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브리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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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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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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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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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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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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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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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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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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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토니아

게임 토탈 워: 워해머에 출연한 브리토니아의 문서. 본래는 게임 발매 당시부터 등장하였으나 멀티플레이 대전이나 커스텀 전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미완성 종족이었다. 2017년 2월 28일 리뉴얼되어 FLC로 배포되었다.

1 종족 특징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사와, 값싸고 허약하며 왕국의 경제를 떠받치는 농민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들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많은 유지비를 소모하며[1], 대신에 이러한 강력한 기사들과 다양한 공중 유닛들의 돌격으로 공격력만큼은 타 종족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나 제국 기병대도 가지지 못한 랜스 진형은 속도와 방어력이 떨어지만 가속과 공격력이 올라가면서 쐐기 진형으로 바뀌는 강력한 진형/자가버프로, 가장 하위 티어의 기사라 할지라도[2] 충돌 직전에 진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피해을 입히고 진형을 무너뜨린다. 이러한 랜스 진형을 통해서 본작에서는 토탈워 시리즈에서 활용도가 낮았던 기병의 쐐기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었다.[3]

이러한 강력한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허약한 경제와 보병들이다. 브레토니아의 경제 구조는 제국과 비교해도 굉장히 허약하다. 브리토니아는 농장과 옷가게를 통해 작은 수익을 만들 수 있지만, 이 둘은 각각 풍차와 창고 건물이 따로 없으면 업그레이드를 못한다. 거기에다가 브리토니아의 지방들은 모조리 수도 포함 마을 두개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초반엔 항상 건물 슬롯의 부족에 시달려야 한다. 브리토니아의 보병진은 그 허약하다는 제국의 보병진보다도 약체지만[4], 주력인 기사들은 유지비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기사 위주의 로스터는 엄청난 유지비가 필요하다. 이런 판이라 좋든 싫든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농민들을 양성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농민병을 많이 뽑는다면 후술할 농민 경제로 인하여 경제에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 또한 돈이 쪼들리게 된다. 또한 이렇게 허약한 보병진들은 브레토니아가 공성전이나 수성전에 있어 매우 불리하게 플레이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AI가 운용할 경우 농민 경제, 기사도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인간 공장마냥 농민을 떼로 찍어낸다.

브레토니아를 플레이함에 있어서 이벤트는 매우 짜증나는 요소이기도 하다. 다른 세력과 달리 브레토니아의 이벤트는 대부분 강력한 패널티가 오래 가며 내용도 보다보면 이게 과연 인간 국가인지 스케이븐 사회인지 모를 정도로 막장스럽기 그지없다. 가령 캠페인 시작 후 2턴 째에는 무조건 그린스킨 준동 이벤트가 뜨는데 이는 20턴간 공공질서 -20 패널티를 준다.[5]

외교에 있어서는 굉장히 편한 세력이다. FLC 출시 이전과 달리 브레토니아 왕국내 국가들은 서로 굉장히 우호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기술 연구를 통해서 손쉽게 연방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브레토니아는 다른 세력과 달리 연방으로 편입할 때 외교도 패널티나, 혹은 편입 쿨다운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술 연구를 하자마자 제깍제깍 편입시키는 플레이가 유용하다. 플레이어의 게임 방향은 본진을 지키면서 기술 발달을 통해 다른 공국들을 편입하고, 내부의 적인 무지용이나 북쪽의 노스카 부족 같은 공동의 적과 싸우며 기사도를 쌓고, 최종적으로는 에란트리 전쟁을 일으켜 승리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에런트리 전쟁은 대규모 원정전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배드랜드 심장부나 카오스 황무지로 출전하여 비스트맨, 우드 엘프와 비슷하게 이벤트 전을 통해 승리하는 방식이며, 원정전이기 때문에 순간 이동이 불가능하고 일일이 걸어가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브레토니아는 궁극적 목표 달성이 오로지 기사도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외교 기술 개발로 연합만 하고 공격오는 카오스, 노스카만 본토에서 잡아주다가 나중에 정예 1군단 꾸려서 원정보내면 끝이다. 초반의 방어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앰버 확보를 위해 나중에는 공격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우드 엘프와 달리 진짜 방어적인 팩션이 아닐까 싶을 정도.

1.1 기사도

기사의 나라라는 컨셉에 맞춰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에 따라 기사도 수치가 좌우되게 된다. 기사도가 쌓일 경우 보병진에 다양한 보너스를 주고 내정에 이득을 얻지만, 역으로 기사도가 떨어질 경우 내정과 공공질서, 보병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기사도 단계가 일정 수치 이상 올라가면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전설적인 영웅인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다. 단, 강력한 영웅인 만큼 기사도의 각 단계별로 1회씩 총 4회만 소환이 가능하다.

기사도는 전투에서 승리를 하거나 기술 연구를 하거나, 영웅적 승리 같은 힘든 위업을 달성하거나, 특정 기술을 연구하거나, 특정 군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올라간다. 역으로 약탈, 습격, 매복, 인간종족의 주거지 파괴를 비롯한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통해 떨어지며, 특정 기술 개발과 건물 건설시 기사도가 깎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에 있어서 기사도는 생각보다 큰 제약이다. 타 종족이라면 편하게 약탈, 매복으로 적의 부대를 유인해서 협공할 수 있지만 브리토니아는 기사도가 떨어질 것을 염두해둬야 하며 만약 기사도 게이지가 크게 떨어질 경우 허약한 농민병들은 더 허약해지며, 내정도 무너지게 되며, 이는 허약한 경제구조를 가진 브레토니아에 있어서 큰 부담이다. 브레토니아 공국 간의 내전시 기사도 -200이라는 무지막지한 패널티는 무법자 컨셉을 노린 것이 아닌 이상 플레이어로 하여금 자연스레 연맹 플레이를 고려하게 한다. 실제로도 연맹 플레이를 하도록 디자인되어 있기도 하고.

1.2 농민 경제와 내정

브레토니아의 경제 구조는 심각하게 낙후되어 있으며, 농민병을 일정 부대 이상 징집할 경우 일손이 부족하다는 컨셉으로 국가 경제 전체에 퍼센테이지로 패널티를 받는다. 여기에 더하여 브레토니아는 다른 세력과 달리 손쉽게 세력을 늘리기 어려워 더욱더 쪼들리는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한다.

브레토니아의 경제는 크게 기술개발로 인한 포텐은 낮지만 초반에 수입이 강력한 농업, 항구 수입과 결부되는 주요 경제요소지만 기술발달을 위해서는 기사도와 돈을 투자해야 하는 상업, 그리고 초반에는 수익이 낮지만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농업보다 더 나은 수익을 보여주는 공업 등 셋으로 나뉜다. 보통은 농업을 통해 돈을 모으면서 공업을 올리고, 이후에 공업으로 갈아탄 뒤 돈을 모아 상업을 올려 무역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이 유용하다. 브레토니아는 지역별 영지 숫자가 적지만 절반 정도의 영지가 항구라는 장점이 있다.

1.6.0 13306 버전까지는 브리토니아 경제는 지방도시에 농장(최종 티어 건물 수입 500)과 공장(최종 티어 건물 수입 450)을 동시에 올려서 드워프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경제력[6]을 자랑했으나, 1.6.0 13578 버전부터는 농장과 공장의 수입을 150씩 깎고, 결정적으로 농장과 공장이 서로에게 -100% 수입 디버프를 주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올릴 수 있게 되어 경제력 1위 자리는 도로 드워프가 차지했다.(...)

1.3 외교 기술

드워프, 뱀파이어, 우드엘프 등이 기술개발로 외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것에 더 나아가서, 브리토니아의 경우 아예 기술개발의 절반 가량이 외교와 관련된 것일 정도로 외교 기술의 비중이 높다. 브리토니아 계열 세력의 연구를 통해서 기사도 10의 보너스와 함께 해당 세력과의 우호도 +100, 연합 가능 기능이 열리게 되어 기사도 패널티를 얻어가면서 내전을 벌일 필요없이 쉽게 브리토니아를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최종적으로 "통일 브리토니아" 기술을 통해서 제국과 드워프와의 우호도를 높힐 수 있다. 다만 남부왕국과의 관계는 기술을 통해 개선할 수 없다.

역으로 혼돈의 세력들인 노르스카 야만인, 그린스킨, 언데드, 카오스와, 혼돈의 세력은 아니지만 또 다른 적대세력인 우드 엘프를 상대로는 "정벌 칙령"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역으로 우호도를 낮출 수 있다. 각각의 칙령 연구는 우호도를 크게 낮추지만 해당 세력과의 전투에서 추가 기사도를 얻으며 소모성 피해를 줄여준다든지 전장에서 추가 보너스를 줘 해당 세력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칙령을 연구했다면 해당 세력을 정벌하는 나름의 에런트리 전쟁을 일으켜서 기사도를 버는 플레이도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해당 계열의 모든 팩션의 우호도를 낮추기 때문에, 별생각없이 올렸다가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7]

2 유닛 구성

2.1 전설적인 군주

브레토니아의 세력 지도자. 캠페인 보너스는 모든 기사도 해금, 모든 캐릭터 작전 이동 범위 10%, 공격 시 모든 군주 캐릭 오라 크기 25%.
전체적으로 제국의 카를 프란츠와 비슷하나 광역 디버프를 시전하는 쿠오롱의 검과 자신의 무기 피해를 올려주는 갈 마라즈나 라이클란트 룬팽간의 차이점이 있다. 둘다 공중 탈 것을 탔을시 체력회복이 붙어있는 루앙과 결투가 특성이 붙어있는 칼 프란츠와의 싸움이다. "브레토니아가 총애하는 아들"이 매우 강력한 특성으로, 지도 전체의 아군 근접 공격 +8, 무기 피해 +12%, +8% 돌격 보너스, 심리면역 추가 효과를 주는, 게임 내 등장하는 오라중에서도 최고급 오라이다. 덕분에 브리토니아의 약점인 멘 엣 암즈의 허약함, 낮은 리더십이 완전히 해결된다. 단 레옹쿠르의 리더십이 50% 미만이어야만 발동한다.
군주로선 게임 초기부터 모든 기사도가 해금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고급 유닛의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단 강점이 있다.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마리엔부르크와 전쟁 중인 상태이다. 가능하다면 제국이 숟가락 얹기 전에 재빨리 낚아채가는게 좋지만, 어차피 제국도 초반엔 분리주의자와 싸우느라 바쁘니 초반엔 마리엔부르크를 무리해서 정복하기보단 그린스킨 준동이 일어나는 동안 기사도 + 경험치 파밍이나 하는게 더 이롭다.
  • 아이템: 쿠오롱의 검-전설(사용 시 39초간 주위 30m 범위 내 적에게 -30 방어력, -36 근접방어 디버프를 건다. 쿨타임 1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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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 인찬트리스
브레토니아의 하위 세력인 카르카손의 세력 지도자. 캠페인 보너스는 고용 가능한 농민병 수 +5, 성배수호자 유지비 대폭 감소, 사상자 충원속도 +15%.
생명 마법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 군주. 생명 마법 예언가보다 스펙이 약간 더 좋으며, 공격이 마법공격 속성을 가지고 있다. 탈것으로 실바론이라는 유니콘을 탈 수 있으며 고유 버프인 페이의 은총(44초간 아군 하나의 근접공격 +58)이 매우 강력. 특이하게도 공포 유발을 가지고 있다.아카온도 도르가 안타면 공포유발은 없는데..
생명 학파 마법에 어울리게 시작 유닛 중 하나는 어마어마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악명높은 성배 수호자. 초반에는 성배 수호자의 방어력을 뚫을만한 유닛이 몇 없기에 생명 마법과 조합하면 반쯤 무적이 된다. 페이 인찬트리스에겐 성배 수호자의 유지비도 대폭 감소시켜주는 특성이 있지만, 어차피 후반부에 접어들면 성배 서약을 해제하는게 보통이라 후반부엔 큰 메리트가 없는 특성.
페이 인찬트리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사상자 충원속도 +15% 보너스인데, 브리토니아 군대는 기사도 노가다를 위해 먼 곳으로 원정을 떠나는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상대 군대와 싸우다가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상자들을 더 빠른 속도로 메꿀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카르카손은 다른 브리토니아 팩션보다 더 오랫동안 원정군을 강력하게 유지할 수 있다.
군단 강화 스킬은 성배 관련 유닛들을 강화하는 쪽으로 튼실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나 전투 순례자들은 스킬을 통해 공격력, 돌격력, 그리고 속력을 강화할 수 있다. 그런데, 해당 스킬들은 정말 생뚱맞게도 그레일 렐릭의 공격력, 돌격력, 속력도 덩달아 올려준다. 아무리 스킬 찍어봤자 그레일 렐릭은 해골 지고 말놀이하는 농민 삼형제밖에 안되니 최전방 전력으로 쓸 생각은 버리자.
  • 아이템: 물약의 성배 -전설 (사용 시 천상 학파의 마법 카산도라의 혜성과 비슷한 운석이 하나 떨어지며 영역 내 유닛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쿨타임 135초, 3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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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르들로의 알베릭
캠페인 보너스는 기사의 서약 해금, 무역 협정 관세 +5%, 브리토니아 기사단 모집시 경험치+2.
브레토니아의 하위 세력인 보르들로의 세력 지도자. 로드보다 근접방어, 돌격보너스가 좀 더 좋으며 자신과 주변 유닛의 돌격보너스, 속도를 올려주는 폭풍의 혼령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기사의 서약까지만 해제되어 있어 성배기사를 쓰려면 포인트를 투자해줘야 하는데, 군단강화스킬에 왕국의 기사를 강화하는 루트가 준비되어 있어 왕국의 기사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왕국의 기사의 대형 상대 보너스를 +15 해줄 수 있어 대기병전이나 괴수를 상대로는 왕국의 기사가 성배 기사보다 더 강하다. 그외 보행종자의 근접공격, 무기피해, 돌격 보너스를 올려줘 브레토니아 군주들 중 가장 강력한 보병을 육성할 수 있다.
알베릭의 내정 트리에는 알베릭이 존재하는 도시의 항구 수익을 무려 +150% 뻥튀기 시켜주는 무시무시한 스킬이 존재한다. 덕분에 알베릭은 브리토니아의 군주들 셋 중에서 내정면으론 가장 탄탄하며, 혹여나 알베릭을 마리엔부르크 항구에 집어넣기라도 한다면 +2000 수익이 순식간에 +5000으로 껑충 뛰는 기적을 볼 수 있다.
  • 아이템: 마난의 분노 -전설 (사용 시 좁은 직선 범위의 적을 물로 쓸어버리는 바람 형태의 마법이 발동된다. 맞은 적은 피해와 함께 용기저하(10초간 리더쉽-16) 디버프가 걸린다. 쿨타임 135초, 3회 사용가능.)

2.2 군주

  • 로드 - 평범한 로드. 잘 쓰면 유용하지만 레옹쿠르의 오라가 매우 유용하다보니 선택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 예언가 - 담셀의 군주 버전. 야수, 천상, 생명의 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군주다.

2.3 영웅

  • 팔라딘 - 제국의 제국지휘관 브레토니아 버전. 제국지휘관과 마찬가지로 공공질서 상승, 유닛 경험치 보조 능력이 있으며 전투시 페가수스를 타고 적을 강습하는 역할도 같다. 다만 제국과 달리 브레토니아는 다양한 공중전력이 있어서 비행괴수 역할보다는 바닥을 기는 리더십을 자랑하는 농민병들의 리더십을 지원하는 역할이 더 크다. 초창기엔 멀티에서 레옹쿠르와 함께 적 영웅 저격용으로 사용되었으나 힐링포션 삭제 이후엔 용도가 변하였다.
  • 담셀 - 천상, 야수, 생명학파 마법을 사용한다. 이전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수준이였지만 지금은 마법스킬 개편 및 신규학파의 등장으로 매우 쓸만해졌다. 생명학파로 체력 무한회복에 영체유닛 수준의 물리방어력을 지닌 성배 기사단이 무한 돌진놀이를 할수도 있고, 천상학파로 루앙의 광역디버프와 자정풍의 저주 콤보로 아머-60이라는 미쳐 돌아가는 디버프를 먹여서 적의 핵심 모루를 원콤에 족치는것도 가능하다.
  • 그린 나이트 - 전설적인 군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햄탈워 최초의 전설적인 영웅으로 등장. 캠페인 모드에선 기사도 게이지가 일정 이상일때 소환할 수 있으며, 커스텀/멀티 전투에선 한 플레이어 당 한 카드만 고용할 수 있다. 성능은 그야말로 깡패.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금갈매기 3개에 30레벨로 소환되기 때문에 사실상 전설적인 군주급 스펙을 가졌고 혼령 유닛이라 물리저항 60%+여제의 축복 물리저항 20%를 가지고 있는데, 패시브로 체력 재생까지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기사도 레벨이 오를때마다 1번씩만 소환할 수 있다.

2.4 유닛

크게 농민병과 기사 두 부류로 나뉜다. 이중 농민병들은 직업군인이 아닌 말 그대로 밭갈던 농민이기에 능력치가 낮으며 캠페인에서 이들을 너무 많이 징집한다면 경제에 페널티를 받는다(...). 모든 보병[8], 원거리 보병, 사격 기병, 요맨 기수, 트레뷰세는 농민병이며 농민경제 제한수에 들어간다.

나이트 에란트 이상의 기병 유닛들은 기사로 분류되며 강력한 능력치를 가졌지만 군주가 유닛에 맞는 서약 스킬을 배우지 않았다면 유지비가 엄청나게 높기에 저렙 군주가 마구 양산하긴 힘들다.

2.4.1 근접 보병

  • 농민 폭도 - 뱀파이어 카운트의 좀비, 그린스킨의 고블린보다도 약한 햄탈워 최약의 보병. 커스텀/멀티 전투에선 고용 비용이 100골드이며 캠페인에선 그것보다 훨씬 낮은 고용비 29골드 유지비 30골드라는 땅바닥을 치는 가격을 자랑한다. 스펙 자체만 보면 좀비보단 강하지만 리더십이 36밖에 안되고 전우 패퇴, 공포, 측후면 공격등으로 리더쉽 패널티를 받으면 바로 도주 해 버릴 정도. 캠페인에선 총알받이, 기병 돌격받이로 쓰이는 종이 모루다. 한글 번역에 대해 조금 이상한 점이 있는데 Mobs에는 무리라는 뜻도 있고 징집령을 받고 온 농민들이니 "농민 무리"정도로만 번역했어도 문제 없을탠데 반란군의 느낌이 강한 폭도라는 단어를 넣어서 뉘앙스가 이상해진 것브리토니아 반란군만 쓴다면 틀린 번역은 아닐탠데
  • 멘-엣-암스 / 멘-엣암스 (방패) - 농민 폭도들 이상, 제국 검사 이하의 스펙을 가진 검 보병. 대신 방패가 사격저항 55%방패 이므로 고기방패 역할 하난 끝내준다.
  • 스피어 멘-엣-암스 / 스피어 멘-엣-암스(방패) - 인간의 탈을 쓴 고블린 창병. 제국 창병보다 살짝 싼 가격과 그만큼 낮아진 능력치를 가졌다. 대신 방패가 사격저항 55% 방패 이므로 고기방패 역할 하난 끝내준다
  • 멘-엣-암스(폴암) - 스피어 멘 엣 암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창병. 제국의 할버디어보단 스펙이 달린다. 스펙은 괜찮아졌지만 방패 버전이 없기 때문에 사격무기에는 좀 더 취약하다. 그래도 방어관통 피해가 증가했고 오라로 리더십 지원이 된 상태면 끈덕지게 버티며 중장 기병도 꽤 잘 잡아낸다.
  • 전투 순례자 - 무난한 스펙과 광란 능력을 가져서 스펙보다 잘 싸우는 검 보병. 제국의 플래질런트와 비교하자면 공격적인 면은 좀 부족하나 장갑 30과 사격저항 35%를 가지고 있어 모루로 사용하기 더 낫다. 다만, 플래질런트와는 다르게 불굴 특성이 없다는 점에 주의할 것.
  • 그레일 렐릭 - 순례자들이 죽은 성배기사의 유골을 이고 다니면서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의 유닛. 플라시보 효과인지 정말로 주변 유닛들에게 버프를 주는데 주변 40m 범위 내 아군들에게 리더십+16, 심리 면역 효과를 준다. 전투 순례자, 최소 3티어 이상부터 나오는 보행종자랑 전투 순례자들을 제외하면 리더십이 50대 이하인 브리토니아에는 필수! 사람이 들고 다녀서 그런지 시체 카트만큼 처참하게 느리지 않은 것도 장점.
  • 보행 종자 - 거대한 양손검을 메고 무공을 세우려는 종자 기사들. 양손검으로 무장한 엘리트 유닛이란 특성상 제국의 그레이트소드와 자주 비교당하는데, 일단 무기 피해는 이쪽이 3 더 높고 가격도 이쪽이 훨씬 더 싸지만, 속도와 돌격 보너스를 제외한 다른 스탯들은 그레이트소드 쪽이 더 높다.[9] 여담으로 등에 방패를 메고 있는데 정작 사용하지 않아서 사격저항 그런건 없다. 겉으로 보이는 스펙보단 잘 못 싸우는 편인데 근접 공방수치가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근접 공방이 낮을 뿐이지 나머지는 브레토니아 보병 주제에 매우 준수한 편이어서 숙련도가 증가하고 군주스킬 버프먹을수록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괴상하게도 농민이 아닌 브레토니아 기사계층인데 농민경제 제한수에 들어간다. 본래 기사의 첫 단계는 나이트 에런트이기 때문에 보행 종자의 토탈워 추가 과정에서 설명이 덧붙여진건지 설정 충돌인지 알 수 없다. 원작에는 구판에 있던 모델로 궁병이었다.

2.4.2 원거리 보병

  • 농민 궁수(일반, 불화살, 천연두 화살) - 브리토니아 보병들의 공통적인 특성인 낮은 리더쉽 때문에 고블린 아처 수준으로 패주를 잘한다. 하지만 농부가 쏜 화살도 맞으면 죽는다. 유일한 사격 보병이므로 값싼 보병으로 보호하면서 적의 주요 유닛을 집중 사격해 기사들이 돌격할 틈을 벌어주는 게 이 유닛의 역할. 한동안 그럭저럭일 뿐인 원거리 유닛 취급이었지만 업데이트되면서 비용에 비해 높은 화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유닛 중 하나가 되었다.[10] 리뉴얼 이후 불화살, 천연두 화살(독) 버전이 추가 되었다. 미니어처 게임에 있었던 말뚝 바리케이트는 추가되지 않았는데 만약 있었다면 가성비가 더욱 올랐을 것이다.

2.4.3 근접 기병

  • 요먼 기수 - 보드게임도 그렇고 실제 게임에서도 딱히 특출난 것이 없는 놈. 일단 중기병과 중장보병이 판치는 햄탈워에서 경기병이란게 마이너스 요소다. 선봉대 배치 능력이 있고 속도는 68로 빠른 편이지만 능력치가 워낙 처참하고 리뉴얼 이후에는 가격이 400원이 되면서 능력치가 더욱 심각해졌다. 리뉴얼 전에도 상대가 대기병, 대 대형 유닛 보너스를 가지고 있는 창병이면 1티어일지라도 쉽게 요먼 기수들을 박살낼 수 있었지만 이젠 요먼기수가 적 뒤에서 공격하고 빠지는걸 반복하지 않는 이상 1티어 검보병과 전면으로 싸워도 깨진다(...). 돈 아낀다고 이녀석 쓰지 말고 차라리 나이트 에런트, 왕국의 기사를 쓰는게 낫다. 유닛 설정도 참 슬픈데 요먼 기수들은 자신들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계속해서 싸운다면 언젠가 기사가 될 수 있다고 믿지만 고귀한 귀족들은 천한 평민이 자신들의 자리에 올라올 일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랬어 브리토니아 역사상 농민에서 기사가 된 경우는 단 3명뿐이다......[11] 기병이지만 농민이기 때문에 농민 카운트를 먹음에 주의.
  • 나이트 에런트 - 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살짝 낮은 능력치를 가졌지만 리뉴얼 된 브리토니아 기병의 특징 랜스 대형을 사용하면 수치 이상으로 잘 싸우는 기병. 대기병전은 별로기에 왕국의 기사들에게 맡기는게 낫다. 이 녀석의 정말 무서운점은 2티어 중기병 이라는 것이다. 남들이 특히 제국 딴거 못뽑고 알보병이나 굴릴때 중기병으로 전열을 붕괴시킬 수 있는 브레토니아의 효자유닛이다. 브레토니아의 초반 캠페인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거기다가 농민병종의 고용제한까지 붙어서 마음대로 대군을 굴릴 수 없다. 그래서 잘해야 1개 군단 간신히 굴릴까 말까인 상황에서 나이트 에런트들은 브레토니아의 고급병종들이 나오기 전까지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는 필수 유닛이다. 여담으로 이들의 투구는 일반 브레토니아 기사들과 다르게 새부리 바이저가 달린 헬멧인데 구판 브레토니아 기사들이 저런 헬멧을 썼단걸 감안하면 중고품을 가져다 쓰는거일지도 모른다...아직 영지가 없는 가난뱅이들이니... 실제로는 성배기사들이 쓰고다니는 헬름보다 새부리 투구가 훨씬 근대의 물건이란 건 넘어가도록 하자
  • 왕국의 기사 - 미니어처 게임 유저라면 영어 명칭인 나이트 오브 렐름으로 익숙한 유닛. 입지는 제국의 제국기사단 정도이지만 브레토니아 특유의 높은 돌격보너스와 준수한 공방, 대형 상대 보너스로 기병전에서 제국기사단을 압도한다. 또 랜스 대형도 사용할 수 있어 수치 이상의 강함을 보여준다. 대신 가격은 1000골드로 살짝 비싸다.
  • 퀘스트 중인 기사 - 미니어처 게임 유저에겐 영어 명칭인 퀘스팅 나이츠로 더 익숙할 유닛. 방어력이 살짝 부실한 것과 돌격보너스가 낮은걸 빼면 심리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장갑 관통 피해가 높아 전천후로 굴릴 수 있는 만능 근접기병이다. 모델링이 보행 종자와 완전히 똑같은데, 그 탓에 양손검을 두 손으로 든 채로 말을 달리는 모습이 매우 어색하다.
  • 성배 기사 - 번쩍번쩍한 멋진 랜스를 들고 다니고 이게 폼이 아니라 마법 무기 속성이 있어서 영체 속성의 적을 맘껏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적들과 싸울 때는 철벽같던 뱀파이어 백작의 레이스 계통 유닛들이 성배 기사와 맞붙으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져 버리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영웅인 밴시조차도 1분도 못 버티고 녹아내릴 정도. 비록 갑옷이 조금 낮아졌지만 뛰어난 공방 능력치와 다만 근접 공격이 오른 대신 근접 방어는 패치전보간 조금 낮아졌다 활력 면역, 깨알같은 물리저항 20%랑 대형 보너스로 인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던 패치 전의 오명을 지워버렸다. 랜스 대형까지 사용할 수 있어 버프를 받으면 돌격보너스가 100을 넘어가 햄탈워 최강의 충격력을 가진 기병이 되었다.
  • 성배 수호자 - 성배 기사가 최강의 돌격 기병이라면 이쪽은 난전 최강의 기병. 120이라는 높은 장갑 수치와 물리 저항 20%, 활력 면역을 가지고 있어 상대 기병을 상대 측면을 지켜주는 튼튼한 기병대이다. 수호자라는 이름답게 근접 방어는 모든 팩션 기병중 최강이나 돌격력과 공격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랜스 대형이 없어서 다른 브레토니아 기사들 처럼 쓰면 생각보다 약하단 느낌을 줄 것이다. 대신 기본 공격이 광역공격인 덕분에 난전에서 적 보병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법데미지를 탑재했고 돌격보단 지속 전투 생존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가성비따위 고려안한다면 성능이 답없고 농민경제 카운트되는 보병들대신 성배수호자들을 모루로 쓰는 전술도 가능하다. 다만 머릿수가 적어 여전히 타 종족 최고티어 보병들에겐 함부로 덤빌 수가 없다.

2.4.4 원거리 기병

  • 요먼 아처 기수 - 평범한 궁기병이다. 다만 궁기병이 적은 워해머 토탈워 특성상 궁기병이란 거 만으로도 등용할 만한 가치는 있다. 그러나 제국의 아웃라이더가 요먼 아처 기수보다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궁기병 전에서는 이기는게 힘든 편. 그런데 브레토니아 리뉴얼로 1티어 궁기병이 됐다. 시원찮은 농민보병들 따위 버리고 시작부터 작정하고 스웜전술을 쓸 수가 있다.
캠페인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자동 전투에 극도로 최적화되어있는 유닛. 19장 카드를 모두 아처 기수로 채울 시 후반부에 끝없이 밀려 내려오는 노스카와 카오스 풀군단을 10% 정도의 손실만을 입고 하나하나 정리해낸다. 심지어 굉장히 호구스럽게 보이는지 ai들이 부담없이 먼저 때려주는데 자전 돌리면 그냥 결정적인 승리가 뜬다. 그럼 다음턴에 잔당 정리하고 1턴 쉬면 다시 충원 끝.

2.4.5 괴물, 짐승

  • 페가수스 기사 - 페가수스를 탄 정예중의 정예 기사들. 유닛 수는 울트라 기준으로 24명밖에 안되지만 105라는 최속의 속도와 56이라는 높은 무기피해와 대형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적 기병과 대형몬스터의 뒤를 노리는 암살자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이전에는 주로 공중에서 돌격하여 보병진의 뒤를 노리는 역할이었다.
  • 로얄 페가수스 기사단 - 페가수스 기사단 보다 400골드 비싼 1600골드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엘리트 기사단. 활력 면역, 심리면역이 추가되었고 물리저항 20%도 붙어서 사격에 좀 맞아도 비둘기(...)처럼 후두둑 죽어나가진 않는다. 무기에 마법무기 속성이 생겨 영체유닛에게 효율이 좋아졌다. 돌격보너스도 60으로 올라서 충격기병으로도 아주 강력.
  • 로얄 히포그리프 기사단 - 울트라 기준 유닛 수 8명. 히포그리프 기수들로 이루어진 브리토니아 최강의 공중 전력이다. 강력한 무기피해와 공포/섬뜩함 유발을 앞세워 타 팩션의 공중 괴수처럼 적의 허약한 보병진에 돌격, 모루를 붕괴시키는데 쓰인다. 다만 2000골드라는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넣을 시 로스터가 대폭 빈약해지는게 느껴질 정도. 유닛 개개인의 체력이 높다보니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생명학파 담셀이랑 정말 찰떡궁합이다.
토탈워의 창작 유닛으로, 워해머 판타지 공식 설정상 히포그리프는 브레토니아의 왕과 영주만이 탈 수 있고 규모도 소수라서 기사단을 꾸릴 정도는 못된다.

2.4.6 포병

  • 야전 투석기 - 평범한 투석기.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특성과 역할을 그대로 따왔다. 장점으로는 압도적인 포문 수를 들 수 있고, 단점으로는 사거리가 짧다. 특히 주적이 되는 카오스가 후반부에는 헬캐논을 보통 2대 이상 갖추고 있기에, 비행유닛이나 기병을 따로 돌려서 일일이 처리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부분의 브리토니아 유저가 상대에게 접근을 강요하는 용도로 하나는 보통 넣는 편. 아무리 브리토니아의 기병진이 보병 갈아먹는데 특화되었다곤 하지만 이 녀석들이 양념쳐주지 않으면 무모한 돌격은 자살행위이다. 하지만 평범한 투석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대포나 미사일 날리는 제국과 드워프의 포병에게는 사거리와 화력이 딸리기에 니가와를 시전했다간 탈탈 털리니 배치에 주의할 것.[12] 설정상 루앙 레옹쿠르는 이걸 쿠롱에 설치 하는등 적극적으로 쓰나[13] 다른 영주들이 이 무기를 쓰는걸 탐탁치 않게 여기거나 아예 쓰는걸 거부하기도 한단다.[14]
  • 축복받은 야전 투석기 - 탄약 수와 사격피해가 상승했으며 마법 무기 속성으로 뱀파이어 카운트의 영체 유닛에게 카운터를 때려줄 수 있다.

3 리뉴얼 전

리뉴얼 전에는 미완성 로스터 때문에 보병진은 꼴랑 맨 엣 암스(스피어맨/폴암) 두 종류뿐에 강력하다는 기병도 제국에 비하면 강점이 거의 없고, 보병진의 허약함 덕분에 전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모루와 망치 전술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게다가 같은 인간이지만 여러모로 상위 호환격인 제국이 있다보니 여러모로 안습한 처지. 비슷한 가격이지만 리더십이 훨씬 높은 제국의 스피어맨, 농민 궁수보다 능력치 좋은 크로스보우맨과 장갑 관통을 가진 핸드거너, 브리토니아의 기사들보다 좋은 성능이나 가성비를 가진 라익스가드, 데미그리프 나이트, 불타는 태양 기사단을 비롯한 기병진등 브레토니아 병종과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초라했다.

덕분에 킹&워로드 dlc 출시 전까지 드워프/카오스와 더불어 3대 멀티 최약체 진영이었다. 패치전까지 토너먼트/리그 승률이 드워프와 카오스와 함께 서로 뒤에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을 정도였다. 우드엘프 dlc가 출시된 2016년 12월에 update5를 하면서 강력한 레옹의 오오라가 개편되고 다른 진영이 하향되면서 그나마 할만해졌다.그나마가 문제지

브리토니아의 장점이라곤 저렴한 가격 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러모로 기병 중심인 미디블 토탈워2가 생각나게 되는 진영.개개인의 유닛 성능버리고 가성비 하나 바라보고 쓰는 롬2의 폰토스가 생각나면 지는것이다
  1. 지휘관이 가진 3단계의 서약에 따라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나이트 에런트나 왕국 기사 같은 보통 기사들이 해당하는 기사의 서약, 퀘스트 기사에 해당하는 탐구의 서약, 성배 기사 이상급에 해당하는 성배의 서약. 해당 서약이 없는 지휘관이 기사들을 군대에 포함하면 유지비가 폭등한다.
  2. 요먼 기수와 같은 기병이 아닌 에런트 나이트 이상의 기사.
  3. 더 많은 기병이 방진에 충돌할수록 더 피해가 늘어나는, 즉 최대 횡진이 최대 화력을 보장하기 때문에 기병 방진 상태로 돌격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그에비해 쐐기진형으로 돌격할 경우 충돌 후 기병이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첨단부의 기병이 방진속에서 갇혀 죽어버리는 반면에, 쐐기진형으로 진형을 무너뜨리는 효과는 미미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은 쐐기진형을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랜스 포메이션은 가속과 근접 전투력에 큰 버프를 주기 때문에 돌격-충돌직전 랜스 포메이션-충돌 후 돌격 보너스가 사라질 때 쯤 포메이션 해제 후 퇴각이라는 매우 중세 시절의 기사의 싸움법과 비슷한 운용을 하게 만든 것.
  4. 브리토니아의 나름 최강 보병인 보행 종자마저도 제국의 그레이트 소드의 다운그레이드판이라는 악명이 있다.
  5. 이 패널티는 바로 옆에 있는 그린스킨 거주지를 파괴하면 사라지긴 하지만, 어차피 초반 브레토니아는 연방 외에는 확장이 힘든지라 계속 생성되는 반란군을 잡으며 레벨업하는 것이 낫다. 보르들로, 카르카손은 그린스킨 거주지가 멀리 있기 때문에 그냥 20턴간 반란군 잡으며 내정하는게 낫다.
  6. 항구가 있거나 통나무, 철 등의 천연자원이 없을 경우에만 한정되는데, 한 도시에 농장을 최고 티어까지 올리고 물레방아 건물을 철거해버린 다음 공장 건물을 최종 티어까지 올릴 수 있어 한 도시당 최소 1100 정도의 수입을 창출한다!
  7. 예를 들어 무지용을 잡겠다고 언데스 정벌 칙령을 올려버리면 캠페인 중반부에 저 멀리 있던 뱀파이어 백작이 선전포고하는 경우가 생긴다.
  8. 심지어 설정상 기사 계층인 보병 종자도 포함된다.
  9. 예전엔 돌격 보너스도 그레이트소드보다 6 더 높고 리더쉽도 똑같이 70이었지만, 너프를 당해서 돌격 보너스는 그레이트소드와 동일해졌고 리더쉽은 10 떨어졌다.
  10. 모 외국 유저는 이 농민 궁수만으로 글레이드 로드가 탑승한 포레스트 드래곤을 때려잡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력하고 고귀해도 다굴앞에 장사없다
  11. 한가지 사례.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아무 훈련도 받지 않은 농민이 맨손으로 고블린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카오스에 저주받은 기사를 랜스로 찔러죽일 정도의 힘과 용기와 업적이 필요하다.
  12. 여담이지만 이것을 최초로 만든 사람은 농민으로 당시 이걸로 노스카인을 막는 대활약을 세웠으나 받은 대가는 고작 돼지 한마리에 동전 두 닢(...)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농민 입장에선 평생 먹고 놀아도 될 정도의 부다.(....) 적어 보여도 나름 챙겨준 셈.
  13. 당장 루앙의 스타팅 유닛에 투석기가 들어간다.
  14. 비단 야전 투석기뿐 아니라 브레토니아의 기사들 자체가 원거리 무기를 꺼려한다. 멀리서 공격하는게 비겁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