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파

ガルファ
GEAR전사 덴도의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로 일본판 성우는 제로와 같은 하야미 쇼, 한국판 성우는 김정은

원래는 아크투루스(베가와 알테이아가 살았던 행성)의 자연관리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꾸 자신만을 의존하기 시작해 자신이 신이 되었다는 자만심에 빠져 자칭 전 우주의 왕으로 부르면서 반란을 일으켰다.

양자들로는 알테어와 스바루를 두고 있는데, 알테이아의 전투실력을 높이 사 그를 세뇌시켰고, 둘째 스바루는 자신의 아들처럼 키워 세뇌시켰다. 하지만 자만심에 빠졌어도 자연관리만큼은 망각하지 않았다. 실제로 아르테쿠스의 자연환경은 상당히 좋았고, 스바루도 호쿠토한테 자연은 소중하다는 걸 아버지한테 배웠다고 한다.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적고 기어도 없는 데도 데이터 웨폰을 모으려던 이유가 떡밥으로 제기 되었으나 맥거핀으로 종결. 폐기된 2기 계획에 의하면 식물 제국과의 전쟁에서 쓰려고 했단다.

최종결전에서 여러개의 머리가 달린 뱀의 모습으로 덴도에거 덤벼들면서 덴도를 압도하지만 데이터 웨폰 전원의 힘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대검을 쓰는 덴도에게 머리가 전부 잘리면서 오우거가 제로를 쓰러트리는 시점에 동시에 파괴당해서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