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상어


[1]
가래상어
Guitarfish이명 :
Rhinobatidae J. P. Müller & Henle, 183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연골어강(Chondrichthyes)
아강판새아강(Elasmobranchii)
홍어목(Rajiformes)
가래상어과(Rhinobatidae)


사진은 가래상어(Common guitarfish, Rhinobatos rhinobatos)

가오리목 가래상어과(Rhinobatidae)에 속하는 연골어류 집단. 우리나라에서는 '점수구리(Ringstraked guitarfish, Rhinobatos hynnicephalus)'라고 불리는 종이 주로 서식하고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지에 가면 이름이 비슷한 '목탁수구리'라는 종을 볼수있는데 엄청 거대하다.[2]

외형만 얼핏보면 상어종류 같지만 엄연히 가오리목의 연골어류다. 톱상어와도 닮게 생겼다. 일단은 연골어류니 철갑상어빨판상어보다야 상어와 훨씬 가깝기는 하다.

참고로 여기서의 가래카악~퉤!!농기구 가래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몸길이는 성체의 경우 60cm까지 자라며 바닷속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데 겨울에는 좀 깊은바다에서 서식하고 여름에는 얕은곳까지 올라와 서식하면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옮긴다. 먹이는 주로 조개류,갑각류,작은어류 등등을 잡아먹으며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몸안에 품고 있다가 20cm 가량의 새끼를 6마리정도 낳는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일본의 남부해안, 동중국해 등에 분포한다.

식용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지느러미는 중국 요리의 고급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며 가래상어 고기도 찜요리등으로 먹을수 있다.
  1. 사진은 지연가래상어(Shovelnose guitarfish, Rhinobatos productus).
  2. 다만 이쪽은 점수구리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집단에 속해있다. 목탁수구리는 따로 수구리과(Rhinidae)라는 집단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