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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角川(かどかわ)

일본의 지명, 성씨, 기업명으로 쓰이는 이름. 각천(角川)이라는 한자는 카도카와 외에 츠노카와, 츠노가와라고도 읽는다. 한자어로는 카쿠센.

1 지명

  • 카도카와: 토야마 현 우오즈 시(市)에 흐르는 2급 하천. 동명의 도 부설되어 있다.

2 인명

카도카와 겐요시 : 카도카와 쇼텐의 창립자

3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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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しい物語をつくろう。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자.

출판·영상·인터넷 콘텐츠를 다루는 기업체로, 카도카와 그룹의 지주회사였다가 구조조정 이후 직접 사업을 하는 회사가 되었다. 2016년부터는 오키나와에 쌍방향성 통신제 학교를 설립, IT, 문예, 디자인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989년 도쿄증권거래소 1부시장에 상장했다. 종목코드는 9477[1] 블룸버그의 카도카와 증권정보 페이지 로고는 약간씩 모양이 다르지만 거의 다 똑같은 봉황을 사용한다.

일본의 미디어재벌 이란 이미지완 달리 중복되는 사업을 하는 자회사들에 대해 구조조정을 안 해서 그런지 재정상황은 심하게 열악하다. 적자와 흑자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정도. 단적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러키스타가 대박난 2007년에도 적자를 봤다. 그래서 결국 2013년에 구조조정##을 하기로 했다. 자세한 것은 카도카와 쇼텐 참조.

2011년 10월 12일자로 미디어 팩토리의 모회사라 할 수 있는 리쿠르트에서 미디어 팩토리 주식 100%를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에 전량 매도 합의하며, MF문고J도 카도카와 그룹 산하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로서 카도카와는 일본 라이트 노벨 업계의 큰축인 전격문고MF문고J를 손에 넣음으로서 라이트노벨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을 이루게 되었다.

2013년 6월에 카도카와 홀딩스를 KADOKAWA로 바꾸고, 2013년 10월 1일부로 자회사 9개(카도카와 쇼텐, 아스키 미디어 웍스, 후지미 쇼보, 미디어 팩토리, 엔터브레인, 카도카와 학예출판, 카도카와 프로덕션, 카도카와 매거진, 츄케이 출판)를 합병하였다. 이외에도 카도가와 영화 등을 자회사로 갖춘 회사가 되었다.

코믹 워커 글로벌이라는 웹툰 연재 사이트를 출범했다.

3.1 도완고와의 합병

2014년 주식회사 도완고와 경영 통합 합의를 발표하였다. 반다이 남코 게임즈처럼 새로운 통합 지주 회사를 설립, 새로운 회사의 사명은 주식회사 KADOKAWA·DWANGO로 회장은 도완고의 카와카미 노부오 회장, 사장은 KADOKAWA의 사토 타츠오 사장이 취임한다. 양사의 상장폐지는 2014년 9월 26일, 통합 지주 회사 설립 등기일 및 상장일은 2014년 10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식이전비율은 KADOKAWA = 1.1688, 도완고 = 1. 단원주식수는 100주로 하고 단원미만주식은 새로운 회사에서 사들인다. 이후 각자가 잘하는 분야를 살려 세계에 유례없는 콘텐츠 플랫폼의 확립을 목표하며 진화한 메가 콘텐츠 출판사로서 새로운 인터넷 미디어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종목코드는 9468

2015년 6월 23일부터 카와카미 노부오 회장과 사토 타츠오 사장이 서로 직함를 바꾸기로 했다. 사토 타츠오 회장, 카와카미 노부오 사장으로 된다는 것.

2015년 10월부터 다시 카도카와로 사명을 바꾼다. 이 이름은 카도카와의 카 2개와 도완고의 도, 와를 가져와 만든 이름으로, 회사의 통합을 잘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도완고[2]가 먹혔고 이를 위해 일시적으로 개칭했다고 본다. 시기도 그렇고 이거랑 완전 겹쳤다 그리고 기존의 도완고는 카도카와의 완전자회사가 되었다.

2016년 4월 통신 고등학교인 N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2 외부 링크

홈페이지
  1. 94770이라고 해도 된다.
  2. 드왕고는 본시 미국의 PC/콘솔 게임의 멀티플레이를 위한 서버 중개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아시아 진출할때 세웠던 일본 법인만이 살아남다가 실질적으로 이 시기쯤에 일본 법인마저 소멸된걸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