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9의 국가.
현시점에서는 이미 망했다. 그러나 중후반부터 갑자기 부활하여 드래곤 퀘스트 9의 주인공과 대적하는 입장이 되는데…
참고로 가난한 제국의 약자가 아니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왠지 정말로 은근히 가난해보인다. 이미 멸망한 나라인데다 병사들은 전부 언데드에 성은 폐허라…
2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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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천사가 된 에르기오스가 장기말로 쓰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부활시킨 것. 말단부터 황제까지 전부 언데드에 몬스터였던 것이다. 부활시점은 대지진이후이며 대지진때 추락한 천사나 그걸 찾으러 간 천사들이 소식두절이 되었던건 전부 가난의 병사들에게 잡혔기 때문. 이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천사들이 보였던 것이다.
부활한 황제 "가나사다이"는 여신의 과실을 노렸고, 이자야루는 붙잡힌 천사들과 자신의 스승인 에르기오스를 구하기 위해서, 배신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황제를 쓰러트릴려고 했다. 그리고 이자야르를 뒤를 이은 주인공 덕분에 황제는 쓰러지고, 천사들은 구출되었다.
이후에는 정화되어 아무도 없는 성으로 남게 된다.
3 과거
다운로드 퀘스트를 통해서 밝혀지는 진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알려면 8월 넘어가야 한다. 이하의 내용은 데이터를 해석한 내용을 정리한것.
약 300년전까지는 "가난 왕국"이었으며 그 당시의 수도는 베크세리아. 그 당시의 왕이었던 "간베크센"을 왕자였던 "가나사다이"가 세계의 정점에 서기 위해서 암살한 후, 이름까지 빼았고서 서쪽의 봉인의 사당에 묻었고, 동쪽의 대륙으로 수도를 옮기고 국명을 바꾼것이 가난 제국이다.
가나사다이는 이후 황제 중심의 독재정치를 펼쳤으며, 그가 사랑하던 여성이며 가난 제국의 악명을 더 드높힌것이 "샌드넬라". 이렇게 전 세계로 그 위세를 펼치던 가난 제국은, 우연히도 나잠 마을에서 천사 에르기오스를 잡았고, 그를 실험하면서 병사들을 마물로 개조시키는 등의 비인간적 행위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에르기오스를 구하기 위해 라테나가 마수 아르마토라와 함께 제국성에 침입하게 되고, 자신들의 비인간적 행위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던 성의 사람들은 그녀를 위해서 에르기오스가 갇혀 있는 감옥으로의 문을 열어주게 된다.
하지만 라테나는 에르기오스에게 가던중 병사들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고, 라테나의 죽음에 아르마토라가 흘린 눈물이 기적처럼 "용의 눈물"이 되어, 감옥에 있던 에르기오스의 힘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이미 에르기오스는 증오와 분노로 인해 타락해 있었고, 해방된 에르기오스의 힘은 가난 제국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겨우 살아 남은 아르마토라는 자신의 탑 꼭대기에서 깊은 잠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