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彁 | 이체자 | (없음) | 간체자 | (동일) |
뜻 | (미상) | 소리 | (가) | 弓부 10획 | 총획수 13획 |
유니코드 | 5F41 | 급수 | (범위 밖) | 교육용 한자 아님 | 인명용 한자 아님 |
중국어 병음 | (gē) | 주음부호 | (ㄍㄜ) | 창힐수입법 | NMRR(弓一口口) |
일본어 음독 | (カ, セイ) | 훈독 | (없음) | 일본어 상용 한자 | (상용 한자 아님) |
1 개요
유령 문자의 하나이며 현재까지 유래가 밝혀지지 않은 최후의 유령 문자.
이 문자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출처도 용례도 발견되지 않아서 분류가 불가능하다. 즉 JIS 규격 제정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글자이다.
유령 문자에 대해 조사한 자료 JIS X 0208:1997 부속서 7(참고)의 구·점 위치 상세 해설(区点位置詳説) 291쪽의 2.99에는 “출처: 대응 분석 결과에 보이지 않음. 1976년 보고서에 처음 등장. 채용 시기 불명.” 및 “이 규격이 규정하는 구·점 위치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전혀 분류할 수 없는 문자”라고 기록돼 있다.
또한 해당 자료는 “彊, 謌의 초서체를 잘못 해서화했거나, 哥의 왼쪽에 물결 무늬를 붙인 듯한 것을 오인했다는 등, 어떠한 오해를 거쳐 생긴 오자라고 추측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없다. 歌, 謌의 이체자, 또는 성명·지명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확실한 출처를 나타내는 것은 없다.”라고 하고 있다.
편의상 哥의 음으로부터 カ를 관용 음독으로 하는 사전이 있다. 또 セイ를 관용음으로 제시하는 사전도 있지만,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일본어 IME에서는 カ 또는 セイ로 변환하면 이 글자를 입력할 수 있고, 윈도 비스타 이상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 IME에서는 '가'로 변환하면 이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아래아 한글에서는 한컴 2바이트 코드 시절인 97 기능강화판부터 문자표를 통해서 입력이 가능했다. 물론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지금은 한자 부수/총획수로도 입력이 가능.
니코니코 대백과[1]의 彁 항목에서는 弓可可로 파자해서 ゆみかか[2]라고 읽고 있다(…). '너는 NTT다'[3]라는 뜻이라고... 심지어 백괴사전에도 彁에 대한 문서가 등록돼 있고, JIS 위원회가 JIS X 0208 코드를 제정할 때 만든 한자라고 하고 있다.
네이버 한자사전에 이 한자를 찾으면 '가 가' 라고 나오며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의 '미상(未詳)'이라고만 나온다.
2 용례
당연히 그런 거 없다. 발음과 뜻이 불분명한 𡸫는 적어도 고대 문서에서 딱 한 번 쓰인 적이 있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