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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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성 아크투루스
구분 | 항성 |
형태 | 오렌지 색 거성 |
크기(태양 기준) | 26 |
밝기(태양 기준) | 200~210 |
질량(태양 기준) | 1.15 |
거리 | 36 광년 |
연주 시차 | 0.088초 |
표면 온도 | 4,300K |
추정 수명 | 46억 년 이상 |
겉보기 등급 | -0.04 |
절대 등급 | -0.29 |
Arcturus
아르크투르스 혹은 아크투르스로 불린다. 봄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중 하나인 목동자리의 알파성으로, 밝기는 -0.05등급으로 목동자리에서는 가장 밝고, 북쪽 하늘에서는 가장 밝은 별이며, 전 하늘을 통틀어 시리우스(큰개자리 알파성)와 카노푸스(남반구, 용골자리 알파성)[1] 다음으로 세번째로 밝은 별이다.[2] 태양과 연령대가 비슷한 별로 알려져 있다.
아랍어로는 아스-시마크 아르-라미(السماك الرامح)로 불렸으며 이는 '창을 쥐고 있는 자의 다리'라는 뜻이며, 하리스 아스-사마(حارس السماء)라고도 불렸었는데, 이는 '하늘의 파수꾼, 하늘의 수호성'이라는 뜻이다.
고대 동양에서는 청룡의 거대한 뿔이라는 뜻의 '대각성(大角星)'으로 불렀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전의 별로 여기며 신성한 별로 여겼었다. 또한 나일강 유역의 홍수 시기와 연관되어, 농사 시기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제공 해 주기도 하였다. 욥기에도 2번 정도 나왔다고 한다. 반면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동쪽하늘에 아크투루스가 보이기 시작하면 건조한 계절이 시작된다. ...이때가 되면 여자들이나 습한 체질이 가진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무기력해진다. 그러나 이것은 성마른 성격의 사람들에게 가장 유해하다.' 라고 하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악튜러스 내에서 '저주 받은 별'이라는 별칭은 여기서 기인한 바가 크다.
명칭의 유래는 큰곰자리의 꼬리 부분 알카이드(파군/요광성)를 남쪽으로 연장한 선 위에 있어 "곰을 지키는 자"라는 뜻의 Arcturus가 된 것. 고대 그리스어로 ἄρκτος (Arktos)는 "곰"이고 οὖρος (Ouros)는 "지키는 자"라는 뜻이다.[3]
북쪽으로 알카이드, 남쪽으로 처녀자리의 스피카를 연결해보면 길다란 곡선이 형성되는데 이를 봄철의 대곡선이라 하며, 악튜러스 + 스피카에다 사자자리의 데네볼라를 꼭지점삼아 세모꼴로 연결하면 봄철의 대삼각형을 이루기도 한다. 여기에 사냥개 자리의 코르 카롤리는 집어 넣으면 봄의 다이아몬드가 된다.
여튼 수많은 별명이 있는 별이며, 나무위키에 언급된 것은 이 중 일부에 불과하다. 흠좀무.
그런데 사실 Arcturus의 공식적인 한국어 표기는 아크투루스가 아니라 아르크투루스라고 한다. 밑에도 나오는 악튜러스, 아크튜러스등 발음표기법이 늘 그렇듯 발음이 다 제각기로 불리고 있다.
천문학계의 계산에 따르면 기원전 58000년에는 이 별이 북극성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2 노르웨이의 밴드 아크투러스
노르웨이의 블랙 메탈 밴드 . 2006년에 멤버 개개인의 활동을 위해서 해체되었다가 2012년에 재결성되었다.
- 앨범
- Aspera Hiems Symfonia (1996) 블랙메틀 역사에서도 명반으로 손꼽힌다.
- La Masquerade Infernale (1997)
- The Sham Mirrors (2002)
- Sideshow Symphonies (2005)
- EP
- My Angel (1991)
- Constellation (1994)
- 영상작품
- Shipwrecked In Oslo(2006)
3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아크투루스
정확히 말하면 유한회사 아쿠투루스(有限会社アークトゥールス).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을 주로 하는 업체로, 현재는 세븐 아크스의 하청 및 타 하청업체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좋게 말하면 세븐 아크스의 현장 감독.
대표적으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나 이누카미!, 나루토 질풍전 등이 있다.
4 손노리와 그라비티의 합작 게임 악튜러스
일본 팔콤 로컬라이징 버전에서는 '아크투루스(アークトゥルス)'. 자세한 내용은 악튜러스 항목 참조.
5 웹게임 콜로니 오브 워 68제 기체 악튜러스
이 기체 역시 김유라 화백의 작품으로 뭔가 강력한게 폭발하는 기체요청으로 등장하게된 기체이다.
나르샤처럼 가변기능[4]은 있으나 공격, 방어가 오른 대신 이동능력이 떨어진다. 진가를 드러내려면 69제 사격무기인 Arc아말테아를 달면 신속해지고 강력해지지만[5] 최근나온 동렙기인 크로스-L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만다.
하지만 근접전에 자신없고 싸게 마련하고싶다면 악튜러스만한게없다.
일부 상위기체중 69때 연료하마 HCS 시리즈나 달팽이 이동속도 오메가에 비하면 컨트롤부담은 적은편[6]이고 주무기는 윙제로건담을 보는듯한 Arc네카로라는 트윈라이플이 주무기지만 NPC상점에선 비싼 편이고 중개소에도 매물이 적은 편이다. 그래도 운 좋으면 싸게 구할수 있으니 한번 마련해도 나쁘지않을 듯[7]
6 GEAR전사 덴도의 행성
본래 항성이지만 여기서는 행성으로 등장. 본래 베가와 알테어가 살던 행성으로, 왕국 아르크튜러스가 지배하던 행성이다. 알테어와 베가는 그 왕국의 왕자와 왕녀였으며, 기어 덴도와 오우거는 그 왕족들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기사 로봇이었다. 오우거가 기어 나이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때문. 지구보다 압도적으로 발전한 기술력을 갖고 있어, 그 기술력의 산물이자 자연관리 시스템인 가르파를 만들어 행성의 관리를 맡기고 인류는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가르파의 폭주로 인류는 세뇌당한 알테어, 호위함 메테오로 피신한 베가 외에는 전부 멸종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일부가 고대 신전에서 살아있었다. 스바루는 그 신전의 생존자들 중 한 여성의 아들. 이 사람들은 가르파에겐 이길 수 없다고 낙담하고 있었으나, 호쿠토와 스바루의 일갈에 각성한다. 최종전 이후 이들이 아르크투르스의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듯하다.
기계제국의 별 치고는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가르파가 원래 자연관리 시스템이었기 때문. 데이터 웨폰은 본래 이 별의 데이터 프로그램 겸 아르크튜러스의 전설에 존재하는 신이기 때문에, 이 별의 동물을 그대로 기계화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즉, 환상종인 드래곤이나 유니콘이 실제로 존재하는 별이다.- ↑ 남반구 별이지만 한국을 비롯한 북반구에서도 남쪽 지평선 너머로 간혹 볼 수 있다.
- ↑ 알파 센타우리가 더 밝지만, 실제는 두 개의 별이 합쳐진 것이다.
- ↑ 라틴어로 곰인 "Ursus"와 비슷하다고 혼동하지 말자. 오히려 ursus는 ἄρκτος와 같은 뿌리이다. 원시인도유럽어에서의 /h₂ŕ̥tḱos/가 각자 변해서 이렇게 자리한 것이다. 참고로 οὖρος는 알아채다라는 뜻의 접두사 *wer-을 어근으로 갖는 아직 규명되지 않은 어떤 단어가 뿌리라는 설이 유력하다.
- ↑ 머리가 덮어지고 다리가 두껍게 변하며 주무기를 합체시킨다.
- ↑ 68제 사격무기와 70제 사격무기 Arc스피카는 선딜때문에 비주류이다. 그래도 스피카는 한방기, 다른무기는 Arc아리엘이라는 근접무기.
- ↑ 아말테아 장착기준.
- ↑ 기체는 풀리지만 주무기가 부족;;