스트로 트레이서 탑재[99] |
특이사항 | 방진방적, DR II, 로우패스필터 없음, AA 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시스템[100] |
한국 발매가격은 130만원 후반대. 풀프레임 기종을 출시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사양이기도 하다. 특히 천체 추적 기능을 기본 탑재한 것이나 고해상도 모드를 탑재한 것 등은 펜탁스의 색깔을 분명히 하는 것들.
새로운 고속 AF 알고리즘이 채택되었다고한다. 다만 이번에 발매된 DFA 렌즈들과 DA 18-50 렌즈만 적용된다.
펜탁스클럽에서 리얼레졸루션 사용기를 볼 수 있다.
4.2 중급기
펜탁스의 중급기는 몇가지를 제외하면 상급기에 맞먹는 스펙을 가지며, 신기술을 아낌없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신 기종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급 기종을 팀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4.2.1 *istDS
출시일 | 2004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8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0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05g), 125x93x66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 istD의 마이너 버젼으로 별명은 '동수'. *istD에서 부족했던 이미지프로세싱 능력을 대폭 보강해 제대로 된 디지털카메라다운 모습을 보여준 기종으로, DSLR의 대중화를 목표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바디이다. 펜탁스스러운 진한 색감을 최초로 구현한 바디로 '펜탁스는 떡진 빨강'이라는 말을 DSLR유저들에게 인지시키기기도 했다.
4.2.2 *istDS2
출시일 | 2005년 8월 (GX-1S는 2006년 1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8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0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05g), 125x93x66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 istDS의 옆그레이드버젼. *istDS에서 LCD의 크기만 키운 카메라이다. 별명은 '동숙이'.
4.2.2.1 삼성 GX-1S
- istDS2의 껍데기만 바꾼 삼성 최초의 DSLR.
4.2.3 K100D
출시일 | 2006년 5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6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60g), 129x93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펜탁스 최초로 바디 손떨림보정기능인 'SR'을 탑재한 카메라. 별명은 '케백이' 가끔씩 '케백이 대신 '케백디'라고도 한다. 생각보다 케백디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4.2.4 K100D Super
출시일 | 2007년 6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6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60g), 129x93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부가기능 | DR |
K100D에 먼지떨이를 달고, 마운트를 KAF2로 업그레이드하여 초음파 모터 내장 렌즈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능을 붙여 나온 옆그레이드 버젼이다. 별명은 '케백수'.
4.2.5 K200D
출시일 | 2008년 1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4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63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90g), 133.5x95x74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
K20D와 함께 출시된 보급기. 보급기주제에 방진방적을 갖추었고 타사의 중급기에 준하는 만듦새를 가진 바디이다. 그러나 역시 안습이었던 AF와 고감도 고노이즈로 인해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펜탁스 몰락의 주연배우가 됐다.
이 무렵 펜탁스의 무한 옆그레이드 행진은 보는 사람이 다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스펙을 보면 K100D에서 센서가 1020만 화소 센서로 교체되고 방진방적 처리가 추가된 것, K100D 때 SR이 탑재, sdm 접점이 추가된 것 말고는 istDS 때부터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달라진 부분이 없어서 '무한 옆그레이드'라며 까였다.[101] AF가 나아지기를 했나, 이미지 프로세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를 했나, 연사가 좋아지기를 했나. 한창 펜탁스가 어려울 시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습...
방진방적에 전용 세로그립까지 갖췄으나 이처럼 근본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없었던 K200D는 지금도 유저들 사이에서 '저주받은 명기'로 대접받는다.
4.2.6 K-r
출시일 | 2010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6x15.8mm 소니 CMOS, 1240만 화소 (4288 x 2848)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200~12800(확장 100~256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720p 24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102] |
무게/크기 | 544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95g), 125x97x68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부가기능 | DR |
펜탁스를 먹여살린 희대의 히트작 K-x에 슈퍼임포즈를 탑재하고, 바디의 디자인을 좀 더 각잡게 내놓은 모델. 펜탁스 보급기 최초로 전용배터리를 채용한 기종이기도 하다.[103]
K-x와 같은 센서를 사용해 옆그레이드의 혐의가 있었으나 출시이후 K-x보다 훨씬 나아진 AF와 고감도 저노이즈로 인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며, 얼마간 K-x와 병행하여 판매되었기 때문에 K200D의 라인을 잇는 보급기로도 분류된다. 역시 일본에서는 120가지 칼라로 출시됐으나 국내에서는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만 구입가능하다.
4.2.7 K-30
출시일 | 2012년 7월 |
이미지 센서 |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12800(확장 100~256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104] |
무게/크기 | 650g(배터리/메모리 제외), 130x97x71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
투다이얼의 채용, 1/6000초의 최대 셔터스피드애매하지만 등으로 보급기 이상의 보급기, 사실상 중급기와의 차이가 없는 대우를 받는 카메라. 이름부터 과거 K10D, K20D 등에 사용하던 두자리 숫자 네이밍을 사용하여 사실상 K20D의 직계 후속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출시 당시부터 '아웃도어 카메라' 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야외에서의 활용성을 강조했으며 역시 펜탁스스러운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컬러의 바디가 발매되었다.
4.2.8 K-50
출시일 | 2013년 7월 |
이미지 센서 |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105] |
무게/크기 | 59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9x96.5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
K-30의 뒤를 이어 발매된 카메라. 파격적이었던 K-30과는 달리 K-r에 가까운 차분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4.2.9 K-S2
출시일 | 2015년 2월 |
이미지 센서 | 23.5x15.6mm 소니 CMOS, 2012만 화소 (5472x3648)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3eV까지 검출) |
디스플레이 | 3" 스위블 방식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5.5컷, JPG 30장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SDXC UHS-1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 |
무게/크기 | 618g(배터리/메모리 제외), 678g (배터리/SD 카드 포함) 122.5x91x72.5mm |
내장플래시 | 내장플래쉬 GN10/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AA시뮬레이터, 와이파이, NFC |
전작이 생각보다 많이 안 팔렸는지 2015년 CES에서 네이밍만 테이프로 가린채 전시되고 한달 뒤 CP+에 공개되었다. 전작의 미러리스틱한 디자인을 버리고 종래의 DSLR 디자인으로 회귀한게 특징이라면 특징.
K-S1 출시 이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6개월만에 출시된 K-S1의 상위 라인업 바디로, 펜탁스 최초로 스위블 액정, 와이파이, NFC를 탑재했으며, 세계최소 방진 방적 DSLR이다.
K-S2를 한장으로 설명한 사진.
상단의 Wi-Fi 버튼의 경우는 스위블 액정을 180도로 돌렸을 때에 한해 셀카셔터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셔터는 셀카 모드에서 그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
색놀이가 존재한다.기본/네이쳐 컬렉션/스포츠 컬렉션
기본 색상 블랙+오렌지는 스포츠 컬렉션에 가야할거 같은데??
컬러 바리에이션
하판 색상이 다른 경우 뒷면 디자인
충분히 좋은 스펙임에도 무시받는 K-S1과는 달리 기본 스펙은 비슷하면서도 편의성 및 조작성[106] 면에서 개선되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중급기보다 이게 낫다는 말도 나올 정도. 후면부 조작 십자버튼은 전작에 이어서 약간 불편하다는게 소소한 단점.
여담으로 같이 출시되는 DA 18-50mm은 세계 최소형 표준줌렌즈이다. [107]
4.2.10 K-70
출시일 | 2016년 6월 |
이미지 센서 | 24MP APS-C CMOS 센서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II, 14비트 RAW[108][109]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스위블 방식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셔터속도 4.5단분 |
감도 ISO | 100~1024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FHD 60i, 30P 동영상,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연속AF 지원 [110] |
저장장치 | SD/SDHC/SDXC UHS-1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 |
무게/크기 | 628g(배터리/메모리 제외), 688g(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125.5x93x74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방진방적, DR |
전체적으로 K-S2의 디자인을 K-50 스러운 곡선을 가미한 디자인이며 K-S2와 같은 구조의 스위블 액정이다.
스펙은 펜탁스 보급기 특유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며[111] 펜탁스 최초의 상면위상차, 동영상 연속 AF를 지원한다.
여담으로 같이 공개된 렌즈인 HD DA 55-300mm PLM RE는 현행 55-300 과 다른 광학계 렌즈이며 펄스모터를 내장하고 펜탁스 최초로 전자조리개를 지원한다. [112][113]
4.3 입문기
번들렌즈를 포함하여 650 달러 이하로 발매되는 입문용 기종들.
초기의 *ist DS/DL로 대표되는 펜탁스 보급기종들은 뷰파인더가 크고 아름다웠으며, 특유의 색감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K200D까지의 암흑기가 지나간 다음 절치부심하여 K-m을 내놓고, 그 후 K-x가 대박을 쳐도 보통 대박을 친 게 아니라 아예 펜탁스를 먹여살리는 결과를 내놓았다. 중급기에 비하면 다이얼이 적거나, 방진방적을 제외한 라인업이다.
4.3.1 *istDL
출시일 | 2005년 1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위상차 방식, 측거점 3개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4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65g), 125x93x67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 istDS의 뷰파인더를 펜타미러로 바꾸고 측거점개수를 줄인 가격절감 옆그레이드버젼. 별명은 '둘리'. 출시당시 가장 가볍고 가장 저렴한 DSLR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4.3.2 *istDL2
출시일 | 2006년 1월(GX-1L은 2006년 2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위상차 방식, 측거점 5개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4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65g), 125x93x66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 istDL에서 측거점 개수만 늘린 옆그레이드 버전.
4.3.2.1 삼성 GX-1L
- istDL2의 껍데기를 바꾼 삼성 버전.
4.3.3 K110D
출시일 | 2006년 5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
마운트 |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5" TFT LCD, 21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감도 ISO | 2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
저장장치 | SD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48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85g), 129x93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K100D에서 손떨림 보정만 제거한 가격절감 마이너버젼. 물론 국내에선 출시도 되지 않았다.
4.3.4 K-m[114]
출시일 | 2008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5개 측거점) |
디스플레이 | 2.7" TFT LCD, 23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32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3.5컷, JPG 5장/RAW 4장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2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90g), 122.5x91.5x67.5mm |
내장플래시 | 내장플래쉬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가장 작은 APS-C급 DSLR을 목표로 만들어진 카메라로 실제로 엄청나게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소니1000만화소 CCD를 다시한번 우려먹은데다[115] 국내 출시 당시 환율크리로 인해 가격이 폭등해 국내에서는 사용자를 거의 찾을수 없다. 펜탁스에서는 K-m의 스페셜버젼으로 화이트, 올리브버젼등을 시험적으로 내놓기도 했는데 후에 이 시도는 펜탁스 칼라마케팅의 시초가 된다.
정확하게 이 때부터 펜탁스 af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4.3.5 K-x
출시일 | 2009년 9월 |
이미지 센서 | 23.6x15.8mm 소니 CCD, 1240만 화소 (4288 x 2848)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VII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2.7" TFT LCD, 23화소 |
뷰파인더 |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200~6400(확장 100~128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4.7컷, JPG 17장/RAW 5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720p 24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AA배터리 X 4 |
무게/크기 | 51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80g), 122.5x91.5x67.5mm |
내장플래시 | 내장플래쉬 GN12/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16분할 측광 |
펜탁스의 입문용 DSLR. 별명은 '깜찍이'. 항상 구시대의 센서를 우려먹었던 이전 펜탁스의 안습한 상황과는 다르게 호야의 파워를 등에 업고 소니의 신형 CMOS를 채용해 화질을 엄청나게 끌어올려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펜탁스의 고질병이던 AF와 고감도 노이즈문제까지 말끔히 해결해 유저들 사이에서 '펜탁스가 UFO를 주웠음이 틀림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K-x의 이런 훌륭한 화질에 구형 삼성센서를 채용한 K-7은 덩달아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일본에서는 100가지 칼라를 주문생산할수 있는 파격적인 칼라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블랙, 화이트, 레드[116], 네이비 등 4가지 색깔만 정식 발매되었다.
슈퍼임포즈[117]가 없다는 것과[118] K-x에 내장된 SR의 안정화 시간이 길다는 점 등이 단점이며, 아주 가끔씩 이 슈퍼임포즈의 부재가 까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4.3.6 K-500
출시일 | 2013년 7월 |
이미지 센서 |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119] |
무게/크기 | 59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9x96.5x70mm |
내장플래시 |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DR |
K-50과 함께 나온 마이너형. 대부분의 사양은 K-50과 비슷하지만 방진방적과 슈퍼임포즈가 빠졌다. 일본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다.
펜탁시안이면서도 이 바디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흑역사 바디.
4.3.7 K-S1
디자인은 이쁘다.. 그립감 포기에 DSLR도 아니면서 미러리스도 아니라 문제지
출시일 | 2014년 8월 |
이미지 센서 | 23.5x15.6mm 소니 CMOS, 2012만 화소 (5472x3648)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II,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SAFOX IX i +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120]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51200 |
셔터 |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5.4컷, JPG 20장 촬영가능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
저장장치 | SD/SDHC/SDXC UHS-1 |
배터리 | D-LI109 리튬이온 |
무게/크기 | 498g(배터리/메모리 제외), 558g (배터리/SD 카드 포함) 120x92.5x69.5mm |
내장플래시 | 내장플래쉬 GN10/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
측광센서 | 77분할 멀티패턴측광 |
부가기능 | AA시뮬레이터[121] |
FLUCARD for PENTAX를 이용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
Q-S1과 함께 이노베이션 라인의 첫 모델,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LED를 활용한 새로운 GUI 탑재가 있다. [122]
- 바디 라이트 인터페이스를 통한 직관적인 조작
- LED를 이용한 바디의 조명은 카메라의 상태를 표시한다. 정지 화상 모드는 초록, 동영상은 빨강 [123]
- 전면 LED 5개는 타이머 기능(마지막 5초), 얼굴인식 수 표시 등의 기능이 있다.
펜탁스 보급기라면 피해갈 수 없는 색깔놀이는 당연히 있다. 심지어 기본/패브릭 컬렉션/나이트스카이 컬렉션/스윗 컬렉션으로 컬러 바리에이션까지 분류할 정도.. 캐논/니콘의 색놀이따윈 펜탁스를 이길수 없..... 근데 사람들은 모르잖아? 안될거야 아마..
출시 당시의 색깔들 (기본/패브릭 컬렉션/나이트스카이 컬렉션)
스윗 컬렉션
왼쪽 두 색상은 미출시된 듯한데 이뻐
스펙상으로는 충분히 좋은 바디지만 파격적인 새로운 디자인(이건 DSLR도 아니고.. 미러리스도 아녀..)[124]과 LED, 그리고 미러리스에 밀리는 보급 DSLR 시장 상황 및 저가형 렌즈 부족의 이유로 판매량이 적다.
5 미러리스
K 마운트를 이용한 미러리스 바디가 하나 있"었"다. 삽질이라고 생각했는지 후속 없이 단종.
K 마운트 이외에 Q 마운트 미러리스가 존재한다. 항목 참조
5.1 K-01
세계적인 다자이너 마크 뉴슨[125]이 디자인을 했다하나... 흠.... 컨셉이 카메라 답지 않은 카메라라고 했으니 성공은 한거 같다
출시일 | 2012년 2월 |
이미지 센서 |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
이미지 프로세서 | PRIME M, 12비트 RAW |
마운트 |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
AF | 대비 검출 AF |
디스플레이 | 3" TFT LCD, 92화소 |
뷰파인더 | 없음 |
손떨림보정 | 센서 쉬프트 방식 SR |
감도 ISO | 100~12800(확장 100~25600) |
셔터 |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
연사 | 초당 6컷 |
동영상 |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
저장장치 | SD/SDHC/SDXC |
배터리 | D-LI90 |
무게/크기 | 48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1x79x59mm |
뷰파인더와 미러가 없는 구조, 즉 미러리스 카메라이기는 하나 K마운트를 그대로 채용해 렌즈 호환이 가능한 미러리스다. 펜탁스는 가장 작은 미러리스를 표방하는 펜탁스 Q를 운용중이기 때문에, 미러리스용 마운트가 둘이 되는 셈[126] 아무튼 k마운트를 그대로 채용한 덕분에 모든 미러리스 중 가장 크고 무거운 미러리스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센서 역시 aps-C 사이즈인데다가 보급기의 것도 아닌 k-5나 k-30과 동일한 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화질이 우월하다. 게다가 로우패스필터가 1장밖에 없어 실제 화질은 k-5보다도 좋다. 때문인지 출시 당시에는 번들 장착셋이 100만원에 달하는고가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당시의 가격을 생각하면, 불편하거나 부족한 것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뷰파인더가 없고 악세사리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안그래도 큰 바디에 DSLR용 렌즈를 결합해야 하니 다른 미러리스에 비해 휴대성은 많이 떨어진다. 그걸 감안해서 40mm xs라는 저가의 전용 팬케잌 렌즈셋이 나왔지만, 다른 렌즈들은 여전히 크다보니 일부 슈퍼줌이나 시그마 같은 서드파티 렌즈를 마운트시키자니 애로사항이 따른다. 밋밋한 디자인 때문에 조작감이 불편한건 덤이다.
좀 더 굳이 의의를 찾자면, 포커스가 맞는 부위를 하얗게 표시하는 포커스 피킹 기능의 존재[127]로 인해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는 좀 더 편하다. AF가 느린 편이라 아예 AF 줌렌즈 사용을 포기하고 단렌즈로 MF모드만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마크로렌즈라던가... AF MF 전환 버튼이 다른 기종에 비해 조작하기 편한 것은 덤
2012년 3월에 40만원의 헐값에 재고를 모두 팔고 단종되었다. 2015년 현재 20만원으로 중고가까지 떨어진 지금은 화질만 보면 가성비는 최고. 대차게 망해버려 중고가가 똥값이 된 덕분에 오히려 서브바디 등으로 펜탁스 기존 유저에게 나름대로 사랑받고 있는 비운의 모델.
- 여담으로 2016년에 시그마에서 펜탁스랑 비슷한 컨셉의 미러리스 SD콰트로가 나왔다.
- ↑ 조리개 스탑다운 커플러가 삭제된 마운트
- ↑ 조리개 커플러가 존재할 경우에는 Av 모드도 사용 가능하나 아쉽게도..
- ↑ K-m/K-x/K-r
- ↑ 같은 금형을 가진 K-5시리즈는 물론 K-3도 크기차이가 별로 없다.
- ↑ 플래그십 라인은 경량은 아니다. 동급과 비슷한 무게를 가지거나 약간 더 무거운 경우도 있다.
짱돌을 쥐고 있는 느낌이 든다 - ↑ FF이니만큼 미러도 커지고, SR까지 들어가니 셔터크기도 더 큰 상황에서 크기를 줄이기 위해 셔터방향을 뒤집어버린다던가.. 플로팅 미러 시스템까지 최적화시켜 넣을정도
- ↑ 엔트리형 보급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바디에 투다이얼을 넣어주는 것도 특징
- ↑ 물론 처음 이 짓을 벌인 K200D는 시원하게 망했다...
- ↑ 18-55/18-50RE/50-200/55-300/55-300RE
- ↑ 물론 방진방적하면 올림푸스가 제일이라고는 하지만 보급기까지 해주는 건 펜탁스 밖에 없다.
- ↑ SR진동을 이용한 방식
- ↑ 초음파 방식
- ↑ 모아레 현상(반복적인 패턴에서 나타나는 물결무늬)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앞에서 넣는 필터. 해상력 저하를 유발한다.
- ↑ 당연하지만 SR도 화질저하를 유발하는 핸드블러 때문에 나온 기술
- ↑ 촬영을 했을때 미러가 내려오지 않고 부르르 떨리는게 대표적인 증상
- ↑ 2006년 출시
- ↑ 시야율 100% 달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한다.
- ↑ 해당 기능 때문에 결과물에 오류가 있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 ↑ K-3 II에도 들어가 있으나, 끌 수가 없다.
- ↑ 대신에 위색이나 모아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 크롭 바디는 최장 5분
- ↑ 2016년 기준 K-3II, K-1
- ↑ 옆그레이드의 향연이 펼쳐진 시기..
- ↑ K-1은 FF, K-3/5/7은 APS-C
- ↑ 옆그레이드 제품인 경우에는 뒤에 로마숫자가 붙는다.
- ↑ K-500 하나밖에 없다.
- ↑ super, superior 라는 뜻
- ↑ 코어 라인으로 분류되는 K-70이 K-S2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해서 나왔다.
- ↑ 중간에 개발이 중단된 제품이므로, 개발중지 시점에서 공개된 스펙으로 기술.
- ↑ crippled KAF2 가 아니다
- ↑ 특이한 배치이다. 가로 5점에, 중앙 측거점 위에 1점이 붙는다.
- ↑ 같은 센서를 써서 발매된 콘탁스ND가 장렬하게 말아먹은 상황을 보면 펜탁스의 결정이 나쁜 건 아니다.
- ↑ 이런 관계로 MZ시리즈 필름바디 중 MZ-S만 디자인이 완전히 따로 논다. MZ-D 디자인에서 세로그립만 분할하여 별도로 발매했지만 당연히 세로그립 없는 MZ-S는 찾기 힘들다.
- ↑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요
- ↑ 펜탁스 최초
- ↑ AF측거점, 전자수평기, 크롭가이드라인 표시
- ↑ CIPA 기준
- ↑ 펜탁스 DSLR 최초의 1/200 동조속도
- ↑ 필름 시절에는 z-1과 같이 1/250s 동조를 지원하는 기종도 있었다.
- ↑ K-7부터 쓰인 배터리
- ↑ CIPA 기준
- ↑ 당연하지만, 와이파이와 GPS를 켜두면 더 빨리 닳는다.
- ↑ 얼마나 굉장한 떡밥이었냐면 타사유저들이 와서 축하를 해줄정도.
- ↑ 떡밥이 무려 15년짜리.
- ↑ 올림푸스는 0.5픽셀씩 이동하여 전체 화소수를 늘리는 반면 펜탁스는 화소수는 유지하고 색정보를 늘린다는 차이점이 있다.
- ↑ 물론 삼각대 필수, SR과 병행은 불가능
- ↑ CP+ 공개당시 2015년 말 발매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 ↑ 일반적인 틸트는 상하로만 움직이는데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 ↑ 전시한 직원은 해고당했다는 얘기가...
- ↑ 반대급부로 어깨창이 작아졌다.
- ↑ 일일이 메뉴에 들어가서 세팅하는 것보다 외부에 버튼이 있으면 더 빠르게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작성이 좋을듯
- ↑ SDM이라고 적혀있지만 탐론의 USD이다.
- ↑ 이전의 티저사이트는 링크가 사라졌다.
- ↑ 개발진들이 테스트해서 호환성을 알려주면 안되냐... 싶지만 개발진들은 어차피 평가는 유저들이 하는거니 유저들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200,300,560을 제외하면 FF모드에서 렌즈보정을 켜주진 않지.. - ↑ 이후 미국도 그렇고 여러국가에서 품절이 되어서 많이 팔렸다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냥 전세계에 풀린 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한다..
- ↑ 물론 소비세가 없는 주가 존재한다.
- ↑ 24-70킷이나 28-105킷의 경우 해당 렌즈를 바디와 따로 사는 것보다 각각 삼십만원, 십만원이 저렴한 데다가 사은품으로 세로그립과 정품 배터리까지 준다. 대대적인 할인에 사은품 만해도 40만원에 이르는 가치가 있어 따로 구입한 구매자들이 불만이 생긴 것. 그러나 렌즈 킷은 세기 측에서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마련한 감사의 뜻이라고 하며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세기는 24-70 예판 이후 2달도 지나지 않아 박싱데이 할인에 내놓는다거나 한 전적이 있어서 이후에도 할인행사가 없을거라는 신뢰를 사지는 못하고 있다.
- ↑ 일본 등 물량 제한이 없는 국가만 품절이 뜨지 않은 것, 실제는 전세계적으러 품절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 관계자 얘기에 따르면 수출 물량이 전세계 1000대 가량이었다고... 이는 보통 한정판에나 보일법한 판매대수이다
- ↑ 한국의 경우는 세기가 펜탁스 수입사 = 시그마 수입사라 공지가 같이 올라왔다
- ↑ 소니 A7 II시리즈는 렌즈교환식/미러리스 FF 최초
- ↑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이런 테스트 동영상이 넘친다.
- ↑ 해당 부분 청소는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것을 강하게 권장한다.
- ↑ K-1은 일반 FF과 다르게 SR을 탑재해 미러박스 크기도, 셔터크기도 조금씩 더 크다.
- ↑ 1,2는 Fx버튼으로 7가지 기능을 할당 가능하며 3은 AF버튼, 4는 광학미리보기 레버(ON된상태에서 한번더 조작), 5는 전후면 다이얼
- ↑ 카메라 전원이 꺼져 있어도 배터리가 있다면 조명만 키고 끌 수 있다.
- ↑ 절대로 확장감도가 아니다.
- ↑ K-3 II에서도 모션컨트롤은 이미 들어가 있었다. 끌 수 없어서 오히려 오작동의 여지가 있었다.
- ↑ K-3보다 약간 크다
- ↑ 특히 세로그립 결합시. 리밋렌즈 등 작은 렌즈가 많아서 더 아쉽다는 반응
- ↑ 이전 바디들에서 보였던 세로그립이 없을때 새끼손가락이 남던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 ↑ 배터리, SD카드 1매 포함 980g, SR, 플렉시블 틸트, 100% 시야율 OVF는 필연적으로 무거워질 수 밖에 없는 구조들이니..
- ↑ 원래 펜탁스 플래그쉽 DSLR은 작아도 묵직한 게 특징이긴 하다.
- ↑ 모터내장렌즈의 경우는 검출속도가 빨라져서 AF속도가 늘었다.
- ↑ AF센서 자체는 K-3에 들어갔던 것이나 AF 모듈 최적화를 통해 사용하지 못하던 측거점을 활성화 시켜서 측거점 갯수가 늘었다고 한다.
- ↑ 후에 나온 K-70은 상면위상차 센서를 받아와 동영상 연속AF를 탑재했다.
- ↑ 테스트결과 최대속도가 35mb/s다. 95mb/s짜리 SD카드 기준
- ↑ 언급한 세 렌즈도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 ↑ 줌 일부 구간을 사용가능한 렌즈가 있긴 하다.
- ↑ 중요한 오오스타는 개방포함 충분히 쓸만하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
- ↑ 탐론 24-70이 2012년에 135만원에 출시되어 현재 95만원선에서 팔리고 있는데 펜탁스 브랜드는 199만원. 15-30이 2014년에 173만원에 출시, 현재 115만원 선에 팔리고 있는데 펜탁스 브랜드는 265만원
- ↑ 문제는 당장 K-1에 혹해서 넘어오고 싶어도 렌즈군이 부족해서 넘어오기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유저가 늘어야 회사가 돈을 벌고 렌즈군이 늘고 해야하는데 렌즈군이 없으니 유저가 늘지 않는다. 결국 악순환의 연속.
- ↑ 로드맵의 5종에 2종을 더해 총 7종의 DFA, 4종의 DA렌즈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 ↑ 출시후 문단 참조
- ↑ 두 평가영상 모두 그동안 크롭센서때 펜탁스기기를 칭찬했던 것과는 다르게 혹평을 가한지라, 해외 펜탁스 유저들의 폭격을 받았다.
해외 펜탁시안도 전투종족인가보다 - ↑ GX-20은 142x101x72mm
- ↑ DR은 좀...
- ↑ K20D가 생각 외로 작은 기종이라, 펜탁스 기종 사이에서의 변화는 미미했지만...
- ↑ D300이나 50D보다는 연사가 딸리고, E-30은 액정이 회전식이다.
- ↑ 펜탁스 바디 최초
- ↑ 당초 15매였으나 1.01버전으로 펌업하면 20장으로 늘어남.
- ↑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몇 스탑씩이나 진보해 버렸다.
- ↑ 일본에서는 12만엔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물량 부족으로 예판 이후에도 가격을 오랬동안 유지했다.
- ↑ 뭐냐면 로우패스필터기능을 on/off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흠좀무 타회사는 바디2개로 나누어서 팔때 기능을 아예 합쳐서 만드는 펜탁스...
- ↑ 측거점 갯수가 늘었다.
- ↑ 와이파이 기능을 넣은 SD카드. 동명의 제품을 펜탁스 OEM으로 출시했다.
- ↑ AA시뮬레이터
- ↑ 포커스리미트를 사용하지않아도 굉장히 빠른 AF를 자랑
- ↑ 간이 적도의 기능
- ↑ 올림푸스 e-m5mk2에 탑재된 것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이쪽은 해상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픽셀 각각에 RGB값을 모두 입력해 마치 포베온 센서와 같은 효과를 내는 기능.
- ↑ 심지어 istDS와 DS2는 뷰파인더가 0.95배 펜타프리즘이었다!
- ↑ 전용 홀더 필요
- ↑ 전용홀더를 장착하면
펜탁스의 구세주AA충전지(에네루프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전용홀더의 가격이 무척이나 비싸 엄청 까이는 중. 펜탁스가 돈맛을 알아간다고 다들 슬퍼하고 있다. - ↑ 전용 홀더 필요
- ↑ 전용 홀더 필요
- ↑ 방진방적이라던가 투다이얼
- ↑ HD 코팅 렌즈이나 번들로 제공되는 버전은 smc 코팅, 후드 미제공
- ↑ 펜탁스 보급기 최초
- ↑ 다른 PRIME M II 프로세서를 쓴 바디들과 달리 신형 가속칩을 연계했다고 한다.
- ↑ 놀랍지만 펜탁스 최초다...
- ↑ 하다못해 11점 측거 AF 시스템도 여전하다.
- ↑ K-70의 마운트에 접점이 추가되지 않은 것을 보아 전자조리개를 넣는다 해서 추가 접점이 필요하지는 않아보인다.
- ↑ 해당 렌즈와 조합하면 동영상 촬여시에도 정확한 노출제어가 가능하다.
- ↑ 미국에서는 K2000으로 팔렸다.
- ↑ 여담으로 이 센서를 최후로 사용한 바디는 니콘 D3000과 소니 a230이다. 거참 오래도 써먹었다...
- ↑ 종종 들고 다니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매우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역시 세 배 빨라지는건가 - ↑ 초점이 맞은 위치를 별도의 LED 등으로 뷰파인더에 표시하는 기능. K-x는 보급기로써는 많은 편인 11측거점을 가졌음에도 이 기능이 빠져 있어, 유저들의 숱한 비판에 직면해야 했다.
- ↑ 캐논의 짓거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급기의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다는 설을 내놓지만, 펜탁스가 다운그레이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회사라는 걸 생각하면, 5측거점에 슈퍼임포즈가 없던 K-m의 바디를 그대로 재활용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
그래요. 돈없어서 그랬어요! - ↑ 전용 홀더 필요
- ↑ 플래그쉽과 차별되지 않는 뷰파인더 구조
역시 펜탁스 - ↑ K-3에 들어있는 SR활용 그거 맞다
- ↑ 결정적으로 그 디자인과 새로운 GUI 때문에 많이 안 팔렸다...
- ↑ 전원 다이얼의 광학미리보기 기능이 동영상/사진 변경으로 바뀌었다.
- ↑ 2014 최악의 카메라에 선정,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자인으로 마크뉴슨이 디자인한 K-01과 같이 신나게 까이는 중이다. 다만 실물을 보면 그렇게 밉상은 아니라고..
- ↑ 이 사람은 후에 애플에 들어가서 절연테이프 전설을 쓰게 된다.
애플 파트타임 마모씨? i will find you - ↑ 물론 미러리스 전용 마운트는 Q 하나
- ↑ 출시당시에 펜탁스내에서는 포커스피킹기능이 있는 바디가 거의 없었으므로 존재이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