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月火水木金金

한국의 비슷한 신조어에 대해서는 월화수목금금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月月火水木金金

작사:타카하시 슌사쿠 (高橋俊策)
작곡:에구찌 요시 (江口夜詩 1903년 7월1일 - 1978년 12월8일)

(헤드폰을 사용할경우 왼쪽에선 반주가, 오른쪽에서는 반주+가사가 흘러나온다)

1 내용

일본군가. 일본어 위키 항목. 일주일 내내 빼곡하게 훈련이라고 적힌 일과표가 보인다. 특히 두 번째 금요일(토요일)은 맹훈련.

전쟁 중에는 국민 강제 동원을 부추기기 위해 만든 동명 군가가 유행하기도 했다. 군가의 기원은 러일전쟁을 앞두고, 도고 헤이하치로 휘하의 일본 연합함대가 휴일도 반납하며 혹독한 일정으로 훈련에 임한 시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장교들은 물론이고 장병들까지 상부에서 지시한 맹훈련으로 인해 거의 죽어나자 이를 본 한 장교인 츠루 유우조(津留 雄三)가 "이래서야 원, 우리 군대는 월월화수목금금 꼴이니..." 라고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있는데, 이것을 동료들이 듣고 널리퍼진걸 상부에서 역이용하여 군가로 만들었다(…) 일본군부 : 어디에다 대고 감히 대일제국을 수호하는 일본 군부에 불평질이야! 어디 징징댈테면 해보아라. 네놈들 원하는대로 일주일 내내 쉬는날 없이 빡세게 구르게 해주마!

한마디로 '이러다 죽겠다' 라고 한걸 듣고 '나라를 위해 죽겠다'는 노래를 쓴 격... 분명 불평을 한건데 가사는 매우 밝다


현재도 일본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매우 자주 쓰이는 용어다. 휴일을 반납하고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근무환경을 근면성실로 미화하는 사고방식인지라 높으신 분들이 툭하면 남발하고 다니기 때문. 이러한 점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월화수목금금금과 매우 흡사한 패턴을 보인다. 사실 일제강점기 사이에 일제로부터 수입된 문화가 있는 한국 정서의 특성상 어쩌면 여기서 영향을 받았을지도. '월화수목금금금'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일주일의 시작을 일요일로 보고 만들어낸 말이다. 즉, 일요일이 맨 앞에 오니까 바로 뒤의 월요일로 바꾸고 맨 뒤에 오는 토요일은 그 앞의 금요일로 바꿔서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월화수목금금금은 일주일의 시작을 월요일로 보고 만든 말이니까 당연히 맨 뒤에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전부 금요일로 바꾸어 놓았다.

2 가사

朝だ夜明けだ潮の息吹き
아침이다 새벽이 밝았다 밀물의 숨결이다
うんと吸い込むあかがね色の
힘차게 들여마시는 구릿빛 색깔의
胸に若さの漲る誇り
가슴에 젊음의 넘치는 자부심
海の男の艦隊勤務
바다의 사나이의 함대근무
月月火水木金金
월월화수목금금

赤い太陽に流れる汗を
붉은 태양에 흐르는 땀을
拭いてにっこり大砲手入れ
닦으며 웃으면서 대포를 손질하네
太平洋の波、波、波に
태평양의 물결물결물결에
海の男だ艦隊勤務
바다의 사나이다 함대근무
月月火水木金金
월월화수목금금

度胸ひとつに火のような錬磨
베짱 하나로 불과 같은 연마
旗は鳴る鳴るラッパは響く
깃발은 운다운다 나팔은 울린다
行くぞ日の丸日本の艦だ
가자 일장기 일본의 배다

海の男の艦隊勤務
바다의 사나이의 함대근무
月月火水木金金
월월화수목금금

どんとぶつかる怒濤の唄に
쾅하고 부딪히는 노도의 노래에
ゆれる釣床今宵の夢は
흔들리는 그물침대 오늘밤에 꾸는 꿈은
明日の戦さのこの腕試し
내일의 싸움의 이 힘겨루기

海の男だ艦隊勤務
바다의 사나이다 함대근무
月月火水木金金
월월화수목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