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아제약 특허로 출시된 구강청정제로, 양치질을 하기 귀찮거나 상황상 하기 어려울 때 써먹기도 하는 의약 외품이다. 하지만 가그린이 양치질을 대신할 만큼 효과가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할수 있다. 가그린 만으로는 입냄새와 잇몸질환 억제는 가능해도 이미 생긴 플라그까지 제거는 힘드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싶다면 반드시 양치질도 하도록 하자. 양치질을하고 마무리로 가그린을 하는게 좋다고한다. 이름의 어원은 가글로 보인다. 비슷한 제품으로 존슨앤드존슨사의 리스테린이 있다.
1982년 출시되었지만 소득 1만달러 시대가 된 1990년대 후반 들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뒤 현재는 연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데, 이는 '삼각 커피우유'로 잘 알려진 커피포리 200의 연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2008년에는 스프레이형, 2013년에는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고, 2015년 8월 들어서 현재와 같은 가그린 7종을 리뉴얼해서 선보였다.
2 성분
주요 성분으로는 플루오린화나트륨(불소)과 세틸피리디늄수화물. 그리고 에탄올도 소량 첨가 되어 있다.[1] 에탄올의 경우에는 제품별로 함유량이 다르며 가그린 스트롱의 경우에는 에탄올이 13%정도 함유되어 있다.
3 사용 방법
보통 제품의 뚜껑을 컵 대용으로 쓰며 15ml 정도를 하루에 2~3회 30초간 가글을 한후 뱉으면 된다. 한컵 정도는 삼킨다고 해서 크게 이상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가글을 하고 난 뒤의 액체가 위생적일리가 없으니 되도록 삼키지 않게 주의하자. 게다가 불소가 뼈의 칼슘을 자신으로 치환해버리는 성질이있어 장기간 먹다보면 뼈가 약해질수도있다
4 종류
- 가그린 오리지널 : 가그린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가장 많다. 색상은 파란색.
- 가그린 스트롱 : 이름답게 맛도 향도 강렬하다. 멋모르고 한컵을 입에 넣었다가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색상은 진한 파란색.
- 가그린 제로 : 에탄올이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맵지도 않고 부드럽다. 검케어와 비슷하다. 색상은 옅은 하늘색.
- 가그린 검케어 : 알코올이나 멘솔성분, 색소(타르)가 첨가 되어 있지 않으며 케이스는 보라색
- 가그린 클린케어
- 가그린 네츄럴 허브 : 알코올(에탄올)13%가 첨가 되어 있고 색소(타르)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케이스는 연한 녹색
- 가그린 토탈케어 : 물파스로 가글링하는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