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9

?width=100%
등장인물 / 직업 / 주문·특기 / 몬스터 / 아이템 / 지명 / 능력치 / 이동수단
넘버링IIIIIIIVVVI
VIIVIIIIXXXI
몬스터즈1 테리의 원더랜드 · 2 마르타의 이상한 열쇠 · 1 & 2 · 캐러반 하트 · 조커 1 · 2 · 3
1 테리의 원더랜드 3D · 2: 이루와 루카의 신기한 열쇠 · 원티드 · 슈퍼 라이트
이상한 던전톨네코의 대모험 · 2 · 3 · 소년 얀가스와 이상한 던전
몬스터 배틀로드1 · 2 · 빅토리 · 배틀스캐너
히어로즈Ⅰ: 암룡과 세계수의 성 · Ⅱ: 쌍둥이 왕과 예언의 끝 · Ⅰ·Ⅱ for Nintendo Switch
이타다키 스트리트Special · 포터블 · DS · Wii
기타검신 · 소드 · 몬스터 퍼레이드 · 워즈 · 시아트리듬 · 빌더즈 · 별의 드래곤 퀘스트
슬라임 모리모리: 충격의 꼬리단 · 2: 대전차와 꼬리단 · 3: 대해적과 꼬리단

1 개요



ドラゴンクエストIX 星空の守り人

스퀘어 에닉스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작품으로 NDS로 발매 되었다. NDS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첫 오리지널 작품이기도 하다. 개발은 레벨 파이브가 하청으로 맡았다[1].

부제는 별하늘의 수호자(星空の守り人)

시리즈 첫 패미통 크로스 리뷰 40점 만점 작품. 그리고 출하수 400만 장 돌파. NDS인데 연출이 드퀘8을 의식한듯 모델링이나 이펙트가 매우 혁신적이다.

2009년 7월 11일 발매 예정. 제작 발표후 연기된 기간을 치면 드래곤 퀘스트7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질질 끌었다. 2006년 12월 처음 발표했으며 이후 발매일을 특정하지 못하다가 2009년에 3월로 발매일이 정해졌으나 발매 직전 중대한 결함 발견으로 7월로 연기되었다. 드퀘7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발 자체가 되지 않은 기간이 긴 걸 고려하면 개발 기간은 시리즈 최장급에 속한다.

참고로 2006년 발표회 당시 회장에 쿠사나기 츠요시가 이 게임의 프로토 타입을 해봤는데 그때 남긴 말이 "이거 이미 다 만든 거 아닙니까? 이대로 발매해도 되겠네." 였다.(...) 이 말은 이후 드퀘 팬 사이에서 자주 회자, 패러디되는 명언 (??)이 되었다.[2]

호리이 유지의 말로는 드래곤 퀘스트 3에 가까운 게임 구성으로, 직업을 바꿔가며 여러번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한다.

CM에서 SMAP 전원이 다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다에 사는 신고가 낚시꾼이 물에 던진 드퀘9에 낚여서 뛰어나오는 걸 SMAP 멤버 전원이 말리는 내용.(...)

2 게임 시스템

2.1 심볼 인카운트

MOTHER 2, 3처럼 심볼 선택 인카운트제를 채용해 맵에 몬스터가 배회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쫒아오거나,[3] 플레이어가 찾아가서 붙으면 전투가 벌어지는 식이다. 마더처럼 몬스터가 광속으로 달려들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선 전투 없이 던전을 클리어할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만 집중적으로 잡아서 아이템 입수나 레벨업을 빨리할 수도 있다. 단 너무 노가다를 안 하면 보스를 클리어할 수 없게되므로 적절한 적 격파는 필요하다.

대신 바다에서는 기존 드퀘와 마찬가지로 몬스터가 보이지 않으며 랜덤 인카운트다.

2.2 퀘스트

퀘스트 시스템을 채용해서 스토리 진행과 별개로 마을 사람들에게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고 보수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서 게임의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퀘스트는 일단 마을 사람이 의뢰를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언제든 할 수 있다. 특정 퀘스트는 일단 어느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수주 가능해진다거나, 일정 시점이 지나야 수주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일부 서브 퀘스트의 경우 조건이 극악한 것이 많다. (예:트롤킹을 메라로 마무리 해서 5번 잡으시오.[4])
더군다나 플레이어가 강해지면 오히려 달성하기 힘들어지는 퀘스트도 존재해서[5] 주점에서 새로운 동료를 고용하게끔 하는등 질리도록 즐길수있다.

또한 Wi-fi를 통해 발매일로부터 1년 동안 금요일 새벽 5시에 추가 다운로드 퀘스트를 매주 1~2개씩 배포하고 있다.

2.3 보물지도

게임 중 보물지도란 것을 입수할 수 있으며, 보물 지도의 구조는 지도마다 랜덤이다. (들어갈 때마다 랜덤인 것은 아니고 지도마다 랜덤)

보물지도는 일반 던전과 달리 그 구조가 맵에 표시가 정확히 되지 않아 플레이어가 자력으로 길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던전 끝에는 강력한 보스가 있으며 이 보스를 클리어하면 지도의 구조가 완전히 표시되게 되고, 다음 보물지도를 입수할 수 있다.

엇갈림 통신을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지도를 배포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지도를 공유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보물지도에서만 나오는 레어 아이템도 상당 수 있으며, 보물지도 끝에 보스들은 2% 정도의 확률로 레어 방어구를 떨구게 되어있어서 엔딩 이후로도 상당히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 또한 일부 퀘스트는 특정 보물지도가 없으면 수행할 수 없게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가끔 대박지도가 터지기도 한다. 마사유키의 지도, 가와사키 로커 지도 등이 그것. 대박 지도를 발견해서 드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되는 것도 꿈은 아니다.

2.4 마왕 지도

역대 시리즈에 등장했던 유명 보스들이 마왕 지도에서 숨겨진 보스로 등장한다.
해당 보스들의 전용 음악도 그대로 등장. 보스와 싸우는 배경 또한 각 원작에서 마왕과 싸우는 배경과 동일하다.

또한 플레이어가 마왕 쪽에 경험치를 나눠주는 것으로 마왕이 레벨업하며 점점 강해진다. 패배할 때마다 경험치를 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보다 경험치를 안 주면 슬픈 눈으로 사라지는 마왕들의 눈물겨운 모습이 압권. 마왕들이 레벨업하면 정말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일격에 아군 사망은 일상다반사.

마왕들을 격파하면 역대 시리즈 주인공들이 입고있던 장비를 입수할 수 있으며 그외에 작은메달과 연금에 필요한 오브를 입수할 수 있다. 입수 확률은 마왕 지도의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데이터를 뜯어서 밝혀진 보스는 많지만, 현재 인터넷 접속 일체없이 게임 내 퀘스트만으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보스는 바라모스, 무도, 도르마게스, 용왕, 데스피사로, 밀드라스.
그 외에 통신 퀘스트로 시도, 조마, 에스타크, 데스타무아, 다크드레암, 오르고 데미라, 라푸손 등을 배포한다고 한다. 이중 데스타무아와 시도는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를 통해 선행 배포되었다.

2.5 칭호

이번작은 기존작과는 수를 달리하는 수많은 칭호가 존재한다. 주인공이 직업스킬이나 무기스킬을 1랭크씩 올릴때도 주어지며, 특정 코스튬 완성, 전멸 횟수 일정 이상, 플레이 시간 일정 이하 등등 여러가지 행위에 따라 칭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개수는 수백여개. 입수한 칭호는 프로필에 삽입하여 엇갈림 통신, 멀티 플레이 중 자신을 홍보할 수 있다.

칭호의 입수는 현장에서 바로 입수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 칭호는 조건을 만족시키고 전력 창을 열어서 샌디에게 말을 걸어야 입수할 수 있다.

단 일부 칭호는 입수 난이도가 야리코미에 가까울 정도로 극악인데다, 몇몇 칭호는 클리어 한정 칭호 (어떤 상태에서 최초의 엔딩을 봤느냐에 따라 등록되며, 1개 밖에 얻을 수 없다.) 주인공이 남,녀임에 따라 입수 칭호에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즉 모두 입수하는 건 불가능. 그래선지 칭호는 입수율을 %로 표시해주지 않으며, 애초에 컴플리트가 불가능하니 칭호에 대한 집착은 버리고 맘 편하게 즐기는 편이 좋다.

2.6 엇갈림 통신

닌텐도DS 특유의 엇갈림 통신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엇갈림 통신 모드로 전환하고 돌아다니면 자동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드퀘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를 송신받을 수 있는것. 상대의 프로필, 칭호, 주인공의 장비, 진행률, 보물 지도, 메세지 등의 데이터를 넘겨 받을 수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보물 지도는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며, 엇갈림 통신 횟수는 릿카의 여관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다.

일본에선 이것 때문에 드퀘9 엇갈림 통신이 하나의 사회현상이 되어 도쿄 등 어지간한 도시에서는 어느 공간 (주로 현실의 루이다의 주점이라고 한다.)에 드퀘 플레이어들이 모여 각자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철을 타기만 해도 플레이어가 3명씩 잡히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아키하바라 같은 경우엔 2시간만 배회해도 100명씩 뽑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악용해서 메세지 쪽에다 성인 광고 명함용 메세지를 넣어서 뿌리는 식의 신종 범죄도 생겨났다. 증거가 없어서 잡기는 거의 불가능.

다만 한국에서는 그 정도의 인원이 모이기는 힘든 만큼, 불평이 많은 시스템이다. 일본에서도 지방 유저들의 경우 (특히 인구가 노후화되어 게임인구가 없는 농촌) 엇갈림 통신을 하지 못해서 도시까지 원정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는 루리웹쪽에서 정모가 활성화 되어있으나 수도권 한정에 기간이 일정치 않다.

꼼수로는 일단 여관 인원 수를 지웠다가 다시 받으면 명 수는 올라가므로, 일단 상대가 1~3명 정도라도 있으면 서로 계속 주고받다 보면 일단 인원 수는 올라가지만 릿카의 여관 발전에 카운팅 되는 횟수는 1번 뿐이므로 얻을 수 있는건 칭호뿐….

2.7 멀티 플레이

엇갈림 통신과 별개로 플레이어들끼리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나의 호스트 유저의 세계에 1~3명의 유저가 들어가 즐기는 방식. 스토리 진행 상황 등은 호스트 유저의 플레이 당시가 기준이 된다.

다른 세계 (호스트 플레이어의 세계) 에 들어가면 입수 경험치가 증대되며, 상대방 세계의 아이템 중 몇 개를 가져갈 수도 있다. 또한 마을 사람들의 대사가 일부 바뀌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하다 보이는 상자의 색차이는 이것과 관련되어있다.[6]

상대방 세계에 들어가면 뭘 해도 상관이 없다. 완전히 자유. 다른 플레이어들이 죽어가는데도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약초나 뜯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야유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멀티 플레이 최대의 강점은. 드퀘9 전투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비전서'의 경우 게임 시스템 상 1개 밖에 입수할 수 없지만, 멀티 플레이를 하게되면 최대 4명이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 되므로 전체적인 전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한다. 따라서 특정 보스 (특히 마왕 지도의 보스)를 공략할 때 매우 편하게 된다.

2.8 wi-fi 쇼핑

매일 새벽 5시 록산느에게 말을 걸면 와이파이 쇼핑의 데이터를 서버에서 발송받아 살 수 있게 된다. 무엇이 나올지는 랜덤. 새벽 5시는 서버 기준이므로 DS의 시간을 바꿔봐야 소용없다. 무조건 하루에 한 번만 갱신 가능하다.

매주 파는 물품 목록이 바뀌며 이 쇼핑이 아니면 살 수 없는 한정 아이템도 존재한다.

이후 한 번에 물건을 3개 살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버려서 일부 유저들이 만세를 불렀으나 스퀘어 에닉스는 이를 간파했는지 해당 버그가 발견된 이후 씨앗 같은 레어 물품을 리스트에서 슬쩍 빼버렸다. 치사한 것들!!

자신의 리스트에 원하는 물건이 도저히 안 나오는 경우, 멀티 플레이어로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에 들어가 해당 유저의 와파 쇼핑 목록에 있는 물건을 사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빨간 아프로 사태가 발생한 그 시스템이기도 하다. 항목 참고.

2.9 게스트 캐릭터

2주에 한 번 꼴로 역대 드퀘의 캐릭터들이 릿카의 여관에 게스트로 오게 된다. 단 주인공 캐릭터들은 오지 않으며 조연 캐릭터들이 온다.

게스트 캐릭터들은 전작을 연상시키는 대사를 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고 말을 걸면 해당 캐릭터가 입고 있는 것과 같은 장비를 준다. 이런 식.

모두 완성해서 입으면 칭호를 습득할 수도 있다.

현재 아리나, 크크루, 바바라, 세티아, 크리프트, 플로라, 쿠키, 푸링, 데보라, 트로데, 톨네코, 비앙카, 미레유, 마리벨, 브라이, 미네아, 마냐, 키파, 제시카, 얀가스가 배포되었다.

2.10 그 외 시스템

드퀘 최초로 캐릭터가 입은 장비구가 그대로 표시되게 되었다. (드퀘8에서도 특정 장비 조합에 따라 이런 경우가 있었지만, 드퀘9은 정말 모두 표시된다.) 따라서 디자인을 골라서 옷을 갈아입히는 재미가 추가되었으며 특정 코스튬을 입히면 칭호도 입수할 수 있다. (단, 주인공이 입어야 한다.)

아이템과 무기 인벤터리가 별개가 되어서 예전처럼 인벤에 장비하지 않은 무기를 갖고 있다 그 무기의 특수효과를 도구 커맨드로 발동시키는 플레이에 부작용이 생겼다. 무기의 특수 효과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그 무기를 장비해서 써야 한다. 이것 때문에 마봉의 지팡이를 비롯한 많은 지팡이류 무기들이 약화되었다.

시리즈 전통의 카지노가 폐지되었다.

NDS의 성능 한계로 기존과 달리 적이 5마리 이상 나오는 경우를 거의 볼 수 없다. 보통 많아봐야 3마리. 따라서 그룹 공격의 효용성이 많이 줄었다.[7] 적이 많이 나오지 않는 대신 적 1마리의 HP가 높고 공격력이 많이 강해지긴 했다.

기존과 달리 파란색 보물상자, 항아리, 필드 맵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게임을 1번 껐다 킬 때마다 재생된다. (대신 별로 대단한 건 나오지 않고 대부분 연금용이나 약초.) 멀티 플레이시 친구 플레이어가 나의 세계에 있는 항아리와 파란 보물상자의 내용물을 강탈해가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껐다 켜면 재생되지만. 빨간색 보물상자는 기존의 보물 상자와 마찬가지의 취급이라 껐다켜도 재생되지 않으며 멀티 플레이어가 습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3 세이브 데이터 슬롯 1개 파문

대대로 드퀘의 세이브 슬롯은 롬 카트리지 시절부터 3개 였는데 이번에 1개로 줄어버려 팩 1개로 온 가족이 돌려가며 즐기는 일도, 게임을 1번 클리어하고 처음부터 다시 스토리를 즐기는 일도 힘들어졌다. 즉 일본의 경우 온 가족이 드퀘를 하는 건 자주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 온 가족이 두당 1개씩 사야한다. 처음부터 다시 즐기면서 스토리를 즐기고 싶다면 2개 사야한다. 또한 만일 모험의 서가 날아간다면, 복구할 방법이 없게 된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 엄청난 반발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류의 네트워크 지원 게임이 (포켓몬스터, 드퀘몬 시리즈 등) 특정 아이템 복제 등을 막기 위해 세이브 데이터를 1개만 만드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드퀘는 세이브 데이터가 3개인 것이 전통이며, 그런 류의 게임과 달리 스토리 또한 중요하므로 문제가 된 것.

이에 대해서 호리이 유지는 잡지인터뷰에서 데이터의 기록량이 늘어나버렸으며 아무때나 세이브를 가능하게 하는 '중단의 서'를 위한 전용 공간과 세이브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여분의 세이브 공간' [8]까지 넣어야 했기 때문에 세이브 슬롯을 1개 밖에 만들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복구 기능이 있으므로 예전처럼 모험의 서가 날아가는 일은 없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하지만 세이브 용량은 그래봐야 64kb인데 몬스터나 장비 몇 개만 빼도 충분히 2개 이상 확보가 가능했다. 게다가 누군가 게임의 롬을 뜯어본 결과 더미파일이 20mb정도 있다는 게 확인됐다.

이런 여러가지 정황을 보면 판매량 증진, 아이템 복제 방지를 위해 고의로 세이브 데이터 슬롯을 1개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9]

4 등장인물

5 직업

전직에 대한 부분은 다마신전 항목 참고.

6 용어

7 기타

스기야마 코이치에 의하면 호리이 유지로부터 이제부터 새로운 시리즈에 들어가기 때문에 서곡의 어레인지를 바꾸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즉, 이 작품은 로토편, 천공편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인 것이다.[10]
  1. 후의 판타지 라이프 등의 레벨 파이브 작품들을 보면 명백하게 이 게임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사실 처음에 드퀘9이 공개되었을 당시의 드퀘9은 액션RPG였다. 그러나 팬들의 반발로 다시 시리즈 전통의 방식으로 되돌렸다. 쿠사나기 츠요시가 당시에 플레이한 것은 이 액션RPG판 드퀘9인것. 기나긴 개발기간도 이것과 관계가 없지는 않을듯.
  3.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으면 반대로 도망가기도 한다
  4. 참고로 현자 전직용 퀘스트다.
  5. 예를들어 팔라딘 15랩에 받는 칼날의 방어로 지옥의 갑옷3마리 결정타 먹이기. 방어력이 높아지면 반사데미지가 감소해서 달성하기 힘들어진다.
  6. 붉은색은 본인만 열수있는것 파란것은 다른 유저도 열수있는것
  7. 그 대신 이랄까 부메랑이나 채찍등 전체, 그룹 공격이 가능하나 회심이 안터지던 무기군들도 회심의 일격이 발동하게 바뀌었다.
  8. 실제로 드퀘9은 숨겨진 세이브 슬롯이 1개 더있다. 이것은 세이브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때를 대비해 1개 더 확보해놓고 있다가, 데이터가 깨지면 복구하기 위해 만든 세이브 공간이다.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때만 자동으로 기능하므로 플레이어는 이용할 수 없다.
  9. 사실 본 방식은 드퀘의 직계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 에서 이미 먼저 선보인 방식이며 원흉은 구조 시스템과 아이템 교환 시스템의 구현, 하드웨어상의 세이브 방식 문제 등이 절묘하게 겹쳤기 때문. 이로 인해 데이터 카피에 의한 창고내 아이템 보존 꽁수가 불가능해졌기에 잠깐 논란이 되었으나 금방 수그러들었다. 더 대놓고 말해버리자면 이 시리즈도 원래는 세이브 데이터 3개인 것이 전통이었다.
  10. 현재 이 시리즈는 드래곤 퀘스트 10까지 2작이 나와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