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우드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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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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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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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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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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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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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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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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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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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토니아

게임 토탈 워: 워해머에 출연한 우드 엘프의 문서.

1 종족 특징

플레이 가능한 진영은 우드엘프, 아귈론 총 2가지가 있다. 오리온을 군주로 시작하는 우드 엘프는 낮은 장갑 수치&높은 근접전투력의 엘프 보병과 강력한 궁수 부대를 통해 높은 화력을 바탕으로 아군이 무너지기 전에 적을 먼저 격퇴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두르투로 시작하는 아귈론은 높은 장갑 수치&높은 생명력을 가진 나무 정령 유닛들을 모루로 내세우고 기동력이 좋은 기병과 몬스터 계열들로 적사격 부대를 방해해서 아군 사격 부대를 보호하며 뱀파이어 카운트처럼 난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벌인다.

앰버라는 전용 자원이 플레이의 핵심이다. 시대의 떡갈나무의 수액이 굳어져 만들어졌다는 설정의 앰버는 소유중인 도시(소도시 1개, 수도 2개), 동맹 세력이 소유한 도시, 일부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고급 유닛들을 생산하거나(오리온은 정령계, 두르투는 엘프계) 정착지 티어를 올릴 때[1], 연구를 하는데 소모되며 시대의 떡갈나무 업그레이드에도 대량으로 소모된다. 시대의 떡갈나무를 5티어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드 엘프의 캠페인 승리 조건이기 때문에 대량의 앰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게임이 중후반으로 가면 망하고 있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여유분이 생기게 된다.

또한 최초로 제한없이 모든 종족의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아델 로렌 바깥, 즉 우드 엘프를 제외한 종족들의 땅은 점령해도 1티어짜리 전초기지만 지을 수 있고 발전에 제한이 걸려있어 제대로 활용할 수는 없고 앰버 수급 및 군대의 거점으로 이용하는 정도이다. 그래도 모든 전초 기지들의 보너스가 누적되기에 맵의 대부분을 점령하면 누적 된 보너스로 경제, 공공질서, 전투력 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가질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종족 중 가장 유닛 머리수가 적고 방어력도 낮지만 한명 한명이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제작진들도 인정한 유리 대포나 종족. 또한 대부분의 사격 유닛이 이동 사격이 가능하고 사격중에도 은신을 하는 영웅 등 전 종족 최고의 사격 유닛들을 가졌다.

캠페인에서의 단점은 병종별로 지어야 할 건물이 너무 많이 흩어져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해 경제력을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우드엘프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월의 떡갈나무에 성벽이 없고 주둔군도 상대가 주력 부대를 끌고 온다면 무난하게 점령할 수 있기에 기습적으로 떡갈나무를 공격당하면 게임이 엄청 꼬이는 난점을 가졌다. 특히 멀티 캠페인에서 비스트맨이나 그린스킨을 유저가 잡았다면 언더패스 이동으로 갑자기 이런짓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한번 당하면 복구하는데 거진 2자리수 턴이 들고 그동안은 주군단이 아델 로렌 주둔지에 처박혀야 하니 주의하자.

오프닝에서 잔혹한 사냥을 시작한다는 모습만 보면 확장 지향적인 종족같지만 현실은 극도로 방어지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우드엘프는 다른 세력과 달리 지역 점령시 칙령도 내릴 수 없고 승리조건에 일정 수 이상의 정착지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또한 아델로렌 밖 정착지는 점령해도 미비한 보너스와 수입만 주기 때문에 아델로렌 밖으로 원정을 떠나서 얻는 이득은 들이는 공에 비하면 매우 부실한 편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앰버는 동맹들이 점령한 도시에서 다 제공하므로 확장에 목을 메지 말고 초반에 앰버를 소모하는 기술 연구로 외교력 보너스를 받으면서[2] 아델 로렐 근처 공공의 적인 그린스킨, 비스트맨 세력들을 정리한 후 주위 선한 진영들에게 외교 보너스를 받고 그들과 군사동맹을 맺어 앰버를 확보하는게 더욱 편하다. 브리토니아와 우호도를 높히는 기술은 앰버 없이도 올릴 수 있으므로 당연히 브리토니아와 친하게 지낼 수 있고, 그외에는 드워프와의 동맹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된다.[3]

주변에 3개의 하위 우드 엘프 진영들은 있는데 이들을 군사적으로 복속시키는 것보다 군사 동맹을 맺어 총 3개의 앰버를 얻는 것이 낫다. 세계수를 3티어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다른 우드 엘프 진영들과 연맹이 가능하므로 본진을 올리지 말고 우선적으로 세계수를 업그레이드해서 이상한 스킬이 찍히기 전에 흡수하자. 다만 AI들 내정에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군사동맹 없이도 그냥 4, 5티어까지 본진 건물 티어가 올라가 있으므로 턴골이나 앰버가 적자가 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앰버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하위 엘프 진영들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비스트맨들만 잡아도 쉽게 우호도가 올라 관계 개선하기 쉽다. 그 대신 타 진영과 외교 관계가 증진되면 싫어하니 주의해야 한다.

중반 이후에는 동맹들의 공공의 적을 파악하여 그 세력의 정착지를 파괴하고 약탈로 수익을 내는 게 부실한 우드 엘프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우드엘프는 기본적으로 적게 벌고 적게 쓰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어 군대를 유지하기에는 좋지만 목돈을 확보해 발전하기에는 어려운 세력이다. 우드엘프는 정착지 파괴시 엄청나게 돈을 벌어들일 수 있고, 와일드 헌트 지도자의 경우 더 많이 벌어들이므로 와일드 헌트로 약탈부대를 꾸려서 저 멀리 배드랜드나 노르스카에서 무자비하게 털어대도 좋다. 전초 기지 보너스 누적을 위해 점령지를 파종하는것도 좋지만 골드가 많이 부족하거나 지키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곳이라면 약탈만 하여도 충분하다. 어차피 플레이어가 약탈한 정착지는 시설, 군대가 매우 약해져 있기에 군사동맹 맺은 우방이 점령하고 이를 통해 앰버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중반부터 점령을 노린다면 카르카손이나 카락 노른을 먼저 점령하고 에스탈리아를 파종하는 것이 좋다. 에스탈리아의 도시들은 모두 항구라 파괴하면 돈을 많이 주지만 엘프 기술 중 항구 도시 수입을 400% 향상하는 기술이 있으니 되도록 파종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기술을 찍어두지 않았다면 큰 소득 향상이 없고 트리맨 빼면 이렇다할 공성 유닛이 없으므로 공성전에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4]

후반부의 점령은 두르투의 부대(두르투의 특성 중 하나가 소모성 피해 면역이다)를 이끌고 가거나 카오스 이벤트 이후 소모성 피해 면역 기술을 개발 한 후 노스카 영토를 점령하는게 가장 편하다. 노스카 부족의 땅은 우드 엘프 외에는 점령할 수 없는 땅이고 카오스 오염도가 높아 AI들도 어지간하면 공격해오지 않는 데다가 노스카를 공격하면 거의 모든 진영과 우호도도 쌓을 수 있고 앰버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스카 부족의 땅은 바다를 접한 곳이 많아 전초기지에 항구가 건설되는데 항구 수익 관련 기술을 찍었다면 자금이 쑥쑥 차오르는걸 볼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커스텀,멀티 플레이 전투에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 핫픽스 패치를 통해 많은 유닛들이 상향을 받았다. 특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닛들은 오리온,가시의 자매단을 제외하곤 공통적으로 사정거리가 20m 증가하여 전 종족 최장 사정거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AI의 우드 엘프는 앰버라는 개념이 없어졌는데, 여기에 모든 영토를 점령 가능한 이점이 합쳐져 플레이어와는 달리 매우 공격적인 확장을 한다. 우드엘프가 추가된 1.5 패치 이후로 대부분의 게임의 후반부에는 서쪽에는 우드엘프, 동쪽에는 드워프가 패권을 차지 할 정도로 올드 월드를 양분하는 구도를 보인다. 플레이어가 제국으로 플레이 할시 몇 십턴만에 우드 엘프들이 군단 5 개+영웅까지 끌고오며, 동쪽에 처박혀있어 초반에 우드엘프와 조우할 일이 없는 뱀파이어, 드워프, 그린스킨 등을 플레이 하고 있으면 카오스와 노스카의 습격으로 비실비실해진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아넣고 지도의 거의 서쪽 절반을 다 먹어치우기도 한다. 같은 우드엘프 휘하 세력인 아귈론 진영으로 플레이 하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주변 땅이란 땅은 죄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깡패 오리온을 실시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다만, AI진영은 본진 수비를 잘 안 하는데다가 공성할 성벽도 없기 때문에 본진인 아델 로렌을 기습해 세월의 떡갈나무와 주변 정착지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리면 AI가 생산 건물 복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다음 부터 하나하나 상대해 나가는 방식으로 어찌어찌 진행은 가능하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5] 녹색 카오스 브리토니아 패치로 고립주의자 특성이 생겼으며 이때문에 원작 설정처럼 햄탈워 게임 내에서도 평상시에는 아델 로렌에 짱박혀 있다가 카오스의 침략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주변 우엘들을 연방으로 흡수하고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

세계수를 4단계에서 5단계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자마자 아델로른 서쪽 랭궐의 산 아래에서 비스트맨 풀군단 다수가 팝업된다. 원정을 가서 앰버를 모으자마자 업그레이드를 해버린다면 이 비스트맨 군단에 세계수와 아델로른 전체가 불타버릴수 있기 때문에 원정을 나갔던 부대를 불러들이고 난 뒤에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는걸 추천한다. 이 군단들을 다 처리한 뒤에도 방심할순 없는게 그 이후에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10턴 후까진 1~2군단이 계속 스폰되기 때문.[6]

2 캠페인 진행 팁

2.1 그랜드 캠페인

그랜드 캠페인에서의 우드엘프는 초, 중반까지 극도로 사리다 1차 카오스 침공 중후반~아카온 침공 전 타이밍에 확장/진출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앰버가 어마어마하게 모자라고, 본진에 비스트맨 풀 부대 1~2개가 지속적으로 들이닥치기에 비숙련자들은 철저한 본진 플레이, 숙련자들이 매우 어려움 이상 플레이 시 카르카손이랑 친목질 후 남부 왕국 항구 확보 정도가 가장 추천된다.

제국 세력, 브레토니아 세력은 결국 우드엘프의 고기방패 역할을 하기에 최대한 지원해주고, 주변 고블린, 비스트맨을 정리하면서 차곡차곡 티어를 올리다 미덴란트 지역에 카오스 본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면 진출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에 최대한 뻗어나가 세력 부풀리기를 시전하고, 그 시점에 드워프와 군사동맹을 맺는 순간 앰버가 4-50개 단위로 확보되므로 쉬운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1차 카오스 침공까지는 카오스나 카오스 꼬붕들과 전쟁이 발발하지 않으므로, 뱀파이어랑만 적당히 쇼부를 보면 파괴된 제국 영지들은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파괴될 걱정도 없이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아카온이 뜨면 강제로 전 카오스 세력과 전쟁이 걸리므로 빠르게 포기하고 라이클란트 인근을 방어선으로 잡고 브레토니아 세력과 협력하면서 5티어 세계수만 찍으면 클리어.
전설 기준으로도 남부왕국의 항구 4-5개 정도까지만 확보하면 굉장히 클리어가 쉬운 축이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내정이 극단적으로 후달려 본진 발전이 어느정도 됐어도 12-3개 카드 이상을 본진 밖에서 굴리기가 힘드므로, 카르카손을 고기방패로 잘 쓰는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이상할 정도로 카르카손 AI가 공격적이라 군사동맹 상태에서 전쟁 거는 족족 선빵을 쳐주니 페이님께 감사를 드리자.

2.2 계시의 계절

계시의 계절은 극초반 4-5턴이 그 캠페인 전체를 좌우한다고 보아도 무관하다. 오리온 캠페인 이동량 증가를 찍으면 2턴에 1확장, 4턴째에 2확장, 6턴째에 3확장이 가능하고, 그 사이 4-5턴 쯤에 무조건 방위 동맹을 하나 이상 맺어야 한다. 이 시점에 방위동맹이 안찍혀 있으면 확장으로 인한 군사력 감소+열강 디버프로 인해 한턴 사이에 온 천지가 전쟁상태로 바뀌는 꼴을 볼 수 있고, 방위 동맹을 안맺고 시작부터 1확장만 먹은 상태로 군사력을 찍으면 비스트맨 워허드가 20턴 쯤에 팝업될 시 무조건 터진다. 그런데 3확장을 가진 상태로 방위 동맹 하나만 걸려 있으면 세력도 계산상 정말 왠만해서는 동족전이 걸리지 않고, 4개의 포도덩굴에서 나오는 우월한 턴 골드로 워허드가 극초반에 몰려오더라도 세계수 병력까지 지원받으면 아슬아슬하게 막는다. 참고로 이 워허드는 중후반 주력유닛들과 사이고어, 카오스 스폰 등 동수 싸움으론 이기는 것이 매우 힘들고, 이런 군단이 3개쯤 한꺼번에 움직이므로 이걸 막기 위해선 세계수로 들어오는 길에 방위 동맹이 1개 군단 잘라주고, 남은 2개 군단을 완전 편성된 플레이어 1개 군단+반편성된 1개 군단+세계수 수비 병력으로 아슬아슬하게 막게 된다. 그 뒤로 2차 비스트 워허드가 발생하기까지는 꽤 텀이 있는데다 병력이 그리 강하지도 않으므로 브레토니아 하나하나 털면서 북진하다 보면 게임이 끝난다.
비스트맨 워허드 팝업 타이밍이 랜덤인지 때때로 20턴 쯤에 팝업되지 않으면 80턴 넘어서 팝업이 되는데, 후자의 경우 본진 플레이만 해도 이미 최정예로 편성된 군단 2개 이상을 굴릴 수 있으니 게임이 정말 루즈하게 돌아간다.

방위 동맹 하나만 맺고 시작할 수 있으면 정말 쉬운 캠페인이 되고, 초반 외교를 놓쳐서 엘프 내전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깨는 캠페인.

3 의회

그랜드 캠페인에서 우드엘프와 아귈론 세력은 제국처럼 군주에게 직위를 주는 의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드 엘프의 경우 제국만큼이나 좋은 버프 효과를 주는 반면 아귈론의 의회는 직위가 2개 적다.

또 우드엘프 종족의 의회는 엘프 의회라 오리온과 두르트를 제외하면 글레이드 군주만 임명할 수 있고 처음부터 레벨만 충족되면 2자리를 바로 임명할 수 있다.
반면 아귈론은 우드엘프와 반대로 고대 트리맨만 임명이 가능하고 모든 직위를 건물을 건축해서 직위를 해제해야 임명이 가능하다.

트리맨이 탱킹 및 공성전을 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유지비가 글레이드 군주의 것에 2배 가까이 들기 때문에 초중반 턴골관리가 안되는 내정을 가진 종족 특성상 관직임명하기 매우 버겁다.

3.1 엘프 의회

  • 숲의 왕 : 오리온 전용 직위. 오리온의 부대가 정착지 파괴시 주는 수입 20%
  • 떡갈나무의 수호자 : 처음부터 임명 가능한 직위. 3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의 군대의 드라이어드, 트리킨, 트리맨의 리더십이 30 상승 / 지휘관이 있는 영지 내 적 영웅의 행동 성공확률 -50% / 지휘관 군대의 트리맨 모집 비용 -20%
  • 장로 화자 : 처음부터 임명 가능한 직위. 3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의 오라 크기 + 50% / 지휘관의 부대 턴 당 경험치 획득 +80 / 진영 전체 무역 협정 관세 +20%
  • 와일드우드의 감시자 : 야생의 숲 웨이스톤 건물을 건설한 뒤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이 있는 영지의 공공질서 +5 / 지휘관이 있는 지역 지구 건설비용 -15 / 지휘관 군대의 야생의 숲 순찰자 부대 근접공격 +10
  • 사냥의 사자 : 야생의 황야 건물을 건설한 뒤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의 부대가 와일드 헌트 이벤트에 참여 / 지휘관 군대의 와일드 라이더 부대 유지 및 모집 비용 -10% / 지휘관 군대의 캠페인 이동 범위 +20%
  • 장난꾼의 가면극 : 워댄서 연회장 건물을 건설한 뒤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비 우드 엘프 진영과 무역 가능 / 지휘관 군대의 워댄서 무기 위력 +10% / 지휘관 군대의 워댄서 모집 시 경험치 랭크 1랭크 상승
  • 별빛 장인 : 별빛 대장간 건물을 건설한 뒤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 군대의 이터널 가드 아머 +20 / 진영 전체에 사치품 자원 생산 +10% / 지역지구의 건물로 인한 수입 +10%

3.2 고대인의 집회

  • 고대인 최연장자 : 두르투 전용 직위. 두르투의 부대가 드워프와 싸울시 리더십 +10
  • 탈렌닉의 고대인 : 탈렌닉 건설시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진영 전체 브렌치레이스 , 스펠싱어 최대 수용량 +3명
  • 델리안드라의 고대인 : 델리안드라 건설시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우드엘프 외 진영과 무역 가능, 지역 영지 뱀파이어/카오스 오염 -10
  • 스텔록의 고대인 : 스텔록 건설시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의 오라 크기 +50%, 지역 영지 모든 건물 수입 +10%
  • 드루탄도르의 고대인: 드루탄도르 건설시 임명 가능한 직위. 1랭크부터 임명 가능
지휘관의 부대 턴당 경험치 획득 +100, 연구율 +10%

4 유닛 구성

4.1 전설적인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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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 우드 엘프 진영 지도자
아스라이의 반신으로 우드 엘프 진영의 지도자이다. 투창을 사용해 사격과 근접전 양쪽 모두가 사용이 가능하며 금속학파와 비슷한 공격스킬을 마법의 바람 소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드 엘프의 일반 군주들은 전투/군단강화 스킬트리가 나뉘어 있고, 근접과 원거리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가 봉인되는식인데, 오리온은 양쪽 모두 스킬을 찍을수 있어 매우 강력하다. 특히 우드 엘프의 군단 강화스킬은 독특하게도 특정한 유닛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해당 군단내의 모든 유닛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오리온 본인까지 버프를 받게되므로 전투트리는 봉인하고 두가지 군단트리에 몰빵하는게 좋다. 특히 군단 근접전 강화 스킬들의 효과는 원거리 유닛들까지 받기 때문에, 버프를 풀로 받은 우드 엘프 궁병들은 어중간한 적 저티어 근접 보병들을 오히려 역관광 시키며, 탄약이 바닥나도 우회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근접트리부터 올리는것을 추천한다. 캠페인 초반에는 앰버가 부족하여 대부분의 전투를 엘프 보병/궁병/기병을 조합해 진행하며, 기본 능력치가 낮은 이터널 가드나 물몸인 와일드 라이더 같은 유닛들에게 의존하는 만큼 더더욱 군단 근접전 강화 스킬들을 빠르게 찍어야 한다. 또한 비스트맨과 싸울때 리더쉽을 주는 전투효과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비스트맨 자체가 우드 엘프에게 워낙 위협이 되지 않아서 크게 체감은 안되는 편이다.
앰버를 소모하는 유닛은 트리킨, 트리맨, 호크 라이더, 그레이트 이글, 포레스트 드래곤이다.
  • 캠페인 보너스 : 와일드 헌트 이벤트[7], 와일드 라이더 유닛 모집/유지 비용 -20%, 숲에서 싸울 때 리더십 +10
  • 아이템 : 이샤의 망토-전설(체력이 20% 이하일 시 모든 피해 저항+44%), 와일드헌트의 뿔-전설(사용 시 지도 전체의 아군 21초간 속도+24%, 돌격 보너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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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하트 두르투 - 아귈론 진영 지도자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엔트에게 거대한 검을 쥐어준 듯한 모습의 트리맨 군주이다. 야수 학파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이언트에 갑옷을 입힌듯한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기에, 전투 스킬까지 몰아주면 그야말로 괴물이 된다. 여러모로 최초의 괴수 전설군주인 콜렉과 비교되는 군주로, 기본 성능과 기동성은 부족한 대신 잡다한 스킬과 마법을 쓸 수 있다. 덕분에 초반에 불리해 보이는 전투에서 두르투 혼자 적 보병 2 부대 이상을 갈아버리고 대역전극을 벌이는 모습도 볼수 있다.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군단 강화스킬을 근접/원거리 모두 다 찍어줄수 있으니 양쪽 다 몰아주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두르투 본인과 트리킨이 엘프 보병진보다 모루 역할을 훨씬 잘 수행하므로, 근접전 강화 트리 메리트가 오리온보다는 떨어지는편. 캠페인에서는 드워프와 싸울 시 리더쉽을 주는 전투효과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두르투로 시작 할 경우엔 여러 엘프 병종들이 앰버를 소비하는 대신 나무, 몬스터 계열 유닛들 전부가 앰버를 소비하지 않는다. 때문에 포레스트 드래곤을 큰 부담없이 양성할 수 있고 나무군주 전체가 공성전문가 특징이 있어 공성병기 없이 바로 공성을 걸 수 있다는 숨은 강점이 있다. 전체적인 전투 스타일은 뱀파이어 카운트처럼 막강한 괴수진을 바탕으로 마법과 강력한 사격능력이 더해진 느낌이다.다만 대 대형 보너스를 받는 유닛중 앰버를 안먹는게 이터널 가드뿐이라, 상대가 괴수위주의 병력을 끌고오면 주의가 필요하다. 고유 스킬로 진영 전체 유닛의 무기 위력을 +5 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거 자체만으로도 뽑아둘 가치가 있으니 오리온 캠페인이라도 아귈론은 연합을 노리자.
앰버를 소모하는 유닛은 워댄서, 워댄서(아스라이 창), 야생의 숲 순찰자, 웨이 와쳐, 글레이드 라이더, 글레이드 라이더(헤그베인 팁), 가시의 자매단이다.
  • 캠페인 보너스 : 브렌치레이스 모집 비용 -50%, 두르투의 부대에 있는 유닛들은 소모성 피해로부터 면역, 숲에서 싸울 때 근접공격 +10
  • 아이템 : 다이스의 검-전설( 사용 시 주변 범위 30m 내 적들의 장갑 -30, 지속적인 피해. 다수의 유닛에게 효과가 좋으며 소수 유닛에겐 효과가 떨어진다.)

4.2 군주

  • 고대 트리맨 - 반지의 제왕에 나온 엔트를 보는듯한 모습의 강력한 괴수 군주. 자이언트급의 체력에 높은 아머와 생명학파의 마법까지 더해진 완전체스러움을 자랑한다. 생명학파 자체는 여러번 너프먹은 두르투의 야생학파보다 우드엘프의 전투스타일에 더욱 잘어울려서 훨씬 유용하게 다가온다. 우드엘프 군주들은 군단 강화트리가 근접/원거리로 분리되어있고, 한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한가지가 봉인된다. 그러나 역대 진영 중 최강 수준의 군단 강화스킬들을 자랑하기에, 군단 컨셉을 잘 생각해 신중하게 선택하자. 고대 트리맨 자체가 강력한 탱커에, 생명학파도 아군의 탱킹강화+적의 이속감소 등의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어, 글레이드 군주보다는 원거리 강화가 더 어울리는편이다. 여기에 나무군주들은 전부 공성전문가 특징이 있어 공성병기가 없이도 바로 공성을 걸어줄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강력해서 장수가 공성추 역할을 대신 수행할 수도 있다. 글레이드 군주가 군단 강화와 야전에 특화되어 있다면 트리맨 군주는 공성전에 특화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글레이드 군주 - 우드엘프의 군주 중 가장 표준적인 스타일이라고 볼수 있으며, 사격과 근접전을 모두 어느정도 소화할수있다. 탈것도 군마, 거대 독수리, 포레스트 드래곤이 지원되므로 오리온 캠페인 진행시 괴수를 사용하고 싶을때 앰버를 아낄 수도 있다. 비행괴수 탈것을 언락하면 토탈워 사상 최초의 비행스커미셔 군주가 되는데, 이 조합의 위력이 절륜하여 상대 사격진을 교란하기도 좋고 급한 전선에 소방관으로 투입할수도 있고, 상대 로드나 영웅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간단히 저격해버릴수도 있다. 특히 원거리 병력이 매우 부실한 카오스/뱀파이어 카운트를 상대할때 이런 장점이 극단적으로 드러나기에 재미있는 군주. 스킬트리는 오리온 처럼 전투/군단 강화 스킬이 모두 근접/원거리로 나뉘어져 있지만, 양자택일 구조로 근접전과 원거리전 중 하나를 택하고 근접 보병과 원거리 보병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다. 군단의 근접/사격전 강화를 모두 찍는 전설군주들과 달리, 한가지 군단강화 트리를 탄 이후 전투트리를 선택해서 올리게 되는편. 우드엘프는 역대 팩션중 최강 수준의 군단 강화스킬들을 자랑하기에, 군단 컨셉을 잘 생각해 신중하게 선택하자. 근접전 강화 트리에 테크놀로지의 병사 스펙업, 엘프 집무실의 특정유닛 강화의 효과까지 받을경우 엘프 방진이 카오스급으로 강력해지기 때문에, 오리온 캠페인시 군주별로 컨셉군단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원거리전 강화도 상위 엘프 궁병/궁기병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한만큼 굉장히 강력하지만, 앰버가 넉넉하지 않다면 충분한 방진을 확보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원거리 트리의 경우엔 탈것 하나 언락하고 작정하고 전작의 유목민마냥 올기병 전술을 해봐도 강력하고 재밌다. 비스트맨이나 노스카 부족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화력으로 그냥 가지고 놀고, 카오스도 사격강화 트리를 충분히 찍었다면 무난히 상대할수 있다.

4.3 영웅

  • 스펠싱어 - 그림자, 생명, 야수학파 마법버전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호버링 상태로 다니고 전투 모션이 굉장히 화려하다. 전체적으로 다른 진영의 마법사와 비슷하지만, 탈 것으로 군마/유니콘/그레이트 이글이 지원되서 비행괴수를 이용 가능한 것은 큰 장점.
  • 웨이스토커 - 사격, 암살요원으로 전체적으로 제국의 위치헌터를 연상케 한다. 최대의 특징은 사격중에도 은신 상태가 그대로 유지 된다는 것. 화살이 날아오는 걸 보고 대략적으로 위치를 파악할 순 있지만 근접하지 않는다면 웨이스토커를 볼 수 없고 공격도할 수 없다. 쿠르노우스의 화살이라는 목표 부대에 강력한 화살을 날리는 액티브 스킬이 있어 전투중 상대 영웅&괴수 암살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격 저항력을 낮추고 이동불가를 만드는 스킬과 함께 패시브로 주변에 사격 피해 버프를 주는 스킬까지 있어서 제국의 위치헌터보다도 더 강하고 악랄하다. 게다가 로드의 군단 강화스킬까지 적용을 받기에, 군단 원거리 강화를 충실하게 탄 로드에게 전투 스킬을 충분히 찍은 웨이스토커를 동행시키면 저격수의 끝을 볼수 있다.
  • 브렌치레이스 - 제국의 제국 부대장같은 영웅으로 드라이어드의 강화판이다. 생명과 그림자 학파 마법을 3개씩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근접 공격 버프를 주는 스킬이 있어서, 전투시에는 아군 방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전열싸움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4.4 유닛

4.4.1 보병

오리온의 경우에 주력 모루로 쓸 유닛들이 포진되어 있다. 특징은 낮은 장갑 수치&높은 근접전투력 으로 적의 모루를 빠르게 격퇴 하는식으로 모루 역할을 한다. 두르투는 기병으로 측후방에서 적 사격 부대를 방해한다면 오리온은 그냥 적 모루를 빠르게 무너뜨리고 적 사격 부대를 후퇴하는 방식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이터널 가드, 이터널 가드(방패) - 우드엘프의 유일한 갑옷착용 보병진으로, 전체적으로 제국의 스테이트 트룹보다 조금씩 뛰어난 능력치를 지녔다. 방패버전은 기본형보다 약간 비싼대신 더 높은 근접전 능력과 사격 저항을 지니므로 방패버전을 주력으로 삼는게 좋다. 능력치는 조금 아쉬울지라도, 준수한 근접방어력과 높은 장갑관통에 대 대형 보너스와 돌격방어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보병대라 오리온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후반까지 주력으로 사용할 것이다. 우드엘프치고는 많은 머릿수에 기본기도 충실한 유닛이다보니, 로드의 근접전 강화스킬과 잡다한 기술/집무실 버프를 가장 잘 받는 유닛이기도 하다. 버프를 최대한 끌어모으면 1티어 창병주제에 타 진영 엘리트 보병들하고도 싸워볼만하고, 유용성에서는 더욱 뛰어난 전천후 보병대가 탄생한다.
  • 워댄서, 워댄서(아스라이 창) - 우드엘프의 충격보병으로 장갑 수치가 굉장히 낮은 대신 근접공격/방어 수치와 무기 위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래서 1:1 방진 대결에서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포위/사격/마법공격 등의 모든 변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유닛. 그래도 어떻게 모루로 써보라는건지 근접공격이 높은 쌍검버전은 일시적으로 근접공격을 20내라고 근접방어를 20 올리는 스킬을, 근접방어가 높은 창버전은 근접방어를 20내리고 사격저항을 44% 올리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 장갑 수치가 15밖에 안되지만 우드엘프는 이걸 47까지 끌어올릴수도 있고 물리저항 20%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니 충분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버프 잘 받은 워댄서들은 각각 상성인 유닛들을 그야말로 갈아버리는 수준의 위용을 자랑하는데다, 그렇게 갈아버린 적을 빠른 이속으로 추격해서 괴멸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여러모로 이터널 가드와 차별화된 메리트가 있다. 사격이 강한 진영의 충격보병이라는 점에서 드워프의 슬레이어가 떠오르는 유닛. 슬레이어에 비해서 패주면역이나 사격저항 등 몇몇 옵션이 부족하지만, 슬레이어와 맞먹는 스펙에 무엇보다도 테크가 병영 2단계로 훨씬 낮기 때문에 캠페인에서 활용성은 다소 애매하던 슬레이어에 비해 훨씬 쓰기 좋다. 창댄서의 경우는 사격도 액티브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하고.그리고 결정적으로 유닛 카드가 예쁘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
  • 야생의 숲 순찰자 - 양손 검병인데도 대 대형 보너스가 달린 독특한 보병으로, 괴수 유닛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한다. 아귈론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 같은 우드 엘프의 야생의 숲 순찰자가 가장 무섭게 느껴질 정도. 괴물 중에서도 최상급 탱킹능력을 자랑하는 트리킨/트리맨도 잠깐 한눈팔면 줄줄이 녹아난다. 다만 돌격방어 능력은 숲에서만 적용되고, 순수한 보병전에서는 가성비도 떨어지는 편이라 이래저래 주력으로 삼기는 아쉬운편. 이름에 걸맞게 숲에서의 난전에서 가장 유용한 보병진이라고 할수있다. 우드엘프는 집무실에서 야생의 숲 순찰자의 근접공격을 10이나 올려주는 직책이 있고, 종족 특유의 근접전 버프를 모두 받으면 초즌을 갈아버리는 위엄넘치는 성능을 자랑하기에 와일드우드 감시자 직책을 받은 군주는 컨셉 군단으로 주력삼아도 좋다.
  • 드라이어드 - 초반용 근접 경보병으로, 이터널 가드에 보다 공격적이고 무기 피해도 높아서 갑옷이 없는 알보병 상대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반 제국의 스테이트 트룹이나 브레토니아의 농민병 등을 상대로 쉽게 우위를 점하고, 빠른 이속으로 도주하는 적을 추격해 궤멸시키기에도 좋다. 앙그룬드 클랜과 친목질을 하면 반드시 척을 지게 되는 구부러진 달 상대로도 특효약. 다만 낮은 장갑수치와 장갑관통의 한계로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엘프 보병들이나 트리킨에 밀려 사용하지 않게된다.

4.4.2 사격 보병

엘프 전체 진영의 핵심으로 게임 내내 사격 보병을 어떻게 보호하면서 싸우느냐가 전술의 핵심이다. 오리온으로 시작하면 높은 근접 전투력으로 적 모루가 아군 사격 보병에 도달하기 전에 격퇴하는 식으로 보호를 하고, 두르투로 시작하면 기동력이 높은 기병, 높은 생명력을 가진 나무, 포레스트 드래곤 등으로 적군 사격 보병을 방해 해서 아군 사격 보병을 보호하는 식으로 전술을 쓰게된다. 그만큼 보호만 잘 받으면 1티어 유닛주제에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두르투는 웨이와쳐를 뽑는데에 앰버가 들기에 선호하지 않으며, 하위티어의 궁병진 만으로도 충분히 적들을 압도할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군단 기술을 충분히 찍지 않은 초반에는 생각 만큼 강하지는 못하다.

  • 글레이드 가드, 글레이드 가드(해그베인 팁) - 1티어 궁병이지만 사격에 특화된 우드엘프의 유닛답게 왠만한 타 진영 궁병을 압도하는 사거리를 보여주었으나, 현재 패치되어 너프를 쳐맞고 170이 되었다. 브레토니아 등장 이후, 제대로 너프를 쳐맞아 브레토니아 일반 농민궁수보다 못한 사격피해량을 보여준다. 숲에서는 추가로 버프를 받고, 군주가 원거리 강화 스킬을 찍으면 화력&연사력&장탄수가 삼박자로 버프를 받아야 그나마 dps를 보여주게 되었다. 머릿수가 가격에 비해 적은 편이고 방어력이 상당히 형편없어서, 고블린이 붙어도 피해가 막심하므로 이들을 어떻게 잘 보호하는지가 우드엘프 전투의 핵심이라고도 볼수있다. 군단의 근접전 강화 트리를 타도 최종적으로 장갑 수치를 32나 끌어올릴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편. 화살 종류에 따라 유닛이 3종류가 나오는데, 마법 화살은 독과 불 버전으로 나뉘며, 독화살은 마법 공격에 독효과를 주고, 불버전은 마법 공격, 화염 효과, 장갑 관통효과가 있어서 보이는 성능보다 더 강력하다. 오리온이든 두르투든 후반까지 아군 사격진의 핵심을 책임 지는 유닛. 여담으로 불버젼,독화살버젼을 섞어서 쓰게되면 화살이 알록달록 한 것이 굉장히 예쁘다.
  • 깊은 숲 정찰병, 깊은 숲 정찰병(스위프트쉬버 샤드) - 글레이드 가드보다 머리수가 적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사격 범위에 제한이 없으며[8], 사격 피해량도 더 크다. 스위프트쉬버 샤드는 마법 효과와 함께 사격피해가 37이나 되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사거리가 더 짧아지므로 잘 생각해서 선택하자. 글레이드 가드에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숲에서의 난전 상황에서 훨씬 강력한 유닛.
  • 웨이와쳐 - 장갑관통 효과와 사거리, 사격각 모두를 챙긴 궁수계열의 끝판왕이다. 게다가 근접전 능력치도 다른 궁수 유닛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여차하면 궁보병으로 쓸수도 있다. 덕분에 군주의 근접/원거리 강화트리 어느쪽과도 잘 어울리는 유닛. 다만 장갑관통만으로는 대응할수 없는 적들도 있고(대표적으로 영체 유닛. 주적인 비스트맨은 영체가 없기에 괜찮지만 계시의 계절 캠페인에서 필연적으로 잡아야 하는 무지용은 꽤 곤란하다), 탄약도 글레이드 가드에 비해서는 약간 적기 때문에 웨이와쳐만 스팸하기보다는 글레이드 가드와 혼합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두르투 캠페인 진행시에는 고용에 앰버가 소모되기에 사용이 꺼려지는 편이다. 어차피 단단하고 느릿한 모루를 주력삼는 아귈론 입장에서는 글레이드 가드 중심으로 진행해도 전혀 화력이 아쉽지 않다.

4.4.3 기병, 전차

우드 엘프의 기병대는 모두 선봉대 배치가 가능하다. 낮은 장갑 수치&높은 공격력&높은 기동력이 특징이라 적군 측후방을 치고 빠지며 교란하는데 유용하다.

  • 와일드 라이더, 와일드 라이더(방패) - 사냥신의 가호를 받은 우드엘프의 주력 기병으로, 토탈워 최초로 사슴을 타고 등장했다. 기동성과 공격력이 굉장히 뛰어난 경기병으로, 상대 스커미셔에 들이받으면 순삭 수준의 dps를 자랑하지만 동시에 조금만 컨트롤 실수를 해도 녹아버리는 전형적인 유리대포이다. 그래서 상대 궁병 전면 화살포화 속으로 우직하게 돌진하면 박살날 가능성이 높으며, 웬만한 중보병 정면에 들이박는 것도 피해 대비 손실량이 너무 크다. 고로 무조건 방진 난전중 후방이나 측면을 박는 망치에 충실해야 한다. 기병싸움도 약한 몸 때문에 엄청 밀린다. 덕분에 특유의 기동성과 선봉대 특성을 살려서 양익에 두는 전형적인 기병대식이 아니라 숲에 숨기고 필요할때 모습을 드러내는 와일드카드로 쓰는 것이 좋다. 군단 근접전 강화트리를 탈 경우에는 방패를 든 경기병이 장갑 수치가 72까지 치솟고, 카오스 나이트까지 그냥 1:1로 때려잡는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와일드헌트 효과를 받으면 유지비가 10턴 주기로 최대 22까지 내려가기에 올기병 군단을 하나 꾸릴경우 유지비를 굉장히 아낄수 있다. 두르투 캠페인의 경우 앰버를 먹지 않는 유일한 기병이다.
  • 가시의 자매단 - 마법&투창&독효과에 근접전 능력도 준수한 복합적인 능력을 지닌 우드엘프의 최종티어 기병이다. 장갑이 글레이드 라이더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자체적으로 물리저항 효과를 50%나 가지고 있어 보기보다 훨씬 튼튼한 성능인 것은 덤. 독과 안라헤어의 저주 스킬로 상대 투사기병을 추적하거나 중기병을 따돌리는데에 굉장히 탁월하며, 가시방패 능력으로 아군의 방진이나 기병대의 전투력을 보조해주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래저래 군단마다 한카드정도 뽑아두면 재미볼일이 많은 기병. 올기병으로 스웜전술을 구사할 경우에도 보유한 스킬들이 매우 강력한데다가 투창질과 준수한 근접전 능력으로 사격과 밀리 역할을 모두 수행할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섞게되는 유닛이다.

4.4.4 사격기병, 전차

  • 글레이드 라이더, 글레이드 라이더(해그베인 팁) - 파르티안 샷이 가능한 궁기병으로 타 진영의 궁기병 포지션인 피스톨리어나 머로더 호스맨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속도도 상당해서 치고 빠지기로 들어가면 따라올수 있는 유닛이 없다. 다만 장갑이 15라서 맞사격전에 들어가면 버티질 못한다. 유닛 설명에는 준수한 근접전투원이라는 설명이 달렸지만 근접방어 수치도 낮고 돌격 보너스도 거의 보병 수준이라 군주가 군단 근접강화트리를 탄게 아니면 철저하게 스커미셔로 운용하는게 좋다. 작정하고 이 유닛을 중심으로 올기병 전술을 해봐도 좋다. 낮은 장갑관통이 조금 아쉽지만, 우드엘프는 군주가 공성병기급 화살을 쏴대는 강력한 스커미셔이기에 어느정도 보완이 되고 군단 원거리 강화 스킬과의 시너지도 매우 좋다. 독화살 버전은 안그래도 빠른 기동성에 추격해오는 상대 유닛에게는 기동성과 활력 디버프를 걸어서 강력한 발암을 선사해줄수 있다. 다만 두르투 캠페인에서는 고용에 앰버가 필요한지라 꺼려지는 유닛.
  • 호크 라이더 - 자이로콥터와 함께 게임내 유이한 스커미셔 비행단이다. 기동성이 극도로 뛰어나고 사격성능도 우수하기에 뱀파이어 카운트나 카오스 상대로 무자비한 카운터유닛으로 활약하는데, 그냥 적 장군 졸졸 따라다니면서 저격해버리는짓이 가능하다. 근접전 능력치는 조금 부실한 편이지만 무기피해와 돌격보너스가 우수한 편이기에 상황봐서 경기병처럼 운용하기에도 좋다. 군단 근접 강화/원거리 강화 어느 쪽과도 잘 어울리는 유닛이지만, 적은 머릿수로 인해 화력에 한계는 있기 때문에 주력으로 삼기에는 부담스러운 편. 오리온으로 캠페인 진행시 고용에 앰버가 소모된다.

4.4.5 괴물, 짐승

두르투로 시작할 경우엔 초반 이후 모루 역할을 몬스터들이 책임지게 되며 그만큼 장갑 수치&생명력 등이 높고 아군 사격 보병에게 사격 각도를 제공해주기 좋게 머릿수는 적다. 오리온에겐 비효율적인 유닛이 많다.

  • 트리 킨 - 드라이어드 상위버전 괴수로 뱀파이어 카운트의 크립트 호러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
크립트 호러와 비교하면 기동성과 공격력은 부족하지만, 극단적으로 탱킹능력이 강화된 형태. 상향평준화된 햄탈워 입문자들로 인해, 크립트 호러는 멀티에서 상대방이 적절한 상성공격과 원거리 투사집중으로 인해 쓰기 어려워진 반면 트리킨은 갑옷이 무려 괴수보병이면서 80에다가 물리저항 22%도 두르고 있으면서도 생명학파 마법을 통해 회복까지 가능하니 괴수보병의 약점인 원거리 집중사격에 엄청나게 상쇄된다. 따라서 게임이 갓 출시되어 너프먹기 전 1.0시절의 능력치 또는 네헥의 기도가 사기버프 먹었던 시절의 크립트 호러급 성능을 자랑한다.
두르투 캠페인의 경우에는 트리맨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대량으로 쓰기가 어렵고, 드라이어드는 아머가 있는 적군에게 약하기 때문에 결국 높은 장갑 수치&높은 체력을 가진 트리 킨이 모루의 중심이 된다. 다만 화염에 취약한 특성이 있으니 화염학파의 마법이나 제국/드워프의 몇몇 유닛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머릿수가 적은 유닛이다 보니 아무래도 군단 근접강화 스킬들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는 힘든 편이다. 사격진을 강화하고 이들은 철저하게 모루로 사용하는편이 유용하다. 단 오리온으로 시작할 때에는 앰버를 먹기에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힘든 편이다. 집무실 버프를 받아 야생의 숲 순찰자/워댄서 위주의 군단을 꾸린다면 부족한 탱킹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1~2카드 섞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 트리맨 - 거대한 단일 괴수유닛으로 떡장갑을 입은 자이언트와 같은 유닛이다. 1인 탱커유닛들이 그러하듯이 단독으로 적 군단을 묶고 아군 사격 보병이 사격하기 좋게 만드는데 좋다. 다만 화염에 취약한 특성이 있으니 화염학파의 마법이나 제국/드워프의 몇몇 유닛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요구테크가 5티어로 매우 높고, 유지비가 비싸서 후반이 되기 전에는 뽑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오리온으로 시작시에는 앰버를 소모하는지라 주력으로 삼기는 어렵고, 자이언트 사용하듯이 화력이 부족한 방진에 섞여들어가서 보충해주는 식의 활용법이 유용하다. 드워프로 아이언드레이크 화방버전을 뽑아 트리맨을 지져보면 드워프 그 자체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그레이트 이글 - 굉장히 화려한 공격모션과 굉장히 귀여운 지상 이동모션을 자랑하는 비행유닛이다.비행괴수 중 가장 기동성이 뛰어나지만, 방어적인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리온 캠페인에서는 앰버를 소모하는 유닛이라서 뽑기는 부담스러운데다, 좀 더 버티면 포레스트 드래곤이 나오는지라 매우 입지가 좋지않다. 스펠싱어가 13레벨에 해금할 수 있고, 글레이드 군주는 10레벨이면 탈 수 있어서 이쪽으로 자주 보게 된다.
  • 포레스트 드래곤 - 최초의 단일유닛으로 생산 가능한 드래곤으로 , 그에 걸맞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카오스의 만티코어는 물론이고 뱀파이어의 테러가이스트와 비교해도 우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단일 괴수 유닛치고는 피통이 약간 아쉬워 보이지만 물리저항20%, 사격저항25%를 지니고 있는지라 보기보다 더 튼튼한 편. 오히려 체력이 조금 낮아 생명학파의 회복마법들과 시너지가 좋다. 전투에서의 역할은 전천후 소방수로, 어딘가 급해보이는 곳이 있으면 그냥 던져주면 된다. 적 사격 보병을 견제해도 좋고, 방진 싸움이 났을때 적에게 충격을 가할수도 있고, 상대 스커미셔/비행유닛들을 견제할 수도 있고, 상황 봐서 적 군주를 잡아도 된다. 다만 1기만 쓰면 포위당할때 조금 녹아나는 느낌이 있는데, 그레이트 이글과 함께 움직이거나 2기 이상을 운용하면 그러한 문제점도 사라지게 된다. 5티어 유닛이다 보니 생산타이밍도 매우 늦고, 유지비도 비싸서 보기 힘든게 흠이라면 흠. 글레이드 군주가 18렙이라는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언락할 수 있으니 오히려 그쪽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오리온 캠페인의 경우에는 앰버를 소모하지만, 한정된 자원으로 비행괴수를 뽑아야 한다면 당연히 그레이트 이글이나 호크 라이더보다는 드래곤이 우월하기에 후반에는 잘 선택된다. 그런데 비행괴수의 필요성은 뱀파이어처럼 기동성이 전반적으로 모자랄때나 절실하게 느껴지지 기동성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드엘프 기병진을 두고 비행괴수를 뽑을 이유가 굳이 없다... 특히나 상대가 우드엘프 AI일시 가뜩이나 궁병을 많이 뽑아재끼는데 거기다 스펙이 부실한 1인 유닛을 쓰자니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받는다.
멀티에선 돈값 못한다. 들어가는 돈 대비 자이언트나 아라크라녹 거미처럼 잘 싸워준다는 느낌도 없고 공중 유닛이라서 비용이 더 드는거겠지만, 그런거치고는 모델이 너무 커서 돌진했다가 다시 빼려고 할 때 유닛 사이에 끼어서 버벅이다가 녹거나, 적 유닛 1기가 건들여도 비행 타이머가 초기화되서 계속 못날고 걸어다니면서 맞고만 있다. 그 돈으로 트리킨이나 궁병을 넣는게 훨씬 효율적. 공중유닛이 필요하다면 호크라이더랑 그레이트 이글 조합이 더 좋은 대체재이다.
  1. 계시의 계절의 경우 마지막 티어에만 소모됨
  2. 우드엘프의 경우 다른 세력과 다양한 외교 보너스를 받지만 혐오도 패널티 -30이 가로막혀서 약간 적대적인 수준으로 유지된다. 기술연구를 통해 특정 세력들과의 우호도를 30 늘려서 이를 상쇄할 수 있다.
  3. 브리토니아를 가로막는 산맥에 거주하고 있어 제국, 남부왕국들로부터 아델로렌을 지켜줄 수도 있고, 정착지에 틀어박힌 드워프를 상대로 공성병기도 없는 우드엘프가 싸움을 거는 것은 몹시 괴로운 일이다.
  4. 한 가지 팁으로, 주변에 적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고 당장 군대가 필요하지 않다면 2턴을 들여서 일단 파괴를 실행해 돈을 뽑아먹은 뒤 폐허에 파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른 세력이라면 자기가 파괴한 정착지를 다시 처음부터 일으켜세워야 하는 뻘짓이지만 우드엘프는 어차피 몇 백원짜리 1티어 건물 두 개면 복구 완료니까. 후반에 잘 성장한 도시를 파괴하면 3,4만 골드씩 들어오기도 하는데, 복구하는데는 5천 골드도 안들어간다. 거기에 파종으로 앰버도 들어오니 일석이조. 다만 파종 할 때 병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위에서 말했듯이 주변 병력 상황을 잘 살피지 않고 실행했다가는 잘 키운 군단이 습격을 받아 증발해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 이 때 파종한 정착지에 웨이스톤을 건설하면 병력이 금방 충원되니 이용해도 좋다.
  5. 만약 우드엘프 AI를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면 우드엘프의 군단 활동을 제한하는 모드를 사용해 주면 좀 편하다.[1]
  6. 단, 이 부대는 방금 막 만들어진 1레벨 장수들이 이끄는데다 병력도 하위 병종들이 대부분이고 오직 세월의 떡갈나무를 향해 바보처럼 전진만 하기 때문에 이 때 까지 키워둔 정예병력이라면 1군단만으로도 막아내고도 남는다.
  7. 군주가 사냥의 사자 직위에 있을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이벤트. 대상 로드는 일정 기간동안 캠페인 이동 범위가 대폭 증가한다.
  8. 범위가 36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